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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6/10/11
    패전의 악몽 재연
    TPR
  2. 2016/10/11
    기념공연(1)
    TPR
  3. 2016/10/10
    공동결의문
    TPR
  4. 2016/10/10
    KIM IL SUNG STATIUM REMODELING
    TPR
  5. 2016/10/09
    재중동포들 조선방문
    TPR
  6. 2016/10/08
    백서
    TPR
  7. 2016/10/07
    종교《성지》
    TPR
  8. 2016/10/06
    외무성 대변인담화
    TPR
  9. 2016/10/04
    전체 조선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TPR
  10. 2016/10/02
    경종
    TPR

패전의 악몽 재연

그 어떤 광대극으로도 처참한 패전의 력사와 식민지고용군의

가련한 처지를 결코 가리울수 없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련이어 벌려놓은 광대극들을 놓고-

하늘도 땅도 검붉은 포화에 잠기였던 1950년대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다.

무수한 세월의 년륜속에 이 땅의 세대도 바뀌였고 포연서렸던 산천도 몰라보게 변하였다.

그 어디를 보나 전화의 흔적은 찾아보기 어렵다.

한 나라, 한 강토, 한 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우리 겨레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6. 25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동족대결과 민족분렬의 가슴아픈 비극적상처인 지난 조선전쟁을 《기념》하고 재연하는데 기승을 부려대는가 하면 대결광대놀음으로 시간을 허송하는자들이 있다.

그것도 패전으로 일관된 처절한 파멸과 수치를 《승전》으로 묘사하고 선군의 자위력에 비한 군사적렬세를 만회해보려고 갖은 술책을 다 꾸며내면서 말이다.

누가 말했던가.

이 행성에서 가장 어리석고 가장 미욱하고 가장 부질없는 짓거리가 있다면 력사의 산 증거를 은페시키고 대명천지의 현실을 한사코 부정해보려는 력사위조행위라고…

아래에 남조선괴뢰들이 벌려놓은 역겨운 추태극, 치졸한 광대극들의 일단을 쓰거운 조소속에 펼쳐본다.

패전의 악몽을 재연한 《인천상륙작전》

지난 조선전쟁을 재연하는 광대극의 첫 막은 괴뢰국방부와 해군 본부가 벌려놓은 《인천상륙작전기념식》이였다.

괴뢰들은 원래 매해 9월 15일을 계기로 진행하던 《상륙작전재연기념행사》가 올해는 추석일과 겹치는것을 피한다고 하면서 그 날자를 고약하게도 9월 9일로 정하였다.

미제침략군 3해병사단소속 해병대와 함선 17척, 비행기 15대를 비롯하여 많은 괴뢰 륙, 해, 공군무력을 동원하여 진행한 《행사》에서는 지난 조선전쟁때의 상황을 그대로 재연한다면서 반잠작전훈련, 해상강하 및 침투훈련, 상륙준비타격훈련, 소해작전훈련, 강습제대상륙훈련, 후속제대상륙 및 지상작전훈련 등을 벌리며 복닥소동을 피워댔다.

썰물로 바닥이 드러난 서해바다가에서 시꺼멓게 번들거리는 감탕이 잔뜩 게발린 몰골로 텅 빈 해안가를 향해 《맹렬히 돌진》해대는 해괴망측한 행태야말로 중세기 돈 끼호떼도 차마 눈뜨고 보아주지 못할 군복입은 추물들의 추태였다.

지난 조선전쟁때 인천앞바다에서 수중고혼이 된자들이 이 꼬락서니를 목격하였다면 무엇이라고 개탄하였겠는가.

력사는 결코 그 누구의 일방적인 놀음에 의해 형체를 달리 할수 있는 가공품이 아니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결코 그 진실이 달라질수 없는 력사를 분식하거나 오도해보려 한다면 그것은 분명 제정신이 아니거나 불순한 흉심때문일것이다.

월미도는 0. 66㎢의 작은 섬이다.

그러나 이 섬은 300여척의 함선, 약 1, 000대의 비행기, 5만여명이라는 방대한 침략무력 대 해안포 4문의 대결, 《백전로장》이라고 일컫는 늙다리칠십객의 미제침략군 오성장군과 20대의 애젊은 조선인민군 중위와의 대결이 어떤 결과를 산생시켰는가를 만천하에 보여주는 산 증거로 력사에 남아있다.

일격에 상륙한답시고 기세등등하여 몰려들었다가 천연절벽에 부딪친 물거품마냥 수중고혼이 된자들의 수를 어찌 다 헤아릴수 있겠는가.

대아메리카를 통채로 극도의 공포와 절망에 몰아넣은 이 자그마한 월미도에 과연 어떤 신비한 기적의 힘이 깃들어있는지 그 수수께끼를 풀어보려고 일정까지 바꾸어가며 찾아왔던 맥아더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이 작은 섬이 난공불락의 요새였다는것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비명을 질렀다.

세계는 월미도대결을 가리켜 《조선의 사상정신의 완승, 미국의 무기만능론의 완패》를 보여준 한 축도였다고 평하였다.

미국의 패전상이 얼마나 처참했으면 인천시의 한 구석에 력사의 죄인마냥 땅바닥을 내려다보며 침울하게 서있는 맥아더의동상을 패배자의 흉상이라고 조소하고있겠는가.

조선전쟁에서의 련이은 패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군적에서 쫓겨나 바나나껍질마냥 버림을 받은 맥아더의 동상까지 만들어 세워놓은것이 다름아닌 괴뢰들이고보면 친미사대와 굴종이 얼마나 체질화되고 현실인식수준이 얼마나 꺼꾸로 되여있는가를 쉬이 알수 있을것이다.

하기는 모략과 날조에 이골이 난 천하상습범들이 다름아닌 괴뢰들이고보면 별로 놀라운것도, 새삼스러운것도 아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개코망신인줄도 모르고 해괴한 《승전》광대놀음에 어중이떠중이들은 물론 주민들과 어린 학생들까지 더 많이 참가시킨다, 좌석수를 지난해보다 대폭 늘인다, 영화관람을 조직한다, 어쩐다 하며 분주탕을 피워댔겠는가.

지어 그 무슨 상륙작전의 절차와 방법을 숙련한다고 하면서 특수작전, 소해작전, 준비타격, 상륙 등 상륙작전단계별에 따르는 광란적인 복닥소동을 피운 뒤에는 지난해에 볼수 없었던 《시가행진》, 《함선공개》, 《인천상륙작전결과소개》, 《안보전시장운영》과 같은 광대놀음까지 벌려놓았다.

돌이켜보면 우리에게 감히 선불질을 했다가 보복의 불세례를 뒤집어쓴 연평도포격전, 서해해상격전을 놓고도 마치 저들이 《혁혁한 전과》나 거둔듯이 뒤골방에서 《기념》이니 뭐니 하며 부산을 피운자들도 괴뢰들이였다.

문제는 이러한 광대놀음의 연출가가 다름아닌 청와대악녀라는것이다.

패전을 미화분식하고 력사를 은페시키기 위해 만든 너절하기 짝이 없는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영화아닌 영화가 사람들의 무시와 배척을 받게 되자 무료로 관람시킨다는 서푼짜리 광고역을 놀아댄 역도의 몰골이 그것을 립증해준다.

자기가 자신을 속이는것은 머저리가운데 상머저리라고 하였다.

괴뢰들이 벌려놓은 《인천상륙작전기념식》놀음은 오히려 《패전기념식》으로 과거의 스산한 악몽만을 되살려주었을뿐이다.

대형기중기가 주역을 논 《서울수복기념행사》놀음

지난 9월 24일 괴뢰들은 그 무슨 《서울수복기념행사》라는 광대극을 벌려놓았다.

괴뢰해병대사령관과 지난 조선전쟁시기 《서울수복전투》에 참가하였다는 이전 괴뢰군사병들, 《유엔군》고용병들과 괴뢰군병력, 서울시장과 서울시민들, 학생들까지 동원된 이번 《행사》는 66년전의 서울전투과정을 그대로 재연하는것으로 일관되였다.

물론 그 과정이 지난 력사를 통채로 기만하는 철면피한 행위에 불과하였다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우리 군대와 인민, 아니 온 겨레와 세계인민들은 력사에 기록된 서울방위전투의 나날들에 대하여 어제일처럼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불과 3일만에 괴뢰중앙청에 람홍색공화국기를 휘날리며 파죽지세로 서울을 타고앉은 우리 군대였다.

인민군대의 노도와 같은 반격에 얼혼이 빠진 남조선괴뢰들은 1950년 9월 중순에 이르러 경상도의 일부 지역에 압축되여 마치 땡볕아래 말라드는 물웅뎅이의 올챙이들처럼 와글거리였다.

살길을 모색하던 놈들은 리승만괴뢰정권을 일본과 하와이 등지로 이동하는 《망명정부계획》까지 모색할 정도였다.

바로 이러한 때 조선전쟁의 국면이 뒤바뀌는데 당황한 미제는 태평양방면의 미제침략군 륙, 해, 공군의 총병력과 지중해함대의 일부, 미국본토의 지상군과 영국, 프랑스, 오스트랄리아, 뛰르끼예, 필리핀을 비롯한 15개 추종국가군대들까지 총동원하여 이른바 《총공세》를 단행하였다.

