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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6/08/14
    해방의 은인
    TPR
  2. 2016/08/13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 대변인
    TPR
  3. 2016/08/13
    원인과 대안
    TPR
  4. 2016/08/12
    공 동 보 도 문
    TPR
  5. 2016/08/12
    물에 빠진 자 지푸라기 잡는 격
    TPR
  6. 2016/08/12
    중국관광객 감소
    TPR
  7. 2016/08/12
    도적이 매를 든다
    TPR
  8. 2016/08/12
    중앙통신사
    TPR
  9. 2016/08/11
    안보리 불화음
    TPR
  10. 2016/08/11
    조평통 대변인
    TPR

해방의 은인

조국해방의 감격과 환희가 삼천리강토에 차고넘쳤던 1945년 8월 15일,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언 71년의 세월이 흘렀다.

력사에는 위인들과 령도자들이 적지 않았지만 위대한 김일성주석처럼 세월의 만고풍상을 다 겪으시며 조국과 민족앞에 영구불멸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여 민족의 태양, 절세의 애국자, 해방의 은인으로 온 겨레의 다함없는 신뢰와 칭송을 받으시는 전설적위인은 동서고금에 없다.

지금 남녘겨레의 가슴마다에서는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여 일제의 발굽밑에서 신음하던 우리 민족에게 재생의 봄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이 세차게 분출하고있다.

서울대학교의 한 교수는 8월 15일은 일제의 식민지통치로부터 조국과 겨레의 운명이 구원되고 민족번영의 새로운 장이 펼쳐진 특기할 날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8. 15해방은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김일성주석님에 의해 이룩된 위대한 업적이다. 망국노의 수난에 온 겨레가 피눈물짓던 암담한 시기 조국과 민족을 구원할 애국애족의 큰뜻을 안으시고 준엄한 항일혁명의 길에 용약 나서신분은 바로 김일성주석님이시였다. 조종의 산 백두산에서 항일대전의 총성을 높이 울리신 그분께서는 신출귀몰하고 승천입지하는 령활한 주체전법과 민중의 힘과 지혜를 능숙히 조직동원하는 령도예술로 강도 일제를 파멸의 나락에 몰아넣으시고 마침내 조국해방을 이룩하시였다.》

어느 한 력사학교수는 민족의 운명이 칠성판에 올랐던 그 수난의 시기에 김일성장군님께서는 무장은 생명이라는 지론을 내놓으시고 조국해방성전에 나서시였다고 하면서 《정녕 우리 겨레가 절세의 위인이신 그분을 모시지 못했더라면 삼천리강토를 영영 찾을 길이 없었을것이고 오늘의 우리 민족을 생각할수 없었을것이다.》라고 토로하였다.

남녘겨레의 이러한 목소리들에는 피어린 항일혁명투쟁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찾아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잊지 못하며 그것을 대를 이어 길이 전해가려는 한결같은 마음이 그대로 어려있다.

남조선의 현대명인사 연구원은 자기의 글에 이렇게 썼다.

김일성주석님은 일찌기 백두산에 민족구원의 총사령탑을 세우시고 성스러운 항일대전을 벌리시여 마침내 조국해방의 큰뜻을 이룩하신 민족구원의 장군이시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강도 일제를 괴멸시키신 그 걸음으로 제국주의우두머리인 미제와의 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시고 그후 끊임없이 이어진 미제의 침략위협으로부터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시였다. 빼앗긴 조국을 찾아주신분도, 이북에 민중이 복락하는 세상을 세워주시고 심장의 고동을 멈추는 마지막순간까지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려고 온갖 심혼을 다 바치신분도 김일성주석님이시였다. 우리 민중은 조국해방의 은인이신 김일성주석님의 업적을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하며 그분을 민족의 태양으로, 자애로운 어버이로 천세만세 길이 받들어모셔야 한다.》

강원대학교의 한 교수는 제자들에게 판문점의 친필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것만 보아도 김일성주석님께서 얼마나 통일을 위해 헌신하시였는가를 잘 알게 된다, 참으로 그분은 조국해방의 은인, 민족재생의 구세주이실뿐아니라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남조선의 출판물들에도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글들이 수많이 오르고있다.

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는 《항일유격대가 일제와 싸워 승리할수 있은것은 인민들의 지지를 받았기때문이다.》라고 하면서 각계각층의 애국민중을 반일의 기치아래 묶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공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는  《푸르허의 전설과 력사의 진실은 하나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없이 소탈한 인민적품성과 뛰여난 지략으로 항일무장투쟁의 군중적지반을 튼튼히 마련하신 력사적사실들에 대해 감명깊게 전하였다.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가입자는 홈페지에 올린 글에서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는 오늘도 남녘민중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며 깊은 감동을 주고있다고 하였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시고 선군의 기치높이 반미대결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시여 민족의 통일운동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모습그대로 특출한 정치실력과 숭고한 덕망, 천하대적도 발밑으로 굽어보시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에 대한 우리 겨레의 신심은 나날이 더욱 굳세여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은 민족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며 머지 않아 이 땅우에는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의 축포가 반드시 터져오를것이다.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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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 대변인

박근혜역적패당의 《싸드》배치망동을 짓부시기 위한 거족적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남조선에서는 미국에 아부굴종하여 침략적인 《싸드》를 남조선에 끌어들이려는 박근혜패당의 만고죄악을 단죄규탄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날이 갈수록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다.

이에 당황망조한 역적패당은 《싸드》배치지역의 주민들을 비롯한 남조선 각계의 격노한 민심을 눅잦혀보려고 갖은 교활한 추태를 부려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박근혜가 청와대에 대구, 경상북도출신 《국회》의원들을 불러놓고 《성주군이 추천하는 지역이 있다면 성주군내 성산포대가 아닌 다른 적합한 지역이 있는지 검토해보겠다.》느니 뭐니 하고 씨벌여댄것은 바로 그 단적실례로 된다.

남녀로소 할것없이 전체 성주군 주민들이 《싸드》배치를 반대하여 매일 격렬하게 투쟁하는데 기겁하여 내뱉은 간교한 요설이지만 이러한 역도의 망발은 오히려 민심의 더 큰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성주《싸드》배치저지투쟁위원회와 성주군 주민들, 린접지역은 물론 남조선 전지역의 각계층은 《싸드배치철회외에 다른 제안은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다.》, 《어디에도 싸드최적지는 없다.》고 반발하면서 역적패당에게 결정철회를 더욱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한편 박근혜의 뜬금없는 《제3지역검토》망발로 혼란에 빠진 괴뢰국방부것들은 그에 대해 《해명》하느라 진땀을 빼고 상전인 미국까지 제3의 후보지는 승인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바람에 역도는 설상가상으로 졸경을 치르고있다.

