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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9/30
    2008/09/30 집중이 안 되는 이유
    청올
  2. 2008/09/21
    2008/09/21 일요일
    청올
  3. 2008/09/17
    사소한 물음들에 답함
    청올
  4. 2008/09/17
    2008/09/17 칭찬
    청올
  5. 2008/09/17
    2008/09/17 우어
    청올
  6. 2008/09/16
    2008/09/16 쌓임
    청올
  7. 2008/09/16
    2008/09/16 어쨌거나 후회 예감
    청올
  8. 2008/09/16
    2008/09/16
    청올
  9. 2008/09/16
    2008/09/16
    청올
  10. 2008/09/11
    2008/09/11 헷갈리
    청올

2008/09/30 집중이 안 되는 이유

자신감 부족과 두려움 내 밖에서 평가받는 것에 대한 집착 다 이것 때문이다. 사람마다 평가하고 피드백하는 스타일이 다른데 나와 좀 다르고 낯설다고 해서 위축되면 끝도 없을 것... 아 에너지가 필요해 자가발전할 수 있고 싶다 내 밖의 평가가 아직은 훨씬 객관적, 상대적인 평가라고 생각하기에 - 그래서 상당 부분 수긍하며 이 관계를 유지하는 한 수용해야만 하는 상황이기에 - 나는 꽤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때로는 억울할 때도 있고 부당하다고 느껴지는 점들도 생기나, 그런 면보다는 아닌 면이 더 문제의 핵심이거나 실제 상황 변화를 일으키는 데 본질적인 열쇠를 갖고 있을 때가 많아서, 그런 것들이 쓸고 지나간 자리에 주관적이고 작은 섬세한 감정의 결 따위는 초라하게 덮이거나 닳아 버리기 일쑤다. 그럼에도 예민한 촉수를 잃지 않고 싶은 욕심을 버리지 못하니, 영 정리가 안 되고 간결치 못하고, 뭔가 생각이 많은/말도 핑계도 많은 복잡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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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1 일요일

