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주봉희 | 낙서장 | 2005/08/10 1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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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비정규 노동조합 주봉희 위원장의 2000년부터 지금까지의 시간은 온통 '파견법 철폐' 로 이야기 될 수 있을 것이다. 자기들을 보호한다고 만들어 놓은 법이 자신들의 생존을 짓밟는 흉기가 되고 있는 것이다. 영화는 주봉희 씨의 투쟁을 통해 파견직 노동자들의 절망적인 사연을 드러내고 있다. 노동운동사의 한 인물의 비극적인 삶은 역설적으로 희망을 말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영화 속 인권현실 그의 나이 이제 50이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에는 조금 늦은 나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일터에서 쫓겨난 그의 삶은 바뀔 수밖에 없었다. 10년 가까이 일해왔던 방송사에서 그와 그의 동료들을 내쫓은 것은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었다. 파견법으로 인해 사용사업주는 사용자로서의 책임이 면책되고, 고용업체는 중간관리자 역할도 안 하고, 노동자들만 중간착취 때문에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 노동권 박탈로 고통 당했다. 파견법에는 ‘2년 이상 된 파견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간주한다’는 조항이 있다. 이 때문에 자본가들은 2년이 되기 하루 전, 한달 전에 파견노동자들을 길거리로 내몰았다. 2000년 5월 말, 해고를 며칠 앞두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만큼 억울해서 방송사 파견노동자들은 노조를 만들었고, 주봉희 위원장은 파견노동자들의 눈물과 고통과 한숨을 자기 한 몸에 지고 간다. 함께 투쟁했던 방송사 비정규노조 조합원들은 하나 둘 생계를 찾아 떠나갔지만, 그는 이제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의지를 한 몸에 지고 간다. 그의 머리에 선명하게 새겨진 “파견철폐”는 단순한 염색이 아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피를 마음에 담아 쓴 것이다. 비정규직 투쟁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그가 있었다. 그리고 “2년마다 한번씩 노동자들을 해고하는 파견법을 철폐하라”고 외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그가 있었다. 그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파견노동자들의 고통스런 현실을 담아 파견법을 철폐해야 한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어쩌면 희망은 없을지도 모른다. 만약 투쟁에서 승리해서 정규직 화를 쟁취하는 것만이 우리의 희망이라면 말이다. 그러나. 승리하지 못했다고 해서 희망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가 있다는 사실, 그래서 많은 비정규직들이 그에게서 힘을 얻고, 자신을 세우고 다른 비정규직과 연대하기 위해 달려간다는 사실이 우리의 희망일지 모른다. 그것은 더 큰 승리를 예비하는 작은 씨앗이므로. 태준식 감독은 95년 노동자뉴스제작단 활동을 시작하여 그해 <민주노총 건설 속보 2호>를 만들었다. 97년에 만든 <총파업 투쟁 속보 1·2호>는 베를린영화제 영포럼 부문에 초청상영 되었고 이후 <자본의 위기를 노동의 희망으로 1998 전진>(98), <꼭 한 걸음씩>(99), <인간의 시간>(00)을 연출했다. 최근작은 2002년에 만든 <탄압의 기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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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대회 동영상] 경찰, 머리와 목만 노린다 - 정말 욕나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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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대회 동영상]
경찰, 머리와 목만 노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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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민중대회 경찰 진압 동영상 보기
선홍색 피가 아스팔트 위에 흐르고 있었다. 12월2일 전국민중대회 도중 1001중대의 첫 번째 투입 후 그들이 잠시 뒤로 빠진 자리에 농민 한 명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쓰러진 농민은 경북 의성군 농민회에서 올라온 42년생의 예순이 넘은 양계룡 할아버지다. 양계룡 할아버지는 이대 병원으로 실려가 CT촬영을 하고 경과를 보고 있지만 위중한 상태라고 알려 졌다. 잠시후 10여분 뒤에 100과 1002중대의 2차 진압이 진행되었다. 이번에는 노동자 한 명이 아스팔트 위에 실신해 쓰러졌다. 쓰러진 노동자는 방송사 비정규직 주봉희 위원장이었다. 주봉희 위원장은 서울대 병원으로 실려가 7시경 의식이 돌아왔다. 또한 이대병원에는 양계룡씨 외에 3명의 농민이 실려 갔는데 3명 모두 머리를 부상당했다. |
한통정규직으로 있다가 퇴직하고 도급사장으로 취임 월급날 ~빈데~간을빼처묵지
517에 지친도급노동자 월급찻아서 줄행랑을 치다니~개뼊다구 갇은새캬~~
글쓴이: 방송사비정규노동조합 날짜: 2002년 8월 16일 금요일 조회수 : 67
비정규직이라는.굴레를쓰고살아가는.민주노총. 불안정노동자
미.완성된.비정규노동자.우리도사람이라고.
