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오마이뉴스] 조선소 하청 노동자들의 아우성, "공사 대금 달라"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37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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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3 16:27 2016/08/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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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홍보

보도자료

 


❚발송 : 거제통영고성 조선소 하청노동자 살리기 대책위원회

❚날짜 : 2016년 8월 23일(화) 총 2쪽

❚문의 : 정책홍보팀 이김춘택 (010-6568-6881) / 물량팀장 이동균 (010-4511-0605)

[보도자료_SPP사전_물량팀농성_20160823.hwp (28.00 KB) 다운받기]


* 사회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SPP조선 사천조선소 물량팀 노동자

작업 현장에서 농성 돌입

- 부당하게 삭감한 기성금 2억원 지급 요구 -

 

○ 경남 사천 진사 산업단지에 위치한 SPP조선 사천조선소에서 일하는 물량팀 노동자 20여 명 부당하게 삭감한 기성금 2억원 지급을 요구하며 8월 23일(화) 아침부터 조선소 내 작업 현장에서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 SPP 사천조선소에서 선각조립―탑재 전 중․대조립 공정을 담당해 온 9개 물량팀(노동자 120여 명)은 (주)신성, 하나테크, 청호테크, 명인 등 4개 사내하청업체와 계약을 맺고 작업률에 따라 기성금을 지급받아 왔습니다. 그런데 작업률을 평가하는 것은 원청인 SPP조선과 사내하청업체이고, 임의로 평가하다보니 결국 작업률을 저평가해 기성금이 삭감되면 물량팀장들이 적자를 보고 이는 곧바로 물량팀 노동자들의 임금체불로 이어지게 됩니다.

 

○ SPP조선은 현재 추가 수주가 없고 수주 잔량도 없는 상황에서 기존에 건조중인 선박의 마무리 공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내하청업체 대표들은 물량팀장들에게 마무리 공정만 잘 진행해 주면 기성금 부족이나 임금 누수 없이 해주겠다고 구두 약속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8월 22일 기성금을 약속대로 지급하지 않아 9개 물량팀 총 2억원의 손실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물량팀장들이 원청 SPP조선과 사내하청업체들에게 약속한 대로 기성금 손실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도와줄 방법이 없다. 모자라지만 지급 받은 기성금으로 나눠먹어라”는 대답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이에 기성금 삭감으로 임금체불의 상황에 몰린 물량팀장과 물량팀 노동자들이 삭감한 기성금 2억원 지급을 요구하며 8월 23일(화) 아침부터 SPP 사천조선소 내 작업현장에서 농성에 돌입하였습니다.

 

○ 이 같은 물량팀 노동자들의 농성은 원청 SPP조선이 사내하청업체에 손실을 떠넘기면 사내하청업체는 다시 물량팀에 그 손실을 떠넘겨 결국 다단계 고용구조의 가장 밑바닥에 있는 물량팀 노동자들이 임금체불의 피해를 보는 구조 속에서 발행한 것입니다.

 

○ SPP조선과 사내하청업체들의 횡포에 2억원의 손실과 임금체불이 발생해 절박한 심정으로 농성을 시작한 물량팀 노동자들에게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관심과 취재를 부탁합니다. (문의 : 물량팀장 이동균 (010-4511-0605) (끝)

 

2016년 8월 23일

거제통영고성 조선소 하청노동자 살리기 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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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3 10:09 2016/08/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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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

보도자료


❚발송 : 거제통영고성 조선소 하청노동자 살리기 대책위원회

❚날짜 : 2016년 8월 18일(목) 총 2쪽

❚담당 : 정책홍보팀 이김춘택 (010-6568-6881) 

            천일기업 노동자 비상대책위원장 문주민 (010-4918-4252)

[보도자료_천일기업_고발및탄원_20160818.hwp (32.00 KB) 다운받기]


* 사회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삼성중공업 하청노동자들

(주)천일기업 박순 대표이사와 총무(아들)

업무상 배임과 횡령으로 고발

- 27억 임금체불 구속수사 탄원서도 제출 -

 

○ 삼성중공업 하청노동자들이 사내하청업체 (주)천일기업 박순 대표이사와 박민우 총무(대표이사의 아들)를 업무상 배임과 횡령으로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에 고발한다.

 

○ 천일기업 노동자 50여 명은 2016년 8월 18일(목) 오후 2시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발장을 제출한다. 아울러 박순 대표이사의 27억 임금체불(근로기준법 위반)에 대해 구속 수사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함께 제출한다.

 

○ 천일기업 노동자들은 박순 대표이사가 아들인 박민우 총무의 월급을 2016년 1월부터 3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266% 인상해 지급해온 것을 업무상 배임으로 보고 있다. 삼성중공업 여타 사내하청업체 총무의 월급이 보통 250만원~300만원이고, 많이 받는 경우에도 400만원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월급을 3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인상한 것은 매우 비정상적인 것이다. 그리고 이 같은 비정상적인 월급 인상으로 박민우 총무는 부당 이득을 취한 것이다. 더구나 2016년 1월은 조선업 위기와 원청의 기성금 삭감으로 하청업체 경영이 매우 어렵던 시기다. 박순 대표이사는 회사 경영이 어렵다며 2016년 5월부터 하청노동자의 일당은 5,000원~10,000원씩 삭감하면서 자신의 아들 월급은 부당하게 인상해 준 것이다.

