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6 15:07

두리반, 10월2일 가난뱅이 다 모여!

2010년10월2일, 하루쯤은 놀고 먹고 싶은 도시의 가난뱅이들은 두리반으로!!

두리반 25번째 자립 음악회 http://cafe.daum.net/duriban/957C/81

마츠모토 하지메와 일본 펑크록 노동조합이 함께 합니다.

 

밤섬해적단

서교그룹사운드

반란

비셔스 너즈

펑크록커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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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3 11:06

두리반 9월 25일 24번째 자립음악회

두리반 9월 25일 24번째 자립음악회 http://cafe.daum.net/duriban/957C/79

공연 라인업: 노컨트롤 / 적적해서그런지 / 로프트룹스 / 구텐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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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0 21:30

두리반에서 증명 사진을 촬영하셔욧!!

두리반 카페에 사진가 박정근님이 두리반에서

사진 촬영을 해주신다고 글을 올리셨어요.

 

전국 최저가격 단 돈 천원에

반명함판 (3cm x 4cm) 사진 9장

여권판 (3.5cm x 4.5cm) 사진 6장

그외 공무원증, 미국비자 사진 등등...

을 만들수 있다고 하네요.

 

자세한 소식은 http://cafe.daum.net/duriban/957l/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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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0 11:56

두리반 9월21일 다큐상영회

                         http://cafe.daum.net/duriban/953W/53

 

소풍

홍남희 / 77분 / Color / 2006 / 다큐멘터리

시놉시스


70세가 훨씬 넘은 맏아들 부부와 함께 사는 91세의 홍진유 할아버지댁.
칠십 너머까지 시집살이하는 며느리는 뼛속까지 양반인 시아버지 모시기가 아직도 너무나 어렵다.
80세의 남용조 할아버지는 평생을 술로 살아오셨다. 그러니 아내와의 쉴 새 없는 말싸움은 일상생활이고 되돌릴 수 없는 자신의 인생을 한탄하며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의 인생에 대해 늘 푸념을 늘어놓는다.
영주, 순흥면 읍내리의 할아버지들이 매일 모여드는 '봉도각 노인정'
심 심풀이로 술도 한 잔씩 나누고, 장기도 두고, 돼지고기 파티도 하고, 별 것 아닌 일로 언성을 높이며 싸우기도 하는데,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들이 소풍 길에 나선다. 맛있는 음식을 잔뜩 실은 관광버스는 떠나고, 이런저런 이유로 가지 않은 홍할아버지와 남할아버지는 모두 심심하고 허전하다.
그런데 웬일일까..소풍을 가신 할아버지들이 예정보다 훨씬 일찍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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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6 19:03

두리반 자립음악회 9월18일 23번째(BORDERLINE SHOWCASE NO.1)

                                         http://cafe.daum.net/duriban/957C/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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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5 13:17
아꽁

내 욕조의 입장권-천변살롱 악사 하림에게-김경주

                           http://cafe.daum.net/duriban/957l/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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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3 17:18

두리반 9월 14일 스물아홉번째 다큐상영회

                                           http://cafe.daum.net/duriban/953W/51

 

  

 

용산/2010/55min/HDV/문정현

2009년 1월 20일 새벽, 강제철거로 길걸리에 내몰린 철거민들이 도심 한 복판에서 화염에 휩싸여 목숨을 잃었다. 용산의 불길을 보는 순간, 나는 내가 목격했던 1991년의 죽음이 떠올랐다. 분신정국이라 불리던 그 때 고등학생인 나는 등굣길에 분신으로 몸이 타 들어가는 대학생을 보았다. 87년 6월 항쟁 때에는 ?집에 살던 한열이형의 죽음으로 TV와 신문에서 보기도 했다. 역사의 굵직한 순간마다 나를 스쳐갔던 사람들, 죽음들, 이 다큐멘터리는 죽음으로 그려지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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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0 11:57

[두리반 문학포럼] 김경주 시인_공감의 텍스트

                                        http://cafe.daum.net/duriban/957l/560

 

 

                                                   세 번째 두리반 문학 강연

 

 