지금 박근혜는 청와대것들을 내세워 《싸드》배치지를 바꿀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라느니, 다른 지역도 조사는 해보겠다느니 뭐니 하면서 제년이 뱉아놓은 발언을 주어담아보려고 무진애를 쓰고있다.

그러나 엎질러놓은 물을 다시 퍼담을수 없듯이 막다른 궁지에 빠진 박근혜의 가련한 처지는 결코 달리는 될수 없으며 민심의 더 큰 항거와 규탄을 면할수 없다.

사실 이번 역도의 《제3지역검토》망발은 내외가 한결같이 평하고있는것처럼 《싸드》가 인체와 주변환경에 미치는 치명적인 해독성과 남조선전역에 초래될 엄중한 파괴적후과를 제입으로 인정한것이나 다름없다.

모르고 지은 죄보다 알고 저지른 죄가 몇배나 크다고 박근혜역도는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온 겨레의 운명을 미국의 침략정책의 희생물로 섬겨바치려는 흉악한 목적밑에 《싸드》가 백해무익하다는것을 알면서도 어떻게 하나 민심을 업어넘겨 남조선에 끌어들이려고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다.

그러나 《싸드》가 남조선인민들의 생명을 위한것이 아니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보호용이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패권을 추구하는 미국의 침략정책에 따른 재앙단지라는것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집안에 들어온 강도는 웃방에 있든 아래방에 있든 강도이기는 매한가지이다.

남조선인민들의 생명은 물론 온 겨레의 운명을 엄중히 위협하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싸드》는 남조선땅 그 어디에 가져다 놓아도 재난과 불행의 화근덩어리로밖에 달리 될수 없다.

남조선 각계층이 박근혜의 《제3지역검토》망발을 아래돌을 뽑아 웃돌을 고이는 식의 우둔하고 미욱한 발상이라고 조소하면서 그 어느 지역에도 배치할수 없다고 강력히 항거해나서고있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무지무능하기 그지없는 박근혜가 성주군 주민들을 비롯한 남조선의 격노한 민심을 《제3지역검토》라는 어리석은 잔꾀로 조금이라도 가라앉힐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말그대로 천하의 미련한 매국노라고밖에 달리는 말할수 없을것이다.

《싸드》배치지역재검토발언으로 혹을 떼려다 더 붙인격이 된 박근혜는 지금 성이 독같이 나서 《대안》을 제시하라느니, 《반드시 필요하다.》느니 뭐니 하며 민심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다.

민족의 대재앙을 불러오게 될 백해무익한 우환단지인 《싸드》를 친미매국에 쩌든 구린내나는 치마폭에 싸들고 뱁새눈으로 남조선땅의 여기저기를 노리며 그 무슨 최적지를 찾겠다고 날치는 박근혜야말로 《싸드》보다 더 추악한 요물마녀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인민들의 생존이 달려있는 터전인 남조선땅에는 미국의 괴물인 《싸드》를 배치할 곳도 미제침략군이 틀고있을 자리도 없다.

《싸드》사태의 유일한 해결책은 《제3지역검토》에 있는것이 아니라 남조선인민에게 핵재난을 들씌우려는 침략적인 《싸드》배치결정을 전면백지화하고 이번 사태를 초래한 역적패당을 민족의 이름으로 단호히 매장해버리는것이다.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바라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과 력사에 도전하여 만고의 대역죄를 덧쌓고있는 박근혜패당의 《싸드》배치망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8월 13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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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과 대안

《싸드》배치문제로 안팎으로 사면초가의 처지에 빠진 박근혜패당이 우리를 걸고 그것을 무마해보려고 안깐힘을 쓰고있다. 

지난 8월 9일 《새누리당》 전당대회라는데 나타난 박근혜는 《〈싸드〉 배치가 최소한의 방어조치이고 북의 핵과 미싸일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니 뭐니 하는 궤변으로 또다시 《싸드》사태의 본질을 오도해보려고 발악하였다. 

이미 명백히 드러난것처럼 《싸드》의 남조선배치는 미국의 전략적목적에 추종한 박근혜패당의 친미굴종행위의 산물이다.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전략, 세계제패전략실현에서 조선반도는 관건적위치에 놓여있다. 미국은 남조선을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고 동북아시아와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전초기지, 발판으로 삼고있다. 이에 따라 남조선에 수만명의 미제침략군을 주둔시키고 미국의 전략무기들을 련이어 끌어들이고있다. 

《싸드》의 남조선배치도 그 일환이다. 

미국은 《싸드》를 남조선에 배치함으로써 우리 공화국은 물론 주변나라들의 군사적움직임을 항시적으로 감시하는 기초우에서 저들의 전략적목적을 실현하려고 꾀하고있다. 미국과 박근혜패당의 《싸드》배치강행에 대응하여 주변나라들의 실질적인 군사적조치들이 취해지는 경우 남조선은 대국들간의 정치, 경제, 군사, 외교적갈등과 마찰의 한복판에서 안팎으로 얻어맞게 되였다. 남조선의 각계가 《싸드》레이다를 미국주도의 《미싸일방어체계구축의 핵심고리》로 평하면서 《싸드》배치가 가져올 비극은 《전자파보다도 더 심각한 전쟁위기》라고 주장하고있는것은 우연이 아니다.

친미사대매국에 환장하여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싸드》배치결정으로 남조선사회전반을 오늘과 같은 극심한 정치적대립과 파국의 수렁속에 몰아넣고 주변나라들의 강력한 반대배격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은 바로 박근혜 자신이다.

박근혜가 《북의 핵과 미싸일위협》을 떠들며 우리를 마구 물고늘어짐으로써 《싸드》배치소동을 정당화하고 안팎으로 더욱 거세여지는 《싸드》배치반대기운을 눅잦혀보려는 서푼짜리 오그랑수에 매달리고있지만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에 추종하여 《싸드》배치를 결정한 친미매국죄악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내외가 박근혜를 민족의 운명과 리익을 서슴없이 팔아먹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까지 거침없이 파괴하는 희세의 사대매국노, 전쟁사환군으로 강력히 단죄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청와대악녀야말로 현 《싸드》사태와 관련하여 제일 먼저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리여 목대를 뻣뻣이 세우고 《대안이 있으면 제시해달라.》느니 뭐니 하고 호통치고있으니 실로 파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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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가 요구하는것은 남조선에 대한 《싸드》배치결정의 완전철회이다. 

