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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당한 봉변이고 망신이다
알려진것처럼 최근 남조선《국회》의 제3당이라고 하는 《국민의 당》에서 《불법정치자금횡령의혹사건》이 터져 큰 사회적문제로 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새누리당》패거리들은 무슨 큰 범죄나 들춰낸듯이 떠들어대면서 범잡은 포수처럼 기고만장하여 련일 《한점의 의혹도 없이 수사하라.》느니, 《적극적으로 진상규명에 나서라.》느니, 《깨끗한 정치를 보여달라.》느니 뭐니 하며 악을 써대고있다.
정말 절간의 돌부처도 포복절도할노릇이다.
《새누리당》이 《국회의원선거》에서 패하여 《여소야대》의 국면이 조성되자 그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국민의 당》에 추파를 던지며 어떻게 하나 저들편에 끌어당겨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였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선거》후 《새누리당》패거리들은 《조, 중, 동》을 비롯한 보수언론들을 총동원하여 《국민의 당》이 리념과 정책에 있어서 저들과 매우 류사하기때문에 《련립정부》를 구성할수 있는 대상이라는 론조를 펴면서 그들을 보수세력의 둘러리로 만들려고 획책하였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련합하여 대여공동투쟁에 나서면 《원내1당》이며 《제1야당》인 그들에게만 리익을 주는 《남 좋은 일》로 될수 있다느니, 정당으로 성공하려면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등으로 야당들사이에 쐐기를 박는 여론을 류포시키면서 《국민의 당》을 저들에게 끌어당기려고 하였다.
이에 대해서는 《새누리당》패거리들이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을것이다.
그러던자들이 불법자금사건이 터지자 언제 그랬던가 하는 식으로 순간에 돌변하여 《부패정치》요, 《진상규명》이요 뭐요 하며 무슨 큰 범죄집단처럼 몰아대고있느니 이런 비렬한 행위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그야말로 큰 나무(야당세력)에 열린 먹음직스러운 열매(《국민의 당》)에 눈독을 들이고 군침을 삼키며 제 배를 채우려고 하다가 그것에 자그마한 흠집이 생기자 사정없이 따내여 짓밟아버리는 심보고약한 행위가 아닐수 없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의 각계 언론, 전문가들과 인민들은 《새누리당》의 너절한 행위를 두고 《제 좋을 때에는 정분이라더니 이제와서는 창녀라고 모독하는 치사스러운 태도》, 《<새누리>패야말로 기회와 리속에 따라 군서방을 바꿔대는 너절한 창녀》라고 비난하면서 이번 사건으로 《국민의 당》이 아니라 《새누리당》의 정치도덕적저렬성이 밑바닥까지 드러났다고 준렬히 단죄하고있다.
더우기 야당들은 《부정부패당》, 《차떼기당》, 《성누리당》, 《색정당》, 《성추행당》을 비롯한 각종 오명으로 내외의 지탄을 받고있는 《새누리당》이 감히 그 누구를 걸고드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고 적반하장이라고 하면서 이들의 너절하고 비렬한 행위에 대해 신랄히 폭로규탄하고있으며 대여공동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추구하면서 교활하게 놀아대던 《새누리당》에 차례진 응당한 봉변이고 망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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