당시 미제의 전쟁괴수 트루맨과 그 일당은 인천으로 상륙할 미10군단이 서울공격작전수행의 《모루》가 되고 지상공격집단인 미8군이 《함마》가 되여 락동강계선까지 진출한 우리 인민군주력을 내려친다는 흉계에 따라 이 《총공세》를 《모루-함마작전》이라고 명명하였었다.

서울포위를 위해 미제는 세계전쟁사상 그 류례가 없는 대병력을 총투입하였다.

그러나 서울은 우리 인민군용사들과 인민들이 발휘한 무비의 대중적영웅주의가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어떻게 무자비하게 짓부셔버리는가를 온 세계에 펼쳐보였다.

불과 며칠동안에만도 무려 1만 3, 000여명의 적들이 살상포로되였으며 세계적인 대중적영웅신화가 창조되였다.

서방여론들은 서울공격의 주력에 속하였던 미1해병사단 5해병련대 2대대가 《24일 아침 부대가 공격을 개시했을 때의 인원이 한나절도 안되는 전투에서 30명밖에 남지 않았다.》고 그 처참한 괴멸상에 대해 일제히 전하였다.

3~5일내로 서울을 타고앉겠다고 호언장담하던 미제의 전쟁사환군들은 극도의 절망과 공포에 빠져들게 되였다.

대노하여 노성을 터치던 맥아더는 9월 21일 일본에 도사리고있던 미극동군사령부를 떠나 남조선에 날아들었다.

22일까지 서울을 점령하라는 명령이 전혀 실행되지 않자 맥아더는 세계의 비난과 조소를 피하기 위해 26일에는 인민군대의 수중에 장악된 괴뢰중앙청에 공화국기가 휘날리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엔군》에 의하여 《서울수복전투》가 종결된듯이 허위보도를 날리도록 언론들을 강박해댔다.

3~5일이내에 서울점령을 속전속결하고 락동강계선까지 진출한 인민군주력부대들을 포위《섬멸》하려던 적들의 기도는 완전히 파탄되였다.

력사에 기록된 진실은 바로 이러하다.

이번에 괴뢰들도 없는 사실을 날조하고 패전을 《승전》으로 바꾸어놓자니 속이 떨렸던 모양이다.

《서울수복》의 상징으로 괴뢰중앙청에 《태극기》를 꽂았다는 사실자체가 없는 조건에서 차마 그것까지는 날조해낼수 없었던지 전쟁과는 전혀 무관한 대형기중기를 출연시켜 소속불명의 사람을 매달고 하늘로 나는 환상장면을 내놓아 관객들을 되게 웃기였다.

참으로 가긍하고 가소로운자들의 서푼짜리 객기라고 하지 않을수 없었다.

모략과 날조는 이렇게 허황한것이다.

달라진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이따위자들이니 부끄러운줄 모르고 꼴불견스러운 추태를 서슴없이 보여준것이다.

정신착란증세의 산물-《락동강반격전》놀음

박근혜와 그 일당은 지난 조선전쟁에서 당한 패전을 《승전》으로 둔갑시켜보려고 무척이나 머리를 싸쥐고 모대겼던것 같다.

지난 9월 22일과 23일 괴뢰들이 하루도 아닌 이틀동안이나 《락동강반격전》이라는 광대극을 벌려놓은것이 그것을 말해준다.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괴뢰륙군참모총장과 도지사, 군수의 주관밑에 2만여명의 어중이떠중이들을 모여놓고 벌려놓은 《락동강지구전투재연행사》라는것은 한마디로 해괴한 장송극이였다고 평할수 있다.

선전화와 광고판, TV 등을 통한 일대 선전공세를 벌려놓았지만 그것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지 못하게 되자 놈들은 이날 숱한 괴뢰군도하장비들과 병력들을 락동강일대에 내몰아 그 무슨 《락동강반격전재연》놀음을 벌려놓았다.

괴뢰들이 발광한다고 하여 력사에 기록된 실지 자료들을 지워버릴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락동강전투는 영용한 우리 조선인민군 장병들이 전쟁도발자들에게 숨돌릴 틈도 주지 않고 련속 다불러대며 정의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온 세상에 보여주었다.

당시 대전해방전투를 비롯하여 영용한 인민군련합부대들의 거세찬 련속공격에 밀리워 패전에 패전을 거듭한 적들이 몰려든 락동강일대는 극도의 절망과 공포로 아우성치는 대수라장으로 되였다.

어떻게 하나 《부산근거지》를 견지하고 락동강의 좌안과 경상산줄기에 의거하여 인민군대의 노도치는 진격을 막아보려고 부산일대의 좁은 지역에 미제침략군 8군과 보충된 괴뢰군 1, 2군단 등 지상군병력 20여만명이 집결되여 아비규환의 생지옥을 련상케 하였던것이다.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게 된 적들이 퍼붓는 줄폭탄과 미친듯이 쏘아대는 포사격으로 하여 락동강은 끓어번지는 불도가니로 화하였다.

그러나 우리 인민군용사들은 단 하루밤사이에 불타는 락동강을 강행도하하는 군사적기적을 창조하였다.

후날 조국해방전쟁사에 《인민군대의 9월 1일 락동강도하대성공》으로 기록된 이 놀라운 사실에 대해 적들까지도 자인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만약 놈들이 당시의 상황을 그렇게도 재연하고싶었다면 인민군대의 포소리가 사형선고마냥 천지를 진감시키는 속에 이곳에서 더러운 잔명을 끝내는것이 두려워 일본으로 달아나야 한다느니, 그것도 안심치 않으니 하와이로 더 멀리 피난가야 한다느니 하며 아우성치고 울부짖던 아수라장을 그대로 보여주면 될것이였다.

오늘도 무심히 흐르는 락동강흐름에 귀를 기울이노라면 《남해가 보인다!》고 웨치며 불사신이 되여 싸운 우리 인민군용사들의 무훈담을 들을수 있을것이다.

괴뢰들이 조선인민군의 신화적인 강대성을 보여준 력사의 증견자인 이 락동강에서 보기에도 역겹고 듣기에도 황당한 광대놀음들을 벌려놓은것자체가 정신분렬증세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66년전과 후의 공통된 대명사-《추풍락엽》

괴뢰들은 9월 24일부터 남조선의 오산을 비롯한 여러곳에서 《한미련합공군력의 날》을 《기념》한다면서 그 무슨 《2016 애어쇼》라는것을 벌려놓았다.

명칭자체부터가 고유한 조선말이 아닌 《애어쇼》라는것은 추구한 목적과 진행한 내용에 있어서 철두철미 동족대결을 노린 추악하기 그지없는 대결광대극이였다.

그것은 괴뢰들이 다른 날도 아닌 우리의 국제친선항공축전일을 직접 겨냥하여 벌려놓았기때문이다.

9월 24일 우리 나라 관광도시 원산시에서는 《원산국제친선항공축전-2016》이 성대하게 진행되였다.

비행기단독 및 편대들의 련속적인 횡전과 초저공비행, 낮은 고도에서의 리착륙 등 아슬아슬하고 멋진 최고급난도의 기교동작들을 펼쳐보인 이번 원산국제친선항공축전은 우리의 주체항공기술과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며 선군조선의 푸른 하늘가를 세상사람들의 찬탄과 환성으로 가득 채웠다.

우리의 항공축전이 진행된다는 보도가 전해지기 바쁘게 시기와 질투, 모해와 훼방에 모대기던 박근혜년과 그 패거리들이 밤잠을 새워가며 부랴부랴 고안해냈다는것이 바로 우리의 국제친선항공축전을 파탄시키고 동족대결을 고취하기 위한 불순하기 짝이 없는 《2016 애어쇼》라는 놀음이였다.

심보바르지 못한 철부지코흘리개마냥 핵전략폭격기 《B-1B》를 일반에 공개하는것을 비롯하여 《A-10》, 《U-2》, 《KC-135》, 《C-17》 등 미국상전의 숱한 군용전투기와 정찰기, 급유기, 수송기들까지 다 끌어들여 허세를 부려댔지만 그 결과는 너무나도 비참하고 처절하였다.

아무런 사전준비도 없이 오직 우리의 국제친선항공축전을 파탄시키고 세계의 이목을 분산시켜놓아야 한다는 못된 속내로부터 성급히 벌려놓다나니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제대로 되는것이라고는 하나도 없었던것이다.

행사의 첫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다며 나섰던 경비행기가 수직상승단계에서 갑자기 검은 연기를 토하며 땅바닥으로 곤두박혀 풍지박산이 나버렸으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그러다나니 《기념행사》라는것은 시작부터 곡성이 터져나오고 관람객이랍시고 모여들었던 어중이떠중이들이 혼비백산하여 삼십륙계 줄행랑을 놓는 등 《축제》가 아닌 《초상》마당이 되고말았다.

목격자들은 이번 사건이 지난 조선전쟁때에 널리 퍼졌던 《추풍락엽》이라는 말을 다시 상기시켜주었다고 입을 모았다고 한다.

마가을바람에 황이 든 락엽들이 떨어져내리는것처럼 지난 조선전쟁시기 《공중신화》를 자랑하던 미제의 《B-29》폭격기를 비롯한 공중비적들의 처참한 말로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표현인 《추풍락엽》이 오늘날에 다시 재현된것은 참으로 의미깊은것이라 하겠다.

