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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4/13
    에버랜드, 사회복지인 70%할인 혜택
    관악사회복지
  2. 2007/04/13
    복지관광 프로그램 신청 접수
    관악사회복지
  3. 2007/04/13
    4월 18일 국회의원 대상 점자명함 갖기 캠페인
    관악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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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장애인 심준구씨 단독 MC꿰차..
    관악사회복지
  5. 2007/04/13
    장애인의 날 행사 다채
    관악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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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비걸의 반란 '굿모닝 비보이'
    관악사회복지
  7. 2007/04/13
    장애인선수촌 6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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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7/04/13
    국립재활원, ' 2007 성재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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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7/04/13
    장애인고용장려금 17억원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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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7/04/13
    장차법 시행령 실표성 있게 만들자
    관악사회복지

에버랜드, 사회복지인 70%할인 혜택

에버랜드, 사회복지인 70% 할인 혜택
 
김광진 (등록/발행일: 2007.03.08 11:05 )  
 

사회복지포털 복지넷(www.bokji.net)과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가 사회복지인들에게 자유이용권 70%를 할인해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복지넷은 에버랜드가 새봄을 맞아 펼치는 ‘플라워 카니발’ 축제에 사회복지인 3만명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자유이용권(3만4000원)을 1만원에 구입해 입장, 사파리, 이솝빌리지, 튤립정원, 각종 놀이기구 등 에버랜드 내 모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다.

초청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은 7일부터 22일까지 복지넷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단 혼잡을 피하기 위해 1일 초청인원을 2000명으로 제한했으므로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이나 개인은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넷 공지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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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광 프로그램 신청 접수

복지관광 프로그램 신청 접수
 
김광진 (등록/발행일: 2007.04.09 14:57 )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2007 복지관광’ 신청접수가 4월 20일부터 시작된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추진하는 ‘복지관광’ 사업은 기관별로 30명 이상 100명 이하의 인원에 대해 1인당 최대 15만원(장애인은 20만원)까지 여행경비를 지원하며, 지원대상에 맞는 특성화된 여행 프로그램을 제출한 기관을 심사하여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지역의 각 복지관으로 해당 지역 사회복지관협회에 서류를 제출하면 협회가 이를 대상별로 취합하여 관광협회에 신청하게 된다.

접수는 4월 30일까지이며, 지원대상 발표는 5월 14일 있을 예정이다. 문의:(02)757-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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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국회의원 대상 점자명함 갖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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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국회의원 대상 점자명함 갖기 캠페인
 
정외택 (등록/발행일: 2007.04.09 15:29 )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장환)가 오는 4월 18일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점자명함 갖기 캠페인을 펼친다.

‘아름다운 배려 점자명함 갖기’ 이름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국회의원들에게 점자명함 갖기를 권유하고, 행사장에서 직접 점자명함을 새겨줄 예정이다.

한편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는 4월 6일 독도를 방문, 이날 독도 이장 임명식을 가진 김성도씨에게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이장 김성도’라고 쓰여진 점자명함을 전달했다.

‘시각장애인 국토사랑 독도탐방 범국민점자명함 갖기 캠페인’을 위해 독도에 입도한 김장환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장은 “범국민 1인 1점자 명합갖기 캠페인이 우리나라 전역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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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심준구씨 단독 MC꿰차..

 

 

KBS3라디오 봄철 프로그램 개편
시각장애인 심준구씨 단독 MC 꿰차…음악프로 오락성 강화
 
김민경 (등록/발행일: 2007.04.09 17:30 )  
 
시각장애인이 단독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KBS3라디오 ‘사랑의 소리방송’(AM 639KHZ)은 4월 16일 봄 개편을 단행, 시각장애인 심준구씨가 단독진행하는 ‘심준구의 세상보기’를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일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방송되는 ‘심준구의 세상보기’는 시각장애인이 단독 MC를 보는 최초의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본격적 토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속기사로 일하면서 장애인 푸른아우성 이사,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자문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심씨는 “다소 부담스럽지만, 장애인의 미묘한 심경을 읽고 답답함을 풀어내는 역할을 확실히 수행하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 밖에도 휠체어 장애인인 강원래씨와 KBS장애인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지체장애인 이윤경씨가 함께 진행하는 정오 음악프로인 ‘강원래의 노래선물’은 현재의 구성보다 훨씬 오락성을 강화해 청취자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평일 오후 1시부터 한시간 동안 진행되는 ‘우리는 한가족’은 장애인들의 빈곤문제와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소개함으로써 장애인 경제문제를 보다 심도깊게 다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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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행사 다채

 

 

장애인의 날 행사 다채
 
김광진 (등록/발행일: 2007.04.10 11:06 )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인권 의식을 고취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우선 ‘제2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0일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돼 유공자 포상, 올해의 장애극복상 시상 등 장애인 복지 증진에 앞장 선 사람들을 격려한다.

