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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6/09/29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TPR
  2. 2016/08/28
    만고죄악
    TPR
  3. 2016/08/27
    판문점경무장 경고
    TPR
  4. 2016/08/27
    민화협 대변인담화
    TPR
  5. 2016/08/26
    외무성 대변인담화
    TPR
  6. 2016/08/25
    아태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
    TPR
  7. 2016/08/25
    SLBM
    TPR
  8. 2016/08/25
    북극성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TPR
  9. 2016/08/22
    불통닭그네
    TPR
  10. 2016/08/22
    졸속과 무능
    TPR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무고한 농민을 죽음에로 몰아넣은 희세의 살인마들은 력사와 인민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지금 온 남녘땅은 보수패당의 파쑈적폭거에 의하여 지난 25일 억울한 죽음을 당한 백남기농민의 사망소식에 커다란 울분과 분노로 끓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11월 서울에서는 박근혜역적패당의 《력사교과서국정화》놀음과 로동개악책동 등 반인민적악정을 반대하여 50여개의 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15만명의 군중이 참가한 민중총궐기투쟁이 진행되였다.

당시 괴뢰역적패당은 그 무슨 《불법》이니, 《폭력시위》니 뭐니 하면서 수만명의 경찰깡패들을 내몰아 차벽을 설치하고 인민들의 평화적시위를 무차별적으로 탄압하다 못해 시위군중을 과녁으로 삼고 독성최루액을 섞은 물대포를 고의적으로 란사하여 현장에서 백남기농민을 실신상태에 빠뜨리는 깡패행위를 감행하였다.

천하의 인간백정, 살인마들의 만행은 여기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백남기농민을 중태에 빠뜨려놓은 박근혜패당은 야수적인 폭압만행을 감행한 범죄자들을 엄벌에 처할데 대한 각계의 요구에 뻔뻔스럽게도 《정당한 공무집행》이니 뭐니 하는 넉두리로 범죄자를 비호두둔해나섰다.

지어 317일동안 사경에서 헤매이던 백남기농민이 사망하게 되자 살인주범인 경찰깡패들과 검찰놈들을 그가 입원해있던 병원으로 내몰아 그 무슨 《부검》을 운운하면서 고인의 시신마저 저들의 범죄를 가리우는데 악용해보려는 야만행위도 서슴지 않고있다.

모든 사실은 백남기농민의 사망이 괴뢰정권에 의한 고의적이고 잔악무도한 특대형살인행위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으며 이로써 독재자, 인간백정으로서의 박근혜년의 추악한 정체는 또다시 낱낱이 드러났다.

사회적정의를 요구하며 평화적시위에 나선 인민들을 물대포로 진압하고 무고한 농민의 목숨을 앗아가고도 사과 한마디 하지 않은 박근혜의 파쑈적망동은 파렴치성과 잔인성으로 악명높은 《유신》독재자의 후예만이 저지를수 있는 악행이다.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는 초보적인 생존의 권리를 바라는 무고한 농민에게 생죽음을 강요한 박근혜역적패당의 반인륜적만행을 천추에 용납 못할 특대형살인범죄행위로 락인하면서 공화국북반부 전체 농업근로자들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박근혜년으로 말하면 온 남녘땅을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킨 죄악으로 하여 이미 민심의 준엄한 사형선고를 받은지 오랜 살인범죄의 왕초이다.

내외가 공인하는것처럼 굴욕적인 쌀시장개방으로 남조선농민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옥토들을 미국상전의 군사기지로 마구 섬겨바쳐 황페화시킨것도 박근혜패당이며 오늘은 핵참화를 불러올 위험천만한 《싸드》까지 끌어들여 농민들이 피눈물을 삼키며 제땅을 갈아엎지 않으면 안되게 만든 장본인도 다름아닌 독재자 박근혜년이다.

오죽하면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역도년을 《야수》, 《망녕든 로파》, 《온 국민을 다 잡아먹을 마귀년》으로 저주하다 못해 핵화염으로 온 민족을 멸살시킬 악귀로, 핵전쟁미치광이로 규탄하며 치를 떨겠는가.

