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에서 주는 약..

2004/10/12 15:18
정신과에서 주는 약은

머리속에서 정신에 작용하는 물질이
분비되는 것을 억제하는 것이다.

누가 나보고 그런다.

요즘에 약먹냐고..

그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약먹는 것을 오랫동안 봐왔던 사람이다.

눈만 보면 알 수 있다고 한다.
눈이 좀 풀린 듯한 느낌이 들긴 든다.

누가 그런다.
그게 자연스러운 거냐고..

억제 당하는 것은 폭력이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고서는 힘든데..
마음이 힘들어지면서 몸까지 영향을
미친다는데...

우울해지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두통에 소화불량에 이것저것..

이제까지 참고 잘 살아 온 것이
장하다일까? 역시나...

그래도 약을 먹으면 좀 나아지는 듯 하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모든 것이 완벽하게
커버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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