동안복지재단을 비롯한 서울 송파구 소재 장애인 복지관련 단체들도 16일부터 18일까지를 ‘2007 장애인 인권주간’을 정하고 잠실 석촌호수와 송파구민회관 등에서 장애인 노래자랑, 장애인권 세미나, 걷기대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진다.

콘서트도 열린다. 밀알복지재단은 19일 밀알학교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장애노인 요양시설 건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제4회 밀알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는 테너 최승원(지체장애), 클라리넷 이상재(시각장애), 바이올린 김종훈(시각장애), 첼로 김어령(정신지체 2급) 등 장애인 음악가와 소프라노 최문정, 서울경찰청 경찰악대 등이 무대에 오른다.

복지관들이 마련하는 행사도 다채롭다. 사랑의복지관은 개관 10주년 기념을 겸해 12일 사랑의교회 소망관에서 ‘장애인복지와 교회사회사업’, ‘지역사회와 교회사업사업’ 등을 주제로 기념세미나를 개최하며, 서울YMCA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18일 방화동 소재 궁전웨딩홀뷔페 7층에서 ‘장애인 행복세상 만들기’ 일일찻집을 연다.

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1일 금천구 문화체육센터 체육관 및 주변에서 '장애인 한마음 축제 및 편의시설 인식개선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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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비걸의 반란 '굿모닝 비보이'

[이벤트]비걸의 반란 '굿모닝 비보이'
 
내용
안녕하세요 복지넷입니다.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 비보이!!
한국 비보이들과 함께 춤 추고,
거대한 퍼포먼스에 놀라며 음악에 웃는 최고의 공연!!
그 비보이의 세계에 빠져보십시요!!


※ 반드시 참고사항을 필독하시고 참여하시기 바라며 당첨자별 개별통보는 하지 않으며 미관람시는 추후 6개월간 당첨을 제한하오니 이점 양해바랍니다
[이벤트개요] ○ 공 연 명: 비걸의 반란 - 굿모닝 비보이 ○ 공연장소: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약도보기] ○ 초청인원: 총 20 명(1인2매) ○ 초청대상: [우수자원봉사자 => 10명(1인2매=>5명)] [이벤트클럽 정회원 => 10명(1인2매=>5명)] ○ 초청일시: 2007년 4월 21일(토) 15:00 ○ 신청기간: 2007년 4월 12일(목) ~ 4월 16일(월) 까지 ○ 신청방법: 이벤트클럽내 4번(정회원), 1번(우수봉사자) 게시판에 아래 내용을 적어 신청하세요. 제목에는 공연명을 반드시 포함해서 기입하시고, 내용에는 공연명|인솔자성명|소속단체(필요시)|관람인원수|연락처|관람사연(必)을 적어주세요. ※ 신청방법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접수가 되지 않습니다.
○ 선정방법: 전산추첨 ○ 당첨발표: 2007년 4월 17일(화) 11:00 ○ 문의안내: 복지넷 Q & A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 협 찬: ㈜굿모닝 비보이
유의사항 - 필독하세요!! - 관람연령은 만 8세이상이며, 미만일 경우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 - 주차공간이 협소하오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 당첨자는 공연시작 30분전까지 오셔서 복지넷 담당자에게 당첨확인 후 티켓을 수령하세요. - 공연시작후에는 공연장의 규정상 입장이 불가능 할 수 있습니다. - 당첨발표는 복지넷에만 게재하며 개별통지는 하지 않습니다. - 당첨 후 불참하시는분들은 추후 6개월간 복지넷에서 실시하는 이벤트에 당첨을 제한합니다. - 공연당첨시 관람하시고 관람소감을 남겨주시면 추후 이벤트에 우선초청의 기회를 드립니다. - 자세한 공연정보는 이벤트클럽 자료실을 참고하세요.
[공연개요] ㅁ공연기간: 2007년 1월 19일 ~ 6월 30일 ㅁ공연장소: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약도보기] ㅁ공연시간: 90분 ㅁ홈페이지: www.goodmorningbboy.com ㅁ관람가격: R석 - 45,000원 S석 - 35,000원 ㅁ관람연령: 만 8세이상 ㅁ제작기획: (주)굿모닝 비보이 ㅁ공연내용 공부 밖에 모르던 모범생 상훈은 어느날 비보이 친구들의 손에 이끌려 난생처음 클럽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처음 본 현영에게 한눈에 반하고 만다. 하지만 동네의 유명한 바람둥이인 범석이 현영에게 치근대는 것을 보고도 용기를 내지 못하고 망설이는 자신의 모습에 한탄하다 거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부랑자들로 부터 춤을 배우게 되고 자신감을 갖게 된다. 상훈은 불량배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현영을 구해주게 되고, 현영도 상훈에 대한 마음이 싹트고 있음을 깨닫는다. 마침내 클럽에서 재회한 상훈과 현영은 범석을 물리치고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제1막 : 오프닝 제5막 : 사랑과 우정 제2막 : 어느 모범생의 이야기 제6막 : 재회 제3막 : 클럽에서의 만남 제7막 : 사랑의 결실과 축하 제4막 : 시련의 극복과 자신감 제8막 : 휘날레,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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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선수촌 6월 착공

