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과 그녀와 나

from 책에 대해 2006/12/27 01:18

카와구치씨는 정말 멋지구나...하고 후기를 읽으면서 생각한다.

 

예전에,

새벽에 술먹고

길거리에서 늘어놓고 파는 만화책들 틈에서

우연히 발견해가지고 지갑을 탈탈 털어 샀던 [죽음과 그녀와 나]

 

있는 돈 다 털었더니 16권쯤 살 수 있어서

죽음과 그녀와 나 10권이랑 같이 6권의 다른 책도 구입해서,

16권을 들고 낑낑대며 히죽거리며 완전 취해서 집에 들어왔더랬다.

 

쿡쿡...6권은 집에 있던 책이었다지...그나마 완결도 되지 않은...

 

이런 느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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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7 01:18 2006/12/27 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