여론들은 우리 나라의 푸른 하늘가에 대결의 폭음을 울리다가 제풀에 곤두박혀 조종사가 즉사하고 비행기가 산산쪼각난 이번 일을 두고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지난 세기 50년대의 운명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시사해준것으로 되였다고 조소하였다.

우리의 국제친선항공축전을 파탄시켜보려던 괴뢰들의 대결《축제》놀음은 선군조선에 감히 맞서는자들은 그가 누구든 《추풍락엽》의 신세를 면치 못한다는 력사의 교훈을 다시금 확증해주는 계기로 되였다.

개울물에 들개 지나간듯 한 《위력시위》

괴뢰들은 10월 1일을 자칭 《국군의 날》이라고 하면서 제나름대로 《기념》하는 놀음도 벌려놓았다.

가관은 이날에 그 무슨 《위력시위》라는것을 진행한것이다.

물론 그 《위력시위》라는것을 굳이 평한다면 개울물에 들개 지나간듯 공허하기 그지없는것이였다.

미국의 전쟁사냥개로 락인된 괴뢰군이고보면 《들개무리의 위력시위》라고 해도 과장된 표현은 아닐것이다.

한산한 바람이 불어오는 들판에 헝겊으로 만들어세운 허수아비가 그 무슨 위세를 뽐낸다고 하여 어느 누가 눈길을 보내고 귀를 강구겠는가.

그것은 괴뢰군이라는것이 언제인가 삐여져나온것은 분명하지만 출생지나 출신성분도 명확치 않은데다가 한가지 확실한것이 있다면 미국상전의 《양육》만을 받으며 지금까지 지탱해온 미국의 철저한 꼭두각시, 식민지고용군이기때문이다.

이번에도 괴뢰들은 《기념식》놀음에 동족대결의 선봉에서 악명을 떨친자들과 그 후손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놈들을 초청하였다.

벌려놓은 놀음을 보면 기가 막힐 정도였다.

이른바 《축하비행》이랍시고 검은 운무를 뿜어대며 돌아친 전투기들을 보면 미국상전의 페기품들이였고 《열병행진》이라는데 들고나온 무기, 장구류들도 제것이 아닌 남의것들이였다.

거슬러보면 1946년 1월 15일 경기도 양주군의 구석진 한 골안에서 《국방경비대》라는 표말을 내대고 《입대식》이라는것을 진행하였지만 이 놀음의 배후조종자는 전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를 실현해보려는 미국이였다.

미국은 당시 미제침략군 24군단 40사단소속 장교와 하사관들이 괴뢰국방경비대창설을 《협조》하게 하고 보총과 기관총, 박격포 등 가지고있던 무기들을 넘겨주도록 하였다.

지어 《내무세칙》까지도 미군의 규칙을 그대로 되받아 물게 하여 저들의 철저한 식민지고용군, 전쟁대포밥으로 만들어놓았다.

괴뢰군이 철두철미 미국의 전쟁사냥개, 동족대결무리로 되고있는것은 《국군의 날》로 《기념》하고있는 10월 1일의 의미만 보아도 잘 알수 있을것이다.

괴뢰들은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제침략군의 사촉밑에 강원도(남) 양양지방의 38°선을 넘어 《북진》의 길에 오른 날을 다름아닌 《국군의 날》로 정하였다.

북침을 위해 38°선을 넘은 날을 《국군의 날》로 《기념》하고있다는 이 하나의 사실만으로도 괴뢰들의 대결속성과 체질을 잘 알고도 남을것이다.

극심한 군기강해이, 전쟁공포증, 염전사상에 물젖은 군기피현상, 급증하는 자살행위, 세인을 경악시키는 부정부패행위로 통채로 곪아터져가는 산송장무리가 《위력시위》요, 《기념》이요 하는것을 외워대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이 행성에서 유일무이하게 주권의 상징인 전시작전통제권까지 미국에 섬겨바친자들일진대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이번에 박근혜역도는 《기념식》이라는데 머리를 내밀고 천추에 용납 못할 대결악청을 돋구어댄것으로 하여 지은 죄를 덧쌓고 저들의 비극적파멸을 더 앞당겨놓았다.

괴뢰들이 지난 조선전쟁에서 당한 패전을 가리워보려고 아무리 발광해도 그 더러운 진상만 드러날뿐 거기서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그렇다면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무엇때문에 그 어디에도 통할수 없는 이따위 놀음을 벌려놓았는가 하는것이다.

지금 남조선에는 《북공포증》이라는 극도의 불안과 절망이 먹장구름처럼 뒤덮고있다.

그것은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력강화조치를 사사건건 걸고들면서 동족대결에 광분하고있는 박근혜와 그 패당의 죄행이 초래한 무자비한 정의의 징벌때문이였다.

남녘의 민심은 나라를 지키고 민족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핵과 전략로케트에 대해 악의에 차 비방중상하다못해 나중에는 미제와 야합하여 우리 최고수뇌부와 주요전략적핵심시설들을 《선제타격》한다는 흉악무도한 기도를 실현해보려고 악을 쓰는 대결악한들이 몰켜있는 서울을 완전불바다, 완전재더미로 만들어버리겠다는 우리 총참모부의 경고가 결코 빈말이 아닐수 있다고 우려하고있다.

요동치는 민심에 다급해난 모략가들에게는 지난 력사를 오도해서라도 현 사태를 수습해낼수 있는 새로운 모략과 날조가 필요하였을것이다.

제아무리 흑백을 전도하면서 과거력사를 오도해보려고 광기를 부려도 영원한 승자, 영원한 패자로 새겨진 력사의 진실은 절대로 가리우지 못한다.

박근혜역도의 집권통치기구, 인민탄압기구, 동족대결선봉대이며 미국의 식민지고용군, 전쟁대포밥인 남조선괴뢰군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군사론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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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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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결의문

공동결의문

오늘 북, 남, 해외 각계층 대표들은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향한 민족의 리정표인 10. 4선언발표 9돐에 즈음하여 북, 남, 해외 공동토론회를 진행하였다.

토론회에서 북, 남, 해외 각계층 대표들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이 나라의 평화와 통일실현의 원칙과 방도를 밝히고 6. 15통일시대를 이루어낸 민족통일의 대강령이며 력사적리정표로 된다는데 대해 확인하였다.

북과 남, 해외의 대표들은 한결같이 내외반통일세력의 대결책동에 의하여 군사적긴장과 전쟁위험이 최악의 상태로 치닫고 각계의 접촉과 교류마저 중단되여 북남관계가 나날이 격화되고있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하였다.

또한 북남공동선언들을 존중하고 성실히 리행하는 여기에 조성된 현 난국을 타개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평화와 통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출로가 있다는데 대해 의견을 같이하였다.

토론회에 참가한 북, 남, 해외 각계층 대표들은 전쟁의 위기를 막고 나라의 항구적인 평화실현과 민족의 화해와 단합, 온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고수하고 이를 리행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벌려나갈것이다.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이 마련되고 성실히 리행됨으로써 북남관계는 통일지향적인 관계로 확고히 전환되고 민족대단결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서게 되였으며 조국통일운동은 전민족적운동으로 확대발전하게 되였다.

최악의 대결국면으로 치닫는 현 북남관계의 위기를 극복하는 첫걸음은 무엇보다 쌍방사이에 마련된 귀중한 합의들인 북남선언들을 존중하고 리행하는것으로부터 시작되여야 한다.

우리는 북남선언들을 부정하면서 그 리행에 장애를 조성하는 모든 행위들을 단호히 반대하고 저지시켜나갈것이며 북남선언들이 낳은 금강산관광과 개성공업지구를 비롯한 6. 15시대의 소중한 모든 결실들을 되살려나가기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해나갈것이다.

2. 북남선언들이 제시한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정신을 굳게 견지해나갈것이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자는것은 북남선언들의 기본정신이다.

우리는 북남선언들이 제시한 민족자주의 정신을 통일문제해결의 제1원칙으로 굳게 지켜나갈것이다.

또한 북과 남, 해외의 각계각층이 사상과 리념, 정견의 차이를 초월하여 온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다.

3. 조국강토에서 전쟁위기를 끝장내고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수립하기 위하여 모든 힘을 다해나갈것이다.

평화가 없이 통일이 없고 평화가 없이 민족의 미래도 없다.

우리는 전쟁을 반대하고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반전평화운동을 적극 전개해나갈것이다.

외세와의 각종 합동군사훈련과 무분별한 무력증강책동을 비롯하여 나라의 평화를 위협하고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모든 군사적대결책동을 반대하여 단호히 맞서싸울것이다.

4. 해내외 각계각층의 접촉과 래왕, 교류와 련대를 활성화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더욱 높여나갈것이다.

북과 남, 해외의 각 정당, 단체, 인사들사이의 다양한 교류와 련대는 통일운동을 활성화하는 원동력이다.

우리는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녀성, 종교 등 각계각층 단체들사이의 련대를 더욱 공고히 하며 다양한 공동행사와 통일회합을 추진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적극 추동해나갈것이다.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개최하는것은 최악의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전진시키고 조국통일운동을 적극 추동해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는 그 어떤 장애와 난관이 가로막아도 북과 남, 해외의 제 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이 참가하는 전민족적통일대회합을 반드시 실현시켜 북남관계개선과 나라의 평화, 자주통일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미 조직되였거나 조직될 련석회의 준비위원회들의 역할을 높여 다음해에 련석회의를 소집하는데 모든 력량을 집중할것이다.

