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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변화

사람들이 어떻게 변화하는 가에 대한 질문은 인생의 중요한 질문중에 하나이다.
인간은 인생의 삶의 변화의 사이클안에서 자신을 변화시킨다.
영적인 변화에 대한 이해와 참여는 인생의 의미있는 여행의 중심이 된다.
우리의 희망이나 두려움을 통해
전적인 절대타자인 신과의 친밀함을 추구함으로 나아간다.
이 관계안에서 변화에 대한 기대가
영성변화(spiritual transformation)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영적인 변화의 과정은 고통스럽기도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영적인 발전이 없이 인생이
그저 태어나는 때나 죽는 때가 매일반 다를것이 없다면
그 인생은 무의미한 생으로 끝나는 것이다.

크리스챤의 인간생활의 변화에 대한 역동성연구은
기독교신학의 원리들과 사회과학의 이론들의 범위내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영성(spirituality)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영성의 개념은
영성을 해석하는 종교에 따라서
혹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영적인 체험에 의해 나름대로 이해하기 때문에
그 개념은 모호하고, 다양하기도 하다.

그 다양한 영성에 대해 특히 크리스챤 관점에서의 영성의 연구는
종교와 과학의 원리들로 영성의 경험과 그 영성에 대한 생각들을 통해
변형을 위한 연구의 새로운 기회로 영적지도(spiritual direction)나 목회상담에서 활용할수 있다.

크리스챤 영성연구는 전통적으로 경험과 신비로 이해되어지며
복음적인 신학노선안에서의 영성을 추구한다.
영성화(spiritual formation)는 크리스챤생활의 핵심이며,
영성연구는 기독교신학의 중심에 있다는 전제를 학자들은 이야기한다.

인생안에서의 변화의 역동성에 대한 신학적인 표현들은
성령의 교리와 현대철학과 과학에서 얻은 통찰력과의
명백한 대화를 통해 실천되어질수 있다
(이부분에 대해 기독교입장에서 특별계시와 일반계시에 대한
복음적인 신학적인 관점을 가지고 그런 연구들을 대할 필요가 있다).

변형(transformation)
인생안에서 모든 변화(change)가 다 바람직한 변형(transformation)에 대한 것이 아니다.
가족시스템이론자들은(가족의 시스템안에서 인간관계를 통해 변화나 상담을 추구하는)
인생의 바람직한 변화는 두가지측면에서
즉 일차적인 질서안에서 변화가 있고 이차적인 질서안에서 일어난다고 보고 있다.
일차적인 것은 주로 인간의 행동에 있으며,
현재의 도전받는 이슈들에 대한 것이며,
이차적인 것은 보다 복잡한 시스템적인 변화와 그 변화에 대한 전략에 대해 다룬다.

종교적인 개종과 영성변화는 자기 정체감의 심오한 변화로서
중요한 긴장과 감정적인 격동을 동반한다.
영적이며 종교적인 변화는 병리학적인것 보다는 적극적인 정신적인 변화로 나타난다.

변형으로서의 변화는 점차적이면서 급진적으로 이루어 진다.
획기적(quantum)인 변화들중에 갑작스런 드라마틱한 인생의 변화는
핵심가치와 감정들, 자세들, 혹은 행동들안에서 깊은 변화가 일어난다.
획기적인 변화들중에 두가지 타입이 있는데, 통찰적인 것과 신비적인 변화이다.
통찰적인 변화는 개인의 이전 발달이론이나
인식적인 과정안에서 연속성을 가지는 변화이며,
신비적인 변화는 외부의 영향에 의해
전개되는 드라마틱한 감각과 연관이 된다.
이런 변화들에 대한 경험들을
이해하는 해석학적인 관점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인간의 변형의 개념에 대해서, “기능적인 것”으로 이해한다.
예를 들면, 알코올중독자가 술마시는 것을 금하는 것을
터득하는 것은 기능적이라는 것으로 자기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변화에 대한 자아 기능이나 도전하는 전략들은
자신의 행동변화와 연관이 된다.
이것은 인간발달에 있어서 중요하고 필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그것은 일차적인 변화나 의미의 존재하는
구조에 대한 새로운 지식의 흡수화로 제한이 된다.

보다 근본적인 변화는 이차적인 변화인
시스템적인 변화나 패러다임인 동일화에 인간 자신의 구조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영성변화는 영적인 관점안에서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이나
거룩해 지는 성화되어가는 것을 추구한다.
이 변화는 성례전적인 해석으로
보다 종교적으로 궁극적으로 근본적인 변화를 이루어 내는 것이다.
그런 변화는 영성변화로서 웰빙(grace)과, 성숙과,
그리고 샬롬(자신과의 조화)의 상태로 변화되어가는 것이다.

