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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7/02/28

20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2/28
    앤디 카우프만과 짐캐리의 발견..
    민퉁
  2. 2007/02/28
    나도 커밍아웃 할까?
    민퉁
  3. 2007/02/28
    마법사들... 왜 놓쳤을까/(2)
    민퉁
  4. 2007/02/28
    wondering star(1)
    민퉁
  5. 2007/02/28
    buzzcocks ... what do Iget(3)
    민퉁
  6. 2007/02/28
    Kirinji-Aliens(1)
    민퉁
  7. 2007/02/28
    동막골 히사이시 조 ...(1)
    민퉁
  8. 2007/02/28
    문제.. 원래는 돈 이라는 노래 였는데...
    민퉁
  9. 2007/02/28
    자유새.. 그렇게도 날고 싶었다
    민퉁
  10. 2007/02/28
    Hammer Time!!!
    민퉁

앤디 카우프만과 짐캐리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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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클립은 편집한 것이라 내용이 잘 이해가 안될 수도 있을 것인데, 이 전체 코메디 스케치의 의미는 앤디가 앞부분에서 계속 어리숙하게 약간의 외국인 억양을 하면서 우습지도 않은 농담을 하고, 또 지미 카터의 흉내를 낸다면서 여전히 이전과 똑같은 목소리로 말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저게 뭐냐'하는 반응을 보이다가 엘비스를 한다고 하니까 또 그러겠지 하는 기대를 엎고(반전효과) 제대로 된 모창을 함으로써 사람들을 웃기게 되는 것. 즉 '반전'을 이용한  코메디의 한 기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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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앤디 카우프만의 삶을 그린 이 영화를 보고 받은 인상은 '짐 캐리라는 배우가  정말 보통이 아니구나. 어떻게 피부아래까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연기를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지금은?
삶을 신기루처럼 살다간, 그러나 그 삶이 자신을 통채로 삼키는 것을 의식하며 떠나간 한 사람을 삶에는 추구할 것이 있다 믿으며 그 삶에 먹히지 않으려 몸부림치는 한 사람이 연기한 영화,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보내는 미움도 사랑도 개의치 않았지만 사랑하는 사람속에 둘러쌓여 떠나간 한 남자를 그토록 사랑을 갈구하면서도 채워지지 않음을 느끼는 한 남자가 연기하는구나..그런 생각.

 

밀로스 포먼이 그려낸 앤디 카우프(Andy Kaufman)만이 그리 싫지 않다. '멜로드라마'화 했다는 것이 부정적인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때론 그런 것도 표현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생존했던 사람을 평면적으로 영웅시하거나, 포장하거나 하는 방식을 취하지 않은 것이 이 영화에는 더 맞았다는 생각이 든다. 앤디를 단순화했다는 비평도 받았지만 내게는 오히려 열려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의 제작을 맡았고 앤디 카우프만의 매니져 조지 사피로 역을 했던 데니 드 비토가 짐 캐리에게 당신이 앤디로서 뭘 보여줄 수 있는지 오디션을 보자고 했을때 짐이 보내온 테잎을 보고 무서울 정도였다고 했다던가, (데니 드 비토는 앤디 카우프만의 시트콤 '택시'에 같이 출연했었음.)
앤디의 임종을 지켰던 여자친구(또는 부인?)이 촬영현장에서 짐이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앤디가 했을만한 작은 몸짓까지 재현해 내는 것을 보고서 앤디가 살아온 것 같이 느꼈다던가 하는 얘기를 하기도 했다.

 

그러고보면 영화보다는 오히려 짐 캐리가 얼마만큼 앤디를 형상화 해냈었는가가 영화가 미국에서 상영되었을때 사람들의 또는 평론가들의 관심거리였던것 같다. 그러나 위에 올려놓은 비디오를 하나하나 비교하는 것은 거의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를 보면 그것이 앤디이든 아니든 짐은 연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아예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이 느껴지니까..

이글은 포실이라는 분의 블로그에서 퍼온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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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커밍아웃 할까?

초보좌파님의 [커밍아웃] 에 관련된 글.

내친구 용석이의 글을 읽다 보면 느끼고 싶지 않은 감정들을 느끼곤 한다

무슨 거창한 이유가 있어야 커밍아웃 하는것도 아니고

내속을 보여 주자는 건데..

