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해당되는 글 18건

  1. Anyone else,But you (13) 2008/02/27
  2. thank you for hearing me (3) 2008/01/31
  3. Two Guitars _ Sergei Trofanov (8) 2008/01/30
  4. 소주나 한 잔 (10) 2008/01/18
  5. Yann Tiersen (10) 2008/01/08
  6. 2007년 문화(상품)생활 (16) 2008/01/02
  7. 청년실업 (15) 2008/01/02
  8. 아방가르드 개론 제 1장 (17) 2007/12/27
  9. 악기 (4) 2007/12/19
  10. 피리부는 (5) 2007/12/13

Anyone else,But you

from 소리 2008/02/27 13:45


요즘 OST가 괜찮은 영화들이 많네 .
주노 , 영화도 괜찮고 무엇보다 킴야 도슨 목소리가 나와버려서 처음부터 완전 감동했네.
다시 노래 들으면서 보고 싶다. 엔딩크레딧 올라갈때 소심하게 나와서 후회되는군.
기타 코드가 단 두개네. 연습해봐야지. 노래 가사 외기가 어렵겠고나;;;


Anyone else,But you
The Moldy Peaches


G - 320033
Cadd9 - 032033

G
Your part time lover and a full time friend,
Cadd9
The monkey on the back is the latest trend,
G
Don't see what anyone can see,
Cadd9
In anyone else,
But you

G
Here is a church and here is a steeple,
Cadd9
We sure are cute for two ugly people,
G
Don't see what anyone can see,
Cadd9
In anyone else,
But you

We both have shiny happy fits of rage,
I want more fans, you want more stage,
Don't see what anyone can see,
In anyone else,
But you

I'm always tryin to keep it real,
Now I'm in love with how you feel,
I don't see what anyone can see,
In anyone else,
But you

I kiss you on the brain in the shadow of the train,
I kiss you all starry eyed,
My body swings from side to side,
I don't see what anyone can see,
In anyone else,
But you

The pebbles forgive me,
The trees forgive me,
So why can't,
You forgive me?
I don't see what anyone can see,
In anyone else,
But you

Du du du du du du dudu
Du du du du du du dudu
I don't see what anyone can see,
In anyone else,
Bu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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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7 13:45 2008/02/27 13:45

thank you for hearing me

from 소리 2008/01/31 14:06






오랜만에 sinead oconnor 씨디를 듣는중 나를 포함해서 들으면 좋을것 같은 사람들이 떠올라 올림.



*유투브에서 저 영상이 짤렸길래. 음악을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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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1 14:06 2008/01/31 14:06

Two Guitars _ Sergei Trofanov

from 소리 2008/01/30 14:02



Two Guitars
Sergei Trofanov



끈적끈적 땅땅
음악에 맞춰 마주치고
인사하고
돌아보면서 헤어지다
끌려왔다 헤어지는


블로그 닫는 이야기 등등을 보고 나니 마음이 허리허리한게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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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0 14:02 2008/01/30 14:02

소주나 한 잔

from wander+web+log 2008/01/18 13:41
紅知소주나 한 잔 에 관련된 글

홍지가 하루아침에 꽂혔군. 크
홍지가 올린건 강산애 버전이라 한대수가 부른 원곡을 올려본다.

곧 기타로 마스타하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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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8 13:41 2008/01/18 13:41

Yann Tiersen

from 소리 2008/01/08 23:54

아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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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8 23:54 2008/01/08 23:54
젠장, 한시간동안 이리스트 쓰고 있었는데, 실수로 날려먹었다.
왜 이런 삽질하기 시작해서...다 욜라탱고 탓이야ㅜㅜ
그냥 닫을라니, 찜찜하고... 진보블로그에도 Ajax로 중간 저장기능을 달아야혀;;;


*읽은것들
달려라 아비,김애란
환영의도시,어슐러르귄
걸즈,오쿠다히데오
happySF
유배행성,어슐러르귄
동물농장,조지오웰
세계여성소설걸작선1,2
핑퐁,박민규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박민규
사요나라 갱들이여,다카하시 겐이치로
존레논과 화성인,다카하시 겐이치로
고양이요람,커트 보네거트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1-5,더글라스 애덤스
저위의 누군가가 나를 좋아하나봐,커트보네커트
충만한 힘,파블로네루다
순수이성비판, 이성을 법정에 세우다,진은영
얼쓰퀵이.온다.,양겔외11명
제7의인간,존버거/장모르
청년 데트의 모험,권교정
스트로베리쇼트케익,키리코나나난
워터,키리코나나난
한마디말,미코토아소우
덩야에게 빌린 다카하시루미코 작 한박스, BL물 한박스

*읽는중이거나 방치한것들
88만원세대,우석훈/박권일
트랜스크리틱,가라타니고진
희망의 밥상,제인구달
에코페미니즘,반다나시바/마리아미스
소박한 밥상,헬렌니어링
스펙타클의 사회,기드보르
네루다시선,파블로네루다
감시와처벌,미셀푸코
들뢰즈 사상의 진화,마이클하트
섹슈얼리티강의, 두번째이야기
페미니즘의 도전,정희진
녹색평론;;;


뚜렷한 경향:  소설책 아닌건 거의 읽다가 방치하는 경향.