누구나 다 알고있고 한결같이 인정하는 그 대안을 정말 몰라서 그렇게 떠드는가. 

때문에 남조선성주군의 나어린 학생들까지도 주장하고있는것이다.

《미국의 <싸드>배치 결사반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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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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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동 보 도 문

공 동 보 도 문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 남측추진기획단, 해외측준비위원회 실무회의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심양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북측이 제안한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과 그 최고형식인 련석회의를 성사시키기 위한 당면활동방향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협의하였으며 조국해방 71돐 민족공동행사와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 및 각계층 통일회합문제 등에 대해서도 토의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올해 조국해방 71돐을 계기로 진행하기로 하였던 련석회의가 내외반통일세력의 방해책동으로 비록 성사되지 못하였지만 련석회의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새로운 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방도이며 력사적으로도 의의가 큰 제안이라는데 대해 인식을 같이하였다.

회의에서는 당면하여 북과 남, 해외에서 련석회의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남측에서 준비위원회가 나오는데 따라 전민족적인 공동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또한 련석회의성사를 위한 활동을 실정에 맞게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벌려나가기로 하였다.

회의에 참가한 북, 남, 해외 대표단은 련석회의개최와 함께 8. 15민족공동행사,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 등이 남측당국의 불허로 성사되지 못한데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시하였으며 북, 남, 해외의 접촉과 래왕을 정상화하기 위한 활동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기로 하였다.

북과 남, 해외는 앞으로 더욱 긴밀히 련계, 협의하면서 련석회의성사를 비롯하여 통일회합과 접촉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제반 문제들을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적극 협의추진해나가기로 하였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

남측추진기획단

해외측준비위원회

2016년 8월 12일

중국 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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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자 지푸라기 잡는 격

물에 빠진놈 지푸라기 잡는다는 말이 있다. 

박근혜에게 꼭 들어맞는 말이라 하겠다.

동족대결과 반인민적악정으로 하여 만신창이 되도록 얻어맞아 요즘은 무시무시한 악몽에 시달려 애꿎은 노복들에게 신경질과 행악질만 해댄것이 림종말기에 이른 로망할멈 박근혜였다. 내외의 항의와 규탄이 두려워 바깥출입도 제대로 못하던 박근혜가 무슨 생각이 났던지 청와대방공호에서 슬그머니 기여나와 지랄을 부려댔다고 한다.

《새누리당》것들이 벌려놓은 《전당대회》라는데 기신기신 나타난것이 그것이다.

 박근혜가 못생긴 주제에 빨간옷까지 떨쳐입고 요설을 늘어놓은것도 가관이지만 제 족속들에게 일장의 《훈시》를 해댄것 또한 만사람의 실소를 자아내고있다.

박근혜는 그 무슨 《축사》라는데서 《전당대회》를 계기로 서로 《반목》, 《불신》하지 말고 《화합》하여 제년의 남은 《국정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수 있게 당국에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씨벌였다.

《친박》이요, 《비박》이요 하면서 집안싸움을 부추기고 제 비위에 조금이라도 거슬린다면 가차없이 매장해버리던 박근혜가 그 무슨 《화합》이니 뭐니 하고 찍찍거린것 자체가 웃기는 일이지만 민심이 이미 지옥행차표를 떼준 《새누리당》것들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애걸한것도 앙천대소할 일이다.

이것이 박근혜패거리들을 참외밭을 갈아엎듯 당장 요정내버리려는 민심의 분노에 덴겁하여 물에 빠진 놈 지푸래기라도 잡는다는격으로 다 망해빠진 《새누리당》이라도 붙잡아 제년의 잔명을 어떻게 하나 연장해보려는 단말마적발악이라는것은 더 말할것도 없다.

하지만 민심은 이미 박근혜일당에게 력사의 판결을 내렸다.

반역《정권》에 대한 민심의 분노는 거대한 대하가 되여 동족대결과 친미사대에 미쳐버린 박근혜와 보수패거리들이 다시는 머리를 쳐들지 못하게 무자비하게 쓸어버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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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광객 감소

중국관광객 감소

사드 배치 결정 이후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유커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경기도 파주 안보관광지를 찾은 유커는 1만3천여명으로 전달보다 20% 가량 줄었다.

유커를 제외한 기타 외국인 관광객이 10% 조금 넘게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감소 폭이 크다.

인천에서는 예정된 한중 문화교류행사가 축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오는 9월과 10월 개최 예정인 중국전통의상 '치파오(旗袍)' 패션쇼와 무술 교류행사에 유커 2천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중국측 요청으로 모든 행사가 잠정 연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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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이 매를 든다

최근 남조선에서 각계층의 《싸드》배치반대투쟁으로 궁지에 몰린 박근혜년이 그 무슨 《매국》을 운운하며 야당소속 《국회》의원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까지 《매국노》로 몰아대고있다.

이미 알려진것처럼 남조선에서는 박근혜패당이 미국과 야합하여 《싸드》배치를 결정한 때부터 이를 반대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료원의 불길마냥 타번지고있다.

여기에는 야당과 시민사회단체성원들은 물론 청년학생, 로동자, 농민, 녀성들과 지어 《새누리당》소속의 지방자치단체장들과 도, 시, 군의회 의원들까지 포함되여있다.

남조선에서  반박근혜투쟁열기가 고조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그것은 남조선 인민들이 자신들의 건강과 생명안전, 민족의 운명을 위협하는 《싸드》배치놀음의 불순한 내막이 어디에 있는가를 면바로 꿰뚫어보았기때문이다.

그런데 안팎으로 궁지에 몰린 년은 생뚱맞게 심복부하들의 총탄에 맞아 개죽음을 당한 제 애비와 에미까지 거들며 《가슴시릴만큼 아프게 부모》를 잃었다느니 뭐니 하고 동정을 구걸하다못해 《이제 남은 소명은 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것》이라면서 《싸드》배치를 강행하려는 미국의 요구를 기어코 실현하려 하고있다.

더우기 가관은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성주군 주민들과 야당소속 《국회》의원들을 《매국노》, 《사대주의자》로 몰아세우고있는것이다.

정말 소가 웃다가 꾸레미 터질 일이 아닐수 없다.