우리는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정당들과 단체, 각계 인사들이 북남선언들의 정신을 지키고 그 실천에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하루빨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제2의 6. 15시대를 개척해나가자는것을 열렬히 호소한다.

 

10. 4선언발표 9돐기념 북, 남, 해외 공동토론회

                          2016년 10월 7일                        
중국 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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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IL SUNG STATIUM REMOD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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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동포들 조선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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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

극악한 악담질로 파멸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보려는 희세의 매국역적 
박근혜의 만고죄상을 고발한다

조국통일연구원 백서

대문밖이 저승길인 박근혜역도가 자기의 가련한 처지도 모르고 구린내나는 반공화국악담질로 여론을 계속 어지럽히며 최후발악하고있다.

지난 1일 그 무슨 《국군의 날 기념식》이라는데서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으며 대결광기를 고취한 박근혜년의 무례무도한 추태는 온 겨레의 치솟는 저주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남조선 각계에서는 역도년의 망발을 두고 《대단히 위험한 발상》, 《입밖에 없는 무지, 무능, 무책임한 화풀이》, 《반대세력에 대한 입막음용》 등 비난과 조소가 비발치고있다.

남조선의 력대 통치배들치고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추구하며 도발적인 악담을 내뱉지 않은자가 없었지만 박근혜역도처럼 눈이 짜개지면 해종일 동족을 모해하고 대결을 선동하는 악취나는 입방아질에 환장하여 돌아치는 천하의 악당은 일찌기 없었다.

조국통일연구원은 동족대결의식이 골수에까지 들어찬 박근혜역도가 청와대에 똬리를 틀고앉아 독을 내뿜듯 반공화국대결악담을 줴치며 대결과 전쟁의 화를 불러들이려고 미쳐날뛴 추악한 죄악을 만천하에 고발하기 위하여 이 백서를 발표한다.

 

동족대결을 고취하는 반역의 나발통

 

박근혜역도는 집권첫날부터 오늘까지 동족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과 어리석은 《체제통일》망상에 사로잡혀 터무니없는 비방중상으로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뜨리고 조선반도에서 긴장과 대결을 극도로 격화시킨 천벌맞을 요물이다.

박근혜역도의 이러한 대결본색은 《대통령》벙거지를 쓰고 《취임식》이라는데 나타나 《북이 민족의 생존과 미래를 위협하고있다.》느니, 《고립자초》니 뭐니 하면서 동족을 심히 자극하는 망발을 늘어놓은데서 낱낱이 드러났다.

역도는 2013년 3월 27일 괴뢰통일부와 외교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북의 변화를 마냥 기다릴수 없다.》느니, 《북이 변화를 할수밖에 없는 환경을 국제사회와 힘을 합쳐 만들어야 한다.》느니 하며 《북의 자발적변화를 유도하라》고 수하졸개들을 부추겨댔다. (《조선일보》 2013. 3. 27, 《뉴시스》 2013. 3. 27. )

박근혜역도는 지어 2015년 5월 26일 《국무회의》라는데서 《공포정치》니, 《주민들의 삶》이니 뭐니 하면서 감히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걸고드는 망동을 부렸으며 6월 30일에는 취임후 처음으로 괴뢰정보원에 나타나 우리를 악랄하게 헐뜯는 황당한 수작을 늘어놓으면서 정보수집에 만전을 기하라고 기염을 토하였다. (《뉴스1》 2015. 5. 26, 《동아일보》 2015. 7. 13. )

박근혜역도가 얼마나 세상 웃기는 늙다리할미, 그 나이 처먹도록 제코도 씻을줄 모르는 미시리같은 년인가 하는것은 해외행각때마다 치마바람을 일구면서 외세에 반공화국대결공조를 구걸하고 동족을 미친개마냥 물어뜯으며 돌아친것을 통해 잘 알수 있다.

2014년 1월 20일 스위스대통령을 만난 역도는 《도끼로 100번까지 찍었는데 안넘어간 나무가 101번째에 드디여 쓰러지게 될 때 100번의 노력은 무의미한것이 아니다.》, 《101번째의 노력이 꼭 이루어질것으로 본다.》고 해괴한 말장난을 늘어놓으며 반공화국대결공조를 구걸하였다. (《련합뉴스》 2014. 1. 24. )

특히 역도는 2014년 3월 도이췰란드를 행각하면서 《배울것이 많다.》느니, 《모범을 따르고싶다.》느니 하며 《도이췰란드식 통일》을 본딴 《드레즈덴선언》이라는것을 제창해나섰다. (《파이낸셜뉴스》 2014. 3. 27, 《조선일보》 2014. 3. 29. )

박근혜년은 2016년 6월 2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자문위원들과의 《통일대화》와 8월 24일 괴뢰전방부대에 대한 현장방문이라는데서 《완전한 고립과 자멸》이니, 《비상식적의사결정체제》니 뭐니 하고 우리를 걸고드는 구역질나는 악설을 마구 토해냈다. (《뉴스1》 2016. 6. 22, 《련합뉴스》 2016. 8. 24. )

동족대결의식이 골수에까지 들어찬 대결광녀인 박근혜역도의 대갈통에 북남관계개선과 민족의 전도같은것이 안중에도 없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대결과 전쟁이 아니라 민족적화해와 단합으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평화와 민족번영의 길을 열어나가려는것은 우리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다.

이로부터 우리는 박근혜역도의 추악한 대결속통을 들여다본지 오래지만 같은 동족으로서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고 북남관계의 새 력사를 써나가려는 일념에서 새해와 6. 15공동선언발표기념일을 비롯한 주요계기때마다 통이 큰 결단으로 중대제안들을 거듭 내놓았고 교전직전의 최악의 긴장상태가 조성되였던 지난해 8월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을 마련하고 관계개선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는 등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최근에도 우리는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원칙적립장을 천명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를 제안하였으며 그 성과적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그러나 박근혜는 《통일대박》이니, 《한반도신뢰프로세스》니 하는 동족대결정책을 악랄하게 추구하였는가 하면 우리의 애국애족적인 조치들을 《진정성》이니, 《대남선전공세》니, 《남남갈등을 노린 화전량면전술》이니 하고 중상모독하며 관계개선의 좋은 기회들을 매몰차게 차버렸다.

2014년 새해를 맞으며 우리가 백해무익한 비방중상을 끝장내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으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데 대하여 호소하였을 때 박근혜역도는 《신년기자회견》이라는데 나타나 《중요한것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고 진정성이다.》느니 뭐니 하면서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중대조치들을 무턱대고 부정하고 헐뜯어댔다. (《KBS》방송 2014. 1. 6. )

더우기 역도는 그해 1월 18일 해외행각중에 우리의 중대제안에 대해 《대남선전공세》니, 《위장평화공세》니 뭐니 하고 줴치면서 남조선에서 북침전쟁소동에 지랄발광하는 수하졸개들에게 《북의 대남도발 등에 철저히 대비하는 철통같은 안보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부추겨댔다. (《뉴시스》 2014. 1. 18. )

북남관계를 완전히 결딴내려는 박근혜역도의 망동은 올해에 들어와 더욱 극도에 달하였다.

천하를 뒤흔든 우리 공화국의 첫 수소탄시험성공소식에 화들짝 놀란 박근혜역도는 2016년 1월 13일 《대국민담화》 및 《신년기자회견》이라는데서 《대북확성기방송이 북에 대한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심리적수단이다.》고 하면서 방송재개를 공개적으로 지시하였으며 우리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4》호가 우주로 날아올랐을 때에는 더욱 발끈하여 《북을 더이상 대화상대로 여기기 어렵다.》고 지껄이며 《개성공단전면중단에 관한 정부성명》을 발표하여 6. 15의 옥동자이고 북남관계의 마지막명줄이였던 개성공업지구마저 페쇄해버리는 대결망동을 부리였다. (《이데일리》 2016. 1. 13, 《조선일보》 2016. 2. 13. )

우리가 제안한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와 관련해서도 박근혜역도는 《북이 위선적인 통일전선공세로 남남갈등을 획책하고있다.》느니 뭐니 하는 악담을 불어대면서 한사코 가로막아나섰다. (《련합뉴스》 2016. 8. 22. )

온 겨레의 강렬한 통일지향과는 너무도 상반되게 북남관계가 최악의 파국상태에 직면하게 된것은 전적으로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한사코 부정하고 《흡수통일》야망을 악랄하게 추구하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발악적으로 매달린 박근혜역도의 매국배족행위와 극악한 악담이 초래한 필연적귀결이다.

