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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나의 이야기

56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5/01/21
    정리필요
    젊은바다
  2. 2005/01/12
    우리 마을 지렁이 할머니(3)
    젊은바다
  3. 2005/01/12
    좋은 나, 싫은 나
    젊은바다
  4. 2005/01/06
    돕기만 하면....
    젊은바다
  5. 2005/01/04
    안산희망마을 - 여덟
    젊은바다
  6. 2004/12/31
    TIP] 메뉴타이틀을 이미지로 변경하기
    젊은바다
  7. 2004/12/29
    나눔의 계절?(2)
    젊은바다
  8. 2004/12/24
    2005년은....
    젊은바다
  9. 2004/12/19
    잊혀진 내 친구들....
    젊은바다
  10. 2004/12/13
    우리는 싸움으로만 단련되어 있다.(1)
    젊은바다

어렵다.

나를 표현하는 일...

 

내 생각을 알려주는 일...

 

이런 따위 일들이 어려워지고 있다.

 

아마도 '책임'이 무서운거 같다.

 

아마도 그런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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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者되면 좋은 10가지 이유 ???

부자들은 정말로, 자기가 가진 돈이 자기를 우아하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고 있군.

 

정말 그런걸까?

 

설령 지금 가진 돈이 자신을 자신감 넘치게 한다고 해도,

 

그 돈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또 그 돈을 지키기 위해 살아온 인생도 우아하고, 자랑스럽기만 할까?

 

정말 그럴까?

 

 

사실 요즘 돈 때문에 조금 우울하고,

 

자주 짜증이 나긴 한다.



 


[헤럴드경제]

삼성경제硏 특성연구
누구나 부자가 될 수는 없지만 모든 이들이 부자를 꿈꾼다. 부동산과 연금을 빼고 10억원의 자산을 갖고 있는 `백만장자`는 6만5000명. 전체 인구의 0.15%밖에 안 된다. 부자들에게 부자가 되면 좋은 이유를 물어보면 `부자가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그렇다면 부자가 되면 무엇이 좋을까. 경제적 자유를 떠올리지만 그것 말고도 9가지가 더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부자특성연구회포럼 문승렬 시삽은 부자를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사람`으로 규정한다. 그리고 부자가 되면 좋은 10가지 이유를 내놓았다.

▶똑똑한 사람을 쓸 수 있다=부자가 되면 나보다 더 많이 배우고 식견을 가진 전문가를 고용할 수 있다. 내가 전문가적 지식이 없지만 전문가들이 나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는 것은 상상만 해도 기분 좋은 일이다.

▶사람들이 모인다=부자가 되면 돈이 모이듯이 사람도 모인다.

▶사회여론 형성 지도층이 된다=사회지도층은 높은 학력과 지위만이 전부가 아니다. 부자가 되면 사회흐름과 여론형성을 주도할 수 있고 생각하는 정도와 시야가 넓어진다.

▶멘토로 많은 사람들에게 조언할 수 있다=부자들은 부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멘토(조언자)가 돼 달라는 주문을 자주 받는다. 멘토를 통해 전문가로 인정받게 되면서 행복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남들보다 돈 버는 방법을 알아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부자들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부자가 되는 법을 터득하고 있다. 부자가 되면 남들보다 더 많은 기회와 수입을 얻을 수 있다.

▶노후를 아름답게 보낼 수 있다=부자가 되면 으뜸인 것은 인생 후반부를 아름답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손자와 시간을 보내거나 노인정에서 세월을 보내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경제적인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가족에게 안정과 행복을 줄 수 있다=서울대 신입생의 40% 이상이 의사, 변호사, 사업가 부모를 두고 있다. 부자는 더 좋은 교육을 자녀에게 제공해줄 수 있고, 이는 가정의 안정으로 연결된다.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면 어떻게 하겠다고 말을 하지만 이를 실천하는 사람은 결국 부자들이다.

▶당당해지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부자가 되면 당당해지고 자신감이 가득찬다. 그래서 부자들은 하는 일마다 잘되는 `부의 선순환`이 나타난다.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경제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능력을 갖게 된다.

전창협ㆍ박용주 기자(jljj@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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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따져 말 할 이유야 없지 않나.

