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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의 대상; 하나님과 사람의차이

예레미야 17:5-8
5.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사람을 의지하고 나 여호와를 떠난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
6. 그는 사막의 가시덤불 같을 것이며 아무런 희망도 없이 사람이 살지 않는
사막의 메마르고 염분이 많은 땅에서 살게 될 것이다.
7.그러나 나 여호와를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다.
8.그는 물가에 심겨져서 그 뿌리를 시내로 뻗어 더위가 와도 두려워 하지 않고,
그 잎이 언제나 푸르고 싱싱하며, 가뭄이 심한 해에도 걱정이 없고,
항상 열매를 맺는 나무와 같은 자이다.

사람이 무엇을 의지하는 가에 자신이 믿는 바의 믿음의 대상이 달라지며,
그 의지하는 경우에 따라 인생의 삶의 차이가 있다.
무엇을 의지하는 가는 그 사람의 삶의 철학에 많은 영향을준다.
물질(돈)을 의지하는 사람은 자신의 가지고 있는 소유물로(돈이나 소유품) 모든 것을 판단한다.
세상의 것을(명예, 부귀, 권력, 권한) 의지하는 사람은 그것으로 모든 것을 좌우하려고 한다.

사람을 의지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인간이상의 존재에 대해 무시하며,
자신안에 갇혀서 사람의 한계에 부딪쳐 그 이상의 것을 보지 못하고 살아간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사람이 볼수 없고,
이해할수 없고 가질수 없는 부분에 까지,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고, 자신을 보고, 이웃을 보면서,
자신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가능성을 가지고 살아가며,
그분을 의지하며, 무한한 그분의 자원을 활용하며 살아간다.

사람을 의지해서는 안될이유는 사람은 자신의 운명을 주장할 수 없다.
그것은 자신의 능력이 제한이 되어있고,
사람의 지혜나 모략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미래의 한치 앞을 예견할수 없는 인간의 자기한계는
인간자신을 의지하기에는 연약한 실체라는 것을 부인할 수없다.

사람은 의지할 대상이 아니라 도움을 주어야 할 대상이다.
사람에게서는 도움을 기대하기 보다는 도움을 주는 대상으로 여기고,
그들에게 대하면 사람사는지혜를 얻는 것이다.
사람을 의지하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는 말은 사람을 의지하다가
자신을 맡길만한 신뢰의 대상이 아님을 알게되어,
그것을 통해 사람을 의지하는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 한계이며,
좌절을 안겨다 주기 때문일 것이다.

인생의 세력이나 권한은 인생의 자신의 호흡이 끝나면
주변인생의 도움을 의지하는사람을 돕는 그들의 삶도 끝이 나고만다.
그런경우에 사막에 심겨진 풀처럼, 갈급한 상태와
위급한 상태가 연속되는 경우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일시적인 안락이나, 희망을 기대할수 있지만,
결국에는 그인생들이 자신을 기댈만한 힘이나, 세력이 되지를 못한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캄캄한 밤길을 걷는 것과 같다.
왜 하나님을 떠나는 가? 바른 길이 싫어서, 의로운 생을 미워해서,
자신 마음대로 살고 싶은 자유를 누리고 싶어서 그렇게 살게 된다.
그러면, 자기조절을 잃고, 방황하며, 결국 방탕의 길로 접어 들게 된다.
그리고 그런 삶의 모든 과정이나 결과을 통해 자신에게 영향을 주며
그 사람 자신스스로가 모든 것에
(인생의 자기한계를 넘어가는 것 까지/ 예: 미래, 죽음등)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래서 사람을 의지하는 인생은 사람의 자기한계에 부딪치게 된다.
그는 사람의 지혜나 능력을 신뢰하지만,
그런 사람은 자신의 호흡조차 마음대로 조절할수 없는 나약한 존재이다.
사막에서 가시덤불은 쓸모없는 가치를 나타낸다.
사막에는 물이 없는 곳이라, 사람들이 마실수 있는 물이 있는 오아시스여야 하는데,
그 신기루가 보이지 않아, 절망에 빠뜨리게 한다.
절망스런 환경이란 물 한방울 없는 삭막한 사막에 있는 가시덤불같은 경우일것이다.

인생의 종착역에 죽음이라는 것은 사람에게 절망을 가져다 주며,
더이상의 소망을 기대할수 없게 한다. 죽음만이 기다리는 곳에 소망이 없다.
죽음뒤에 있는 새로운 생명에 대한 소망이라야 그 죽음을 이길수 있다.
사막에는 사람이 살수 없다. 사람이 살수 있는 곳은 물이 있는 곳이라야만 합니다.
물이 없는 사막은 사람이 살수 없다.

왜 하나님을 의지해야 만 하나? 그는 창조주이며 만물의 주관자이기 때문이다.
그가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다.
태어나 사는 것은 전적으로 보내어진 존재로 인생은 살아간다.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지도 모르고 사는 삶이 많이 있다.
자신의 근원이 어디서 왔다는 것을 모르고 지내므로,
창조주를 모르고 살기에 그의 길을 찾을수 없으며,
그의 길을 거스리다가, 결국 나락의 길을 가게 된다.