 

○ 또한 천일기업 노동자들은 박순 대표이사가 갑자기 폐업과 청산을 통보한 7월 18일의 불과 5일 전인 7월 13일에 박민우 총무가 자신의 소유 아파트의 대출금 1억3천만원을 상환하고 근저당설정을 해지한 것에 대해서도 횡령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박민우 총무가 아파트를 구입한 것이 2015년 2월이므로 그 이후 박민우 총무의 임금소득 총액 7천8백만원으로는 도저히 대출금 1억3천만원을 상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천일기업 노동자들은 경찰과 검찰수사를 통해 박민우 총무의 아파트 대출금 상환에 대한 계좌추적을 하면 그 자금의 출처와 횡령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한편 천일기업 노동자들은 박순 대표이사가 7월 급여와 퇴직금 27억원을 체불한 것에 대해 지난 8월 9일 통영고용노동지청에 고소하여 사건 조사가 진행 중에 있는데, 이와 관련해 박순 대표이사의 구속 수사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검찰에 제출한다. 얼마 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급여와 퇴직금 8억여 원을 체불한 사용자를 구속한 바 있는데, 그 보다 3배 넘는 임금을 체불하고 아무런 대책도 없이 “죄가 있으면 감옥에 가겠다”고 말하는 박순 대표 역시 당연히 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 이 같은 고발장과 탄원서 제출에 따라 검찰이 27억 임금체불과 배임, 횡령 혐의에 대해 어떻게 처리할 지 주목된다.

 

○ 한편 천일기업 노동자들은 8월 17일 오후부터 삼성중공업 정문 앞에서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끝)

 

2016년 8월 18일

거제통영고성 조선소 하청노동자 살리기 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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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8 12:56 2016/08/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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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홍보

기자회견문


❚발송 : 거제통영고성 조선소 하청노동자 살리기 대책위원회

❚날짜 : 2016년 8월 17일(수) 총 2쪽

❚담당 : 정책홍보팀 이김춘택 (010-6568-6881)

[기자회견문_삼성중공업_천일기업임금체불_20160817_.hwp (31.00 KB) 다운받기]


 

삼성중공업과 천일기업은

업체폐업, 임금체불 해결하라

- 천일기업 하청노동자 삼성중공업 정문 앞 농성 돌입 -

 

○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었다. 회사가 어렵다며 지난 5월에는 임금삭감도 묵묵히 받아들이며 열심히 일했는데, (주)천일기업 박순 대표이사는 7월 18일 느닷없이 7월 31일자로 폐업과 회사 청산을 통보했다.

 

○ 260명 노동자가 7월에 일한 임금(8월 17일 지급 예정)만 약 7억 원이다. 160명 노동자의 퇴직금은 무려 20억 원 가까이 된다. 노동자 임금에서 공제하고도 납부하지 않은 5월-6월 사회보험료가 2억 원이 넘는다.

 

○ 천일기업 노동자들은 이 같은 막대한 금액의 체불임금에 대한 해결방안을 요구하며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그러나 천일기업 박순 대표이사는 거짓말로 차일피일 시간 끌며 결국 아무런 해결책도 내놓지 않고 노동자를 기만했다. “사재를 털어서 체불임금을 조금이라도 해결하겠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이제 와서는 “죄가 있으면 감옥에 가겠다”며 배짱을 부리기까지 한다.

 

○ 이렇게 노동자 260명과 그 가족의 생존이 달려있는 임금과 퇴직금을 떼어먹으면서 박순 대표이사 일가족은 회사의 돈과 자산을 자신들의 쌈지돈처럼 사용했다. 2년 전에는 회사 돈을 빌려 거제시 사등면 아파트건설에 투자했다 약 20억 원의 손실을 봤다.(대표이사가 회사에서 빌려간 돈이 25억 원이며, 갚아야 할 이자가 2억5천만 원임)

 

○ 그 뿐 아니다. 박순 대표의 아들인 박민우(89년생)를 회사 총무에 앉혀 놓고 회사가 어렵다며 노동자 임금은 삭감하면서 아들 월급은 2016년 1월부터 3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는 말도 안 되는 짓을 벌였다. 그리고 박민우는 회사 소유인 외제차(BMW 320d)를 개인 용도로 사용하며 부를 과시하고 다녔다. 더구나 박민우는 2015년 2월 거제시 장평동 소제 84.96㎡ 아파트를 2억3천1백만 원에 구입했는데, 회사 폐업을 통보하기 5일 전인 7월 13일 채권 최고액 1억5천6백만 원 설정된 근저당권을 말소시켰다. 근저당을 말소시키기 위해 필요한 돈 1억3천만 원은 어디서 난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 천일기업 업체폐업, 임금체불에 원청인 삼성중공업의 책임 역시 막중하다. 원청인 삼성중공업은 천일기업에 지급해야 할 기성금을 다 지급했으니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천일기업 대표이사의 부실경영 못지않게, 삼성중공업의 불법적인 기성금 후려치기를 통한 부실 떠넘기기가 천일기업을 비롯한 하청업체 폐업의 근본 원인임을 누가 부정할 수 있는가. 천일기업 박순 대표이사는 삼성중공업의 불법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제소를 추진 중에 있다고 노동자에게 자필 확인서를 써 주기도 했는데, 그 내용을 보면 ‘단가(기성금) 삭감 금액’이 50억 원에 ‘수정 추가 미처리분’이 91억 원으로 총 141억 원이나 된다. 물론 박순 대표이사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할 수 있으나 이 중 10%만 인정되어도 천일기업 노동자들의 체불임금은 해결이 가능하다. 이래도 삼성중공업은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있겠는가.