 

 

지율 스님에 대해 여러 말이 있다.


한 편에 서있는 사람들도

간혹 지율의 싸움방식이 옳지 않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하지만...


그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싸움을 하고 있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목숨을 내건 싸움 앞에,

그 방식이 옳거니, 그르거니 따지는 것은

제 속으로만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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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희망마을 - 아홉

 

Las Marias (티쉬 히노요사 - 마리아) / Tish Hinoj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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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아빠

* 이 글은 산오리님의 [여전히 엄마가 문제다...] 에 관련된 글입니다.

* 이 글은 알엠님[나는 내가 무섭다] 에 관련된 글입니다.

 

 

이 글들을 보다가 갑자기 떠오르는 물음.

 

'왜 아이한테 화를 내면 안되지?'

'왜 꼭 좋은 말로 타일러야지?'

 

 

하긴 아이를 뺀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큰 소리 한번 제대로 치지 못하면서

아이에게만 그러고 있으니 큰 문제이긴 하다.

 

 

하지만 교육적 효과니 뭐니 해가면서

아이에게 큰소리 치지 말자고 하는 것은

나를 갑자기 슬프게 한다.

 

 

내 아이 눈치까지 보면서 살라고....

그야말로 완전히,

세상의 노예가 되라고....

 

 

슬프다.

하지만 슬퍼도 어쩔 수 없다.

 

난 언제나 모자란 아빠니까.

 

에이,

정말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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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구비....


 

가야지.

 

지치지 말고 가야지.

 

어렵지만 조건을 만들어가며

 

그렇게 가야지.

 

또 한 구비 돌아서,

 

그렇게 자꾸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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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필요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지인들,

 

그들과의 소통을 위해 만들어 놓은

 

두어군데 까페며 블로그...

 

 

거기다가

 

뭤같은 장사꾼들 때문에

 

인터넷 환경이 억압적으로 바뀌어 가고...

 

 

어떻게든 정리가 필요하다.

 

어떻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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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지렁이 할머니

* 이 글은 stone님의 [지렁이 할머니-강우근] 에 관련된 글입니다.


 

 

 

안산....

 

와동....

 

혹은 선부동....

 

거의 모든 할머니....

 

거의 모든 할아버지....

 


♪ Fade out - 연주 강은일 / 곡 신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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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나, 싫은 나

그냥 이게 나인줄 알았다.

 

사춘기 때, 누군가를 좋아하면서,

그런데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속앓이를 하면서,

그때 이런 나를 딱 한 번 싫어했던 것 같다.

 

그런데 나이 먹으면서

내 스스로 이런 나를 칭찬하기 시작했다.

 

그래 난 겸손한거야.

그래 난 헌신하고 솔선수범하는 사람이야.

그래 난 신중한 사람이야.

그래 난 남을 이해할 줄 아는 사람이야.

 

그렇게 조금씩,

싫은 나를 괜찮은 나로 바꾸어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제 20년을 더 살고 나서

내가 나를 또 한 번 싫어하게 된다.

 

그래 난 영 자신이 없는거야.

그래 난 아직도 내 자리를 모르고 있는거야.

그래 난 언제나 실패를 두려워하는 거야.

그래 난 남을 믿지 못하는거야.

 

스스로 칭찬하던 나를 버리고 싶진 않지만,

그렇다고 앞으로도,

싫은 나로 살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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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기만 하면....

엠비씬가보다.

세계 석학에게 듣는단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경제학자란다.

 

꼭 봐야한다고 생각했다.

 

화난다.

 

잘사는 나라가 돕기만 한다면

전 세계 절대빈곤은 자기 이론으로 다 없앨 수 있단다.

다들 먹고 살만해 진단다.

 

돕기만 하면....

돕기만 하면....

 

정말 화난다.

누가 누구를 돕는다는 건가?

 

 

 

내가 보기에는,

세상을 악하게 만드는데 가장 큰 힘을 쏟고 있는

순복음 교회 사장이,

세상을 돕기위해 1억원을 내놨다고 뉴스앵커가

흥분한다.

 

 

돕기만 하면...

돕기만 하면...

 

 

정말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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