도대체 박근혜년이 《매국노》라는 말의 뜻이나 알고 입방아를 찧어대는가 하는것이다.

매국노라면 박근혜년이나 그 애비 그리고 괴뢰보수패당만한 매국역적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외세에게 주권과 강토, 민족의 생명과 존엄까지 깡그리 팔아먹은 《유신》독재자의 후예이고 애비의 추악한 행적을 그대로 답습하고있는 박근혜년과 같은 민족반역자들이 다름없는 매국노들이다.

되돌려주겠다는 군사주권(《전시작전권》)도 안받겠다고 떼를 쓰고 단돈 10억¥에 일본군성노예범죄 피해자들의 피눈물나는 과거사를 백지화하려고 온갖 추태를 다 부리는 박근혜년이 천하의 친미친일사대매국노가 아니고 무엇인가.

박근혜야말로 미국에 모든것을 섬겨바친 특등친미역적이다. 

이런 악취풍기는 악녀가 그 누구의 《매국》을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박근혜가 《매국》타령을 늘어놓을수록 자기의 더러운 정체만을 더욱 드러내게 될것이다.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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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사

패망 71년에 보는 일본의 범죄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우리 민족과 아시아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고 전쟁의 참화를 들씌웠던 일본제국주의가 패망한 때로부터 71년이 되였다.

그동안 세계는 참혹하였던 제2차 세계대전의 력사적상처를 치유하고 독립과 문명발전의 길로 나아가고있다.

그러나 일본은 세기와 세대를 넘긴 지금까지도 어지러운 과거를 청산하지 않고 새로운 죄악들을 덧쌓고있다.

조선민족말살을 노린 일제의 야만적인 학살만행

일제는 《대동아공영권》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조선을 군사적으로 침략하고 조선민족말살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지난날 일제가 조선민족에게 저지른 죄악중에서 가장 큰 죄악이 바로 력사에 전무후무한 대인간살륙범죄이다.

일본제국주의가 감행한 조선인살륙만행은 인간의 두뇌를 가지고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가장 추악하고 가장 치떨리는 반인륜범죄이다.

일제는 저들의 대조선침략에 항거해나선 우리 인민들을 온갖 야수적인 방법을 다 동원하여 무자비하게 학살하였다.

1905년 불법무효한 《을사5조약》을 날조하여 조선을 타고앉은 일제는 1906년 여름부터 1911년까지의 기간에만도 반일의병대들에 대한 《토벌》로 무려 15만명이상의 애국자들을 살해하였다.

일제의 식민지파쑈통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쌓이고쌓인 울분과 원한이 1919년 3월 1일 3. 1인민봉기를 계기로 폭발하게 되자 이에 당황망조한 일제는 수많은 헌병, 경찰무력과 완전무장한 수비대병력을 인민봉기탄압에 내몰았다.

일제살인귀들은 시위행진에 참가한 나어린 한 녀학생에게 이리떼처럼 달려들어 기발을 쥔 그의 두팔을 칼로 뭉청 잘라버렸으며 녀학생이 쓰러지면서도 굴하지 않고 독립만세를 높이 부르자 그의 가슴을 찔러 처참하게 살해하였다.

일제야수들은 봉기자들을 총살하는것은 《흥미없는 일》이며 그들에게 칼을 쓰는것도 아깝다고 하면서 팔다리를 네마리의 소나 말에 매고 채찍으로 내몰아 사지를 찢어죽이거나 작두로 목과 팔다리를 잘라 나무에 매달아놓는짓도 서슴지 않았다. 하여 봉기전기간 무려 10여만명에 달하는 조선사람들이 일제의 야수적폭압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1930년대초에 동만의 방방곡곡에서 벌어진 유격근거지《봉쇄》, 《압살》을 위한 일제의 《토벌》작전은 극악한 전쟁범죄의 하나였다.

일제는 1932년 4월초 일본륙군성의 명령에 따라 라남주둔 19사단을 주력으로 하는 《간도파견대》를 편성하고 두만강을 건너 왕청과 훈춘, 연길과 화룡을 비롯한 농촌지구들에 대한 대대적인 《토벌》작전을 개시하였다.

일제살인마들은 《조선사람 100명을 죽이면 그가운데 적어도 공산주의자가 한명은 있을것이다. 그러므로 조선사람들을 닥치는대로 죽이라.》고 뇌까리면서 간도일대의 조선인마을들을 불바다, 피바다로 만듦으로써 1932년 4월부터 1933년 3월까지의 사이에 4만여명의 조선사람들을 학살하고 수천, 수만호의 조선주민가옥을 불태워버렸다.

1936년 한해동안에는 9만 2 500여명에 달하는 인민들을 《사상범》으로 몰아 검거, 투옥하고 무참히 살해하였다.

1940년대에 들어서면서 침략전쟁을 더욱 확대한 일제는 조선을 저들의 《공고한 후방》으로, 침략전쟁의 교두보로 튼튼히 다질 목적밑에 혁명조직들과 혁명가들, 애국적인민들에 대한 탄압과 살륙공세를 더욱 미친듯이 벌려나갔다.

그러한 속에 항일유격대원들과 지하공작원들을 체포하면 눈알을 뽑거나 심장을 도려내고 가슴과 배에 참나무말뚝을 박아 살해하였으며 군도로 머리를 잘라 장대끝에 매달아놓거나 감자를 가는 기계에 집어넣어 갈아죽이는 등 상상 못할 야수적만행을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

일제는 무고한 평화적주민들까지 아시아제패실현을 위한 제물로, 살륙대상으로 삼는 반인륜적범죄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간또대지진때 일제의 조선인학살만행은 일본의 민족배타적참살행위를 만천하에 고발하는 증거이다.

1923년 9월 1일 일본의 간또지방에서 대지진이 일어나 도시가 페허로 되고 민심이 흉흉해지자 일본정부는 민심을 다른데로 돌리는 한편 일본인들의 대조선적대감을 고취하고 그를 통하여 저들의 식민지지배를 더욱 합리화하기 위해 전대미문의 조선인《사냥》흉계를 꾸미였다.

그에 따라 일본왕의 《칙령》 401호로 계엄령이 선포되고 각 지방장관들에게 조선사람들을 철저히 탄압할데 대한 공식지령이 떨어졌으며 신문들이 《조선인이 방화한다.》, 《조선인이 우물에 독약을 쳤다.》는 무근거한 류언비어들을 련일 보도함으로써 온 일본땅에 조선사람에 대한 증오의 분위기가 조성되였다.

