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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자리

  • 등록일
    2008/09/30 09:02
  • 수정일
    2008/09/30 09:02

4시에 화장실을 다녀온 것을 기점으로

앞 뒤 두개의 꿈에 시달렸다.

앞꿈에서는 어떤 사람이 나를 닫힌 방 안에서 위협했다.

여자였고, 아는 사람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뒷꿈에서는 모래알인지 유리파편 같은 것을 입에 넣고 씹으며 깨어났다.

꽤 스토리가 있는 꿈이었던 듯, 아기였던 것 같기도 하고, 누군가를 무엇인가로부터

지키기 위해 도망치고 숨었던 것 같다.

두 꿈다 긴박하고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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