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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6/06
    인디포럼 뒷풀이, 기분 조진 이야기(2)
    처절한기타맨
  2. 2009/05/30
    [칼라TV]5.30 대한문 시민분향소 훼손 시청광장 침탈 현장
    처절한기타맨
  3. 2009/05/27
    [칼라TV]시청광장 내놓아라! 역주행 2MB정권(1)
    처절한기타맨
  4. 2009/05/26
    [칼라TV]5.23 대한문앞 분향소 설치 풍경
    처절한기타맨
  5. 2009/05/25
    안녕, 미미
    처절한기타맨
  6. 2009/05/16
    달팽이를 타고...(1)
    처절한기타맨
  7. 2009/05/15
    공산주의자의 충분조건?
    처절한기타맨
  8. 2009/05/10
    낙원구 행복동은 어디에 있는걸까?(1)
    처절한기타맨
  9. 2009/05/09
    안녕 미미, 부탁이 있어
    처절한기타맨
  10. 2009/04/21
    열심히 살지 말라고...
    처절한기타맨

인디포럼 뒷풀이, 기분 조진 이야기

  • 등록일
    2009/06/06 13:24
  • 수정일
    2009/06/06 13:24
다들 기분좋게? 술을 한잔들 하고 있었고
호프집 바깥에 자리를 만들어놓고 왁자지껄
떠들면서 있는데 순찰차가 다가 왔다.

차가 지나가기에 조금 길이 좁은 상태라
사람들보고 길을 비켜달라고 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순찰차안의 운전석에 있던 경찰쉐리가 갑자기
안에 호프집 사장 나오라고 방송을 때리기 시작했다.
길가에 나와 술마시는 사람들보고 길좀 터달라고 이야기하면 될것을...

순간 빡돌은 삼순이 아빠 맹봉학씨가 경찰차앞을 막아섰다.
니들이 뭔데 거들먹거리면서 엉뚱한 호프집 사장을 빌미로 사람들에게
언찮음을 주냐고...

본인도 열이 올라 삿대질을 하면서 경찰이면 다냐고...
싹아지 없는 쉐리들 어쩌고 저쩌고 시비가 되기 시작하자
사람들이 나와 삼순이 아빠를 막아섰다.

좋은 날인데 뭐하러 오버하면서 경찰이랑 싸우냐고
호프집 사장아저씨 피곤해지니까 그양반 얼굴봐서 그냥 넘어가자고...

잠시후 누군가가 캠코더로 상황을 잠깐 녹화를 시도 한것 같았다.
운전하던 여경뇬이 또 지랄을 하기 시작했다.

초상권 운운하면서 누가 지금 촬영한거 같은데 촬영한거 내놓으라고
그거 지우라고...

찍은거 없다고 사람들이 이야기하자...
촬영테입 보겠다고 분명 촬영한거 같다고...소스 확인해주지 않으면
안가겠다고 초상권 어쩌구 하면서 여경뇬 개지랄을 떨더라.

몇몇 애들(자원활동가들중 20대친구들) 죄송하다고 미안하다고 여경에게 머리를 조아리더라.

뛰쳐나가서 멱살이라도 붙잡고  니들이 머길레
시민들한테 강짜를 놓으냐고 이야기 하려고 하니
옆에 있던 한 친구가 전담조처럼 붙어서 나를 계속 막아서고 말린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그냥 "길이 조금 좁으니 길 조금만 비켜주세요" 이야기하는게
순리 아닌가 싶었다.

짭새라는 별것도 아닌 지위가 시민들 윽박 지르고 저따구로 지랄하는데 쓰여지는 상황에서
분노하는 이들 몇 되지 않더라.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괜히 호프집 사장 힘들게 만드니
행사 뒷풀이 분위기 망가지니 싸우지말자고 괜히 걸고 넘어가지 말자고 하더라.

술맛 다 버렸다. 그나마 삼순이 아빠가 확실히 열 받아서 경찰차 빠지고 나서도
한참을 자원활동가인 한 친구와 설전을 벌였다.

이건 정말 아니라고 이런식으로 그냥 넘어가니 경찰들이 저따구로 위세를 떠는거라고...

어쩌다 이리들 다들 약골들이 된것일까?

필요한건 우리에게 맷집인데. 앞으로 계속 조낸 두드려 맞을건데
버틸수 있는 체력과 맷집을 길러야 할텐데.

여하튼 아직도 분이 안풀린다.

