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오징어3- 최승호
- 2009
-
- 사람 그리기
- 2009
-
- 2009/09/22(4)
- 2009
-
-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정희성
- 2009
-
- 나무 - 이형기
- 2009
[여행메모] 거제도 동백꽃 여행
◇일출=14번 국도의 출발점인 다포항부터 해금강, 학동, 망치, 구조라, 지세포, 장승포로 이어지는 해안가에서는 장엄한 일출을 바라볼 수 있다. 특히 해금강(갈곶도)의 사자바위 사이로 떠오르는 해는 애국가의 배경화면이 됐을 만큼 장관이다.
◇일몰=남면 여차마을에서 홍포로 넘어가는 도로를 따라 5분정도 달리면 까막재 고개가 나서는데, 거제 최고의 낙조 포인트이다. 여차 인근 홍포마을, 일명 무지개마을도 해안풍광과 낙조가 압권이다.
▶그밖의 볼거리=거제도는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큰섬답게 해안선이 제주도보다 길다. 여정은 섬동쪽해안을 따라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며 절경을 감상하는게 좋다. 학동 몽돌해변과 동백군락지, 해금강 일출 등 볼거리가 쏠쏠하다. 거제의 대표적 명소로 통하는 외도는 수목원과 전망대, 조각공원, 야외음악당 등을 갖춰 나들이 코스로도 무난하며, 거제포로수용소도 안보 관광지로 들를만 하다.
|
▶맛집=◇학동 몽돌해수욕장에 자리한 학동 해송횟집(055-636-2878)은 매운탕을 곧잘 끓인다. 얼큰한 국물과 여린듯 쫄깃한 고기맛이 일품이다. 참돔 매운탕(2만~2만5000원, 3~4인분)이 대표적 메뉴. 겨울철 숭어회와 감성돔, 농어 등 회맛도 볼 수 있으며, 대구알젓, 파래, 돌미역 등 밑반찬도 맛깔스럽다.
◇외포 경매장 옆 중앙식당(055-636-6026)은 대구탕과 멸치회로 유명하다. 말금하면서도 칼칼하게 끓여낸 대구탕이 별미. 큼지막한 대접 한그릇에 1만2000~1만5000원을 받는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멸치 회(2만원 부터), 멸치찜(1만5000원)도 맛볼 수 있다.
|
▶묵을곳=시청이 있는 고현리와 장승포, 옥포 일대에 깨끗한 호텔과 모텔이 즐비하고, 바닷가에는 민박을 겸한 식당들이 많다. 학동 몽돌비치호텔(055-635-8883)은 실내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있다.
▶여행문의=◇거제 에코투어(www.geojeecotour.com 055-682-4202)는 외도, 지심도 등의 패키지와 생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장승포~지심도' 도선(055-681-6007)은 오전 8시, 오후 12시30분, 4시30분 등 하루 3차례 출항.
댓글 목록
엉망진창
관리 메뉴
본문
정말 차가 막힐 것 같아 걱정이 되긴 하는데, 뭐 베스트드라이버가 있으니시니까 ㅋㅋ일몰은 꼭 봐야할 것 같고, 해금강 일출이 좋다니까 그것도 욕심이 나요 ㅋ
겨울철에 대구가 살이 올라 좋다니 꼭 먹어봐야할 것 같고,
예전에 누가 거제가면 비빔밥을 꼭 먹어보라고 하던데ㅋㅋ
전, 학동뭉돌해수욕장을 꼭 가보고 싶어욧!!
부가 정보
엉망진창
관리 메뉴
본문
날씨가 가장 관건인데, 여행가려고 했더니 갑자기 추워질게 뭐람 ㅠ.ㅠ 그래도 주말에는 날씨가 풀린다는 헛된 소식에 기대하고 있슴돠음...휴양림이 좋다는데, 그게 겨울에도 좋을 것 같지는 않고
해안선따라서 주욱 돌아보는 건 어떨까 막연한 생각만^^;;
제 주변에는 '거제에서 이건 꼭 보고,먹고 가야한다!'라고 말해 줄 사람이 없어서 사실 제가 찾을 수 있는 정도는 이정도인듯
가는 길은 다행히 아신다니까, 완전 무대포로 도착해서 가고 싶은 곳 가는 급계획 여행은 어떠신지^^;;;
부가 정보
리우스
관리 메뉴
본문
좋다...부가 정보
리우스
관리 메뉴
본문
도착당일 일몰, 담날 일출, .... 나머지는 '가고싶은 곳 가는' 식으로 이렇게 짜면 되지 않을까?부가 정보
리우스
관리 메뉴
본문
해안선따라 좋고 거 가서는 해물탕을 꼭 먹어야되걸랑? 거기도 들르고... 출발시간에 따라 약간 달라질 듯.부가 정보
리우스
관리 메뉴
본문
대체 사진은 언제 올려줄꺼여~?얼렁 올려줘봐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