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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게, 살을 에는 가운데 아침선전전 끝냈다.
출근하는, 차안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부럽게 보이고
행복해 보이는지. 아마도 짖궂은 추위 때문일까. 감기 걸리기 일보직전이다.
붉게 타오르는 태양이 온몸을 비출때 정말로 그 느낌이란. 어둠을 뚫고 희미하게 밝아오는 것도
반갑고, 더 반가운 것은 얼어버린 내몸을 따뜻하게 비추주는 그놈의 태양. 비록 이글거리지는 않았지만
참, 소중한 것이였다.
아직까지 아침내내의 차가운 기운이 가시지 않고 있다.
몸을 더 얼어붙게 하는 것은, 별 볼일 없는 인간들의 지지선언. 그의 시를 표지에 올려놓았는 데 아직 펴내지 않았으니 빨리 삭제해야지. del......그의 시를 선정한 이유는 단지 울 집에 그의, 몇번째 시집인지 모르지만 있기 때문이다. 좀 고민하다가 진짜로 열 받으면 확 태워야지.
똥종이로 쓸까 생각하지만, 너무 두꺼워서?
가만히 있는 것이 돕는 것이라는 말 생각나네. 지금 그런 사람들이 필요한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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