민중의 지팡이 지랄하구 자빠졌다고...니들이 길 조금 좁다고 차 빠져나가기 힘들다고
그딴식으로 지랄하고 강짜부리는게 공무수행인거냐고 차근차근 따지고 묻고 싶었는데

그걸 오히려 막아선건 영화제의 자원 활동가들과 그리고 내 아는 독립영화판의 지인들이였다.

나보고 오버하지 말랜다. 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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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TV]5.30 대한문 시민분향소 훼손 시청광장 침탈 현장

  • 등록일
    2009/05/30 09:08
  • 수정일
    2009/05/30 09:08

 

5.30일 아침 전격적으로 경찰은 시청 광장을
다시 차벽으로 에워싸고 수많은 전경을 동원해
시민 분향소를 훼손했습니다.

밤을 세웠던 시민들은 시민의 광장으로부터
다시 쫓겨나가고 연행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메가 정부의 노무현 전대통령의 영결식과 조문에 대한
확실한 불도저식 마무리 예우인듯합니다.

이것이 바로 삽질마인드로 가능한 막장의 진수인듯 싶습니다.

 

촬영,편집 : 처절한기타맨

사진제공 : 칼라뉴스팀 '테레비' 기자

 


 

 

 

 

 

 

 

많이 퍼서 날러주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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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TV]시청광장 내놓아라! 역주행 2MB정권

  • 등록일
    2009/05/27 21:23
  • 수정일
    2009/05/27 21:23

 

 

5월 26일 화요일 시민분향소 그리고 정부에서 설치한
역사박물관, 서울역 분향소의 모습입니다.

시청 광장을 시민들에게 돌려달라는 마음이
읽혀지지 않는지요?

이명박 정권은 분명 역주행 중입니다. 

퇴보를 거듭하고 있는 '민주주의'란 가치

그리고 한 정치인의 죽음이 안타깝기도 하고,

애도하는 시민들의 슬픔이 진득하게 들러붙는 나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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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TV]5.23 대한문앞 분향소 설치 풍경

  • 등록일
    2009/05/26 09:38
  • 수정일
    2009/05/26 09:38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민 분향소를 설치하던 첫날의 모습입지요.
견찰들로 때려막으면 모든게 다 될줄 아나 봅디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속담이 문득 떠오르는군요.

후일 복수가 아니라 철저하게 법리를 따져서 저것들의 죄과를
따져물을 날이 올련지요.

김구 선생이 암살되고, 친일파가 득세하고, 독립운동가들은 박해를 박고,
친일파의 정기를 이어받은 수구 꼴통들은 치졸하게, 악날하게
아직도 억압과 불법을 자행하고 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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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미미

  • 등록일
    2009/05/25 08:56
  • 수정일
    2009/05/25 08:56


안녕 미미, 너는 오늘도 행복했는지

안녕 미미, 나는 오늘도 행복했는지

물기에 젖은 저녁의 바람과
강가에 앉은 사람의 휘파람

안녕 미미, 너는 오늘도 아름다웠지
 안녕 미미, 나는 오늘도 종일 꿈 꿨어

안녕, 미미 부탁이 있어 행복한 네가 나를 구해줘
안녕, 미미 부탁이 있어 행복한 네가...나를 구해줘

안녕 미미, 너는 오늘도 행복했는지
안녕 미미, 나는 오늘도 행복했는지

물기에 젖은 저녁의 바람과
강가에 앉은 사람의 휘파람

안녕 미미, 너는 오늘도 아름다웠지
 안녕 미미, 나는 오늘도 종일 꿈 꿨어






이 노래 가사, 위 그림을 그린 친구가 쓴 것으로

오랜동안 그렇게 생각했었다.

멜로디를 붙여 노래로 언젠가 만들어야지 맘을 먹었었고
이렇게 가녹음을 해 보았다.

원곡은 자우림 김윤아의 곡이라는것을
노래의 뼈대를 대강 세우고 나서 알게 됬다.

원곡이 있건 어째건 아무려면 어쩌랴.

내 안에서 즙을 짜내듯 흘러나온 슬픔들을
체하지 않고 잘 들이키길 바랄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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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를 타고...

  • 등록일
    2009/05/16 21:55
  • 수정일
    2009/05/16 21:55

달팽이에 올라 타고 이랴이랴 열심히 몰아 하루쯤 달리면
어떤 세상에 닿아있을까?

재주소년의 '새로운 세계'라는 상쾌한 노래를 듣고선 문득 떠오른
해괴망칙한 상상

궁상스런 삶의 속도는 딱 요만큼이다.

