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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향꽃과 참메발톱 꽃은 당신에게
운향꽃은 당신 것 이건 내 것
이 꽃은 안식일의 천해초라고 해요
오 이 운향꽃은 좀 다른 뜻으로 걸어야 해. 들국화도 있어요.
오랑캐꽃도 드려야죠.
그렇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다 시들어 버렸어.
아버지는 조용히 돌아가셨대. 예쁜 로빈새는 나의 기쁨.
그분은 다시 안돌아와?
이젠 다시 안돌아 와? 아냐, 아냐, 그분은 죽었어.
너도 죽을 자리를 찾지. 그분은 영영 안돌아 오니까.
그분의 수염은 백설처럼 희옇고 머리는 백마 색깔. 그분은 갔네, 그분은 갔네. 한탄해도 소용없지.
신이여 그분에게 자비를 주소서. 그리고 여러분 행복을 빕니다.
안녕히 계세요.
햄릿 중 오필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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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하학~
처음 컷을 봤을 때부터 블로그일 줄 알았어-
그런데 덧글 세는 줄은 몰랐는걸- 풉-
으흠- 개토, 만화 그려서 떼돈 벌면 어때요-_-; 느무느무 재밌어>_<
뭐여.. 나 덧글 욜라 많이 달았는데. ㅋㅋ
게다가 오늘은 트랙백도 했다규!
그치만 달군, 내 거엔 안 달잖아!(뭐하자는 플레인지-_-;;)
무슨 좋은 수가 없을까..덧글 백개받아보기
당고/ 너무 많이 바라는거 아냐? 그정도면 됐지?
인생은 기브엔 테이크인게야!
크하.. / 쿠학~!
당고 / 흠...역시 너무 뻔한 이야기였엄...
달군 / 저기는 덜군이라고 적혀있는데...
데리 / 이 글을 보신 후에 덧글을 달지 않으시면 1000년 후에도 자본주의가 계속됩니다.
달군/그러고 나서 내 블로그 갔더니 너가 댓글 달아놓은 거 있지! 허걱- 그리구 난 자주 종종 많이 달았다 모......(뭐하자는 거야, 이런 유치하게!)
재는 재떨이에~~
저 재떨이는 역 대합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