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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09
    썼다.(8)
    망이_
  2. 2008/01/09
    어려워어려워 -ㅂ-(3)
    망이_
  3. 2008/01/06
    타로점.(9)
    망이_
  4. 2008/01/03
    교환학생-(7)
    망이_
  5. 2008/01/01
    밤새-(4)
    망이_
  6. 2007/12/31
    태그를 어떻게 하는 줄 모른다!(3)
    망이_
  7. 2007/12/31
    나이 먹는다.(5)
    망이_
  8. 2007/12/27
    급기야.(7)
    망이_
  9. 2007/12/25
    크리스마스.(9)
    망이_

썼다.

교환학생 신청서가 5시까지 마감이라는 걸 깨닫고,

 

4시 30분에 컴퓨터를 켜고 미친듯이 클릭을 해서 학교이름을 집어넣었다.

 

떨려떨려떨려떨려-

 

 

ㅜ.ㅜ

 

 

한달동안 매일 인터넷을 뒤지면서 학교를 찾아보고 고민했으면서 정작 마지막까지 고민되어서 신청을 못했던 거다.

 

 

.

.

.

 

 

 

아악.

 

과외에 갔다가 헐레벌떡 돌아와서 겨우 지원할 수 있었다.

나에겐 수정을 할 기회조차 없었다.  

 

 

 

결국 네덜랜드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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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어려워 -ㅂ-

그러니깐 항상느끼는 건데,

관계는 늘 어렵다.

 

맨날 이것 가지고 징징대는 나는,

그에 걸맞게 항상 용기가 없다.

 

어렵다고 생각할수록, 현명해져야하는데

나는 오히려 피하고 외면하고 급기야 "될대로 되라"라는 식이 되버리는것.

 

 

 

그리고

정말이지

'될대로 되어버린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한번이라도 어떤 식으로든 관계를 내가 원하는 대로 합의하기 위해 적극적이었던 적이 있나.

 

 

단 한 번, 처음으로 용기내보았는데.

이미 늦은 건가.

 

 

그렇게 차갑게 나를 대하면 나는 정말이지 더 얼어붙어버리는데말이얌.

앞으로 다시는 용기내거나 먼저 손을 내미는 짓을 하지 못할텐데 말이얌.

 

정말이야.

 

내 감정에 솔직하지 못했고, 그래서 늘 그렇듯 아무렇지 않은 듯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행동했던 것.

그래서 용기내지 못했고, 또 알아채지 못했던 것.

함께 하지 못했던 것들.

 

알알이 후회중인데, 진짜 지금에 와서야 이렇게 명확한데.

내 자신을 콩콩콩 쥐어박으며 후회중인데.

 

이렇게 늦게 알아채면 안되겠니.

 

내가 이제와서야 내민 손, 그렇게까지 차갑게 냉철하게 반응하니깐 정말 가슴이 오그라들어버릴 것만 같더라야.

 

 

관계에 있어서 용기를 내지 않고 애써 외면하면서 그냥 묻어버렸을 땐 이렇게까지 달달달 떨어본적없단 말이다.

 

 

어쩌지.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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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점.

 

 타로점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건 정말이지 절대로 네버네버 예언이 아니라는 것.

 

적어도 나에게는 내 마음을 한번 더 콕 찝어주는 그런 것이랄까.

 

 알고 있었던 내 마음, 불안했던 내 마음, 너무도 작은 것까지 계산하면서 움츠러드는 내 마음을

 

타로는 정확하게 이야기해준다.



 

 

내가 더 용기내야한다는 말.

내가 더 공들여야한다는 말.

 

그건 내가 알아채지못했던, 애써 외면했던, 용기없었던 지난 과거를 보상할 수 있는 방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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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나는 대학에 가면 교환학생을 꼭 갈것이다.  라고 고3때부터 막연하게 중얼거렸던 것 같다.

 

 

내인생에서 내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풍요로움이라고 생각했던 듯.

 

 

누구처럼 외국에 나가서 1년동안 한가로이 어학연수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방학동안 오히려 돈벌이가 쏠쏠하기 때문에 방학중의 여행은 항상 계획만 세웠다가 살포시 접기만 하는 것이기에-

교환학생제도를 따내는 것.

