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것은,
누군가에게 공감할 때보다
거부감을 느낄 때
더 뜨겁게 불타오른다는 것이다.
누군가 무언가를 알고 있다고 말하면,
나는 더 많이 알고 있다고 말한다거나 그것은 잘못된 앎이라고 말하고 싶은 욕망.
상대를 비꼬아서 밟아주고 싶은 욕망.
아는척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은 욕망.
그런 욕망들은 무섭다.
상대의 정신을 지배하고자 하는 욕망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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