홍대 앞 두리반 사태가 요지부동입니다. 무더위가 많이 수그러들었다 하지만 끊긴 전기의 복원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아무런 대화도 없었다고 합니다. 말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듣지도 않겠다는 것과 하등 다를 바가 없습니다. 입과 귀가 신체 기관으로는 둘이지만 본질적으로는 분리될 수 없는 것입니다. 두리반 사태를 걱정하는 시민들과 작가들이 말을 했으면 어떻게든 답을 하는 것이 도리일 터인데, 거의 개무시 수준입니다. 111인 작가선언에 참여한 모 시인을 찾는 전화가 한국작가회의로 걸려 왔습니다. 자신은 밝히지 않은 채로 작가 선언은 오해에 근거해 있다고 하더랍니다. 자신을 밝히지 않았으므로 물론 그 사람이 찾는 모 시인의 연락처는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두리반 사태가 진정 오해에 근거해 있다면 어떤 식으로든 두리반이 가진 오해를 풀어야 마땅한데, ‘오해다’의 무한반복은 최근 들어 너무 낯익은 모습 아닙니까? 이번 사태의 원인은 바로 개발사의 탐욕과 우리 사회의 배금주의, 거기다 상식 자체를 가지고 싶지 않은 비이성의 문제라 숱하게 지적해 왔음에도 돌아온 답은 ‘단전’뿐이었습니다. 아마도 저 사람들은 두리반이 지쳐 쓰러지길 바랐을 겁니다. 모르겠습니다. 지금 누군가는 무척 지치고 외로울 수도 있겠지만 웃음의 총량은 더 늘었다는 게 두리반 문학 강연을 진행하는 우리들의 직감입니다. 싸움의 끝은 아무도 모르고, 다른 의미로서는 싸움의 끝은 있지도 않다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 잠깐씩 쉬었다 가는 것만이 있을 뿐입니다. 세 번째 강연입니다. 이번에는 우리 문단의 기린아 김경주 시인입니다. 우리 작가들은 빈손으로 싸우다 빈손으로 떠날 것입니다. 다만 두리반에서 읊조리고 독백하는 작가들의 말이 콘크리트 같은 가슴을 가진 우리 사회에 실핏줄이라도 된다면 더 바랄 바가 없겠습니다. 그것마저 우리 사회가 거부한다면 우리의 말은 중음신이라도 되어야 할까요? 가슴에 허무 한 덩이씩 가지고 있지 않은 작가들은 없으니 아무래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숨 가쁜 말을 토해내야 하는 존재들이니 말할 뿐입니다.

 

 

▷ 때 : 2010년 9월 15일(수) 저녁 7시 30분 ▷ 곳 : 홍대 앞 두리반 ▷ 주최 : (사)한국작가회의 ▷ 주관 : (사)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 ▷ 강사 : 김경주(시인) ▷ 제목 : 공감의 텍스트 ▷ 보너스 : 『시차의 눈을 달랜다』(민음사) 20권 선물 및 저자 사인회 자세한 문의는 (사)한국작가회의 사무처(02-313-1486) 혹은 자실위 부위원장(010-4289-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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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9 07:51
아꽁

두리반 자립 음악회 9월 11일 22번째

                                         http://cafe.daum.net/duriban/957C/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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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00:38
아꽁

두리반 다큐 상영회(9월 7일)

http://cafe.daum.net/duriban/953W/50

 

이번주 화요 다큐 상영회에서 보게 될 작품은 김성균 감독님의 <기타이야기 2>입니다. 아직 편집이 완료되지 않은 관계로 가편집본을 상영할 예정입니다. 김성균 감독님께서도 상영회에 참석하셔서 제작 전반에 대한 것과 콜트콜텍 투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 참석하셔서 좋은 시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타 이야기2 김성균 | 2010 | 75min | HDV | Documentary

 

세계 기타 시장의 약 30% 분량을 만들어 온 콜트․ 콜텍 노동자들이 부당한 해고를 당한 후 공장폐쇄에 항의하기 위해 2년이 넘게 힘든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음악인들의 연대가 이어지면서 그들의 투쟁을 더 큰 울림이 되어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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