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학회 초록을 제출할 때는,
"꼭 당첨(?)되어서 먼길 나들이도 하고, 신문물도 많이 배워왔음 좋겠다"
은근 기대와 설레임으로 뒤척이지만...
막상 학회가 코앞에 닥친 이 시점에서,
왜 그런 미친 짓을 했는지 후회막급... ㅜ.ㅜ
여행이 임박할수록 기대가 높아지는게 정상 아녀?
여행 정보는 커녕, 학회장소에 어떻게 찾아가는지 정보 검색할 시간도 없구나...
시카고에 아쿠아리움이 유명하다는 소리를 들은거 같은디...???
아, 부슬부슬 비는 내리는데, 밤이 너무 짧다...흑
눈알이 빠질 것 같구나!
제출하신 초록을 우연히 제가 보게되었네요. 평가하던 사람이 직장동료였는데 샘 초록을 강력히 추천하는 무례를 범하였습니다. 너그러이 용서하시길...
초록만 보고도 누군지 알겠더군요 :-) 오시는 줄 알고 있었는데, 저는 그만 다른 곳에 학회가 있어서...
제 옆옆 사무실에서 일하는 친구가 학회에서 홍실샘을 만났다고 알려주던데요. 반가웠습니다.
언젠가 스칠 기회가 또 있겠죠?
댓글 목록
fessee
관리 메뉴
본문
잘 다녀오시라.. 전 20일부터 휴가여요 ㅎㅎㅎ부가 정보
에셔
관리 메뉴
본문
SER에 참석하시나봐요? 저는 아직 한번도 못가봤는데, 내년엔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ㅋㅋ부가 정보
토끼
관리 메뉴
본문
나도 후회막급... 날짜 바꿔서 화요일에 오는 게 어때? 나 그냥 여기 있게...부가 정보
hongsili
관리 메뉴
본문
fessee/ 막판 휴가로군요. 7월에는 민간인으로 만나봅시다 ㅎㅎ에셔/ 지금은 가고 싶으시겠죠. 역시나 내년 6월에는 저와 비슷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짐작... ㅡ.ㅡ+
토끼/ 이거 싼 표라서 바꾸지도 못해요 ㅡ.ㅡ 일단 가야 함
부가 정보
보풀
관리 메뉴
본문
엇, 홍실샘, 시카고면 여기서 가까운데..(차로 8시간 =.=) 상봉하면 좋을텐데.. 그러고보니 이 글이 18일이면 저도 다른데 학회갔는데 그때 오셨나.. 암튼 학회 준비하면서 저도 딱 이랬는데 완전 동감이에요. 근데 끝나면 또 잘 갔다왔다 싶더라구요~^^부가 정보
홍실이
관리 메뉴
본문
보풀/엎어지면 코닿을 St.Paul? ㅎㅎㅎ 저도 잘 갔다왔다는 생각은 들어요. 가기 전에도 즐거우면 얼마나 좋을까? (^^) 그나저나 이제 보풀박사라 불러도 되는 거요?부가 정보
workenvi
관리 메뉴
본문
제출하신 초록을 우연히 제가 보게되었네요. 평가하던 사람이 직장동료였는데 샘 초록을 강력히 추천하는 무례를 범하였습니다. 너그러이 용서하시길...초록만 보고도 누군지 알겠더군요 :-) 오시는 줄 알고 있었는데, 저는 그만 다른 곳에 학회가 있어서...
제 옆옆 사무실에서 일하는 친구가 학회에서 홍실샘을 만났다고 알려주던데요. 반가웠습니다.
언젠가 스칠 기회가 또 있겠죠?
부가 정보
보풀
관리 메뉴
본문
박사는 최소 2년은 더 기둘리셔야 되옵니다..(-.-) 이 어려운 걸 어떻게 그렇게 빨리 하셨담.^^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 존행콕타워는 가보셨나용. 여행정보라도 좀 알려드릴 걸 그랬네..에구(뒷북쟁이;;)부가 정보
홍실이
관리 메뉴
본문
workenv/ 혹시 상우 샘? ㅎㅎㅎ 세상이 어찌나 좁은지...보풀/ 아직 보풀박사 아니구나~ 시카고 강 유람선이랑 시내 무료 트롤리 타고 한바퀴 잘 돌았어요. 일단 전모를 파악해야 마음이 놓이는 이 속성 땜시 ㅎㅎㅎ 구경 잘 했으니 너무 자책하지 마삼..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