그것만이 내 지난 대학생활 전부의 목표였던 것 같다. 피를 토하면서 수업에 늦지 않게 가는 것도, 다들 독하다고 했던 전출을 했던 것도 모두.

어짜피 다녀야 될 대학교. 어짜피 내야할 등록금을 낼 바에야,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 내가 모든 관계에 힘을 써야하지 않아도 되는 곳. 가족들에게서 떨어져 있을 수 있는 곳. 아무도 나의 옷차림에 대해 신경쓰지 않을 곳.

오롯이 나 자신에게 신경써줄 수 있는 1년간의 생활을 따낼 수 있다는 가능성이 너무도 신이 났다.

그리고 그것이 전혀 '낭비'이거나 '사치'의 개념이 아닌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것도.

 

 

 

 

 

 

말할 수 있을 때마다 사람들에게 말하고,

돈을 모아서 적금을 들면서도, 비행기를 타고 외국에 가서 그곳에서 수업을 듣는 나를 생각했다.

해도 해도 또 남아있는 과외를 하면서도 늘 미지의 외국캠퍼스 잔디밭에서 말도안되는 영어를 씨부리며 누워있을 나를 상상했다.

 

그리고 꼼꼼하게,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이 시기엔 토플을 따야지, 이 때까진 학점을 잘 받아야 해. 이 때 출발하면 여행과 학기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을거야' 등등을 계획해왔다.

 

그리고 바야흐로.

 

내가 계획했던 2년이 지나,  한번의 휴학으로 얻은 토플점수와 세 학기의 성적과 추천서로 이제 면접만이 남아있다.

 

후보로 쓸 수 있는 한정된 갯수의 학교를 고르기 위해, 이곳저곳 싸이트들을 뒤지고 또 뒤지고 고르고 또 골라보지만,

그렇게 높지만은 않은 내 점수 때문에 약간은 좌절하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중.

 

막상,

그렇게도 꿈꿔왔던 것이 이렇게 가까이다가오고 보니깐.

왠지 낯설고 약간은 두려운 맘에 도망치고 싶기도 하다.

 

'어짜피 떨어질꺼야'란 생각과, '정말 미국에 있는 학교로 배정이 나면 어떻게 하지'란 생각이 마구마구 뒤엉키고,

하루에도 열번 이상씩 서부에 있는 학교가 좋을까, 동부쪽으로 넣을까. 아니면 괜히 다 떨어지지 말고 경쟁률이 낮은 중부쪽으로 넣을까.

아니면 미친 척하고 네덜란드로 넣어서, 유럽에서의 일년을 만끽하다 올까.

 

돈을벌고,점수를 따는 일보다.

이게 훨씬 더 힘이 든다.

 

 

어디에서 살게 되고 어떤 정도의 물가를 감당해야하는지, 기숙사 비용이 어느 정도인지, 한국인이 많은지,

그리고 내 선택이 너무 높은 것이어서 떨어져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함께 감내해야하는 이 선택의 기간은 나를 너무 지치게 만들려고 한다.

 

대학 원서 쓸때가 이런 심정이려나.  수시로 퐁 대학에 들어와 버린 나는 이런 것이 처음이라 그저 자신없을 뿐.

 

 

 한정된 기회의 리스트를 작성하는 일.

 

 

아이고, 머리아프군하.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배부른 타령이긴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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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춤을 추었더니 머리가 띵하다-

 

진토닉도-

 

12시 땡하고 카운트할 때 있었던 나홀로만의 시간도.

 

그 뒤에 바로 위속에 들이부었던 데낄라 한잔도.

 

 

그리고 내가 어젯밤 주물거렸던 손은 니손이니 내손이니 내손이 아니려니.

 

에잇참.

 

 

 

 



오, 이거구나 이거구나.

 

more , more !

 

알려뷰 몰몰!  와우! (빅뱅의 <거짓말>가사 중)

-_-b

 

최고.

 

암튼 집에서 잘 지내다가 막판에 뛰쳐나간 춤파티는 그저 그저 그냥 그럭저럭하였다.

 

정신없고 엉망진창이면서도 나긋나긋할,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일, 또한 어떠한 순간에는 정말이지 적나라하게 나.혼.자 일거라는 걸 너무도 잘 보여줬던 새해 첫날맞이.

 

다 그런거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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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를 어떻게 하는 줄 모른다!