지금 남조선 각계가 백남기농민의 사망을 매우 통탄스러워하면서 박근혜년을 살인악마라고 절규하며 끓어오르는 분노로 준렬히 단죄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이번 사건을 두고 온 겨레는 민족의 화근인 천하의 인간백정 박근혜년을 그대로 둔다면 앞으로 남조선에서 제2, 제3의 백남기죽음이 련이어 일어나게 된다는것을 다시한번 통절히 느끼고있다.

민생을 도탄에 빠뜨리고 민족의 공멸을 몰아올 대재앙의 화근인 《박근혜를 처형하라!》, 《탄핵대상 박근혜<정권> 갈아엎자!》, 이것이 바로 오늘 남녘의 민심이며 겨레의 웨침이다.

남조선의 농민들과 각계층은 무고한 농민을 억울한 죽음에로 몰아넣은 박근혜년을 인민의 심판장에 끌어내여 만고죄악을 철저히 계산해야 한다.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농업근로자들은 정의와 민주를 되찾고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일떠선 남녘농민들의 의로운 투쟁을 언제나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9월 29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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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고죄악

박근혜가 부정협잡으로 권력을 가로채고 청와대에 들어앉은 때로부터 3년반이 되였다.

이 기간 박근혜는 력대 괴뢰집권자들이 감히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온갖 악행을 서슴없이 일삼으면서 천추에 용납 못할 반인민적, 반민족적, 반인륜적대죄악을 저질렀다.

남조선을 최악의 파쑈암흑사회,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키고 북남관계를 완전히 결딴냈으며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외세에 꺼리낌없이 팔아먹은 박근혜패당에 대한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와 저주는 구천에 사무치고있다.

민족화해협의회는 력대 괴뢰집권자들을 무색케 할 천하역적 박근혜년의 만고죄악을 낱낱이 발가놓고 력사의 준엄한 철추를 내리기 위하여 이 공개장을 발표한다.

 

《유신》독재를 부활시킨 파쑈악귀

 

박근혜년이 집권하였을 때 남조선인민들이 제일로 우려한것이 《유신》독재시대가 부활하지 않겠는가 하는것이였다.

우려한 그대로 박근혜는 악명높은 《유신》파쑈독재를 전면부활시켜 남조선을 또다시 중세기적암흑천지로 만들었다.

제 애비의 《명예회복》을 일생일대의 목표로 내세운 박근혜는 파쑈폭압시대의 유물들을 전면적으로 되살리면서 《유신》독재를 미화분식하는데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역도년은 애비의 통치수법을 그대로 본따 1인독재체제를 구축하고 《유신》잔당들과 군부파쑈광들, 극우보수세력들을 주요직에 올려앉혀 독재통치의 노복들로 만들었으며 괴뢰정보원과 검찰, 경찰 등 파쑈폭압기구들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정보통치, 공안통치에 악랄하게 매달렸다.

괴뢰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을 내몰아 남조선의 곳곳에 《박정희기념도서관》이니, 《박정희기념공원》이니 하는것들을 세우게 하고 《유신》독재자를 추어올리다 못해 《박정희국밥》, 《박정희칼국수》라는 해괴한것까지 만들어냈다.

박정희역도의 5. 16군사쿠데타가 《사회의 무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혁명》으로 둔갑되고 생각만 해도 몸서리쳐지는 《유신》파쑈독재의 암흑시대가 《새마을운동》이니, 《한강의 기적》이니 하는 파렴치한 궤변들로 미화, 찬양되고있다.

오죽하면 남조선에서 《유신》독재자 박정희가 무덤에서 뛰쳐나왔다는 말까지 나돌겠는가.

박근혜의 살기어린 파쑈광기는 애비를 찜쪄먹을 정도이다.