당시 내무대신이였던 미즈노 렌따로의 지령에 따라 후나바시해군무전국을 통해 조선사람들을 박멸할데 대한 명령이 전국에 하달되였다.

군대와 경찰, 《자경단》, 《청년단》을 비롯한 피에 주린 살인귀들은 《오래간만에 법이 허락하는 사람잡이이니 흥이 난다.》고까지 줴치면서 조선사람들을 가차없이 목을 자르고 배를 갈라죽였을뿐아니라 눈알을 파내고 코를 베여냈으며 벌거벗겨 모욕을 준 다음 죽여서는 그 시체를 질질 끌고다니는 등 온갖 치떨리는 만행을 다 감행하였다.

조선사람들의 참상들을 직접 목격한 도꾜에 있는 각국 대사와 공사들이 야만적인 일본을 상대로 외교활동을 계속할수 없다고 하면서 일본외무성에 련명으로 항의를 들이댄 사실은 일제가 간또대지진때 얼마나 잔인하고 처참한 방법으로 대살륙전을 벌려왔는가를 여실히 말해주고있다.

간또대지진을 계기로 희생된 재일조선인들의 수는 《조선총독부》의 자료에 밝혀진것만 하여도 2만 3 000여명에 달하였다.

일제의 만행은 아시아침략에 유리한 사회정치적환경을 마련할 목적밑에 일본의 최고통치자가 직접 명령을 내리고 국가권력이 발동되여 그를 조직적으로, 계획적으로 집행한 민족배타적살륙전, 국가적테로행위였다.

일제는 840만여명에 달하는 조선의 청장년들을 강제련행하여 침략전쟁터와 죽음의 고역장들에 끌어갔으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사냥》하듯 랍치, 유괴하여 치욕스러운 성노예생활을 강요하다 못해 그들중 많은 사람들을 참혹하게 학살하였다.

1942년 8월 미해병대가 과달카날섬에 대한 상륙작전을 개시하자 일제침략군은 공군기지건설에 내몰렸던 조선인《군속》 2 000명을 미국에 투항할 우려가 있다고 하여 일부는 밀림속으로 내몰아 굶어죽거나 병들어죽게 하였으며 나머지는 직접 총살하는 치떨리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태평양전쟁시기 일제는 전쟁마당에 끌고나온 조선청년들을 《식용》으로 잡아먹는 몸서리치는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1944년 2월 23일 제르본섬에서 일제식인종들은 조선사람 2명을 죽이고 그들의 시체에서 살을 도려내여 《고래고기》라고 하면서 먹어댔으며 이에 항의하는 140여명의 조선사람들에게 몰사격을 퍼부어 집단학살하고 식용하는 몸서리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일제는 조선인강제련행자들을 《숨쉬는 도구》, 《말하는 짐승》으로 취급하면서 소나 말보다 더 가혹하게 혹사하고 학살하였다.

그 어떤 시설물을 건설하거나 완공한 후 그 《안전》과 《보호》를 빌면서 살아있는 조선사람들을 《제물》로 하여 무참히 죽이는 중세기적인 만행도 뻐젓이 감행하였다.

일제는 패망직후 해방의 기쁨과 환희속에 그리운 부모처자가 기다리는 고향으로, 조국으로 돌아가는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저들의 죄악의 력사를 영원히 흑막속에 묻어두며 패전의 앙갚음을 위해 집단적으로 살해하는 천추에 용납 못할 범죄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1945년 8월 22일 아오모리현 오미나또항을 출발해 이틀 뒤인 24일 일본 교또부의 마이즈루앞바다를 항행하는 《우끼시마마루》를 폭파하여 거기에 타고있던 수천명의 조선사람들을 검푸른 바다속에 수장하였다.

조선민족을 멸족시키려는 일제의 책동은 비단 《우끼시마마루》폭침사건만이 아니였다.

일제는 바다에 기뢰를 부설하거나 배에 폭발물을 장치하는 방법으로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우리 동포들이 오른 배들을 폭파하여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학살하였다.

일제에 의해 침략전쟁터와 죽음의 고역장들에 끌려갔다가 목숨을 잃은 조선청장년들의 수는 무려 100여만명에 달하였다.

일제의 귀축같은 살륙만행은 성노예로 끌려온 20만의 조선녀성들에게 온갖 치욕을 안긴것도 모자라 14만 6 000명이나 무참히 죽인데서 더욱 여실히 드러나고있다.

일제야수들은 성노예들이 반항하거나 병에 걸리는 등 저들의 비위에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갖은 추악한 방법을 다 동원하여 학살하였으며 그것을 하나의 도락으로 삼았다.

심지어 일제는 동료의 죽음앞에서 울고있는 성노예녀성들에게 《저년들이 고기를 못먹어서 그런다.》고 지껄이면서 죽은 녀성들을 토막쳐 가마에 삶아내서는 강제로 먹이는짓도 서슴지 않았다.

일제는 성노예들을 저들의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한 《식용품》으로까지 리용하는 치떨리는 만행도 감행하였다.

태평양전쟁의 마지막시기 태평양상의 호니아라섬을 강점하고있던 일제는 보급로가 끊어져 기아상태에 빠지게 되자 무방비상태의 성노예들에게 무리로 달려들어 그들을 죽이고는 저마끔 칼을 빼들고 살을 저며내고 토막내여 먹어대는 몸서리치는 살륙범죄를 감행하였다.

지어 놈들은 부패방지를 위해 사람을 살려둔채 매번 먹으리만큼씩 사람고기를 잘라내여 먹는 방법을 적용하기까지 하였다.

구일본군보병 제144련대에서 복무한 니시야마 고기찌는 《1942년 7월 뉴기니아섬에 진출할데 대한 명령을 받고 식량보급이 없는 상태에서 80여일의 밀림행군을 하던중 우리는 성위안을 위해 데리고 다니던 위안부들을 총으로 쏴죽이고 군도로 각을 떠 먹었다.》고 고백하였다.

수십만 조선녀성들의 정조를 유린한것도 모자라 그들을 참혹하게 대량학살한 일제야수들의 만행이야말로 세계 그 어느 나라의 력사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추악한 반인륜적범죄이다.

