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인 지음
실천문학사 펴냄
우울하다. 가슴이 턱하니 막힐 정도로 많은 생각들 속에서 부유하며 살아간다. 해보지 못했던 것들.. 하고 싶었던 것들..을 계속해서 생각나게 만들어 버린다. 그 곳에 두고 온 것이 너무 많다. 너무 많아서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우울하다.
여전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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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오옷. 이책을 본사람이 또 있다니!!
고모 친구가 쓴 책이라고 보내줘서 고등학교때 읽은 기억이...있네요.^^
블로거로 만나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헛.. ( __);; 고모친구분이라구요?? 오오오오... 만나서 방가워요~ ^^*
헉. 제가 아는 영민이라는 친구인줄 알고 깜딱 놀랐다는..
우리 선생님인데.. ^^ 중고등 6년을 도덕과 윤리, 이 선생님께 배웠죠.. 우리 동네에서는 베스트셀러.. ㅋㅋ 주인공 모델은 친구 동생.. 나이팅게일 에피소드는 동기 남자애.. 축제 사건은 제가 고 3때 겪은 사건(극적인 건 각색된 거지만)... 우리 동네 아이들에게 이 책은 소설이 아니라 현실의 모자이크죠.. 반갑네요.. 이 책을 읽은 분이 계시다니.. 달군도? ^^
나도 놀랐다,,,,,
지후//그 멋진 고등학교 이야기가 다 ..이 선생님이랑 관련된 거 였군! 왕 부러비.
영민//또 놀랐다. 니 여기도 돌아다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