역도년은 입만 벌리면 《진도개정신》으로 살점을 물어뜯을 때까지 놓지 말라느니, 《원쑤》니, 《원흉》이니 하는 섬뜩한 독설들을 마구 내뱉는가 하면 졸개들을 파쑈탄압에로 내몰아 정치적반대파와 진보세력들을 가차없이 짓뭉개버렸다.

박정희역도가 애국적인 정당, 사회단체, 통일애국인사들을 《용공》으로 몰아 야수적으로 탄압하였다면 박근혜는 《종북》으로 몰아 무자비하게 제거해버렸다.

박근혜는 집권 첫날부터 《사회전반의 흐트러진 기강을 바로세워야 한다.》느니, 《과감하고 결단성있게 종북세력을 들추어내야 한다.》느니 하고 고아대며 《종북척결》광풍을 일으켰다.

진보적인 정당인 통합진보당이 《종북》딱지를 뒤집어쓰고 강제로 해산되였는가 하면 전국교직원로동조합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을 비롯한 진보세력들이 《종북》으로 매도되여 탄압당하고있다.

박근혜패당은 최근 미국의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인 《싸드》배비를 반대해나선 남조선 각계층의 투쟁도 그 무슨 《외부세력의 조종》을 받은 《종북세력의 란동》으로 매도하며 탄압하고있다.

역도년의 파쑈적기질은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생존권투쟁을 야수적으로 탄압하는데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2013년말 60여개의 중대 5 000여명의 폭압경찰들을 내몰아 민주로총본부를 기습하며 철도민영화철회, 로조탄압중단을 요구해나선 로조단체들에 대한 전례없는 폭압만행을 감행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쌀시장개방반대투쟁, 의료민영화반대투쟁, 《세월》호참사진상규명투쟁, 로동개악반대총파업 등 남조선 각계층의 투쟁을 무차별적으로 진압하며 박근혜패당이 감행한 폭거는 《유신》독재시대를 방불케 하고있다.

박근혜의 지령밑에 파쑈경찰들은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독성최루액을 섞은 물대포를 쏘아대며 시위군중을 야수적으로 탄압하였는가 하면 《세월》호참사와 관련한 집회때에는 실탄을 재운 자동총까지 들고나와 진압하였다.

지난해 11월 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을 규탄하는 민중총궐기대회참가자들에 대한 괴뢰경찰의 탄압만행은 실로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다.

괴뢰경찰은 독성최루액을 섞은 18만 2 000여L의 물대포를 쏘아대면서 탄압에 광분하다 못해 집회에 참가한 60대의 한 농민에게 물대포를 집중적으로 퍼부어 중태에 빠뜨리는 잔악무도한짓도 서슴지 않았다.

남조선 각계층은 역도의 독재통치를 《야만적공포정치》, 《민주주의를 죽이고 서민을 죽이는 살인정치》로, 박근혜《정권》을 《살인마정권》, 《부활한 유신독재정권》으로 준렬히 단죄하고있다.

지금 극도의 심각한 통치위기에 빠진 박근혜는 그를 모면하기 위해 파쑈폭압통치에 더욱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지난 3월 박근혜는 력대 그 어느 집권자도 고안해내지 못한 《테로방지법》을 조작하여 강압통과시키였다.

《테로방지법》이라는 악법을 조작함으로써 박근혜는 자기의 독재통치에 반기를 드는 세력을 《테로혐의》의 감투를 씌워 마음대로 처형할수 있게 되였으며 지어 《테로방지》를 구실로 《국회》와 정당까지도 제약없이 감시할수 있게 만들어놓았다.

박근혜의 독재통치가 얼마나 소름이 끼쳤으면 보수세력들까지 《독재기질에 기가 질린다.》, 《무서운 녀자다.》, 《박근혜를 지지하여 표를 찍었던 손가락을 자르고싶다.》고 하면서 치를 떨겠는가.

생각만 해도 몸서리치는 《유신》독재를 부활시키고 남조선사회를 수십년전 파쑈암흑시대와 같은 민주와 민권의 페허지대로 만든것은 박근혜패당이 저지른 죄악중의 대죄악이다.