* 출근한 일욜 오후 일보다는 딴짓을 자꾸만(뭐 음... 또 저녁에 집에서?-.-) * 글리벡 스프라이셀 관련 덧글 일단 그대로 옮겨 온다 생각이 정리가 안 돼서... (덧글) 동참하기로, 메일 보냈습니다. 친구와도 얘길 했는데 잘 안 통해 답답함을 안고... 월급쟁이 연구원들 사이에도 이미 '낫는 약을 개발하지 말고 죽지 않을 정도로 평생 먹을 약을 개발하라'는 무시무시한 명제가, 자조적인 것이겠지만 우스개처럼, 퍼져 있다고 하네요. 모두가 그렇진 않겠지만. 실제로 이 말을 전한 연구원인 그 자신도, 그런 종류의 약을 먹고 있는 환자이기도 합니다. 아아 너무 당연해 보이는 것을 실제로 소통하고 실천하기가, 어떤 때엔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에, 더 설득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잊고 있던 오랜만에 새삼 느낍니다. 그래도 생명 건강 희망을 향해 홧팅... (걍 글) 사실은 그 연구원과는 얘기하다가 그가 '나 바뻐' 하고 오프라인해버릴 정도로, 말이 안 통했다. 오늘은. 워낙 말이 안 통하다가 잘 통하다가 오해와 이해와 친함과 섭섭함이 뒤섞인 존재라 충분히 그럴 만하지만 답답한 마음은... 아 이 마음은 관계에서 오는 것뿐이 아니라 이런 구조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에 왜 이런 종류의 오해를 가지고 우리끼리 싸워야 하고, 또 노동자가 자신의 생존을 다른 빈민의 생명을 덜어 오는 방식으로 싸워야 하냐는 답답함이다... * 비정규직도 그렇다... (덧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입금했고요... 팀 사람들이 문자로 챙겨 주니 한번 더 들어와 보게 되네요... (출근한 일욜 오후;;) 제가 다니는 작은 일터에도 비정규직 청소 노동자 한 분이 계신데, 서로 뭔가 겉도는 느낌이 늘... 대놓고 있지요. 아아. (걍 글) 겉도는 느낌이다뿐인가? 소꿉노조로부터도 소외된 분이지... 그러나 역시 '비정규직 차별 철폐'가 아닌 '비정규직 철폐'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현재 이 사회에서 어느 정도의 현실성과 전망과 구체적 대안을 가지고 있는지, '현재 이 사회'의 특성도 두루뭉술하게만 파악하고 있을 뿐인 나로서는 아직 잘 모르겠는 문제다. 노조도 그렇고. 연봉제와 호봉제의 구분도 그렇고. 이런 제도 안에 편입되지도 않은, 문화가 제도를 정하는 부분에서도 그렇다. 상조회에서 취급하는, 친가쪽 조부모상에는 휴가 3일, 외가쪽 조부모상에는 휴가 1일이라는 명백한 성차별 조항에도, 노조는 개정 시도를 하려다가 절대 거절에 부딪쳤으며 이 얘길 공유한 노조 내부에서도 다른 '협상카드'(임금인상(물가상승폭 고려하면 인상일지 인하일지조차 사실 잘 모르겠지만), 다른 휴가제 정비(그래봐야 현행 일부 개악된 근로기준법에도 한참 못미치는) 등)에 밀릴 것을 우려하여 일단 바로 접은 상태인데 말이지. 하긴 법적으로 가능한 혼인 커플이 아닌 담에야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도 애도를 위한 휴가는 하루도 못 받겠지만... * 명절의 안팎 풍경에 관하여, 그리고 나 자신이 원하는 것(정돈되지 않은)에 관하여, 게다가 주변에 발랄하게 나 결혼하는데 얘는 당연히 오지, 하고 기대하는 벗에 관하여, 생각이 비슷한 시기에 겹쳐 뭔가 복잡한데 뭔가 서로 다른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말이지... 아참, 또하나 있었어... 과자를 구워서 고아원을 방문하고 살고 싶다는 어떤 발랄 샤방샤방 말하는 이의 소망에 관하여... 나도 좀 우중충함을 지나치게 진지함을 잊고 그렇게 발랄하고 샤방샤방하고 싶다가도, 그런 메시지가 든 이야길 들으면, 그 발랄함이 전혀 안 부러워지고, 오히려 내 몸이 뻣뻣하게 긴장이 되면서, 경계 태세가 된단 말이지. 고아원이나, 약값이 없어서 죽는 사람들이, 누군가의, 그러니까 그런 '타인들'이 아닌 나의, 존재 가치를 증명받기 위한 '배경'으로서 기능해야, 내 존재의 의미와 내 행복이 뒷받침되는, 이런 낯선 구도, 그러나 이것을 전혀 낯설지 않게 받아들이고 기꺼이 그 안에 편입하는 태도, 이건 거의 굴종하는 구도를 볼 때만큼이니 불편하고 솔직히 나로선 역겨울 만큼 비위가 상하는 일인데... 그런데 그 발랄함에 내가 찬물을 끼얹기에는 나는 이도 저도 아니고 뭐냔 말이지. 고아원이 있어야 어쨌든 당분간은 아이들이 보금자리에서 먹고 자고 놀 것 아닌가? 과자라도 주면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는 줄 아냐? 일 년에 한 번이라고 구박하지 마라, 그거라도 없는 것보다야 백배 낫지 않나? 이렇게 누군가 말한다면, 나는 그래서 내가 뭘 했고 하고 있다고, 어떻게 해야 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하는 거야... 이젠 제발 좀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당장은 할 수 없지만 차근히 준비해서 한걸음씩 나아갈 것과, 내가 평생 해도 도저히 할 수 없고 시도해 봐야 마음만 우울해지니 에너지를 다른 곳에 선택적으로 집중할 것, 이렇게 거칠게 세 부분이라도 나누어서, 내 체력과 에너지와 다른 능력들과 관심을 좀 잘 활용하고 싶다는 욕심이 아니 욕심도 아니고 이젠 절박한 필요마저 생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과 안테나를 놓고 싶지 않고 어쩌면 놓는 순간 그 일부는 내게서 떨어져나가고, 말라 죽어가고, 결국 그렇게 끝이라는 생각이 드는 거다. * 어젯밤 꿈에는 사람을 죽였(확인해 보기 전에 깼지만 마침내 죽었다면, 그랬던 것 같)다. 정당방위였지만. 큰길가에서 여러 명이 그의 목을 밧줄로 양쪽으로 당겨서, 그에게 쫓기던 여러 사람들이 목숨을 구했다고 해야 하나. 경찰도 불렀었지만, 도착하기 전이었고. 책의 도판들도 큰 그림으로 바닥에 놓여 있었고. 음... 일하는 꿈이나 일에 관한 꿈을 요즘 참 많이 꾸기도 하고 - 거의 매일인 것 같아. 아침에 눈뜨면 오늘은 뭐해야지 하고 일 정리하고... 내 꿈을 포함한 정신세계 전반을 잡아먹고 있는 것 같아. 뭐 아직 나쁘진 않은데, 아니 오히려 일 자체는 즐거운데, 암튼 나머지 생활이 너무 없어지고, 사람을 죽인 꿈은 좀 세니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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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물음들에 답함