관계성과 상호 훈련성
관계적인 통합성은 인간이 다른 존재와의 연결속에서
궁극적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관계적인 영성화는 인생의 관계적인 경험안에서
자신의 내면과 연관된 사역을 추구하는 모델이다.
그 관계성은 영성화나 영성변화를 촉진하든지
혹은 억제하는 제도로서 여겨진다.
그리고 영성의 변화는 사회적이고 관계적인 상황에서 관계를 통해 이루어진다.

영적인 내주(indwelling)는 특별한 공동체와전통에 연결되는
종교적인 그룹과 관련이 되고,
영적인 구도(seeking)는 새로운 영적경험의 탐구나 순례로서의
공식적인 종교적인 테두리에 있든지 넘어서든지 새로운 영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영성강화의 역동성과 고전적인 방법들
크리스챤전통의 영성화의 개념의 3가지 방법들은 정화(purgation),
조명(illumination), 그리고 연합하는(union) 것이다.
정화하는 것은 일종의 각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각성은 자신들이 죽음에 이른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영혼의 밤과 같은 상태에서 신비적이며, 명상적인 것을 경험하는데 거기에는 고통이 따른다.

어둠의 긴 터널속에서 새로운 존재에 대한 약속들을 추구하는 경험속에서
하나님임재안에 있는 기쁨과 평안함의 새로움을 경험할때에
조명되는 은혜안에 머물게 된다.
이 조명은 사람들을 변화시킬때에,
하나님의 임재의 빛안에서 사람들과 세계를
이해하고, 감지하고, 해석하는 데로 이끌어 준다.
그 조명안에서 사물을 본다고 해서 완전히 깨달아 지는 것이 아니고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부분들이 남아있다.

그런 과정에서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나님과
연합하는 상태로 나가야 할 필요성을 깨닫게 된다.
그 하나됨은 영성화의 핵심으로 절대자 하나님과
상대적인 존재인 인간의 연합됨을 의미한다.
하나님과의 연합됨의 친밀함을 추구하면,
때때로 하나님의 임재의 크신 은혜로 몰입되어가는 상태가 된다.

정화의 역동성은 갈등과 긴장과 자신을 비쳐보기등을 경험하게 한다.
조명의 역동성은 상상력의 조명을 의미하며,
자신이 하나님과 타인과의 관련안에서 자신을 이해하는 살펴보는 것이다.
연합의 역동성은 관계적인 연합과
친밀함의 새로운 감각에서 인간의 영혼이 자유하며, 열린 모습으로 나타난다.

인간영혼의 역동성은 관계성의 질적인 강화화의 지속적인 과정을 통해 이루어 진다.
그 강화화의 원리는 집중화, 의도성, 그리고 친밀성으로 인간의 내면인 영성을 강화하여 간다.
집중화는 인간생활에 필요한 관계적인 강화이다.
인간의 의식화에는 의도성이 요구되어진다.
그리고 의식적인 강화는 친밀함을 통해 인격의 친밀화로 개인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그 크리스챤의 친밀화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적인 친밀함을 통한
지속적인 인격변화를 가져올수 있다
(계속적으로 경험하는 주예수의 십자가의 구속의 은혜에 대한
자기체험에 근거한 주님과의 친밀함을 통한 자기변화)

영성변화의 도가니: 호되시련 (crucible)
도가니는 심각한 테스트를 받는 것을 의미하며,
불속에 집어넣어 연단하는 것을 뜻한다.

전통적으로 영성변화는 심한 시험, 시련들, 주도적인 자발성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영성변화에 있어서, 하나님과 정상적인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경험안에서
용광로의 불로 상징되는 것을 성경은 밝히고 있다 (스가랴 13:9, 말라기 3:2-3).
그 시련의 불은 인간의 내면에 있는 자신의 영성에
“강화화”를 이루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영성변화의 일반적인 상징을 의미한다.

크리스챤은 누구나 이런 영성변화의 여행을 하고 있으며,
존번연의 천로역정의 과정처럼,
거듭나서 하늘나라에 도달하기까지 끊임없이
자신의 영성변화를 추구하는 사명과 도전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F. Leron Shults and Steven J. Sandage’s Transforming Spirituality:
Integrating theology and spirituality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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