 

남조선을 최악의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킨 마귀년

 

박근혜가 집권전부터 무려 200여개의 민생 및 《복지》공약들을 광고하며 그 무슨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떠들어댔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남조선에서는 《국민행복시대》가 아니라 《국민불행시대》, 《국민절망시대》라는 비난과 불만이 터져나오고있다.

박근혜년은 권력의 자리를 차지한 후 1년도 못되여 《복지》공약의 70%를 페기하였으며 반인민적악정으로 경제와 민생을 최악의 파국에로 몰아넣었다.

경제문외한인 박근혜가 《창조경제》니 뭐니 하고 돌아쳤지만 남조선의 경제성장률은 사상 최악이였던 리명박집권때보다 더 떨어져 경제는 빈사상태에 빠져들었다.

현재 남조선이 지고있는 《국가채무》는 력대 최고인 1조 1 700억US$에 달하고 기업들과 가정들이 진 빚은 각각 1조 1 800억US$, 1조 2 000억US$에 달하고있다.

경제침체의 직접적인 타격을 받아 9만여개의 중소기업들이 줄줄이 파산되고 그 여파는 대기업들에까지 확대되여 전례없는 실업대란을 몰아오고있다.

현재 남조선의 실업자수는 박근혜집권초기보다 무려 23%나 늘어난 450여만명, 반실업자는 1 000만명에 이르고있으며 청년실업률은 34. 2%로서 사상 최악이다.

20대, 30대의 청년들이 련애, 출산, 취업, 주택, 인간관계, 희망 등을 포기한 《7포세대》를 넘어 삶자체를 포기하는 《삶포세대》라는 낱말까지 생겨났다.

박근혜패당의 부동산투기로 전례없는 전세대란, 주택대란이 터져 전체 주민세대의 47%인 850여만세대가 세방, 쪽방, 비닐집, 판자집, 짐함 등에서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고있다.

물가는 년평균 15%로 뛰여오르고 절대빈곤층은 570여만명에 달하며 로인빈곤률은 48. 6%로서 세계 1위를 기록하고있다.

박근혜년의 집권기간 세계를 경악시키는 특대형참사가 꼬리를 물고 일어나 남조선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의 대수라장이 되였다.

2014년 4월 수백명의 나어린 생명들을 차디찬 바다속에 수장시킨 《세월》호침몰사고는 박근혜년의 인명경시, 무지무능이 빚어낸 특대참사이다.

경악을 금할수 없는것은 승객들의 생명이 경각을 다투는 시각에 박근혜는 그에 대해 뻔히 알고있으면서도 상판대기의 주름살을 없애보겠다고 근육수축주사를 맞고 7시간동안이나 청와대안방에 나자빠져있은것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세월》호참사피해자가족들을 비롯한 남조선 각계층은 물론 서방언론들까지도 《박근혜는 대통령은 고사하고 인간이 아니다.》, 《박근혜정부는 살인마정권》이라고 규탄하였다.

경상북도 경주시 체육관지붕붕괴사고, 경기도 고양시 뻐스종합주차장과 전라남도 장성군 료양병원화재사고, 아시아나항공회사소속 려객기착륙사고, 서울지하철도로선에서 일어난 전동차충돌사고, 인천시의 영종대교에서 발생한 100여대의 자동차충돌사고 등 꼬리를 물고일어나는 대형사고들을 다 꼽자면 끝이 없다.

박근혜년의 집권기간 교통사고만 해도 해마다 평균 22만여건이나 일어나고 사망자와 피해자수는 33만여명에 달하여 오늘 남조선은 세계 1위의 교통사고지역으로 불리우고있다.

《자고 일어나면 사고가 났다는 불길한 소식뿐이다.》, 《도대체 이 땅에서 안전지대가 어디인가.》, 《무서워서 밖으로 나가지 못하겠다.》는 주민들의 비난과 불만은 그칠사이 없다.

지난해 5월 남조선을 죽음의 공포속에 몰아넣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사태는 박근혜와 같은 천치를 권력의 자리에 두면 어떤 화를 당하게 되는가를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었다.

