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할 일

from 우울 2005/07/24 16:54
수업을 받다가
내 자신이 너무 들여다 보여서 정말 부끄러웠다.
내 정신상태는 상당히 병들어 있다.

- 오만함을 버리기
- 꾸준히 열심히 하기

추위를 견디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

빨래하기가 너무 싫다.
밥도 해먹기가 너무 귀찮다.
몸이 불편해서라고 스스로 변명하는데
그게 진짜인지 나도 잘 모르겠다.
진짜라고 해도 어차피 해야할 일이다.

너무 오래 보살핌을 받으며 지내왔던걸까?
어린시절의 보상이라고 생각했는데
과도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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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4 16:54 2005/07/24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