 

우리의 자위적핵위력에 질겁한 미친년의 장송곡

 

미국의 날로 가증되는 핵전쟁위협에 핵무력고도화로 대응하는것은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권행사로서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그러나 극악한 친미역적이며 무지무도한 박근혜역도는 2013년 2월 25일 《취임사》에서는 물론 같은 해 《3. 1절 기념사》라는데서 《북은 핵개발과 도발로는 아무것도 얻을수 없고 고립과 고통만 커진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뇌까리면서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악랄하게 걸고들었다. (《뉴스1》 2013. 3. 1. )

지어 2013년 3월 19일 종교인사들과의 오찬에서는 《북의 핵위협은 얼렁뚱땅 넘어갈수 없는 문제이다. 핵을 머리에 이고 살수는 없다.》고 고아댔는가 하면 그해 6월 17일 미국대통령 오바마와의 전화통화에서는 《대화를 위한 대화를 하게 되면 북이 핵무기를 더 고도화하는데 시간만 벌어줄뿐이다.》고 횡설수설하여 역도의 동족적대감이 미국상전을 찜쪄먹는다는 비난여론을 불러일으켰다. (《련합뉴스》 2013. 3. 19, 6. 17. )

또한 2014년 9월 제69차 유엔총회와 2015년 9월 제70차 유엔총회들에 추한 상통을 내밀고 《북이 21세기에 들어와 핵시험을 감행한 유일한 국가》라느니, 《북핵은 국제비확산체제의 보존과 핵무기없는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느니 하고 떠들며 지랄발광하였다. (《아시아경제》 2014. 9. 25, 《련합뉴스》 2015. 9. 29. )

《북핵피해망상증》에 사로잡힌 박근혜년의 대결악담질은 우리의 핵위력이 비약적으로 강화될수록 더욱 극도에 달하였다.

새해 정초의 첫 수소탄시험성공과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의 성공,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와 핵탄두폭발시험의 대성공을 비롯하여 올해에 주체적핵무력건설에서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난 모든 성과들은 폭제의 핵을 무자비하게 내리치는 정의의 핵마치의 위력을 과시한 특대사변들이였다.

이 특기할 대경사들에 얼혼이 빠지고 혼비백산한 박근혜역도는 구정물같은 대결악담을 토해내며 갖은 추태를 다 부렸다.

2016년 1월 6일 우리의 첫 수소탄시험성공에 기겁한 박근혜역도는 청와대 지하방공호에서 그 무슨 《안전보장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위협》, 《세계평화와 안정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악을 썼는가 하면 《강력한 제재》를 부르짖으며 정신병자처럼 놀아댔다. (《한겨레》2016. 1. 6. )

지난 8월 우리가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 대성공하였을 때에는 미친 년처럼 치마바람을 일구며 괴뢰군 전방부대에 나타나 《북의 핵과 미싸일위협이 더이상 가상의 위협이 아니라 현실적인 위협》이라고 하면서 《단호한 대응》을 줴쳐댔고 9월 9일 우리 핵탄두폭발시험에 기절초풍하여 해외행각중임에도 불구하고 미일상전들과 전화통화를 가지고 《이번 북의 핵시험이 강도 및 그 시기면에서 과거와 구별되는 심각한 도발행위》라고 앙탈을 부리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북의 핵포기를 더욱 압박》해야 한다고 비린청을 돋구다 못해 예견되여있던 행각일정들마저 취소하고 꽁지가 빳빳해서 서울로 황급히 돌아오는 희비극을 연출하였다. (《련합뉴스》 2016. 8. 24, 《뉴시스》 2016. 9. 9. )

서울에 돌아와서는 보짐도 풀어놓기 전에 《안보상황점검회의》라는것을 긴급히 소집하고 《북이 우리와 국제사회를 로골적으로 위협하고있기때문에 이제 북의 핵위협은 우리에게 급박하게 닥친 현존하는 위협》이라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북핵대응이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고 게거품을 물고 고아댔다. (《뉴시스》 2016. 9. 9. )

우리의 군사적위력에 질겁한 역도년의 히스테리적인 광증은 우리의 병진로선을 집요하게 시비중상하고있는데서도 뚜렷이 찾아볼수 있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은 자위적핵무력을 천백배로 강화하여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며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우리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의 결정체이며 민족의 존엄과 통일번영을 위한 숭고한 애국애족의 기치이다.

그러나 동족에 대한 적대관념이 골수에 들어찬 박근혜역도는 집권하기 바쁘게 우리의 병진로선제시로 호된 불벼락을 맞게 되자 별의별 악담질을 다하며 돌아쳤다.

역도는 2013년 5월 6일 유엔사무총장과의 면담, 미국 CBS방송과의 기자회견을 비롯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의 병진로선에 대해 《량립될수 없는 불가능한 목표》라느니,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라느니 하고 고아대며 시비중상하였다. (《이데일리》 2013. 5. 7, 《뉴시스》 2013. 5. 7. )

특히 2013년 5월 23일 미국의 그 무슨 전략문제연구소 소장일행이라고 하는 어중이떠중이들을 청와대에 끌어들인 자리에서 감히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걸고들며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이라는 새로운 《도박》을 시도하고있다고 하면서 입에서 뱀이 나가는지 구렝이가 나가는지도 모르고 무엄한 험담질을 해댔다. (《련합뉴스》 2013. 5. 23, 《노컷뉴스》 2013. 5. 23. )

지어 역도년은 《이전 쏘련이 핵무기가 모자라서 무너진것이 아니다.》느니, 《무기만으로는 나라를 지킬수 없다.》느니 뭐니 하며 동에도 닿지 않는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꺼리낌없이 내뱉아 《국가안위에 대한 초보적인 인식도 없다.》는 내외의 비난과 조소를 자아내였다. (《련합뉴스》 2013. 3. 8, 5. 15. )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산생시킨 근원도 모르고 우리가 왜 핵을 보유하게 되였는지에 대한 초보적인 상식도 없는 박근혜역도가 동방의 핵강국으로 우뚝 솟은 우리의 전략적지위를 훼손해보려고 갖은 악담질을 해대고있지만 그것은 죽어가는 정신병자의 잠꼬대같은 수작질로서 수치스러운 파멸만을 더욱 촉진하게 될뿐이다.

 

우리의 눈부신 현실에 얼나간 푸념질

 

날마다 세기적인 전변을 아로새기며 전설같은 기적을 창조해가는 우리 공화국의 힘찬 발구름소리는 온 누리를 격동시키고있다.

미래과학자거리, 과학기술전당과 같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마식령스키장과 자연박물관, 중앙동물원을 비롯한 현대적인 문화휴식터들이 솟아올라 사회주의문명강국의 새 전설을 노래하는 속에 궁전같은 육아원, 애육원, 소년단야영소, 학생소년궁전들에서는 아이들의 행복에 넘친 웃음소리가 그칠새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인민의 지상락원으로 찬연한 이 눈부신 현실에 뱁새눈이 희뜩 뒤집혀 어떻게 하나 먹칠을 해보려고 뒤웅박같은 청와대모략소굴에 틀어박혀 악담질로 날과 달을 이어가는 천하의 악귀가 다름아닌 박근혜역도이다.

박근혜역도의 뒤틀릴대로 뒤틀린 심사는 우리의 그 무슨 《인권문제》라는것을 요란스럽게 떠들어댄데서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2013년 7월 19일 역도년은 종교인사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북의 아기들이 배가 고파 울고 고통스러워 하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너무 아팠다.》느니 뭐니 하며 해괴망측한 노죽을 부렸는가 하면 그해 《8. 15경축사》라는데서는 《한쪽에서 굶주림과 어려움에 시달리고있는 현실을 외면할수 없다.》고 모략나발을 불어댔다. (《련합뉴스》 2013. 7. 19, 8. 15. )

또한 2014년 5월 30일과 7월 9일 유엔의 탈바가지를 뒤집어 쓴 그 무슨 《조사위원회》것들과 국제법률전문가들이라고 하는 어중이떠중이들을 청와대에 끌어들인 자리에서 《북인권조사위원회보고서가 발표되여 북인권문제해결을 위한 획기적이고 새로운 계기가 마련되였다.》느니, 《북인권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달라》느니 뭐니 하고 청탁놀음을 벌리는 추태를 부리였다. (《련합뉴스》 2014. 5. 30, 7. 9. )

역도년은 2014년 12월 15일 청와대수석비서관회의에서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 황선과 재미동포녀성 신은미가 서울에서 평양방문소감발표회를 가진데 대해 《몇번의 북방문경험이 있는 일부 인사들이 자신들의 일부 편향된 경험을 북의 실상인양 외곡, 과장하고있다.》고 고아대면서 광란적인 《종북》소동으로 우리의 눈부신 현실을 가리워보려고 지랄발광하였다. (《련합뉴스》 2014. 12. 15. )

지어 박근혜역도는 내외의 강력한 비난여론이 두려워 우리의 그 무슨 《인권문제》를 유엔무대에 들고나가기를 꺼려하였던 력대 집권자들의 뺨을 치는 격으로 2차례나 유엔총회에 나타나 《북인권문제는 국제사회가 큰 관심과 우려를 가지고있는 문제》라느니, 《북인권사무소가 이러한 노력을 지원할수 있다.》느니 하고 주둥이질을 해대였다. (《아시아경제》 2014. 9. 25, 《련합뉴스》2015. 9. 29. )

내외의 강력한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2015년 6월 끝끝내 유엔 《북인권사무소》라는것을 서울에 끌어들인 반공화국모략광신자도 박근혜년이며 2016년 2월 《국무회의》와 《국회》연설에서 《북인권법》을 통과시키지 못한다면 《민족의 삶을 지킬 의사가 있는지 의문을 가질것》이라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고 《새누리당》패거리들을 내세워 10여년동안 《국회》에 처박혀있던 모략적인 《북인권법》을 끝끝내 날치기로 처리하는 망동을 부린 주범도 다름아닌 박근혜역도이다. (《뉴시스》 2016. 2. 2, 2. 16, 《조선일보》 2016. 3. 2. )

박근혜역도가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전례없이 기승을 부린것은 미국상전과 짝자꿍이를 하며 벌려놓은 군사적압박과 제재소동도 통하지 않게 되자 《인권》공세로 내외여론을 오도하여 우리에 대한 압살야망을 이루어보려는 흉악한 기도로부터 출발한것이였다.