사무실 공간에 집에 있던 건반과 사운드 장비들을 대충 옮겨다 놓았다.

끄적끄적 음악을 다시 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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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자의 충분조건?

  • 등록일
    2009/05/15 01:52
  • 수정일
    2009/05/15 01:52
박노자씨의 최근 글중에 일부를 옮겨 놓습니다.  원문 트랙백 주소는 맨 아래 우측에....

"돈도 명성도 더 이상 그리 필요하지 않는 나이에 한나라 시절의 식화지와 계속 씨름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중국 고전을 다루는 일은, 그 분으로서 인생의 (이제 거의 유일한) 즐거움입니다.한자 하나 하나 한어대자전에서 찾아내고, 그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고, 문장 구조를 이해하고, 그걸 아름다운 러시아어로 옮기고... 이게 "노동"이자 즐거움, "나"를 위한 지적 오락, "나"의 지적 욕망의 분출의 계기이기도 하는 것이지요. 사실 이 분의 삶에서는 "노동"과 "삶", "노동"과 "오락"의 경계선은 없습니다. 중국 고전을 빼면 "삶" 자체가 무너지고 마는 것이지요." 인용

그런데 나름 성공한 은퇴 지식인 계급의 즐거움이지, 가난한 삶에 허덕허덕거리는 시장에 반평도 안되는 좌판을 내다 깔고 찬거리 내다파는 노인네들에게 적용되는것은 절대 아니겠지요. 이러한 생각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일까요?

지식인의 배부른 소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적 욕망을 저렇게 다독거리면서 살수있다면, 저렇게 곱게 늙었스면 좋겠다는 바램이 들긴 합니다.

지금의 제 삶을 돌이켜봐도 늘 바라는것은 일과 삶과 사랑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지만, 그러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삐걱삐걱 절룩거리는 삶인듯 합니다.

현재 칼라TV란 막장 인터넷 방송의 스텝으로 온통 악다구니와 한숨과 피눈물 범벅인 노동 현장에서 기록을 하는 노동에서 보람을 찾는다.  참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죽을 맛입니다.

공장에서 하루종일 반복되는 단순 조립일을 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노동은 신성한것이고 노동은 고귀한것이라고 그것에서 즐거움을 가지라고 아무리 귀에 못박히게 이야기한다고 그게 진리가 될까요?

팍팍한 노동과 쳇바퀴 도는 지난한 삶의 구조속에서...말입니다.

"그래도 악조건 하에서도 "즐거운 노동", "노동 그 자체를 위한 노동", "돈이 아닌, 나와 남을 위한 노동"을 지향하는 게 인간의 지상 과제라고 봅니다. 이 과제의 완벽한 해결이야 자본주의의 완전한 극복 이후에만 가능하겠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대로 이를 "지향"하도록 노력하는 게 본인의 정신 건강에도 좋을 듯합니다.  " 인용

물론 동의 합니다. 그렇게 저도 삶을 만끽하면서 살고 싶답니다.

요 얼마전 치열하게 살던 영상 활동가 후배가 지쳐 자살을 하고, 대한통운과 배달 수수료 건당 30원 인상을 합의했다가 그것마저도 안되어서 10원만이라도 올려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한 이가 목숨을 버렸습니다.

공산주의자의 필요조건, 물론 동의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충분조건이 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삶의 숨표를 문득문득 찍어 버리고 싶어지는  이 우울한 시대에 강단에 서서 약간 거리를 두고서 냉철하게 지식인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것 또한 분명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거리두기에 의해 얻어지는 절제된 언어와 세련된 철학과 온유한 사유들이  괜스레 사탕 발림처럼 느껴집니다.  

어째건 조세희 샘 이야기는 들어보셨을거에요.

http://www.newscham.ne

제 귀엔 오아시스와도 같은 이야기지만 그런 형극의 삶을 유지하면서 사는것
두려운 경지랍니다.

때론 현명한 지식인에게서 희망의 싹에 관한 필요조건을 듣기도 하지만, 
필요조건 보담은 충분조건인 토양의 힘을 북돋을 수 있는 더 낮은 자리에서의
살 부대낌이 듣고 싶어지네요.

쓰다보니 충분조건이란것을 적확하게 표현한것인지 헷갈려지긴 하지만,
일단 이정도로 글을 마무리할까 싶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공산주의자는 아닌듯해요!
안간힘을 써야  D급좌파 정도나 유지할까 싶네요?

http://blog.hani.co.kr/gategateparagate/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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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구 행복동은 어디에 있는걸까?