*음악,뮤지션
삼거리극장 OST
kimya dawson
사이_아방가르드
fishmans
yo la tengo
그리스인 조르바 OST
산울림
눈뜨고코베인
흐른
시와
말없는 라디오
오르겔탄츠
아마도 이자람밴드
허클베리핀
돕헤드_평화가 무엇이냐
살살페스티발 기념앨범
원스 OST
Ben Harper
patti smith

매년비슷비슷하네

*영화
애프터미드나잇
플루토에서 아침을
시간을 달리는 소녀
심슨 가족, 더 무비
포미니츠
세븐데이즈
빌보드레코드
케리온켄, 첫차
고무인간의 최후
브이포벤데타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원스


와우 두번째 날렸다. 이제 귀찮다. 영화랑 공연/전시 뭐 이런거 더 썼었는데...
나중에 의욕이 다시 생기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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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2 16:55 2008/01/02 16:55

청년실업

from 소리 2008/01/02 15:51
청년실업


기상시간은 정해져 있다 - 청년실업

밤은 깊어 가는데 기상시간은 정해져 있다
잠은 오질 않는데 기상시간은 정해져 있다
새벽이 밝아 오는데 기상시간은 정해져 있다

내일로 가는 마지막 기차를 놓칠 것만 같아요
조급한 마음에 심장은 두근거리네

아무리 슬퍼도 아무리 아파도
일곱시가 되면 난 일어나야 돼
늦어도 일곱시 반까진



내 취향. +ㅗ+
산울림 노래 같기도하고.
어쩐지..
눈뜨고코베인 멤버랑 겹치는구나




포크레인- 청년실업



그대 내 맘속에 포크레인
내 마음을 삽질하는 포크레인
그대는 내 맘속에 포크레인
내 안을 삽질하는 포크레인
 
포크 포크 레인 내 맘속에 비가 Rain  Rain
포크레인 포크레인
포크 포크 레인 내 맘속에 비가 Rain  Rain
포크레인 포크레인
기타!

아~ 내 맘 속에 포크레인 아~
포크같은 포크레인 아~
아! 내 맘속에 비가레인 아~
아 ~포크같은 비가 레인 아~
아~ 내 맘 속에 포크레인 아~
포크같은 포크레인 아~
내맘속을 쑤셔대는 레인 레인~
 
포크 포크 레인 내 맘속에 비가 Rain  Rain
포크레인 포크레인

포크같은 비가 내린다
내 맘속에도 비가 내린다
삽실을 너무 많이해서
어꺠가 아팠는데
나는 생각한다
그건 바로 너!
포크레인
 
너!
언제나  내 마음속을 삽질하는 너!
돈 텔미 ~너~ 돈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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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2 15:51 2008/01/02 15:51
올여름 살살페스티벌에 참여했다가 만난,
사이라는 멋진 가수가 앨범을 냈다길래.
홀딱 샀다.
앨범출시기념으로 22일날 바다비에서 공연을 한대서 공연도 보고 앨범도 사러 갔는데,
공연과 CD로 듣는것은 많이 다른거 같다.
공연쪽이 훨씬 다이나믹하다고 해야 하나. 당연한이야기지만..
그리고 함께 하는 사람들에 따라서 다른거 같고.
살살페에서 흥분해서 같이 놀때랑
바다비에서 조용조용 관람할때랑 많이 다른듯.
좀더 들썩들썩 우당탕탕 놀고 싶었는데
뭔가 이전 공연의 포스때문인가.
클럽에 모인 사람들이랑 낯설은 사이라서 그런가
숨죽이고 실실 웃으면서 들었다.
돈없는 사람은 불법 복제해서 들으라니까,
듣고 싶은데 돈없는 사람은 나를 어둠에 경로로 삼으라.