박근혜역도의 《인권》모략광대극의 도발적성격과 엄중성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리게 해보려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 제도를 전복하려는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고있는데 있다.

우리 주민들에 대한 역적패당의 극악무도한 유인랍치행위는 그 집중적발로이다.

2013년 6월 3일 역도년은 청와대수석비서관회의에서 우리의 나어린 청소년들을 유괴랍치하여 남조선으로 끌고가려던 일이 수포로 돌아가자 앙앙불락하면서 《안타깝고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일어났다.》느니, 《다시는 실수가 없도록 유인랍치한 북주민들을 모두 현지대사관으로 피신시키라》느니 하고 악에 받쳐 고아댔으며 6월 4일에는 청와대 지하방공호의 《위기관리상황실》에서 다른 나라의 비밀거처에 은신시켜놓았던 우리 주민들을 괴뢰대사관으로 끌어가도록 직접 지휘하는 반인륜적만행을 저질렀다. (《아시아경제》 2013. 6. 3, 《동아일보》 2013. 6. 4. )

특히 2016년 4월 5일 괴뢰정보원 깡패들을 내몰아 중국 절강성 녕파에서 우리 녀성종업원들에 대한 집단유인랍치범죄를 감행한 박근혜역도는 4월 18일 청와대수석비서관회의에서 《최근 북식당종업원들의 집단탈북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효과가 나타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상전과 함께 벌려놓은 유엔《제재》놀음의 《효과》가 있는듯이 악다구니질을 해댔다. (《련합뉴스》 2016. 4. 18. )

박근혜년이 지난 10월 1일 《국군의 날 기념사》라는데서 최악의 인권불모지, 인간생지옥으로 전락된 남조선사회를 《자유의 터전》으로 미화하면서 《탈북》을 선동하는 나발까지 공공연히 불어댄것은 저들의 흉악한 기도가 풍지박산되여 골머리를 앓고있는 역도의 정신상태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똑똑히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로 된다.

극악한 대결요귀이며 모략과 날조의 상습범인 박근혜역도가 제 뜻대로 되는 일이 아무것도 없게 되자 달보고 짖어대는 개모양을 해가지고 악에 받쳐 푸념질을 해대고있지만 달라질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인민의 꿈과 리상이 백화로 만발하는 우리 조국의 실상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다.

 

대내외정책의 총체적실패를 가리워보려는 상투적궤변

 

통치위기가 심화될 때마다 반공화국악담으로 여론을 오도하며 사태를 모면하기 위해 발광하는것은 력대 괴뢰통치배들의 상투적수법이다.

그 못된 버릇이 《유신》독재자로 악명을 떨친 애비의 권모술수를 그대로 물려받은 박근혜역도의 통치하에서 극도에 달하고있다.

남조선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피투성이 란투극이 벌어지고있던 2014년 4월 7일 박근혜역도는 청와대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정체불명의 무인기가 발견된데 대해 법석 떠들어대면서 《북의 무인기가 전지역을 정찰한것으로 보인다.》느니, 《북의 추가도발가능성에 대처하여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느니 하며 《북풍》조작으로 패배를 모면해보려고 날뛰였다. (《뉴스1》 2014. 4. 7. )

그뿐아니라 《세월》호침몰사고가 발생하여 온 남녘땅이 초상집으로 화하고 인민들의 저주와 울분이 《대통령탄핵》요구로까지 번져지자 역도는 우리의 그 무슨 무인기사건에 대한 《조사결과》발표놀음을 황급히 벌려놓고 《북소행》설로 격노한 민심을 눅잦혀보려고 발광하였다.

지난해 8월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남쪽에 위치한 괴뢰헌병초소주변에서 원인모를 《지뢰폭발》사건이 발생하였을 때에도 박근혜역도는 박두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대한 내외의 비난여론을 딴데로 돌리고 각종 군내부부정부패를 감추어보려고 획책하였다.

역적패당은 《지뢰폭발》사건을 계기로 《강력한 대북억지력을 바탕으로 한 압박을 지속하겠다.》느니,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느니 하며 대결광기를 고취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으로 몰아넣었다. (《련합뉴스》 2015. 8. 11, 《뉴시스》 2015. 8. 15. )

최근 우리에 대한 박근혜의 악담질이 통제불능의 상태에 이른것도 안팎으로 심각한 통치위기에 처한 막다른 처지에서 벗어나보려는데 교활한 속내가 있다.

사실상 박근혜역도의 운명은 그야말로 풍전등화의 신세에 놓여있다.

박근혜역도는 미국의 패권전략실현을 위한 충견이 되여 핵전쟁살인장비인 《싸드》배치와 관련한 문서장에 맞도장을 찍었지만 남조선인민들의 거센 항의에 부딪쳐 역도가 토설한것처럼 그야말로 속에 재가 타들어가 밤잠도 못자고있다.

설상가상으로 박근혜년이 련루된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사건 등 특대형부정부패사건들이 련속 터져나오고있는가 하면 보수패당 내부에서도 서로 물고 뜯는 골받이싸움질이 계속되는 속에 《식물대통령》이 된 역도는 대내외정책의 총체적실패와 그로 인한 정치경제적파국과 혼란으로 하여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 언제 청와대에서 내쫓길지 모를 위태로운 처지에 놓이게 되였다.

급해맞은 박근혜역도는 매일같이 《싸드》배치는 《고조되는 북의 핵, 미싸일위협으로부터 국가적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방어조치》라고 역설하면서 자기의 친미매국행위를 정당화해보려고 악을 쓰고있는가 하면 남조선 각계의 《싸드》반대투쟁을 《남남갈등을 노린 북의 꾀임수》에 놀아나는 《종북》행위로 몰아 탄압하려고 발광하고있다. (《뉴스1》 2016. 9. 2, 《련합뉴스》2016. 9. 22. )

뿐만아니라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우병우와 같은 정치협잡배들을 한사코 끼고도는 역도를 단죄해나서고 제년의 특대형부정부패사건의 진상을 밝힐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야당들과 사회 각계층에 대하여 《내부분렬과 갈등을 부추기는 행동》이라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북핵위협으로 인한 안보위기를 극복해내겠다는 단합된 의지가 절실한 때》니 뭐니 하며 파멸의 나락에서 헤여나보려고 발버둥질치고있다. (《노컷뉴스》 2016. 8. 22. )

최근 《국군의 날 기념식》이라는데서 줴쳐댄 박근혜년의 망발에 온 겨레가 치를 떨고있는 때에 청개구리공주와 같은 차림새를 하고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라는데 또다시 나타나 《북핵개발로 안보가 위태로워 걱정이 많을것》이라느니, 《힘을 모아 노력하면 위기를 극복할수 있다.》느니 하고 나발을 불어댄것도 어떻게 하나 우리를 걸고 사태를 수습해보려는 역도의 발악적추태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련합뉴스》 2016. 10. 5, 《머니투데이》 2016. 10. 5. )

지금 남조선 각계에서 박근혜패당이 철 지난 《안보장사》를 하고있다는 비난과 조소가 터져나오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오늘 남조선 각계층은 박근혜역도를 《암독사》, 《랭혈한》, 《발끈해》, 《치마두른 깡패》, 《녀자히틀러》라고 저주하면서 투쟁에 궐기해나서고있다.

 

※ ※

 

극악무도한 반공화국악담질로 세상을 경악시키는 만고역적 박근혜년의 추악상을 렬거하자면 끝이 없다.

동족에 대한 악담으로 어지러운 출발을 하고 력사에 전무후무한 악담을 토해내며 민족과 력사에 가장 수치스러운 죄악을 덧쌓아온것이 지난 3년반에 걸치는 박근혜역도의 집권행적이다.

지금 이 시각도 박근혜역도는 동네방네를 분주히 싸다니며 구역질나는 대결망발로 민족과 력사를 어지럽히고있다.

친미매국과 동족대결로 력사의 심판대우에 올라선 박근혜역도가 제아무리 세치 혀끝으로 파멸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보려고 발버둥치고있지만 이미 기울어진 운명을 건질수 없게 되여있다.

예로부터 화는 입으로부터 생긴다고 하였다.

박근혜의 입은 재앙을 몰아오는 문이요, 혀는 목을 베는 칼이 된지 오래다.

천하의 무지무능한 박근혜역도는 혀바닥을 나풀거리며 스스로 불러들인 화로 하여 가장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할것이다.

 

주체 105(2016)년 10월 8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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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성지》

신성한 종교《성지》를 침탈하려는 사악한 무리들은 천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불교도련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한 박근혜년의 무모한 《싸드》배치광증이 이제는 신성한 종교《성지》에까지 그 마수를 뻗쳐 종교인들은 물론 온 겨레를 경악케 하고있다.