장애인선수촌 6월 착공
총 사업비 479억원 들여 2009년 7월 완공
 
정외택 (등록/발행일: 2007.04.10 13:02 )  
 
장애인 선수들의 숙원이었던 선수촌이 오는 6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장향숙)는 4월 10일 그동안 건립비 부족 등으로 공사가 지연됐던 장애인종합체육시설(선수촌) 착공식을 6월28일 갖는다고 밝혔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요람인 선수촌은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도암리 산 2-79번지 일원 18만4천70㎡에 총 사업비 479억원을 들여 건립되고, 2009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사업비에는 국고 344억원 외에 삼성이 지원을 약속했던 100억원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제공한 35억원이 포함됐다.

선수촌에는 대운동장과 4개의 실내 체육관, 기숙사인 생활관이 지어져 휠체어농구와 수영, 펜싱, 유도 등 14개 종목 140여명 선수가 입촌해 훈련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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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 2007 성재활 세미나' 개최

 

 

국립재활원, ‘2007 성재활 세미나’ 개최
 
김광진 (등록/발행일: 2007.04.10 13:05 )  
 
국립재활원은 오는 4월 25일 오후 1시 30분 국립재활원강당에서 ‘2007 성재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신지체 장애인의 이성교제’(엄용섭 샤론교회 담임목사), ‘의학적 측면에서 바라본 정신지체 장애인의 결혼’(김은수 국립재활원 재활의학 전문의), ‘지역사회거주 정신지체 장애인의 결혼생활’(장애란 동천의집 원장), ‘정신지체 장애인 결혼상담 사례’(최부암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푸른상담소장), ‘정신지체 장애인의 결혼 복지 정책’(김종인 나사렛대학교 인간재활학과 교수) 등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김원회 서울여대 교수가 ‘결혼과 성’을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세미나 기간 중 성재활 용품 및 성 교육자료 전시회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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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장려금 17억원 횡령

장애인고용장려금 17억원 횡령
경찰, 인력공급업체 대표 등 18명 적발…고용촉진공단 감사
 
정외택 (등록/발행일: 2007.04.10 14:29 )  
 
실제로는 근무하지 않는 장애인이 근무하는 것처럼 거짓 서류를 꾸미거나 임금을 적게 주는 수법으로 장애인고용장려금 17억여원을 빼돌린 6개 업체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인력공급 용역업체 D사 대표 최모(57)씨와 회장 이모(60)씨 등 2명에 대해 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가방제조업체 R사 대표 김모(40)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와 이씨는 청소ㆍ경비ㆍ소독 등을 맡는 인력공급 용역업체를 운영하면서 2002∼2005년 한국장애인촉진공단으로부터 2억4천200만원을 부정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D사는 임금수령확인서, 근로계약서 등을 위조하고 임금대장, 급여이체 명세서 등을 허위로 작성하는 수법으로 돈을 받았으며 작년에는 3억5천만원을 부정수급하려다가 적발됐다.