 

○ 또한 삼성중공업의 하청업체 관리담당 파트장이 처음에는 8월 10일 지급될 7월 기성금 약 7억 원이 천일기업 노동자들의 7월 임금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했고, 노동자들은 삼성중공업이 요구하는 서류(기성금 직불 동의서)를 박순 대표이사로부터 받아 제출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약속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결국 지금은 사회보험료 미납에 따른 가압류 등으로 7월 기성금을 노동자들의 임금으로 지금해 줄 수 없다고 말을 바꾸고 있으니 분통 터질 일이다.

 

○ 결국 천일기업 대표이사의 부실, 비리경영과 원청 삼성중공업의 불법적인 기성금 삭감, 하청업체 관리 부실로 발생한 업체폐업, 임금체불 피해를 고스란히 하청노동자들이 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삼성중공업도 천일기업도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 우리는 삼성중공업과 천일기업이 업체폐업과 임금체불을 책임지고 해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그리고 이 요구들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오늘 오후 5시부터 삼성중공업 정문 앞에서 철야 농성에 돌입할 것이다.

 

― 삼성중공업과 천일기업은 7월분 임금과 퇴직금 등 약 27억 원의 체불임금을 지급하라!

― 삼성중공업은 천일기업 노동자들이 다른 사내하청기업으로 고용승계 될 수 있도록 보장하라!

― 삼성중공업은 ‘천일기업 노동자 비상대책위’ 위원에 대한 불법적인 취업방해를 하지 말라!

― 노동부와 검찰은 임금체불, 비리경영 책임자인 천일기업 박순 대표와 아들 박민우를 구속 수사하라!

 

2016년 8월 17일

(주)천일기업 노동자 비상대책위원회

거제통영고성 조선소 하청노동자 살리기 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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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7 00:14 2016/08/1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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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홍보

보도자료


❚발송 : 거제통영고성 조선소 하청노동자 살리기 대책위원회

❚날짜 : 2016년 8월 16일(화) 총 2쪽

❚담당 : 정책홍보팀 이김춘택 (010-6568-6881)

[보도자료_삼성중공업_천일기업임금체불기자회견_20160816.hwp (28.50 KB)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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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과 천일기업은

업체폐업, 임금체불 해결하라

- 천일기업 하청노동자 8/17(수) 경남도청 기자회견 후

삼성중공업 정문 앞 농성 돌입 -

 

○ 정부가 조선업 구조조정을 밀어붙이고, 대형 조선소들이 구조조정의 비용을 하청노동자에게 떠넘기면서 하청노동자들이 고통 속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조선소의 불법적인 ‘기성금 후려치기’로 사내하청업체 폐업이 속출하고 있으며 하청노동자들은 임금이 체불된 채 길거리로 쫓겨나고 있습니다.

 

○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사내하청업체 (주)천일기업(대표이사 박순)은 지난 7월 18일 갑자기 ‘7월 말 폐업 및 청산’을 노동자들에게 통보했습니다. 이에 하청노동자 260여 명이 7월 임금 약 7억 원과 퇴직금 약 20억 원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으나, 천일기업 대표는 이 핑계 저 핑계로 미루기만 하다가 결국 체불임금에 대한 아무런 대책 없이 폐업을 하였습니다.

 

○ 원청인 삼성중공업 역시 사내하청업체 관리업무를 담당하는 파트장이 8월 10일 천일기업에 지급할 기성금 7억여 원을 노동자들의 임금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해 놓고도, 가압류 등 법적인 핑계를 들어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 이에 월급 및 퇴직금 27억 원을 받지 못한 (주)천일기업 하청노동자들로 구성된 ‘천일기업 노동자 비상대책위원회’와 ‘거제통영고성 조선소 하청노동자 살리기 대책위원회’는 2016년 8월 17일(수) 오후 2시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삼성중공업과 천일기업에 업체폐업, 임금체불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그리고 기자회견 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정문 앞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무기한 철야농성에 돌입합니다.

 

○ 삼성중공업 사내하청업체 천일기업 노동자들의 기자회견과 철야농성에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합니다. (끝)

 

2016년 8월 16일

거제통영고성 조선소 하청노동자 살리기 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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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6 14:49 2016/08/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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