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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잡지 '사람' 2007년 6월 단체탐방

 

인권잡지 '사람' 2007년 6월 단체탐방

세상을 변화시키는 건 소시민들이다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매주 진행되는 집회 때 말고 이렇게 따로 직접 뵙고 담기는 처음^^
모두들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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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잡지 '사람' 2007년 5월호

 

인권잡지 '사람' 2007년 5월호

 

송경동 시인...
인터뷰가 끝나고 술자리에서 담은 사진이
표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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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잡지 '사람' 2007년 6월호

 

 

인권잡지 '사람' 2007년 6월호

 

단체탐방 취재 사진이 표지가 된 건 처음.
더 열심히 이컷저컷 찍어둘 껄 하는 후회가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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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잡지 '사람' 2007년 7월 흔적담기

 

인권잡지 '사람' 2007년 7월 흔적담기

 

"여기가 어디에요?"

 

뙤약볕이 찌던 5월 어느 날,
경기지역의 시민단체들은 플랜카드를 들고, 피켓을 들고,
철문이 굳게 닫힌 수원의 어느 장소 앞으로 모였다.

 

"국가보안법 폐지하라"
"사진가 이시우를 석방하라"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던 한 초등학생이 물었다.
 
"여기가 어디에요?"
"아. 여기? 여기… 나쁜 곳"

 

‘아 이곳은 바로 보안수사대라는 곳이란다. 국가보안법이라는 말도 안 되는 악법으로 수 십 명의 사람을 잡아가두었고, 지금도 죄 없는 사람을 잡아가는 곳, 바로 그 곳이란다’
이렇게 말하고 싶었다. 그러나 그렇게 말하지 못했다.

 

고개를 갸우뚱하며 지나가는 초등학생에게,
국가보안법으로 억울하게 감옥에서 지내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빚이 하나 더 생겼다.

 

*사진가 이시우씨와 아직도 국가보안법으로 고초를 겪는 분들의 조속한 석방을 염원합니다.

 

- 세상을 두드리는 '사람'(http://esaram.org), 7월호 <흔적담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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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잡지 '사람' 2007년 5월 인터뷰

 

인권잡지 '사람' 2007년 5월 인터뷰

 

꿈꾸기를 멈춰야 할 까닭이 없다
『거기 마을 하나 있었다』를 엮은 송경동 시인

 

그의 강렬한 시들을 미리 만나다가,

실제로 만난 송경동 시인.

그의 시처럼 강렬하고, 때로는 부드러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예전에 몇번 보다만 삶이 보이는 창을

다시 한번 넘겨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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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잡지 '사람' 2007년 4월호

 

인권잡지 '사람' 2007년 4월호

 

카메라를 좋아하던 레탄동씨.

20d인가, 30d를 쓰고 있었음.

담에도 방갑게 만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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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잡지 '사람' 2007년 4월 흔적담기

 

인권잡지 '사람' 2007년 4월 흔적담기

 

덕수궁이 포위되다

 

덕수궁이 포위되었다.
다른 때라면 제례의식을 해야할 덕수궁에
전경들의 의식(?)이 진행되고 있다.

FTA와 관련한 모든 집회가 불법이란다.
헌법 상에 보장된 ‘집회시위의 자유’는 한순간에 뭉개지고
어느덧 국가권력이 모든 집회시위를 통제한다.

따뜻한 봄날 갑자기 눈보라가 몰아쳐도, 온도가 떨어져도,
모든 집회시위를 통제해도,
왜 시민들은 집회를 하려 하는가?

국가권력은 왜 그녀/그들이 이런 상황에서도
집회를 하려 하는지 생각해보았는가?

덕수궁이 포위되었다.
시민들의 집회시위의 자유도, 인권도,
공권력에, 국가권력에 의해 포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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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잡지 '사람' 2007년 4월 인터뷰

 

인권잡지 '사람' 2007년 4월 인터뷰

 

“반성 없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
베트남 레 탄동(Le Tahng Dong) 굿윌(Goodwill) 대표

 

많은 교감을 나누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던 인터뷰..
조금 어수선한 환경도 있었고...

대화부분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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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잡지 '사람' 2007년 3월호

인권잡지 '사람' 2007년 3월호

 

몇몇분은 인터뷰 사진을 메인사진으로

원하셨으나^^

인터뷰 내내 살짝이 부끄러워하시는 모습.

이 포즈를 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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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잡지 '사람' 2007년 3월 흔적담기

 

인권잡지 '사람' 2007년 3월 흔적담기

 

'도시에달'

 

오늘도 어김없이
포이동266번지에 둥그런 달이 떴다.
일주일 간의 집중집회를 마치고 온 할머니 집
둥근 창문이 달이 되어 포이동 골목을 비춰준다.
여전히 강남구청은 포이동주민의 요구인
‘주민등록등재’와 ‘토지변상금철회’에 묵묵부답인 상황.
“내가 만든 집에서, 나 죽을 때까지 살고 싶어”
라고 말씀하시는 할머니.
올해도,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포이동 둥그런 달이 포이동에 비추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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