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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일주일 전이구나.
교섭을 끝내고 서울로 오기 위해 수원역에 갔었지.
열차가 올 시간이 다 되어도 플랫폼은 텅 비어있다.
온통 쇠로 된 직선과 곡선
텅 빈 풀랫폼
그래도 조금은 덜 쓸쓸한 건 철길에 쌓인 눈 덕이겠지.
아님 눈 때문에 더 쓸쓸했으려나.
온기라곤 한 점도 없다. 텅 빈 수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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