일제는 조선사람들을 악명높은 731부대의 생화학무기실험대상으로 삼는 치떨리는 만행도 감행하였다.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의 평방지역에 존재해있던 일본관동군휘하의 세균전부대인 731부대는 생화학무기와 관련한 생체해부실험, 생체랭동실험, 세균주입실험 등 온갖 비인간적인 실험을 해마다 헌병대로부터 《마루따》(통나무)라는 은어로 불리운 500~600명의 실험대상들을 보장받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731부대의 총무부, 생산부, 3부 부장을 한 가와시마 기요시(륙군소장)는 하바롭스크전범자재판정에서 《… 우리는 실험대상으로 쓸 사람의 부족을 느껴보지 못했다. 매년 〈특수공급〉체계에 따라 부대에 600여명을 보내주군 하였다.》, 《… 해마다 평균 무려 600여명씩 살해하였다.》고 증언하였다.

일제는 패망이 박두하자 저들의 범죄적사실들을 은페하기 위하여 1945년 8월 9일 404명의 《수인》들을 청산카리와 기관총으로 살륙하고 그 시체마저도 완전히 없애버리는 살륙만행을 감행하였다.

인간의 두뇌로서는 도저히 상상도 할수 없는 일제의 천인공노할 살륙만행은 비단 근대시기나 조선에 대한 식민지파쑈통치시기에만 저질러진것이 아니였다.

인두겁을 쓴 야수 일본살인귀들의 귀축같은 조선인살륙만행은 왜구들이 우리 나라에 대한 침략의 길에 올랐던 고려시기때에도 감행되여왔으며 그 포악성과 야만성은 임진조국전쟁시기에 벌써 극도에 이르렀다.

왜구들은 1223년 5월과 1352년 3월, 1360년 윤 5월 김주(김해)와 파음도, 강화도일대에 침입하여 이 일대의 주민들을 모조리 학살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렀으며 그러한 만행은 고려 말엽에 이르러 더욱 성행하였다.

《세종실록》권101 세종25년 8월에는 《군읍을 도륙내고 불사르며 사람을 죽이고 랍치하며 재물을 략탈해가면서 닭과 개마저 남기지 않으니 연해 수천리 땅에 인적이 끊어졌다.》고 기록되여있다.

조선사람들에 대한 학살만행은 1592년 임진조국전쟁시기 절정에 달하였다.

일본침략자들은 1592년-1598년까지의 임진조국전쟁기간에 수십만명의 조선인민들을 남녀로소 가림없이 무차별적으로 학살하고 랍치해갔으며 수많은 문화재들을 파괴, 략탈하였다.

지금도 일본 교또시에 있는 《귀무덤》은 임진전쟁시기 우리 민족을 야수적으로 살해하고 온갖 민족적재난과 고통을 들씌운 일본의 특대형 국가범죄, 죄많은 과거력사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력사적증견물로 되고있다.

수세기를 걸쳐 감행되여온 일본살인마들의 몸서리치는 조선인학살만행은 조선민족을 송두리채 멸살시키고 그우에 저들의 범죄국가, 살인왕국을 세우기 위한 인간대살륙전이였다.

일제는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던 첫 시기에 벌써 《조선사람은 일본의 법률에 복종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죽어야 한다.》는 조선민족말살정책을 공공연히 떠벌이며 우리 인민을 닥치는대로 체포, 투옥하고 학살하였다.

해방전 일제가 혁명력량을 탄압말살하기 위하여 실시한 《모조리 죽이고 모조리 불태워버리며 모조리 빼앗으라.》는 범죄적인 《3광정책》은 이미 고려시기와 조선봉건왕조시기를 비롯한 수세기전에 형성되고 실행되여온 살륙정책, 략탈정책이였다.

일본살인마들의 조선인살륙만행이야말로 민족배타적인 인간참살행위에 대한 국가의 조직성에 있어서나, 살륙행위의 지구성과 규모, 그 방법의 잔혹성에 있어서 미국의 인디안살륙과 히틀러파쑈도당의 유태인멸살행위를 무색케 하는 전대미문의 야수적인 반인륜범죄이다.

조선민족에 대한 일본의 뿌리깊은 말살책동은 시효가 없는 특대형범죄이다.

반인륜범죄의 주범 일본은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하여 운운할 자격이 없다

오늘 일본반동들은 패망후 저들의 반인륜적범죄에 대해 조선인민과 세계앞에 백배, 천배로 사죄할대신 과거범죄를 부정하고 찬미하는 력사외곡과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하고있다.

현 집권세력은 지난해 8월 《태평양전쟁패전 70년 담화》라는데서 《전쟁과 관련이 없는 전후세대에게 사죄를 계속할 숙명을 지워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과거범죄에 대한 인정과 사죄, 배상을 전면거부해나서고있다.

오래전부터 감행되여온 과거범죄를 정당화하는 력사교과서외곡놀음을더욱 로골적으로 감행하고있으며 최근시기에는 조선인민을 비롯한 아시아나라 인민들의 고혈이 스민 범죄현장들을 《일본의 근대화에 기여한 산업대상》들로 둔갑시켜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는 철면피한 행위를 감행하였다.

지난해말에는 겉발림에 불과한 《사과》와 몇푼의 자금제공을 미끼로 남조선괴뢰들을 얼려넘김으로써 저들의 과거범행을 사실상 부인하고 그 청산을 회피하는 일본군성노예문제와 관련한 《합의》까지 조작해냈다.

최근시기 과거범죄를 회피하고 그것을 재현하려는 일본집권세력의 책동은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표현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조일평양선언에 따라 해결된 《랍치문제》를 더욱 물고늘어지면서 반공화국《인권》소동과 고립압살책동에 매여달리고있으며 재침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랍치문제》를 모든 학교들의 교육내용에 포함시킬것을 결정하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랍치문제》이상의 인권문제가 없으며 조일관계에서도 이것이 근본문제라는 등 갖가지 간특한 궤변들을 여론화하고있다. 이를 구실로 반공화국《인권》소동을 더욱 악랄하게 벌리고있으며 미국의 대조선고립압살책동에 편승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군사적도발,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탄압소동에 광분하고있다.

최근까지도 일본당국자들은 저들의 과거죄악을 반성하고 사죄해야 한다는 조선의 주장은 일방적인것이며 받아들일수 없다고 공공연히 망발하고있다.

이것은 조선에 대한 침략과 략탈의 엄연한 력사를 흑막속에 묻어버리려는 파렴치한 술책으로서 도덕적으로 저렬하고 철면피한 일본의 몰골을 국제사회앞에 더욱 똑똑히 드러낸것으로 된다.