왠지 발가 벗기는 기분이다

우리가 살면서 부조리하다고 느끼는 모든것들을....

하고 싶은 말을 하는것 뿐인데..

어렵지만 자신을 좀더 사람답게 해줄일일 텐데...

난 할수가 없을것 같다

정말이지 안된다...

내가 정말 사람다워 지는가에 대한 문제보다 난 지켜야할 소중한 사람들이있다

난 행복하게 살거다 아니 그래야 한다

내 목숨보다 소중한이를 포기하고 난 여기 이렇게 있다

난 정말이지 행복해야 한다

안그러면 사람도 아니다

이게 내가 가진 최소한의 양심이다

난 반드시 행복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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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들... 왜 놓쳤을까/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안땡기는 배우가 있긴 하지만

보고 싶다

으~~~

도 도질려고 하네..

이놈의 조바심..

어이!! 친구 먼저 먹고는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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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ing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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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들으면 그 사람이 생각난다

아니 그사람을 통해 날 생각 나게 한다

난 싸구려다

왜 그런지는 이노래가 말해 주고 있다

어이!! 넌 싸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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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cocks ... what do Iget

 

방문록에 글 남겨주신 샤님이 듣고 싶어 하신다니..

한번 올려 봅니다

우리 친구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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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inji-Ali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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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가 주는 특이한 어감을 별로 좋아 하지는 않지만

가끔씩 이런 노래가 있어 듣게 된다

무슨 뜻일까?

사랑 애기 겠지....

참 좋겠다...

이 노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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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골 히사이시 조 ...

참 슬픈곡 이다

근데 예쁘다

제작진에 감동한 히사이시조가

자비로 악단을 데리고 와서 녹음했다는..

진심이 통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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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원래는 돈 이라는 노래 였는데...

원래는 돈이라는 노래 였지만 가사가 불건전? 하다는 이유로

삭제하려 하자  기냥 형님 성질에 가사를 다빼고 수록 했다가

훗날에 문제라는 곡으로 부활 하게 된노래

가사도 가사지만 델타 블루스의 독특한 리듬이

맘에 들어 좋아 했다

지금은 의사가된 보컬하던 형이 참 잘 불렀었는데

하여튼 

문제는 돈이다..젠장

오늘은 돈을좀 받아 낼수 있을까.....

사는게 참 퍽퍽하다...

 

뭐가뭔지 잘 모르게 어제 오늘 다른 세상
해야 할 일 많은데 한일은 없어
정말 미쳐 버릴 것만 같아 미쳐 버릴것만 같아

차갑도록 냉정하게 외면하는 빠른 시간
벌고싶은 돈 많은데 뜻대로 되질않아
정말 터져 버릴것만 같아 터져 버릴것만 같아

이왕이면 넓은 정원에 풀장있는 큰집에서
매일봐도 지겹지 않은 예쁜 여자와 살고 싶어
문제는 돈 넓은 정원 풀장있는 큰집 사는돈
요즘 세상 예쁜 여자 사로잡는 돈 돈이 필요해

돈 돈 돈 돈 벌어라 예
돈 돈 돈 돈 벌어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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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새.. 그렇게도 날고 싶었다

한참 힘들어하고 생각도  많았던 대학시절

뭐가 그리 복잡한지..

매일 같이 술만 마시던..

비만 오면 어김 없이 월미도로 가서

비 맞으며 술먹으면서 집까지 걸어올때

늘 울며 부르던 노래...

왜 그리 슬펐을까...

 

새벽에 일을 끝내고 자취방에 가기전

아무도 없는 가게에 앉아

이 노래를 들을땐 정말 날고 싶었다..

그렇게도 날고 싶었다..

 

강산에

 

너의 웃는 그 환한 얼굴이 너의 노래 우리들의 노래
아직도 우릴 감싸고 우리 널 기억하는데...
복잡하고 좁은 이땅을 벗어나고 싶었나
자유로운 새가되었나 사랑하는 내친구야
자유로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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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mer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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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래!!!

그렇다

우리를 토끼춤과 멜빵바지의 열풍으로 몰아 넣었던

바로 그 노래....

잠시나마 댄스의 길을 고민하게 만들었던..

자!!!  가자

해머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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