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역시.. 담배를... 쿨럭..쿨럭..

2004/08/26 18:44
감기다..

몇일 전에는 펄펄 끓는 고열에 온 몸이 아프더만
이제는 기침을 시작했다. 간질간질 거리는 목은...
따듯한 수증기만 마셔도 기침을 하게 된다.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기침을 한 달동안 달고 살았었다.
폐렴인가 싶어 병원에도 가보았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그리고 담배를 바꿨다. 그 당시 맨솔을 피워댔는데
담배를 바꾸니 기침이 사라졌다.

그리고 지금....

맨솔도 아닌데..ㅠㅠ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말이잖아..ㅠㅠ 흑흑


어제 뉴스에서 담배가 자동차 배기가스보다 공기를
더 오염시킨다고 이태리인가 스페인인가에서
주장했다고 한다.

그래. 환경을 생각해서.. 내 몸을 생각해서 끊을까?

모르겠다. 호호호호;;;;;

또 문득 생각이 났다. 담배를 재배할 때 쓰는 비료중에
방사능 물질이 있다는 것이다. 뭐.. 조금이지만 아무래도
위험하다는 것이다.

호호;; 끊어야 하나..

이렇게 안좋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쩝;;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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