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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다가기 바로 이틀전에..

벙개를 한번 때릴까 합니다.

현근님에게도 오프 한번 한다고 얘기 했었고,

자일리톨님에게도 그런 언질을 주어서 알고 있을것이라 여기는데

걍 말나온김에 이 방에 들락거리는 분들 모두 보시고 시간 되시는 분들은

모두 합류하여 아쉬운 시월 마지막날을 보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사실, 어떤 방들에선 1000번째 방문자 이벤트 같은것도 해서 가보았는데

언제나 꼽사리 끼는 입장이라 사실 좀 뭐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제가 주체가 되어 이벤트를 한번 펼쳐 볼까 하니 현근님의

스머프는 '무섭다'는 말일랑 냉큼 휴지통에 버리시고 화려하지 않지만 도란도란

마지막 남은 가을을 더 이뿌게 채색해 봄이 어떨가 합니다.  그러면서 하얗게 내릴

눈과 군고구마의 추억도 함께 풀어 보는것도 좋겠지요?

 

날짜; 10월 29일 금요일

시간; 오후 7시부터

장소; 아직 미정임다.(좋은곳이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회비; 초록색 지폐 한장이상.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아즈라엘님, 자일리톨님, 달군님, 현근님, 갈막님, 배트님, 산오리님, 감비님, 네오스크럼님, 이러나님, 레니님, 뻐꾸기님, 사슴벌레님, 행인님, 에보님,molot님은 꼭 참석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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