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구치씨는 정말 멋지구나...하고 후기를 읽으면서 생각한다.
예전에,
새벽에 술먹고
길거리에서 늘어놓고 파는 만화책들 틈에서
우연히 발견해가지고 지갑을 탈탈 털어 샀던 [죽음과 그녀와 나]
있는 돈 다 털었더니 16권쯤 살 수 있어서
죽음과 그녀와 나 10권이랑 같이 6권의 다른 책도 구입해서,
16권을 들고 낑낑대며 히죽거리며 완전 취해서 집에 들어왔더랬다.
쿡쿡...6권은 집에 있던 책이었다지...그나마 완결도 되지 않은...
이런 느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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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죽음과 그녀와 나 너무 좋아하오.. 지금도 있음 빌려주삼!!
나도 아주 매우 좋아해요.
10권까지인가밖에 못 본 거 같아요. 달군한테 빌려주신다면 저도 끼어서-_-;;
달군 / 응. 담에 가져갈게.
에비 / ㅋㅋ 그럴 줄 알았어여.
당고 / 10권까지 나오고 절판된 듯...저한테 10권까지 있으니...
2부였는지 번외편이였는지, 하여튼 새로운 이야기가 1년 정도 전에 2권까지 나왔었던 거 같아요. 가물가물. 6권의 집에 있던 다른 책의 제목은 무엇일까요?
에비 / ㅎㅎ 부끄러워서 말하고 싶지 않아여...아, 서점사이트 가보니 정말 2부 2권이 더 있던데, 그럼 11권부터는 어떻게 된 건지..
2부? @_@
으아..만화책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