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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은 인생을 망하게 한다

2007/04/11 오후 11:50 | 메시지

예레미야13:15-18
15. 너희는 들어라. 귀를 기울여라. 교만하지 말아라
16. 그가 흑암을 일으키시기 전, 어두운 산에서 너희가 비틀거리기 전,
너희가 바라던 빛을 그가 캄캄한 흑암으로 바꾸시기 전에 너희는
너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17. 그러나 너희가 듣지 않으면 너희 교만때문에 나의 심령이
외롭게 흐느낄 것이며 여호와의 양떼가 사로 잡힌 것 때문에
내가 눈물을 흘리며 통곡할 것이다.
18.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왕과 그의 어머니에게
‘너희는 높은 자리에서 물러나 앉아라.
너희 영광의 면류관이 떨어졌다’하고 말하라.

교만은 인간실패의 지름길이다.
인간이 자신을 실패하는 자로 여기려는 데는
자신이 얼마나 교만한가를 알게 되며,
그 일로 나중에 자신의 망하게 되는 요인를 발견하게 된다.
교만한 그 사람은 처음에는 잘 되는 것 같아도, 결국 얼마 안있다가,
자신의 삶이 실패하게 되든지 혹은 곁길로 빠져 망하게 된다.

교만은 넘어짐의 앞잡이라,
선줄로 생각하는 자에게 넘어질까 조심해야 하듯,
인간에게 교만은 쉽게 가지게 되는 인간의 성향이다.
조금 높여주면 교만이 하늘높이 솟아 올라,
사람들의 마음의 어리석음을 자신만의
바벨탑(성경의 고대에 있는 사람들이 인류가 흩어지지 않고,
함께 모여 자기들만의 세계를 유지하고,
하나님을 대적하여 탑을 쌓았다가 그 탑이 하나님의 심판으로 무너져 내린 탑)
의 세계를 쌓아놓는다.

하나님은 인간의 교만을 가만두지 않으신다.
왜냐하면, 교만은 인간자신을 무너뜨리고,
인간의 위치에서 인간 자신들을 망하는 쪽으로 향하는 역활을 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신에게 바른 소리를 하는 말을 듣기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귀에 달콤한 말을 주고,
자신에게 아첨하는 말에 솔깃하여 그말에 속아간다.
그렇지만 바른 소리를 하고 진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그 마음이 정직하여, 자신을 낮추고 자신을 올바르게 만드는
그 정직한 말에 귀를 기울인다.

지혜로운 자녀들은 부모의 교훈과 책망을 달게 받으며,
그 부모의 교정하는 가르침에 순종한다.
그러나 불순종하는 자녀들은 부모의 말을 거역하고,
자신들이 하고 싶은 대로 행한다.
그리고 잘못된 길로 접어들어도 자신들의 잘못된 것을 깨닫지 못한다.
듣고 깨닫는 사람들이 지혜로우며, 또한 겸손함 사람들이다.

어리석은 인생이 갑작스런 자기위치변화나
소유변화가 있을 때에 빠지기 쉬운 교만의 함정이 있다.
그들은 일시적인 자기의 교만의 태도로 인하여,
오히려 자신의 삶에는 안좋은 결과를 낳게 한다.
그런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 사람의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지 않았었으면 좋았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나중에 서야 자신의 가지고 있는 그 교만의 태도나 자세가
자신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경험이 없고 젊은 사람을 지도자로 내세울때에나,
못사는 사람이 갑자기 부자가 되는 그런 경우에 그런 교만에 빠지기 쉽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향이 자신을 교만하게 하는 경우나,
잘못된 부모의 교육으로 자신을 교만하게 여기며 지내는 경우도 있다.
부모가 지나치게 자녀들을 그들 중심의 인생관을 갖도록 유도하게 될때에,
자녀들이 쉽게 자기 도취에 빠지거나,
혹은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 즉 자기가 속해있는 모든 환경에서 자기중심적으로 판단하며,
모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자기를 위해서만 존재한다고 여기고
그들을 자기의 욕구를 달성하는데 이용만 하는 경우에
다른 사람이 보기에 교만한 인생으로 비쳐 줄수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유물이 없었던 사람이나,
혹은 낮은 자리에 있을때에는 겸손하던 사람이
갑자기 많은 소유물을 갖게 되었을때에나,
혹은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쉽게 자기 교만에 빠져 안하무인으로 주변 사람들을 대하게 되는 경우도 잇다.

유명인들중에 자신의 인생이 특별나다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그자신은 자신도 모르게 사람들에게 교만한 사람으로 보여지기 쉽다.
어느 일에 업적을 남기거나, 혹은 어느 단계에서 훈련의 효과를 본 사람들이
자기가 이룬 것을 보고 자기 도취에 빠져, 자기 교만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하나님은 교만한 사람을 싫어하신다.
그 교만이 아름다운 영적인 영물들(천사들)이 자기의 위치에서 떨어져
하나님을 대적하는 존재로(귀신들) 변화되어,
결국에는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더러운 존재들이 되었다.
그 교만은 이상적인 인간(창조주가 창조후에 보기에 좋았던 인생들)을 타락시켰으며,
그들을 복잡한 문제에 휩싸인 존재로 전락하게 하였다.

교만한 인생의 앞길에는 망하게 하는 요소들만 있다.
사람이 교만하게 되면, 하나님이 그 잘 나가는 인생도 그의 손길 앞에서 무너져 내리게 한다.
교만한 사람이 자신의 형통한 것을 자랑하고,
그것을 누리다가 언제인부터인가 그의 밝던 인생의 현장에 어둠이 깃들일때에,
자신의 삶이 비틀거리는 상황에 부딪치게 된다.
그 인간의 교만은 사람들을 고집스럽게 하며, 의를 추구하지 않게 한다.
더 나아가 그런 교만한 사람들이 많아지면,
인간사회에서 악을 조장하며,
악의 세력으로 횡횡하게되어,
사회가 어두워지며, 어렵게 되어서
결국에는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는 상황으로 나가게 한다.

자신의 교만에 대해 지적해주는 충정어린 사람들의 충고를 외면하고,
주변사람들의 권면을 무시하게 되면,
그 교만한 사람은 더 나쁜 사람으로 나가게 되며,
그 주변사람들은 마음이 아프고,
그들의 심령에 안타까운 심정이 들어 그 교만한 사람의 삶을 탄식하게 된다.

교만한 사람들이 그들의 교만의 고집스러움으로 인하여,
자신들이 이미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일이나 상황을 더 나쁜 쪽으로 만들어 버리며,
자기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더 괴롭히게 된다.
교만한 사람으로 인하여 자신도 힘들어 지게 괴롭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지만,
그 어리석은 교만으로 일을 저지른 결과에 동참하는 사람들은
억울하게 그 고통에 참여하며 그것을 감내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교만한 인생들을 거부하신다.
그들의 오만과 거드름을 피우는 것을 미워 하신다.
그 자리가 아무리 높고, 그사람들의 위치가 아무리 견고해도
결국에는 하나님에게 버림받고, 자신의 삶이 버림받은 자의 위치로 전락하게 된다.

사람들이 모여사는 사회에 온유한 사람이
결국 자기가 원하는 땅(자리, 소유)을 차지하며,
겸손한 사람들이 사람들사이에서 환영을 받는다.
그런 사람들을 하나님도 기뻐하신다.
겸손, 겸손, 겸손은 인생을 잘사게 하는 자신의 좋은 자산이며,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을 높여주고 가치있게 해주는 덕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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