고로 인생들은 자신들의 주인(창조주)의 지시에 따라야 행복하게 살수 있다.
그는 인생의 발걸음을 주장하시며, 인생의 미래를 인도하신다.
그는 인간의 쌓아놓은 업적을 허물기도 하시고,
분토에 앉은 인생을 높이 올리기도 하신다.
인생의 높고 낮은 자들의 자기위치를 세우며, 내려 앉으며, 인생의 자리를 인도하신다.

나무가 물이 많은 곳에 심겨지면, 깊이 뿌리를 내리고 수액을 빨아들여,
나무의 근력이나 세력을 펼쳐나가,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며,
물이 없어 말라 비틀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나무가 자라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나무가 푸르청청할수 있는 수자원이 풍부해야
나무가 건강하게 자랄수 있다. 사람도 마치 나무와같이
자신의 삶의 뿌리를 내릴만한 근본적인 인생의 철학이나, 가르침에 따르면,
자신이 살게 되고, 더 나아가 자신의 삶을 풍부하게 하는 길을 터득하게 된다.
사람들의 삶에 더위가 오는 경우는 물을 고갈시키는 일들이
사람들의 주변의 삶에서 무수히 일어난다.

정상적인 생활의 상태에서도 사람에게는 필요한 것들이 있어야 한다.
자신을 키우고 자라게 하는 삶의 가치와 의미,
건강한 생활의 원리나, 방법들, 인간관계에서 오는 사랑과 소망, 믿음에 관한 것들일 것이다.

이런 여러 필요한 요소들이 인간의 평범한 생활에서 고갈되는 요인들이 일어난다.
자기상실이나, 좌절케하는 인간관계(자신을 남용이나오용하거나,
자신에게 배신이나 상처를 주는, 마땅히 받아야 대상
(부모나 부부의 가족이나 혹은 친구, 우인등)으로부터 자신의 기대치에 못미치는,
쓸데없는 것에 소모케하는 낭비를 통한 자원의 고갈(시간, 건강, 열정, 상식적 자세의 상실등),

잎이 언제난 푸른 청정한 것은 나무에서 뻗어간 가지에서 자라는 잎들이
충분한 영양이나 수분을 공급받으면 무성하게 자라는 과정을 겪으며,
그 잎이 항상 푸르청정하게 된다.
사람도 올바른곳에 삶의 뿌리를 내리면,
자신의 삶의 철학이 일관성이 있다.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며 갖게되는 믿음이라는 것은
자신의 인생철학에 성공할 수 있는
흔들리지 않는 원칙이나, 원리들을 제공한다.

그래서 사람은 그 원칙이나 원리에 따르다 보면,
그 사람 자신이나 그의 삶의 모든 부분들은 잎이 항상 싱싱한 것처럼
항상 건강한 상태를 유지한다.
그 말은 사람이 자기에게 맞으며, 충분하며,
만족할만한 상태의 자신이나 그의삶을 유지하게 된다.

가뭄이 심한 해에도 걱정이 없다.
즉 인생을 살아갈때에 위기를 경험할때에,
거기에 휩싸여 빠지지 않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공급받게 된다.
인간관계의 위기, 소유물의 상실, 자기 표현이나 성취의 과정에서의 실패나
그로인한 절망스런 상황,
자기 기대나 소원의 무산이나 목표도달에 미달되는 경우등,
그런 위기에서 다시 재기할수 있는 삶의 의미와 가치와 능력을 공급받는다.
그래서 그것을 극복하여 더 강하고, 성숙하고, 보다 나은 사람으로 변화되게 된다.

나무나 잎을 잘 돌보아 주면, 정해진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그 잎을 통한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항상 열매를 맺는 것이다.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는다.
건강한 나무나 잎에서 열매를 기대할 수 있듯이
좋은 사람, 혹은 건강한 사람, 더 나아가 자신있고
충실한 사람에게서 아름다운 열매를 기대할 수 있다.

사람이 맺는 열매에는 시간과 노력과 기회가 합쳐질때에, 나타나게 된다.
이 세가지는 사람의 생사화복을 주관하는 창조주의 도움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창조주께서 사람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시간이라는 선물을 주셨다.
그 주어진 시간안에 노력하는 일은 사람 자신의 몫이다.
그렇지만, 노력하는 과정에도 그의 도움없이는 진행할수 가 없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람들의 모든 삶의 모든 경우에 적당하게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셨다.
그 기회는 준비한 사람혹은 기회를 잡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그렇지만 평소에 늘 자신의 삶에 충실한 사람에게는 기회,
즉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자신의 삶을 통해 열매는 따라 오게 되어 있다.
그말은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는
창조주의 세계안에 있는 자연과 인생의 이치인 것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복을 받는 다. 그 말은 창조주를 바라보며,
그분을 의지하는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그가 마련한 삶의 형통한 원리나 이치를 통해 복을 받게 된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약속하셨다.
하나님 자신을 찾고, 그분에게 와서
상(축복)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분으로 부터 풍성, 충만하고,
넉넉하고, 넘치도록 있고, 그의 열심히 담겨있는 인생의 복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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