박근혜년은 남조선 각계각층의 항의와 규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끝끝내 원불교의 《성지》가 있는 경상북도 성주골프장에 《싸드》를 배치하기로 최종결정하는 극악무도한 만행을 감행하였다.

성주골프장 바로 옆에는 원불교 4대《성지》의 하나인 정산종사생가가 자리잡고있다.

신앙인들에게 있어서 《성지》는 정신적지주로, 신성한 례배의 장소로서 신성불가침의 성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년이 화해와 일치, 평화의 상징인 원불교의 《성지》 에 생명을 해치는 핵전쟁장비를 끌어들이는것이야말로 아수라도 무색케 할 희세의 야만들만이 감행할수 있는 악행의 극치이다.

조선불교도련맹 중앙위원회는 원불교의 《성지》에 대한 박근혜역적패당의 무모한 침탈망동을 원불교인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 후안무치한 종교말살행위로 락인하면서 이를 공화국북반부 전체 불교도들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알려진것처럼 《싸드》는 이 땅에 엄청난 재앙을 몰아올 전쟁괴물이다.

재앙덩어리, 살인장비가 성주골프장에 배치되면 원불교의 《성지》가 미군의 군화발에 무참히 짓밟히게 되고 유사시에 렬강들에 의해 핵전쟁의 첫째가는 타격대상으로 되는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지금 박근혜년이 감행하고있는 무분별한 《싸드》배치행위는 《유신》독재를 찜쪄먹는 지랄발광으로서 종교인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침해이고 더는 용납할수 없는 폭거이다.

동족을 압살하기 위해서라면 가장 신성시되고 특별한 보호를 받아야 할 종교《성지》까지도 꺼리낌없이 미군사기지로 섬겨바치는 박근혜년이야말로 희세의 친미사대매국노, 극악무도한 패륜패덕한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천하악귀들의 《싸드》배치망동을 막아내지 못한다면 불량자에 의해 오늘은 원불교의 《성지》가 날아나고 래일은 종교적신앙 그 자체마저 완전히 짓밟히게 되며 겨레의 삶의 터전인 삼천리조국강토가 렬강들의 각축전장으로, 핵전쟁마당으로 화하게 될것이다.

중생이 핵전쟁의 악몽에 시달리는 사바는 화택이나 다름없다.

지금이야말로 평화를 최우선과제로 삼고있는 우리 종교인들이 화택중생을 구제하고 화택삼계를 정토로 만들기 위해 몸과 마음 다 바쳐 발원하고 실천할 때이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원불교인들은 박근혜년의 악행은 원불교《성지》를 강제로 침탈하겠다는 선전포고와 같다고 하면서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사무여한》의 정신으로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것이다.

원불교를 비롯한 남조선종교계가 시대악에 맞서 과감히 떨쳐나선것은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종교인들이 해야 할 너무도 응당한 본분이고 자비행이다.

인과응보는 불법의 진리이다.

오늘 남조선종교인들의 《싸드》반대투쟁은 단지 《성지》수호만이 아니라 이땅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고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념원인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정의의 성전, 애국애족의 실천행이다.

조선불교도련맹 중앙위원회는 《성지》수호를 위한 원불교인들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를 보내면서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남조선의 모든 종교인들이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재앙거리인 박근혜미친년의 《싸드》배치를 결단코 막아내고 남조선에서 미군을 몰아내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한다.

신성한 종교《성지》를 모독하고 전쟁마당으로 만들려는 사악한 무리들은 천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10월 7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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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최근 오바마패의 대조선제재압박소동이 극한점에 달하고있다.

임기가 다 된 오바마패는 우리를 핵보유국으로 떠민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한 궁여지책으로 대조선제재압박소동에 광분하고있다.

이것은 《핵무기없는 세계》구상을 제창한것으로 노벨평화상까지 타먹었으나 《미국본토에 대한 핵공격능력을 보유한 조선》을 다음기 행정부에 《집권유산》으로 넘겨주지 않으면 안되게 된 오바마의 가긍한 처지의 반영이다.

오바마가 한사코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버리지 않고 《전략적인내》를 표방하면서 우리에 대한 핵공갈과 군사적위협을 일삼고 전대미문의 악랄한 대조선고립압살을 추구하여온것이 우리를 핵무기고도화에로 떠밀어 최강의 핵공격능력을 갖춘 당당한 핵강국으로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에 대해서는 미국도, 세계도, 지어는 오바마자신도 부인할수 없을것이다.

달라진 우리의 전략적지위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대조선정책실패에서 교훈을 찾을대신 오바마패는 감히 우리의최고존엄을 걸고들면서 전략자산들을 우리 코앞에 들이밀어 군사적으로 위협공갈하고있으며 우리 체제의 《붕괴》를 꾀한다는것까지 숨기지 않고있다.

또한 주권국가들에 우리와의 관계를 단절하든가 급을 낮추라고 강압적으로 내리먹이면서 우리를 고립압살해보려고 안깐힘을 쓰고있다.

이것은 우리와의 정치군사적대결에서 련전련패한 패배자의 단말마적발악에 불과하다.

주권국가는 그 어떤 경우에도 다른 나라 사법권의 대상으로 될수 없다는 보편화된 국제법적원칙도 무시하고 자기들에게 고분거리지 않는 나라들을 못살게 굴면서 이른바 《단독제재》, 《2차제재》 등 제재몽둥이를 휘두르는 오바마패야말로 불망나니들의 집단이다.

다른 나라에 자기 의사를 강요하기 위해 정치경제적강압조치를 취하거나 내정에 간섭하며 평화시기에 주권국가에 봉쇄형의 제재를 가하는 행위를 범죄로, 침략행위로 규제하고있는 국제법에 따르면 미국이야말로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되여야 할 첫째가는 대상이다.

미국은 핵시험과 탄도로케트발사활동이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고 규제한것이 없는 유엔헌장을 어기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우리의 핵시험과 탄도로케트발사활동을 금지하는 《결의》들을 조작해냄으로써 이미 국제법을 위반한 죄를 지은 상태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일부 성원국들이 미국의 일방적인 제재책동을 반대해나서고 유엔총회 제71차회의기간에 진행된 77개집단상회의에서 우리에 대한 미국의 일방적인 제재를 반대배격하는 선언이 발표된것은 미국의 전횡에 대해 분개하는 국제사회의 응당한 반응이다.

전대미문의 정치경제적압박과 군사적위협을 가하다 못해 핵참화까지 들씌우려고 발광하는 날강도무리로부터 자기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핵무장을 국가로선으로 정하고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억척같이 다져왔으며 이제는 고도의 핵공격능력을 갖춘 핵강국이 되였다.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부정하면서 우리를 없애버리기 위해 피를 물고 사납게 달려드는 미국과 같은 승냥이무리들은 오직 몽둥이맛을 보아야 정신을 차리게 되여있다.

미국은 가까운 앞날에 우리의 생명을 노린 저들의 창끝이 오히려 자기들의 숨통을 끊어놓게 되는 몸서리치는 현실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주체105(2016)년 10월 6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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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조선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이룩하여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전체 조선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북과 남, 해외의 사랑하는 동포형제자매들!

력사적인 10. 4선언발표 9돐을 맞는 뜻깊은 오늘 우리 련석회의 중국지역준비위원회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자전거행진을 진행하였다.

온 민족의 한결같은 통일념원과 의지가 반영된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에서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긴 우리들은 북남선언의 기치따라 민족의 대단결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기어이 열어나갈 일념으로 힘차게 달리고 또 달리였다.

그러나 우리의 통일자전거행진은 판문점을 넘어 남녘땅에로 이어지지 못하였다.

삼천리조국강토와 겨레의 혈맥을 끊어놓은 저주로운 분렬의 장벽을 마주한 지금 우리는 평화가 얼마나 소중하며 조국통일이 얼마나 절박한가 하는것을 다시한번 사무치게 절감하고있다.

5천년의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며 하나의 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어온 우리 민족이 아직까지도 지구상에 하나밖에 없는 갈라진 민족으로 남아있고 대결과 전쟁의 대명사로 불리우고있는것은 실로 민족의 커다란 수치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 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 중국지역준비위원회 통일자전거행진 참가자들은 대단결된 민족의 거대한 힘으로 평화를 지키고 통일의 앞길에 드리운 암운을 과감히 가셔버릴 불타는 의지를 담아 해내외 전체 조선동포들에게 이 호소문을 보낸다.

1.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기어이 성사시켜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자!

북에서 내놓은 련석회의소집제안은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을 이룩하여 온 겨레가 일일천추로 갈망하는 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려는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며 최악의 상황에 처한 현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통일의 돌파구를 마련해나갈수 있는 가장 정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이다.

지금 북측준비위원회와 해외측준비위원회가 조직되여 활동하고있으나 아직도 남조선에서만은 집권당국의 방해책동으로 준비위원회가 결성되지 못하였으며 이로 하여 전민족적인 대회합이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의 행위야말로 민족의 지향과 열망에 정면도전해나선 반민족적, 반통일적망동이다.

북, 남, 해외 제 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를 기어이 성사시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남조선당국은 련석회의소집방해책동을 당장 중지하라!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개최를 가로막고 파탄시키려는 매국노들에게 철추를 안기자!