두둥-

 

다른 사람 블로그에 들어가보면, 막 뭐 누르면 글이 슝- 더 떠서

글이 두배로 길어지고 (오오오오오오오오 -)

 

그리고 막 그림도 같이 나오고 (이야아아야야야야아아-)

 

또 , 누르면 막 다른 글로 이동하고 그런다! @ @!

 

말이 되는가 말이 되는가 퍼덕퍼덕.

 

 

음.

그러니깐 나는 그냥 또 하고 싶은 말이 생기면 (쓰고 싶은 글이 생기면)

조용히 왼쪽 맨 위에 있는 [쓰기]를 눌러서 new 글을 쓰면 된다.

 

왠지 새로 뭔가를 배우는 건 귀찮다. 게다가 어려워보인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그거 몰라도 글을 쓸 수 있다는 거다 -_-b

 

 

 

내 블로그에 열심히 찾아와주시는(흑, 감사감사, 여기는 싸*월*처럼 방문자 추첨 행운권 뭐 이런 기능없나?)

ㄷ님의 블로그에 갔다가,

'새해계획따위를 세우지 않으면 너는 2008년을 몹쓸인생으로 살게되어버려!'

이런 느낌이 들어서, 새로운 계획을 쓰기로 다짐.

 

 

역시 이런건 삘받을 때 해야합니다 =_=b

 

 

 

일교시는 넣지 않는다.

      -학점관리를 하겠다는 거죠. 이번 학기 학점 A+네개와 A- 한개를 기록했답니다'-'냐하~ 내년에도 쭉!         

      -잠도 제대로 자고, 아침에 옷도 제대로 챙겨입고 샤방샤방한 학교생활을 하겠다는 다짐입니다.

 

춤을 춘다.

       -스윙을 즐기는 스윙어가 되겠어요. 기회가 된다면 스윙발표회도 해보고, 블루스도 배워볼까나 이힛

       -스윙에만 너무 폭 빠지지 말고, 가끔은 다른 퍼포먼스들도 기회를 만들어서 공연을 해보도록!

 

무술을 배운다.

       -태권도나 혹은 택견 중에 택해서. 매일 도장에 다니는 것이 힘들면 학교 호신술 수업을 이용하도록!

 

일을 줄인다.

       -과외는 일주일에 두번 혹은 세번만. 일주일에 하루는 쉬어줄 것. 많은 일을 맡지 않기.

 

술을 늘린다.

      -일주일에 한 번은 술을 마실 것 (-_- b)

 

 

 

 

 아, 참 많이 변했습니다.

스무살 첫 다이어리를 펼쳐보니,

 

학점관리! 사람도 많이 만날것! 봉사활동 한가지는 꼭 하기! 매일매일 열심히 살기! 시간배분잘해서 똑똑하게 살기! 등등이 적혀있군요.

 

,

,

,

 

그렇게 살면 쉬- 지칩디다.

 

일은 줄이고, 학교등교시간은 최대한(!)늦추고,  학생 때만 있는 방학때는(이게 정말 소중한 거라는 걸 주위의 직장인-활동가 언니들을 통해 알았습니다)  미친듯이 놀거나 미친듯이 쉬어줘야한다는걸.

술도 자주 마셔주고, 춤도 춰주고, 잠도 많이 자주고, 그래야한다는거죠-

돈도 굶지않을만큼 적당히 벌어주면 됩니다. 

 

 

 

 

 

 

 

그렇습니다. 2008년은 이런 가르침을 중간에 받지 말고,

처음부터 마음속에 찬찬히 새겨서, 우왕좌왕좌충우돌하지말고 차근차근 쉬엄쉬엄 살아봅시다.

 

 

이상-

송이의 다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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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는다.

 주위에서 나이 먹는다고 난리다.

 

싫다는 사람들이 좀 더 많은 듯.

 

 

 

나는 나이가 들어서 좋다좋다좋다좋다좋다.

 

올해,그리고 작년의 내 나이가 너무너무 싫었었다.

 

'몇 살이세요?'라는 질문에 '저, 몇살이예요'라고 대답할때마다 왠지 민망했다.

 

내 나이는 왠지 앞뒤분간못하고 철퍼덕거리면서 감당안되는 아무것도 모르는 푼수땡이같은 나이로 느껴진달까. (사실이 그렇잔냐)

 

 

빨리 나이가 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마치 유치원 때 막연히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것처럼.