제반 사실들은 일본이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모든 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의 국가적책임에서 어떻게 하나 벗어나는 한편 일본사회에 대조선적대의식과 군국주의를 불어넣음으로써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실현하려 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조선에 대한 일제의 식민지통치는 이미 오래전에 끝장났지만 일본의 추악한 반인륜범죄의 력사는 결코 끝나지 않았다.

일본이 어지러운 과거에서 교훈을 찾을대신 재침책동에로 끝까지 나아간다면 인류앞에 씻을길없는 죄악, 시효가 없는 더 큰 범죄를 저지르는것으로 될것이다.

일본이 날강도적인 방법으로 남의 나라 땅을 강탈하고 지배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천년숙적 일본에 대해서는 대를 이어가면서 피맺힌 원한의 대가를 기어이 받아내고야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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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불화음

중국과 미국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반대와 북한 미사일에 대한 질책 여부에 있어 심각한 분열이 발생함에 따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지난 9일 대북제재 성명을 통과시키지 못했다.

북한은 이달 3일 일본 해상 방향으로 미사일을 2차례 발사했다.

이 중 하나는 공중에서 폭발했고 나머지 하나는 대략 1천km 가량 날아간 다음에 일본의 배타적 경제구역 해상에 떨어졌다. 미국은 곧바로 안보리에 북한의 이같은 행위를 질책하는 성명을 통과할 것을 요구했다. 중국은 여기에 "각 당사자는 반드시 서로를 도발하고 긴장 국면을 업그레이드하는 행위를 취하는 것을 반드시 피해야 하며 북한 핵 위협과 미사일 계획에 대응한다는 빌미로 동북아에 새로운 미사일 거점을 배치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을 추가할 것을 건의했다.

중국의 이같은 주장은 한국과 미국이 현재 진행 중인 사드 배치를 겨냥한 것이다. 한미 양국이 사드 배치 계획을 발표한 후 안보리에서의 토론은 대치 국면에 빠졌다. 안보리는 두달간 중미 양국의 분열로 인해 두차례나 북한 미사일에 대한 의견을 통일하지 못했다.

분명 한미 양국의 사드 배치 결정은 동북아 정세에 새로운 도전을 만들었다. 원래는 북한의 핵 보유를 반대하기 위해서였지만 현재는 국제 협력국면이 혼란해졌고 동북아 정세의 성질도 바뀌었다. 한미 및 미일 동맹이 가지고 온 냉전의 곰팡이 냄새는 한단계 더 자욱해졌다.

중국은 북한의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발전을 장려할 동기가 없다. 안보리의 대북제재를 지지하기 때문에 북중 관계에 일정한 손실을 입는 것도 감수했다. 현재에 이르러 한미 양국은 다시 북한의 핵 위협을 예방한다는 이유로 사드 배치를 결정했고 중국의 안보 이익에 직접적 손실을 가했다. 이는 중국의 등에 칼을 꽂은 것과 다르지 않다.

북한 핵 보유의 근원은 한미 양국이 장기간 가한 군사적 압력이다. 한미 양국은 북한의 핵무기 및 미사일 발전에 더욱 심각한 군사적 위협으로 보복해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는 식의 답이 없는 패러독스를 만들었다.중국은 원래 양측 갈등의 화해를 돕는 제3자였다. 사드 배치는 한미 양국의 은혜를 원수로 갚는 예라 할 수 있다.

한국 조선일보 홈페이지에 게재된 한 문장에는 "중국이 사드 문제에 있어 한국에 큰 압력을 가하는 것은 일종의 시대착오적 중화질서를 고집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문장은 중국이 스스로를 우주의 중심이라 여기는 것을 질책했으며 문명과 야만의 절대적 기준을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중국이 전세계가 비난하는 핵무기 국가인 북한을 포용하는 것을 질책하는 동시에 사드를 빌미로 한국을 위협하는 이유는 오로지 중화질서를 기준으로 세계를 새롭게 재편하기 위해서라고 분석했다.

중국인은 한국 언론의 이같은 주장을 거의 알아듣지 못한다. 일부 한국 엘리트이 만약 외부세계가 이해할 수 없는 완고한 생각으로 사드 문제를 대한다면 이로 인해 발생한 마찰은 끊임없이 확대될 것이다.

현재 한미 양국은 한반도 및 동북아 문제에 있어 그들이 전부 옳으며 누구든 상관없이 그들의 태도와 반대되면 모든 게 틀렸다고 여긴다. 이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한반도 문제는 마구 뒤얽혀 복잡하며 각 당사자의 초조함 역시 얽히고 설켜 있다. 하지만 사드 배치는 한쪽의 이익만을 추구해 현재 국면을 무모하게 돌파하려 한 행동이다. 이는 한중관계의 대역행을 일으킬 뿐 아니라 중미 양국의 동북아에서의 협력 역시 와해시킬 것이다. 한반도 및 동북아 문제의 각 당사자가 각자의 전략을 재조정할 상황에 처하게 했다.

중국, 미국, 일본, 한국, 북한 및 동남아 국가 모두 전쟁할 의향은 없으며 경제 발전과 국내 정세 안정 유지를 더 중시하고 있다. 최근 몇년간 동아시아 각 측면의 전략은 서로간의 의심과 긴장을 끌어올렸고 방비를 굳게 한 것은 마치 각 당사자가 어쩔 수 없이 한 선택으로 보인다. 동아시아의 각 당사자는 모두 반성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모두가 함께 무질서한 전략 관계에 점점 더 깊이 빠져들 것이다.

동아시아의 전략적 측면의 최고 변화는 중국의 굴기, 군사력의 강화, 그리고 미국의 아태 재균형 전략 추진이다. 미국은 자신의 군사장비 중 60%를 아태 지역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표명한 동시에 중국 주변 국가와의 동맹관계도 강화하고 있다.

동아시아에서 발생한 여러 차례 마찰에는 중미 전략 힘겨루기의 그림자가 있다. 중미 양국 모두 과거 대국간의 전쟁과는 다른 방식으로 양국 관계를 처리하길 원한다. '싸우되 깨진 않는다'는 것이 양국의 공통된 마지노선이다. 그렇지만 일부 개별 국가는 거대한 물결 속의 미세한 파동을 꿰뚫어보지 못하고 갑자기 미국의 총이 돼 일부 문제에 있어서 중국과 대립하고 있다.

사드 문제를 놓고 말하면 한국은 현재까지 자신이 처한 방향과 위치를 명확히 하지 않았으며 실질적으로 가지려 하는 것이 그가 원래 가지려 했던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도 약간 불분명하다. 