외처대도.아직.미완성된.조각에.불과하다고.
진짜노동자라고.목이터저라.질러대도.
너희들은.미완성된.인형에.불과하단다
이제.우리는 조각 조각.떨어저나간.미완성된
비정규 노동자들을 모아.완성된 너를보고싶다
미완성의 민주노총,비정규후보가.완성시킵니다
동지들의 성원과 격려가,필요합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갈등의숲을밣아버리고
함꼐 어꼐걸고일어나 차별을날려버리고.
평등한세상.나눔이라는것..미덕으로살아온 잊어버린
지난세월들을.긇어모아.다시금일어서는.
비정규노동자들에게 희망과.용기를엍기위해
동지들을....왕창초대합니다...
부디...쪼ㅡㅡㅡ로ㅡㅡㅡ록 ㅡㅡ오셔서..
쫘ㅡㅡㅡ르ㅡㅡㅡ륵.ㅡㅡ않으셔서..
비정규후보..홍준표,선거운동본부발대식에
참석하셔서 격려와 ,질타.부탁드림니다.
언제ㅡㅡ2002년.8월.19일.월요일.오후,늦은6시
워디서ㅡㅡ민주노총.총연맹..9층,대회의실
비정규후보,,홍준표..선거운동대책본부공동본부장
글작성...........방송사비정규노동조합 ~위원장"
제목: 정규직노동자 들의 외면 |
정규직노동자들의 외면 속에 비정규 노동자들의 투쟁은 끝이 없는가 글쓴이: 방송사비정규직노동조합 날짜: 2001년 9월 23일 일요일 조회수 : 52 외롭고 고독한 투쟁인가 이제 눈물도 마르고 동공은 하늘을 응시한 채 무언의 항의를 해본다. 인간은 평등하다는데 어쩌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굴레에서 갈등하는지 그러나 우리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이제 시작일뿐 이제 막 터널입구에 들어 섰을 뿐 터널 끝을 위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우리는 한다. 끝까지 승리할 때까지 비정규직 철폐되고 정규직화 쟁취하는 날까지 비정규 투쟁대오는 한다. 자본과 공권력 용역깡패에 의한 비정규직 인권유린과 탄압에 맞서 결코 우리는 외롭거나 고독한 투쟁이라 자책하지 않겠다. 우리는 공권력에 용역깡패에 자본에 귀중한 두 목숨을 잃었다. 한통계약직 한승훈 동지, 건설운송 안동근 동지. 우리는 분명 두 동지의 죽음을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결코 헛된 죽음이 아니라 800만 비정규 노동자의 선두에 서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린 동지들의 애통한 죽음이 아니라 비정규직노동자의 죽음을 해방의 불꽃으로, 투쟁의 함성으로 승화시켜나갈 것이다. 비정규직 노동자 열사로 우리는 거리낌 없이 부를 것이다. 우리는 두 동지의 죽음이 퇴색되지도, 묻혀버리는 싸움을 하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창살 하나에 의지한 채 우리의 투쟁을 지켜보고 있는 한통계약직 홍준표 위원장 그는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다. 사랑하는 동지를 떠나보냈고 이동구동지는 반신불수가 되었지만 이 투쟁에서 승리해서 빚을 갖아주겠노라고 입술을 꼬옥 깨물었다. 공안 판사들에 의해 실형을 선고 받은 노동자 민중의 횃불 홍준표 위원장 석방하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라. 한통 정규직이었다면 벌써 내보냈을 것이다. 우리는 주먹같은 피를 토하며 외칩니다. 공안판사 물러가라! 한통자본에 놀아나는 공안재판부 물러가라! 비정규직 철폐하라! 비정규직 양산주범 파견법 철폐하자! 비정규직 탄압하는 자본가들 미워미워 죽겠어. 동지들 외쳐봅시다. 노동자가 세상이다. 비정규직 철폐하라. 정규직화 쟁취하자. 노동해방, 비정규직이 앞장섰다. 노동법 개악 박살낸다. 정규직은 구경만 해라 굿이나 보고 떡이나 처먹어라 우리는 한다면 한다. 방송사 비정규직 노동조합 KBS, MBC, SBS, YTN 투쟁, 투쟁, 투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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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08|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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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철폐의 상징 주봉희 동지의 현장복귀 | |||||||
번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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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 |
민주노총서울본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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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 |
2004년 06월 30일 13시 02분 45초 | ||||||
링크 | ![]() |
첨부 | ![]() |
0701파견철폐성명.hwp(52.5 K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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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울지역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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