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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경북 영양쪽으로 도망가고자 한다.
근데, 이것저것 발목을 잡기 시작한다. 갈 수 있을런지.
당장에 대선이 시작된다. 정말로 하기 싫은데.
얼마 남았지. 한 40여일, 벌써부터 부재자투표 준비하는것을 보니 다된 모양이다.
그래도, 그쪽에서 오라고 햇으니 영양에 갈 것다.
모든 걸 다 뿌리치고 갈 것다.
가서, 대가리나 식히고 와야겠다.
예전엔, 뻔질나게도 갔다. 영양군은 약 3만의 촌구석이다.
차도, 사람도 마주치기가 어렵다. 지금같은 초겨울엔 더 그렇다.
혼자서, 갈까 하다가 동무한테 전화해서 같이 가자고 꼬드겨놓았다. 가서 대가리나 식히고 오자면서.
근데 이넘은 애 애비라서, 가정이 있는넘이라서, 가능할지 모르겠다. 저번에 간다고 했는데.
여하튼 이번 주말엔, 내가 머물고 사는 곳에서 좀 더 멀리 도망치고 잡다.
가서 푹 쉬고 좀 와야겠다.
그때까지 감기가 나아야 할텐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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