D사는 매년 일정한 직업이 없는 중증장애인 20∼30명에게 접근해 명의를 빌린 뒤 매월 70만∼80만원을 지급한 것처럼 서류를 꾸몄으나 실제로 이들에게 준 돈은 매월 5만∼10만원에 불과했다.

R사 대표 김씨는 장애인을 고용해 70만∼80만원씩을 준 것처럼 임금대장 등을 허위로 작성하고 실제로는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30만∼40만원만 주는 수법으로 2002∼2006년 2억1천200만원을 부정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행법상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장려금 부정수급 사례를 적발하더라도 업체에 대한 고발이 의무화돼 있지 않은데다가 현장 실사없이 서류만으로 장려금 지급 신청이 가능해 부조리를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애인고용장려금 제도가 2000년부터 시행됐으나 2004년부터 지급액이 하향조정됐고 법정 최저임금은 계속 올라 사업주들이 장애인 고용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5년 넘게 부정수급이 자행되는 동안 이를 자체 적발하지 못한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고 고용장려금 부정수급 업주에 대한 의무고발조항을 신설토록 노동부에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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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법 시행령 실표성 있게 만들자

“장차법 시행령 실효성 있게 만들자”
장애인계, 법 제정 취지에 맞게…당사자 참여 보장해야
 
정외택 (등록/발행일: 2007.04.13 10:48 )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제정된 후 장애인계의 시선이 시행령 마련작업에 쏠리고 있다.
지난 3월 6일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제정된 후 장애인계의 시선이 실효성 있는 시행령 마련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가 4월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연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의의와 장애인정책 방향’ 토론회에서 박종운 변호사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이 내실있는 법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시행령을 만드는 것은 물론 홍보해야 한다”며 “장애인의 차별과 인권문제에 있어 중요한 토대가 될 장차법이 살아있는 법으로 만들기 위해서라도 더욱 투쟁해야 할 것”이라고 독려했다.

김광이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추진연대 법제위원회 부위원장은 “장차법 제정만으로 성과를 말하는 것은 이르고, 시행령을 통해 현 정부의 태도가 드러날 것”이라며 “장애인당사자들의 의견을 결집해 시행령에 실질적인 내용을 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정렬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사무총장은 “장차법 시행은 여러 정부부처와 국가기관이 협력하도록 되어있는데 우리나라 행정체계상으로 볼 때 부처간 협력이 잘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우려가 있다”며 “장차법이 실질적으로 작동되려면 부처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김 총장은 또 “장차법이 장애문제 해결의 만병통치약이 아니다”고 전제하고 “이 법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 마련 등 사회정책과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장애인 차별소지가 있는 법령을 개선해야 한다”며 그 예로 ▶공무원임용시행령 제2조 ▶수난구호법 제7조 ▶행형법 제32조 ▶최저임금법 제7조 ▶상법 제732조 ▶의료법 제8조 등을 들었다.

김 총장은 “장차법에는 징벌적손해배상제, 독립기구, 장애정의, 정당한 편의제공의 범위, 입증책임의 부분도입 등 장애인계가 요구했던 내용이 반영되지 않았고, 예산이 수반될 조항은 임의조항으로 규정됐다”며 “따라서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제정하기 위한 인력투여 등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고 했다.

남찬섭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과장은 “장차법이 도입되었다고 해서 사회적 모델이 저절로 실현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장차법이 사회적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장애개념에 사회적 장벽을 표현하는 문구의 포함여부 ▶장애개념과 더불어 장애인 개념까지 장차법에 규정할 것인가의 문제 ▶손상이나 기능상실이 개인에게 어떤 작용을, 어느 정도나 가하는가를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의 문제 ▶차별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사유를 어느 정도 포괄할 수 있는가의 문제 등을 꼽았다.

정영선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연구팀장은 “장차법 시행령이 장차법 제정취지에 맞게 만들어지느냐와 일을 할 수 있도록 조직체계가 지원되느냐가 중요하다”며 “장애인당사자와 전문가가 함께 장애인의 인권이 보장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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