사소한 물음들에 답함 - 송경동 스물여덟 어느 날 한 자칭 맑스주의자가 새로운 조직 결성에 함께 하지 않겠냐고, 얘기 말엽에 그가 물었다 그런데 송 동지는 어느 대학 출신이요? 웃으며 나는 고졸이며, 소년원 출신에 노동자 출신이라고 이야기해 주었다 순간 열정적이던 그의 두 눈동자 위로 싸늘하고 비릿한 유리막 하나가 쳐지는 것을 보았다 허둥대며 그가 말했다 조국해방전선에 함께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라고 미안하지만 난 그 영광과 함께 하지 않았다 십수 년이 지나 요 근래 다시 또 한 부류의 사람들이 자꾸 내게 어느 조직에 가입되어 있느냐고 묻는다 나는 다시 숨김없이 대답한다 나는 저 들에 가입되어 있다고 저 바닷물결에 밀리고 있으며 저 꽃잎 앞에서 날마다 흔들리고 이 푸르른 나무에 물들어 있으며 저 바람에 선동당하고 있다고 없는 이들의 무너진 담벼락에 기대 있고 걷어 채인 좌판, 목 잘린 구두 아직 태어나지 못해 아메바처럼 기고 있는 비천한 모든 이들의 말 속에 소속되어 있다고 대답한다 수많은 파문을 자신 안에 새기고도 말없는 저 강물에게 지도받고 있다고. ----------------------------------------------------------- 함께 선물받은 전해온 시, 가까이 오래 두고 자주 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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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7 칭찬

너무 애써 주셔서 밥이라도 한끼 사야겠다는 역자 칭찬에 날아간다 칭찬 받고 신나서 몸을 불사르며 일하는 뭔가 구렁텅이에 빠지는 것 같지만 아무튼 이런 일은 워낙 드문 경우라;; 마음껏 기뻐하는 중 게다가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매우 드문(잡고 싶은, 처음 만난) 역자기 땜에 아무래도 직업을 바꾸기는 좀 어려울 모양... 중독성이 있어 또 저녁 먹고 들어와 열심히 내일을 위한(?) 피로를 쌓고 있다 어제 쌓다 만 피로가 밤에 일 팽개치고 막차 타고 집에 가서 자느라 다 풀려버렸기 땜에-_-z 어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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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7 우어

우어 그 천사(직을 유지하기 위해 인간적인 틈도 유지하고 있으므로 결국 다시 한번 천사임을 확인할 수밖에 없는) 팀장이 내 일을 살짝(꽤 큰 거 하나) 덜어가 주셨다 우어 미안하고 고맙지만 오죽 보다못했음 그랬겠냐마는 어여 쑥쑥 자라서 좀 나도 덜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갑자기 웬 상사 찬양인가마는 직장 얘길 사적인 블로그에 쓸 때에 조심스럽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지마는 암튼 나는 그저 매일 느끼는 진실만을 적을 뿐인데 왜곡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몸 고생은 하지만 일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상황이 - 물론 이왕이면 점점 몸도 고생 덜하고 일도 좀더 창조적으로 할 수 있는 여건도 만들면서, 좀더 정치적 올바름을 전제하고 내가 하고 싶은 영역을 많이 누리면서 할 수도 있어야겠고 - 나와 조직의 잠재력이 - 이 안팎의 불황과 고전에도 불구하고 - 살아 있기에 - 현재를 즐기고 충실할 수 있다 개인 생활과 데이트 같은 것(?)도 제대로 못 하지만서도 음 이제 죽 쑤는 일은 좀 덜하도록 앗싸 어제 밤을 안 새우고 팽개치고 들어가 쉬어서 오늘은 더운 날씨에 졸리지 않아서 참 좋다... 끼적임이 점점 일종의 배설이 되어 가지만 여기가 있어서 다행이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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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6 쌓임