매우 풍자적 의미로 중미 양국이 설령 사드 문제로 끊임없이 겨룬다고 해도 양국간의 관계가 심각한 손실을 입진 않을 것이다. 중미관계의 전세계적 규모와 성질만으로도 싸울 수 있는 공간이 매우 크며 보통과 다른 내구력이 있다. 하지만 한국이 미국 사드의 대리인으로 중국과 대립한다면 한국 스스로 지역 위기의 새로운 태풍의 눈이 될 것이다.

중국은 한국에 과실상해를 입히길 원치 않는다. 한국 역시 중미 양국간의 패싸움에서 교착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우호국가이며 한국은 중국을 위협해서는 안 된다.

중국환구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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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대변인

박근혜패당은 그 무엇으로써도 특등친미주구로서의 추악한 정체를 가리울수 없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괴뢰패당이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반대하는 내외의 규탄여론을 모면하기 위해 우리를 계속 악랄하게 걸고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괴뢰패당은 미국의 침략적인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남조선 각계층은 물론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 부딪쳐 더욱 막다른 궁지에 몰려 허우적거리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주변나라들과 국제사회는 괴뢰패당의 《싸드》배치가 조선반도와 지역정세에 미칠 후과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면서 그를 반대배격해나서고있다.

특히 내외여론들은 《싸드》라는 괴물을 남조선에 끌어들이려는 괴뢰들을 《미국의 쓸개빠진 주구》, 《미국이 놓는 바둑돌》 등으로 신랄히 조소규탄하고있으며 괴뢰내부에서도 《싸드문제로 외교적난국을 자초하였다.》, 《사상최악의 외교적수난》이라는 비난이 련일 터져나오고있다.

이것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은 안중에 없이 미국에 아부굴종하여 반민족적행위만을 일삼고있는 괴뢰패당의 체질적인 친미사대근성, 극악한 친미사대정책이 빚어낸 응당한 귀결이다.

사실 미국과의 수치스러운 주종관계가 70여년동안 지속되고있는 남조선에서 상전의 승인을 떠난 통치배들의 그 어떤 자의적인 행동이나 결심이란 상상조차 할수 없고 또 절대로 허용되지도 않는다.

제 애비인 《유신》독재광이 무엇때문에 미국의 심복이 쏜 총탄에 맞아 비명횡사하였는지 잘 알고있는 박근혜가 집권하자마자 오바마의 품에 기여들어 온갖 교태를 부리며 충견이 될것을 맹약하였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이러한 친미역도가 걸핏하면 역스러운 낯짝을 내밀고 《싸드》배치를 우리의 《위협》에 대처한 《자주적결단》인듯이 묘사하고있는것이야말로 앙천대소할 일이다.

지금 세상사람들은 미국과 이미 《싸드》배치를 밀약하고서도 내외여론이 무서워 론의한바 없다고 뻗치던 역적패당이 이제 와서 《국익을 위한 조치》니 뭐니 하고 비린청을 돋구는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싸드》의 남조선배치가 조선반도와 주변나라들을 제압하기 위한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와 직결되여있으며 미국주도의 3각군사동맹구축을 다그치고 이 지역에서 패권을 장악하려는 미국의 전략적기도와 관련되여있다는것은 미행정부의 공식문서들과 전문가들에 의해 공개된 사실이고 국제사회도 이에 대해 한결같이 공감하고있다.

박근혜년이 떠들어대는 《국민을 위한것》이란 곧 《미군보호용》을 가리워보려는 요설이며 《불가피한 조치》역시 상전의 패권전략에 추종할수밖에 없는 식민지주구의 굴욕적조치를 분칠해보려는 구차스러운 변명외에 다름아니다.

남조선 각계층이 《싸드》배치로 절대다수의 생명과 안전이 위태롭게 되였다고 아우성치고있는데 유독 박근혜만이 《국민을 위한것》이라고 억지를 쓰고있다고 하면서 역도의 철면피한 망동에 침을 뱉고있는것은 너무나 응당한것이다.

《싸드》사태로 사면초가에 놓인 박근혜패당이 제아무리 그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워보려고 악을 써대도 그런 잔꾀에 넘어갈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미국에 아부하여 조선반도와 지역평화에 엄중한 위협을 조성한 극악한 친미매국범죄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가관은 괴뢰패당이 《북이 핵, 미싸일을 포기하면 싸드배치를 포기할수 있다.》느니 뭐니 하고 제법 제 마음대로 할수 있는듯이 역스럽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

주체조선의 긍지이고 자랑인 자위적핵무력을 괴뢰패당이 고철덩이에 불과한 《싸드》따위로 감히 흥정하려드는것이야말로 상대도 모르고 제 푼수도 모르는 얼간망둥이의 정신나간 넉두리에 불과하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이고 긍지인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미국의 졸개인 박근혜패당이 입에 올리는것부터가 가소롭기 그지없는 망동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괴뢰패당은 이 세상에서 가장 정당하고 위력하며 심원한 우리의 병진로선에 대한 공부나 바로하고 입부리를 놀려도 놀려야 한다.

우리의 핵은 미국이 아니라 그 하내비라고 해도 절대로 흥정대상이 될수 없다는것을 괴뢰패당은 똑똑히 알아야 하며 여기저기를 싸다니며 《북핵》타령을 해보았댔자 공연한 헛수고라는것을 명심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원래 미국이 앉으라면 앉고 엎드리라면 엎드리는 철저한 현대판노예, 상전이 구정물도 사탕물이라고 먹으라면 서슴없이 삼켜버릴 미련한 주구가 바로 괴뢰패당이다.

이러한 천하의 친미역적들이 미국의 《싸드》를 끌어들인다고 하여 별로 이상할것이 없으며 사실상 그보다 더한 역적질도 마다하지 않게 되여있다.

미국에 염통과 쓸개도 다 섬겨바치며 민족을 욕되게 하고 인류를 위협하는 이런 식민지주구가 국제사회로부터 수모와 굴욕을 당하고 고립과 배척을 받고있는것은 피할수 없는 숙명이다.

특등친미독사인 박근혜년이 권력의 자리에 앉아있는 한 남조선전역이 미국의 침략적인 핵전쟁진지로 전락되고 남조선인민들은 더욱 위험한 사지판에 놓이게 될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온 겨레는 날로 엄중해지는 미국의 북침핵전쟁책동을 막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민족의 수치이며 국제사회의 재앙거리인 박근혜패당을 단호히 매장해버려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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