  • 등록일
    2009/05/10 13:46
  • 수정일
    2009/05/10 13:46
아침에 전화를 받고 잠을 깼다. 예상한 전화,
칼라TV 스텝인 성훈이로부터...

몇시에 나올거야?

잠이 들깬 상태에서 지금 몇신데라고 반문하니
저녁때까지 나와요! 하고 전화를 바로 끊는다.

아침은 아니였다. AM 11시 40분,  아침 8시에 잠에 들었으니
그럭저럭 3시간 40분정도 잔 셈였지만
잠을 더 청하고 일어나니 오후 1시 30분.

눈을뜨고 바로 일어나지 않고 잠자리속에서 이런 저런 상념에 젖는다.
상념이라기 보다는 잡스런 생각들이 툭툭 톡톡 벼룩처럼 튀어오른다.

보름을 전국을 떠돌아 다녔다. 울산 북구 선거와 질주 프로젝트.
끼니는 잘 챙겼으나, 잠자리는 불편하고, 새벽에서 황혼까지
장기투쟁 비정규직 사업장들의 집회 장소는 여전히
불안과 불만과 불행의 연속적이고 반복적인 행진들.

칼라TV는 과연 내게 무엇일까?
지난 1년을 그리 뼈빠지게 고생하고 지금도 별 재미는 없스면서도
걍 버티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마이너스 통장을 두번이나 꽉꽉 채워가면서...
무릎은 아파서 조금만 무리해도 절뚝대면서...
카드연체에 경조사에 부조낼 돈 한푼없어 쩔쩔매면서...

생각은 벼룩처럼 방향없이 툭툭 튄다.

낙원구 행복동은 어디에 있는걸까?

한때 북한의 국가 부주석까지 했던 탁월한? 사회주의자 박헌영이 언젠가는 복권이 될까?
정권을 잡기위해서 그리고 지목숨 부지하겠다고
어제의 훈늉했던 동지도 미제의 스파이로 몰아 숙청한
김일성 정권이 과연 정당한 권력일까?

초강대국 미국을 상대로 주권을 지켰냈다는 자부심 하나로 버티고 있는 그네들.
목숨 바쳐 싸운 빨치산들의 죽음은 의로운 죽음이었으나
어찌보면 개인에겐 완벽한 개죽음이 아니였을까?

세상은 과연 나아지고 있는가?
일상은 과연 무슨 의미인가?

칼라TV를 곰곰 생각해본다.
세상의 진자리에서 억울한 이들의 눈물과 한탄을 내보내는 일.
그것이 세상을 조금씩이나마 옳은 방향으로 바꾸는데 보탬이 과연 되고 있는가?

지금도 몇몇의 스탭들은 용산 참사 현장에서 생고생하면서 중계중인데...
간만에 집안에서 뮝기적 뮝기적 거리고 있다.

목구녕은 늘 포도청이다.

어째든 넷상에서의 끄적거림, 블로그질이란 개인의 일기장이면서 그 속내를
다른 사람들에게 까발려 내보이려는 양면의 묘한 속성이 있다.

간만에 똘똘이 데리고 뒷산에 햇살 만끽하면서 산책이나 잠시 다녀와야겠다.

굳이 써서 내보이지 못하는 너무나 개인적인 상념과 비루한 욕망들은
마음의 휴지통으로...휘리릭

삭제 신공 발휘





아카시아 꽃이 화들짝 피었다가 그새 지고 있더라.

아카시아 꽃향기의 끝물은 늘 알싸한 죽음의 향기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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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미미, 부탁이 있어

  • 등록일
    2009/05/09 00:56
  • 수정일
    2009/05/09 00:56




꿈없는 잠을 자고 깨어났다.

노래를 만들어볼까 궁리중

집에 기타가 없으니 노래 만들기가 영....

간만에 건반을 켜본다.

그리고 요새 필 꽂힌 기타.

LUNA, Lady of Shal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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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지 말라고...

  • 등록일
    2009/04/21 22:58
  • 수정일
    2009/04/21 22:58

 

그동안 아주 초큼 열심히 산거같다.

 

지금 기분으로는 별로 열심히 살고 싶지않다.

 

아마도 쉽게 이룰수 없는 

 

내 혼자만의 약속일런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당분간

 

난 살아있는 슬픔을

 

만끽하고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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