아방가르드 개론 제1장

사람들은 도대체 내말을 믿지 않아
돈없어도 시골에서 팔자가 늘어진걸
잘먹고 잘놀고 잘쉬고 전기세 1600원
텔레비전 핸드폰 세탁기 없어도 좋아
농사로 돈을 벌려고 하면 머리가 아파
그냥 주리고 덜쓰고 가난해도 괜찮을껄
아이가 태어나도 학교에는 안보낼꺼야
뭐 나랑 같이 밭일하고 밴드하고 또 산책하고
책이나 읽겠지 우후우우우 *4

사람들은 도대체 내말을 믿지 않아
학교가 아이들을 바보로 만든다는걸
21세기는 과소비 과인구 과속도
이스터섬 무아이석상들이 비웃는다
우주와 깨달음을 찾아 헤매는 이여
자유와 고독을 노래하는 방랑자여
그대는 석유없이 하루라도 살수 있나
그대는 진정 쓸모있는 남편인가
집에가서 물어봐 우후후우후후
아내한테 물어봐
집에가서 물어봐
여쭤봐아
빠바빠빠라라봐
그대는 쓸모있는 남편인가
그대는 쓸모있는 아내인가
그대는 쓸모있는 남편 우 그대는
우우 그대는 우후후우후후



뭐 나는 남편도 아내도 아니지만.
크  첨 들을땐 재미있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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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7 18:48 2007/12/27 18:48

악기

from 너에게독백 2007/12/19 01:34
갑자기 걸린 감기로 어제 ,오늘 매우 일찍 집에 들어왔다. 지금 좀 살만해서 앉아있는데, 기타가 너무 치고 싶다. 재미있는 일이다. 사실 악기를 다루거나 노래를 하는 쪽이라면 운명적으로 난 아주먼 거리에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기타가 치고 싶다니.

어린아이가 노래를 하면 어른들은 왠만하면 다 잘부른다 해준다. 나같은 녀석만 빼면. 나는 어려서도 노래 잘 한다 소리 한번 못들어봤다. 본사람은 알겠지만 나는 템버린 조차도 생기가 없다. 음악적 재능따위 눈꼽만큼도 없다.

피아노, 그 자식과의 운명적 만남은 6살쯤이었는데, 엄마의 소박한 욕망에서 시작했을 그 프로젝트로 인해 나는 음악의 우회로를 타기 시작했다. 피아노를 배우러간 읍내의 가정집은 어두 컴컴했고 공포스러웠다. 하루만에 나는 경악하여 피아노를 배우지 않겠다했고, 엄마도 내 어린나이를 생각해 포기했다. 그리고 나서 몇년뒤 집에 피아노가 밀고 들어왔다. 나는 원치도 않았는데. 고모의 피아노가 나를 찾아온거다. 그래서 다시 배우기 시작했다. 나는 단한번도 피아노 연습을 혼자 한적이 없다. 레슨 시간이 아니면. 그렇게 지겹게 4년?정도 배웠나보다. 재미있었던 적도 즐거웠던적도 자발적으로 마음이 움직인 기억이 전혀 없다. 아 생각만 해도 불행하다.피아노 소리가 진저리나게 싫어서, 드디어 그만뒀다.  "후회하지 않을꺼지?" "응"

악기를 증오하는 것은 아니다. 음악은 좋다. 바이올린도 해보고 싶었고, 기타도 쳐보고 싶었고, 베이스 드럼도. 하모니카도... 다 좋다. 악기를 다루는 사람들은 모두 훌륭해 보인다. 대학에 들어갔을때도 잠시 풍물을 해볼까했지만 재능없음에 좌절하기가 두려웠다. 학교다닐때 동아리 선배에게 기타를 한 30분 배웠다. 잠깐 처보고는 나는 재능이 없으니께 하면서 금새 관뒀다. 버벅대는게 창피했다.

지금은 기타가 옆에 있다. 휴식월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질렀다. 조금 연습해서 지금은 한곡은 노래처럼 칠 수 있다. 물론 마구 틀리면서. 재능이야 없으면 어떠리, 남들보다 수십배 느려도 되긴된다. 즐겁다. 손에 굳은살이 생기는 것도, 내가 조금씩 잘치게 되는것도... 신난다. 한 1년 열심히 치면 그래도 조금 잘 치게 되지 않을까? 아무리 이런나라도? 요즘에는 조금 해보다 말아버린 그때가 참 웃기다 싶다. 뭐 때가 아니었나보지 싶기도하고.  뭐 준 음치 인건 변함이 없다. 기타 소리가 좀 이상한거 같길래 손댔다가 지금은 겉잡을 수 없는 지경으로 음이 변했다. 조율을 두시간을 해도 모르겠다. 캬캬캬.

스스로 시작해서 그런지, 피아노 보담은 재미난다. 창피해서 기타 산건 비밀로 할라고 했는데. 입싼년.





디디는 내가 기타치는걸 보더니 피비같다고 했다.
응? 근데 피비가 훨나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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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9 01:34 2007/12/19 01:34

피리부는

from 그림독백 2007/12/13 12:38


휴가 낸지 얼마 안되서 그린듯. 언제그렸는지 모르겠음.
3500원짜리 오일파스텔, 즉 크레파스를 산기념으로 . 의도치 않게 음침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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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3 12:38 2007/12/13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