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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

요즘은 루냐보다 재봉으로 불릴 때가 더 많은 듯.

그건 나의 룸메 님과 논비리 친구들이 그렇게 불러주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퇴근하고 집에 가면 염리동의 똥개, '재봉'이 된다.

사실 발음하기도 어렵고 어딘가 약해보이는 루냐보다는

활발하고 엉뚱하고 시골청년다운 재봉이 좋다.

재봉으로 바꿔버릴까-

씩씩하고 명랑하게, 대책없이 달려라, 재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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