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 저차 하여
안팎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줄 마음으로
블로그 이름도 바꾸고 블로그 이미지도 바꾸고 설명글도 바꾸고
기타 등등 바꾸려고 했는데,
스캐너가 고장났다.
사실 스캐너는 고장난지 이주일이 넘었다.
언제 산건지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대략 6살은 넘은 것 같은데
스캐너 나이 6살이면 늙은건가?
고치는 비용보다 사는게 쌀거라는 조언을 AS센터 아저씨한테 듣기는 했는데,
잠시 인터넷을 뒤져보니 무난한 스캐너 하나 사려면 10만원쯤 필요한 것 같다.
현 시점의 개토에게는 10만원이 무지 무지 큰 돈이다.
다음주부터 잘 하면 돈을 벌지도 모르지만, 아직 확정된 것도 아니고...
흠......
일단 디카로 어떻게든 개겨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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