 

나는 아직도 그때랑 정신연령이 맞먹나 보다.

아직도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걸보면 'ㅅ'

 

그러니까 그것은,

내가 이십대 후반이 되면, 혹은 삼십대가 되면 뭔가 더 여유로워지고 세상에 대해서 쪼큼은 알게되고, 인연을 더 소중하게 알게되고, 내 자신을 좀 더 제대로 챙겨줄 수있는 그런 후덕한 언니가 되있을 것 같다는 환상이랄까.

 

내가 한순간 자고 일어났더니 그런 멋진 사람이 되어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빙글빙글~)

 

 

하지만,

그렇지않다는 것을 안다.

하룻밤사이에 그렇게 나이가 먹을리가 없다는 것도 알고있고.

또 나이가 먹는다고 해서 저 위의 판타지가 내 몸에 절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란 것을.

하루하루 꼬박꼬박 체하지 않게 꼭꼭 밟아나가도 저 판타지는 실현되기 어려울 거라는 것도.(에잉)

 

 

지금의 나는 뭔가 예측불허 난장쟁이같고, 마치 아즈망가에 나오는 토모같고,(요즘 아즈망가에 빠져있어요, 후후)

지금 내 어린나이를 싫다고 투정부리는 천둥벌거숭이지만 -_-b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 내 나이에 걸맞는 중후한 언니가 되있을 거라고 그렇게 위로하며 열심히 살리라 다짐.또다짐.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이글을 보면, 내가 어떤 웃음을 지을까?

생각만해도 웃기다 냐하하하.

 

 

 

그래도 뭔가 내년이면, 이십대중반스러운 나이다!! (불끈!!!으하하하하하- 다 댐뵤)

어른이 된다는건,

지금처럼 집안에서 뒹굴거리다가 배고프면 밖에 나가서 편의점 샤니빵을 사먹는 게 아니라,

새우랑 버섯을 넣고 크림소스파스타를 집에서 끓여먹게 되는 그런것일까

(아빠의 포스팅에 너무 빠져버린 나...허우적허우적)

 

히힛.

아무튼지간에 새해닷!

나는 드디어 한 살을 더 먹은 것이다! 냥냥냥-  아이코, 한 살 먹기가 왜이러케 힘이드누.

한 해가 정말 길고도 길고도 파란만장했다. 사람이 철이 들려면 이렇게 힘이 드는구나.

 

나이주의는 없애야하는 거지만, 확실히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의 말은 귀담아듣기도 해야겠다.

이렇게 힘든 걸 나보다 몇년은, 혹은 몇십 년을 더 살았으니-

 

(근데 그 나이값을 못하는 사람은 왜이렇게 많은지. 꾸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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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아베고보와 가네시로카즈키에 지쳐서 토할 것 같은 울상을 짓고 있다가,

언니네에 글을 올렸다.

 

언니들, 책좀추천해주세요.

 

역시 -

 

진작 그럴걸. 주옥같은 책제목들을 한웅큼 핸드폰 메모에 저장하며,

즉시 인터넷 창을 켜서 중앙도서관홈피에서 검색할 때의 기분이란.

 

아직 읽지 않았어도 배부른 기분.

 

정말 딱 그 기분, 벌써부터 무언가 충족된 기분.

 

 

여기에다가도 책 추천해주세요-  라고 쓰면 덧글이 달릴까나?

 

 

*아직 나는 이 공간이 어떤 시스템으로 흘러가는지 모르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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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칵테일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가족들에게-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라고 누가 말했던가.

 

 

레몬과 코넬리진과 토닉워터를 한아름 사다들고 얼음을 꺼내 진토닉을 만들었다.

 

 

 

반응은 별로였다.

 

 

엄마는 쓰다고 했고, 오빠는 이게 무슨 맛이냐고 했다.

 

급기야 엄마는 진토닉은 원래 다른 맛이라고 말했다.

 

김이 빠진다.

 

 

 

낭만은 무슨 - _-

 

 

 

 

어제 나의 의붓(?)아버지들네 집에서 마신 와인이 훨씬 더 맛있었다.

그들은 차라리 낭만을 알았기에.

 

 

 

 

 

 

 

 

 

 

 

 

 

 

 

 

 

*블로그 개설 기념 첫 블로깅인데 우울하네 그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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