2. 전체 조선동포들은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나아가자!

자주의 기치높이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고있는 공화국의 현실과 친미사대로 외세의 말을 듣고 외세의 눈치만을 보고있는 남조선의 현실은 우리 재중동포들에게 자주야말로 자기 운명개척의 생명선이라는 진리를 뚜렷이 새겨주었다.

숭배를 해도 자기 민족을 숭배하고 믿어도 자기 민족의 힘을 믿어야 하며 통일론의를 해도 자기 민족과 하여야 한다고 하신절세위인의 절절한 호소는 우리의 심장을 뜨겁게 하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동포들은 통일의 주인임을 자각하자!

통일문제해결에서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자!

조국통일운동에서 외세의 부당한 간섭책동을 추호도 허용하지 말자!

민족의 대단결은 조국통일의 천하지대본이다.

8천만이 뜻과 힘을 합치면 무서울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다.

북과 남, 해외가 함께 손잡고 사상과 정견,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뛰여넘어 하나의 피줄, 하나의 겨레임을 온 세상에 떳떳이 과시하였던 6. 15시대의 격정과 환희를 우리는 오늘도 잊지 않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동포들은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 제도와 거주지의 차이를 뒤로 미루고 통일애국의 기치아래 하나로 뭉치자!

외세가 강요한 민족분렬의 치욕을 우리 민족의 대단결로 끝장내자!

3.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떨쳐일어나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을 몰아내고 삼천리강토우에 영원한 평화의 푸른 하늘을 펼쳐나가자!

민족분렬의 원흉이며 6. 25북침전쟁의 참화를 강요한 미제가 오늘까지도 남조선을 타고앉아 최첨단핵전쟁장비들을 끌어들이고 끊임없는 북침전쟁소동으로 민족의 운명을 우롱하고 위협하면서 우리 겨레에게 핵재난을 들씌우려 발광하고있다.

오늘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는 바로 미국의 세계제패야망과 미군의 남조선영구강점책동에 그 원인이 있다.

어머니조국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투쟁에서 북과 남, 해외가 따로 없고 사상과 정견, 계급과 계층의 차이가 있을수 없다.

모두다 반미반전투쟁의 기치높이 민족의 안녕과 보금자리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자!

삼천리 우리 강토를 핵전쟁마당으로 만들려는 미국의 《싸드》배치책동과 북침전쟁소동을 단호히 반대배격하자!

전쟁의 근원,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몰아내고 조국의 푸른 하늘을 지켜나가자!

4.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동포들은 현 남조선당국의 극악한 동족대결정책을 결사반대해나서자!

지금 동족인 북을 헐뜯고 《압살》해보려는 남조선당국의 무분별한 소동은 지난 시기 있어보지 못한 최악의 극단으로 치닫고있다.

남조선집권자들은 통일의 동반자로서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는 공화국의 진정어린 제안을 그 무슨 《전략》과 《위장》으로 부정하고 《제재와 압박》의 비린청만을 돋구며 구걸과 청탁으로 날과 달을 보내고있다.

지어 《북수뇌부제거》와 《평양초토화》를 떠들어대며 미국의 핵전쟁살인장비들을 마구 끌어들여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정세를 최악의 상황에로 몰아가는 천하의 망동짓도 서슴지 않고있다.

동족을 모해하고 집권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면 백주에 공화국주민들까지 집단유인랍치해가는 인권유린행위로 민족의 이름을 더럽히고있는자들이 바로 남조선당국자들이다.

천년이 가고 만년이 가도 이룰수 없는 망상에 빠져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한사코 외면하고 대결과 전쟁만을 추구하는 반통일역적행위들을 어떻게 용납할수 있단 말인가.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동포들은 남조선당국의 극악한 동족대결소동과 사대매국행위를 단호히 배격해나서자!

남조선에서 미군과 야합하여 끊임없이 벌리는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끝장내자!

남조선당국은 집단유인랍치한 공화국의 주민들을 당장 돌려보내라!

우리 련석회의 중국지역준비위원회는 평양에서 서울까지 통일만세를 웨치며 자전거행진을 거행할 그날까지 더욱 과감히 싸워나갈것이다.

찬란한 태양의 빛발따라 백두의 기상을 안고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에 떨쳐나선 우리 겨레의 앞길을 그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다.

조국통일 만세!

우리 민족끼리 만세!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 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

중국지역준비위원회 통일자전거행진 참가자일동

 

주체105(2016)년 10월 4일

판 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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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종

위험수위를 넘어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무모한 《선제타격》광기에 경종을 울린다

최근 조선반도정세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광기에 의하여 일촉즉발의 위기국면에 놓여있다.

그것은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군사적준동이 실전단계에서 벌어지고있는것과 관련되여있다.

며칠전 미국은 미제침략군 해군 유도탄구축함 《스프루언스》호와 해상순찰기를 조선동해에 들이밀어 괴뢰해군 유도탄구축함들과 함께 우리의 최고수뇌부청사와 녕변핵시설, 주요전략로케트기지들을 《정밀타격》하기 위한 실전훈련을 벌려놓았다.

지상목표물들까지 만들어놓고 순항미싸일들로 《정밀타격》하는 절차와 방법을 공개적으로 숙련한 이 훈련을 두고 여론들은 《실제작전수준의 정밀타격훈련》이라고 그 모험성을 폭로하였다.

미국 알라스카주에서는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 뉴질랜드군, 나토공군의 공중무력을 동원하여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가상한 《레드 플래그 알라스카 16》공중정밀타격훈련을 강행하려 하고있다.

현재 조선반도주변해역으로 기동중인 《로날드 레간》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투입하여 벌릴 련합해상훈련도 우리의 최고수뇌부와 핵 및 전략로케트기지들에 대한 《선제타격》에 목적을 두고있다.

미국은 괌도 앤더슨공군기지로부터 핵전략폭격기 《B-1B》 2대를 완전무장상태로 군사분계선상공과 남조선 오산공군기지에 련이어 투입한데 이어 핵전략폭격기 《B-2A》와 《B-52H》를 포함한 각종 공중무력을 남조선에 상시전개시키려는 흉심도 언론에 공개한바 있다.

남조선괴뢰들도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골자로 하는 《대량응징보복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3축타격체계》를 수립하고 정밀타격미싸일들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있으며 《참수작전》수행에 필요한 특수부대를 편성하고 실동훈련을 맹렬히 벌리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지금까지 《년례적》이요, 《방어적》이요 하던 허울마저 완전히 벗어던지고 《선제타격》을 공공연히 부르짖으며 그 실행에 광분하고있는것은 조성된 사태의 심각성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지금 승냥이무리들이 상투적으로 뒤집어쓰고있던 양의 가면마저 벗어던진채 분별을 잃고 극도로 포악무도하게 날뛰고있는것이다.

엄중한것은 이러한 군사적움직임이 백악관과 청와대에서 꾸며낸 모험적인 《북침선제타격론》에 따른것이라는데 있다.

지난 9월 21일 미국의 전쟁괴수 오바마가 유엔총회에 나타나 우리더러 그 무슨 《엄정한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고 목에 피대를 세운데 이어 미중앙정보국 장관, 미특수작전군사령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 등 전쟁사환군들이 모의를 벌려놓았다.

여기서는 《군사적선제타격이 가장 중요한 선택》으로 된다는것이 최종확정되였으며 불의적인 기습타격에 필요한 《폭넓은 군사전력보강》과 《대응능력강화》문제가 구체적으로 협의되였다고 한다.

박근혜패당 역시 괴뢰군 1제대 부대들을 돌아치며 《일격일타를 가하여 북을 통채로 무덤으로 만들어놓아야 한다.》며 게거품을 물고 발광해대고있다.

세계최대의 열점수역, 달아오른 화약고로 공인된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벌어지는 모험적인 군사적광기는 정세를 최악의 위기국면에로 몰아가고있다.

호전광들의 《선제타격》기도가 현실화되고있는 험악한 사태는 결전상태에 진입한 우리 군대로 하여금 치솟는 증오와 보복열기를 걷잡지 못하게 하고있다.

감히 우리 운명의 전부인 최고수뇌부를 《선제타격의 대상》으로 운운해대는 천인공노할 그것만으로도 우리 군대의 분노를 더이상 억누를수 없게 되였다.

우리 총참모부는 이미 우리의 신성한 령토와 령해, 령공에 대한 사소한 침략징후라도 포착되는 즉시 도발의 본거지들을 짓뭉개버리겠다는것을 엄숙히 천명한바 있다.

미국본토와 태평양작전지대안의 모든 침략기지들을 타격권안에 넣고있는 우리 군대에게 있어서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서 벌려놓는 군사적망동들을 제압하는것은 식은죽먹기보다 더 쉬운 일이다.

우리의 1차 보복대응타격에는 핵무기나 로케트와 같은 전략무력이 동원될 필요도 없다.

일단 섬멸의 불을 토하면 제일먼저 뒈질것은 침략자 미국놈들이며 순식간에 완전불바다로 화하고 완전재더미에 묻힐 곳은 남조선땅이다.

침략자, 도발자들은 우리의 타격권안에 더 가깝게 기여들수록 비참한 운명의 시각도 그만큼 앞당겨지게 된다는것을 순간도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이것이 북침열에 들떠있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에게 보내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준엄한 경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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