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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6일연구토론회] 맑스의 방법론에 대한 하나의 시각

[2008년 11월 연구토론회]

주제 : 맑스의 방법론에 대한 하나의 시각

- [정치경제학비판요강 서설] 방법론을 중심으로

발표 : 김동수[활동가, (헤겔 소논리학 세미나 팀장)]

일시 : 12월 6일 (토) 오후 3시

장소 : 노사과연 사무실 
(장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 2가 35-4 삼미빌딩 3층, 삼각지역 3번출구 kt건물뒷골목  (전화) 02-790-1917 / (팩스) 02-790-1918/(이메일)lodonghb@dreamwiz.com, 노동사회과학연구소)


우리는 쉽게 ‘역시 철학이 중요해’라고 말하고 또 흔하게 ‘맑스-레닌주의는 도그마가 아니고 실천의 지침이다’라는 말을 듣습니다. 또한 맑스-레닌에게 배워야하는 것은 문구가 아니라 그 방법론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주제는 이와 관련된 중요하고 흥미로운 내용입니다.

레닌은 맑스가 ‘논리학’을 남기지 않았지만 [자본론]의 논리학을 남겼고, 그것을 당면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광범위하게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맑스는 “경제학에 대한 부담을 벗어버리고 나면 ... ‘변증법’에 관한 책을 쓸 생각”이라고 말했지만 그렇게 못했습니다. 그런데 맑스는 헤겔 철학에 이미 변증법의 올바른 법칙이 모두 들어있다고 했습니다. 

연구소의 [헤겔 논리학 세미나] 팀장을 맡고 있고 또 [자본의 두 얼굴]의 저자이기도 한 김동수씨는 이 부분에 대한 연구를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자본의 두 얼굴]을 통해서도 세미나에서도 이미 확인하신 분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우 좋은 시간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아무쪼록 어렵게(?) 만든 귀한 기회이니 일정을 조정하셔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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