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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를 짜내여 남에게 생돈을 주는 기가 막힌 일
요즈음 남쪽사회에서는 정말 기가 막혀 혀를 차지 않을수 없는 기괴한 일들이 벌어지고있다.
한가지만을 좀 짚어보자.
최근 《대통령》으로부터 시작하여 통일부, 외교부의 장, 차관들을 비롯한 남조선당국자들이 줄줄이 해외행각에 나서서 그 무슨 《대북압박외교》라는것을 벌려놓았다. 미국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나라들은 물론 북과 《인맥관계》가 있고 《절친한 사이》라고 여겨지는 중동과 아프리카, 지어 대양건너 까리브해지역나라들까지 종횡무진하였다. 북의 《마지막피난처》, 《마지막지탱점》을 없애겠다면서 말이다.
사람들은 외교에 대해 등가보상의 원칙에서 서로 주고받는 장사거래와 같다고들 한다. 일리가 있는 비유이다.
지금 남측당국은 북의 마지막숨통을 조이겠다고 하면서 이 나라들을 《대북압박》에 끌어들이기 위해 수백억US$에 달하는 막대한 경제적지원을 약속하고있다. 실제적으로 어느 한 중동나라에만도 무려 250억US$를 투자해야 한다고 하니 입이 딱 벌어지지 않을수 없다.
남조선의 야당들과 경제전문가들, 지어 남측당국내부에서까지도 박근혜가 아무런 타산도 없이 무작정 《대북압박외교》에 매달림으로써 엄청난 경제적부담만 떠안게 되였다고 내놓고 불만을 터뜨리고있는 지경이다. 《대북압박외교》라는 밑빠진 독에 사정없이 물을 퍼붓다나니 이제는 제집의 우물마저 다 마르고 드레박과 드레박줄도 모두 처넣다 못해 나중에는 집안의 대들보와 기둥까지도 뽑아야 할 형편이라고 아우성이 이만저만 아니다.
그런데도 박근혜의 치마자락에 맴도는 멍텅구리들은 그 무슨 《력대 최대의 경제외교성과》니 뭐니 하며 《치적불리우기》에 여념이 없다. 아마 온 국민을 눈뜬 소경, 귀머거리로 아는 모양이다.
역시 박근혜는 동족대결, 동족압살에는 타산없이 용감하다.
제집 쌀독에는 거미줄을 쳐놓고 부뚜막의 가마마저 뽑히운 주제에 무슨 남에게 지원을 준다는것인가. 이런 푼수매련없는 아낙네때문에 지금 남조선사회가 완전히 엉망진창이 되여버렸다.
경제는 한마디로 빈사지경이다. 54개의 대기업들이 파산에 직면하고 9만여개의 중소기업들이 줄줄이 파산되였다. 련쇄적으로 남조선민생이 시궁창에 굴러떨어졌다. 실업자, 반실업자가 근 1 500만명에 달해 사처에 실업자들이 개미떼처럼 득실거리고 전체 주민세대의 절반이 집아닌 《집》에서 고통스럽게 살고있다.
다른 나라에 퍼부을 돈이 있으면 이렇게 처참한 제 집안꼴이나 바로잡아야 하지 않겠는가.
가관은 지금 남측당국과 《새누리당》이 수백억US$의 해외투자비용을 메꾸기 위해 추가예산을 긴급편성하려고 하고있는것이다.
벌써 지난 6월말에 10조원가량의 추가경정예산편성을 골자로 한 하반기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였다. 결국은 남조선인민들에게서 보다 더 많은 혈세를 짜내겠다는 소리이다. 인민들의 피땀을 짜내여 남에게 생돈을 섬겨바치겠다니 이거야말로 화가 굴뚝같이 치미는 노릇이 아닐수 없다. 숱한 돈을 뿌려가며 《대북압박외교》라는 허망한 광대극을 벌려놓은것도 모자라 거기에 박수를 몇번 쳐주었다고 하여 후한 사례금을 주고 돌아갈 려비까지 챙겨주려 하는 망동에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사람이 아니고서야 누구인들 부아통이 터지지 않을수 있겠는가.
더욱 자극시키는것은 박근혜가 외교관계자들에게 《대북압박외교실적》에 따라 건당 30만~50만US$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한것이다.
이에 따라 지금 남측의 외교당국자들은 저저마다 여기저기를 돌아치며 《북핵》이니, 《북인권》이니 뭐니 하면서 북에 대한 압살공조구걸에 혼신을 다 쏟아붓고있다. 그런가 하면 미국의 《북인권특사》, 유엔《북인권특별보고관》, 유엔《북인권조사위원회》 위원장과 같은 어중이떠중이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여 그 무슨 《기념토론회》니, 《창립행사》니 하는 광대놀음을 벌려대고 인간의 체모도 갖추지 못한 그런 패륜패덕한들을 《현인》으로 추어올리며 저들의 《실적》을 올려보려고 무진애를 쓰고있다.
먹이감을 놓고 저들끼리 치렬한 개싸움을 벌리고있는것도 꼴불견이지만 국민들의 고혈을 짜내여 상금으로 걸어놓고 《충성경쟁》을 일으키고있는 박근혜의 교활한 책동이야말로 천벌을 받아 마땅한 범죄이다.
동족이 손잡고 힘을 합쳐 평화번영과 자주통일을 실현하자고 열렬히 호소하고있는 때에 막대한 혈세까지 퍼부어가며 동족압살을 구걸하는 해괴한 추태는 초보적인 사유기능마저 마비된 망녕든 로파인 박근혜의 독살과 대결광기가 낳은 또 하나의 희비극이고 정치만화이다.
방법은 오직 하나이다.
타산없이 용감한 박근혜를 타산하지 말고 처리해버려야 한다.
독초를 그냥 놔두면 꽃밭을 못쓰게 만든다. 이미 남조선은 쑥대밭이 되였으며 그 독기는 계속 용을 쓰고있다.
더는 이것을 용납해서는 안된다.
남조선인민들이 민족의 수치이고 재앙의 근원이라고 규탄하면서 반박근혜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여나가고있는 리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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