사람들 못 만나고 수다를 못 나눠서 쌓이고 있어 으앙....... 욕구가 쌓이고 있어 으앙....... 칼퇴하고 싶다 진짜 오늘 같은 날에는 어제 낮에는 명절쇼크 입은 마음 절대안정을 위해 하루종일 늘어져 있는 바람에 밤에는 새벽까지 했는데도 이렇게 된걸 어쩌겠어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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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6 어쨌거나 후회 예감

도저히 양보할 수 없는 것과 사랑으로 정으로 커버할 수 있는 것 을 미묘하게 구분하려고 하면 거기에는 이기심 이타심보다도 그 바탕에 권력 관계가 있고 그러니까 역시 힘든 쪽은 힘들고. 아닌 쪽은 이해 못 하고(굳이 하려지 않으면 할 필요도 없고). 불리한(또는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는) 쪽에서는 쌓였다가 폭발하고 그땐 이미 - 모든 것이 - 늦었고.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그런 거다 늦고 나서 깨닫는(아니 그보다 더하게는 깨닫지조차 못하는) 것. 그래서 현재에 (나름) 충실하며 살고 있지만... 어떻게든 후회야 남을 수밖에 없겠지 - 더 가지지 못한 후회? 더 포기하지 못한 후회? 아무튼 가장 두려운 후회는 내가 힘들고 감당할 수 없는 것까지 감당하려다가 폭발하는 류의 것이니... 그건 다른 어떤 종류의 후회보다도 더욱 늦었고(모든 후회는 늦었다), 당사자를 포함한 그 어떤 관련자도 돌이킬 수도 합리화할 수도, 급히 봉합할 수조차, 없기 때문이다. 어느 쪽으로든 후회를 하겠지만 바보 같은 선택을 하고 다칠 걸 알면서도 가는 것이 살아 있음의 특성이니... 다만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일만이 - 내가 그러고 있는 게 맞는지 아닌지를 끊임없이 돌아보면서 - 유일하게 확실히 주어진 운명. 생각해 보면 가장 두려워하는 그 후회조차도 감히 후회할 수가 없는 것이겠구나 - 감당할 만큼 이상을 감당하고 싶어서 또는 그래야 한다는 판단에 이끌려서든 아무튼 선택한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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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6

나한테 적대적인 시집이라면 나도 가기 싫어지겠지... 아빠가 처가에 가면서 툴툴거리거나 생색 내는 만큼을 엄마가 시집에 가면서 한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안 가는 것보다 못했겠지) 아무래도 역시 비혼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일까... 생각해 보니까 그러면 그 질문은, 자기 밑을 자기가 닦을 생각이 없다는 얘기? 떠넘기겠다는 얘기? 안주하겠다는? 부담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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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6

'설거지 때문에'(?) 사랑도 제대로 못 하려나... 이런 자기 검열이 온몸 구석구석에 박힐 데가. 좋은 게 좋은 거니까 이렇게 좋은 날은 그냥 넘어가는 거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일단 자기부터 '그냥 넘겨'(참아, 맞추어) 보세요. 자기가 참는 영역이 얼마큼이고 상대에게 요구하는 게 얼마큼인지 한번이라도 생각해 본다면, 분명 달라져 있을 거야 - 그러나 그렇게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는 사람은 위와 같은 말을 안 하겠지만. 위 같은 말을 한 사촌 오빠에게 그래서 누구에게 좋은 건데, 누구에게 참으라는 건데, 그냥... 내가 낄 데가 아닌 것 같다고 '스무 살에 시집 와서 네 살 한 살 시동생 똥기저귀 빨아 온 맏며느리' 큰어머니가 속상해하다가는 이해하고 당신 이야기도 해 주고 아 그러나 이렇게 머릿속이 복잡해서 - 하루를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생각하고 하여도 - 결국 이렇게 해서 다들 여성학 공부를 집어들고 시작하게 되는 거였나 하고 - 제 뱃속 먼저 채우는 게 당연한 꼰대들(나도 그 무리의 가상 주니어 일부였을 것) 논리도 없는 무서운 대전제 * 아 인터넷이 되니 좋구나 - 언제 끊길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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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1 헷갈리

그가 그곳을 그만두는 이유 에 관하여 그리고 내 마음속 꼬마 요정(또는 늙은 요정) 이 던지는 말 에 관하여 그리고 (비가 오네) 나르시시즘과 애정결핍 에 관하여 그리움의 실체 따위에 관하여 - 너를 없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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