박근혜는 메르스가 발생한지 보름이 지나도록 감염환자가 몇명인지조차 모르고있었으며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은것은 물론 저만 살겠다고 청와대에 열감지기부터 설치하여 남조선인민들의 분노를 폭발시켰다.

결국 메르스감염자는 186명, 사망자 38명, 격리대상자 1만 6 000여명으로 늘어나 또 하나의 대참사로 번져졌다.

세계보건기구를 비롯한 국제기구들이 남조선을 가리켜 《위생방역이 제일 한심한 지역》, 《자본의 리익을 위해서는 모든것이 용인되는 가장 천박한 곳》이라고 비난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박근혜의 반인민적악정으로 남조선인민들은 그야말로 지옥같은 세상에서 하루하루 죽지 못해 살아가고있다.

남조선에서 년평균 자살자수가 1만 5 000여명에 달하고 자살을 시도했다가 실패하여 병원응급실로 실려오는 사람만 해도 해마다 4만여명이나 된다.

바빠맞은 박근혜패당이 《자살예방 5개년계획》이라는 해괴망측한 계획까지 내들며 부산을 피워댔지만 그것은 오히려 《자살왕국》의 오명을 더욱 부각시켜놓았을뿐이다.

그런데도 박근혜는 낯색 하나 붉히지 않고 아직도 《국민행복》이니, 《창조경제》니 하는 희떠운 수작을 계속 늘어놓아 남조선인민들을 더욱 격분케 하고있다.

《만일 이 세상에 다시 태여난다면 다른 나라에서 태여나고싶다.》, 《국민을 목졸라 죽이려드는 박근혜〈정권〉을 박살내자.》, 이것이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울분의 폭발이다.

남조선을 최악의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킨 대죄악으로 하여 박근혜역도는 두고두고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받을 천하마귀로 락인되였다.

 

북남관계의 숨통을 끊어놓은 대결광녀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북남관계를 완전히 결딴낸것은 박근혜역도가 저지른 특대죄악이다.

박근혜년은 집권 첫해에 벌써 그 무슨 《격》문제라는것을 내들고 어렵게 마련되였던 북남당국회담을 파탄시키고 북남수뇌상봉대화록까지 공개하며 대결광기를 부리였다.

북남관계력사에 《격》문제라는것때문에 회담이 성사되지 못한적이 없으며 세계정치사를 놓고 볼 때에도 수반들사이의 대화기록은 절대 공개하지 않는것이 관례이다.

이로써 박근혜는 지독한 대결악녀의 정체를 드러낸것이다.

박근혜는 집권하기 바쁘게 미국의 핵전략폭격기, 핵잠수함 등 3대핵타격수단들을 전부 끌어들이며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하였다.

역도년은 미본토핵무력까지 동원하여 우리를 선제타격한다는 《맞춤형억제전략》, 북남무력충돌을 일으킬 《국지도발공동대비계획》, 우리의 핵 및 미싸일기지들을 선제적으로 《탐지》, 《방어》, 《교란》, 《파괴》한다는 《4D작전계획》 등 각종 전쟁계획들을 작성해놓고 해마다 수십만의 병력과 방대한 핵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았다.

지어 미군특수부대까지 끌어들여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노린 《참수작전》과 《평양진격》훈련이라는것까지 뻐젓이 벌려놓았는가 하면 《천하가 태평하다고 해도 전쟁을 잊으면 안된다.》고 기염을 토하면서 졸개들을 북침전쟁도발에로 내몰았다.

지난해 8월에는 《북지뢰도발사건》을 조작하고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우리측 지역에 포탄까지 쏘아대며 일촉즉발의 위험천만한 사태를 몰아왔다.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에 의해 험악한 정세가 평정된 후에도 박근혜패당은 미국과 함께 사상 최대규모의 통합화력격멸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는것으로써 그에 도전해나섰으며 서해해상경계선일대에서 우리의 함선에 포사격을 가하는 등 군사적도발에 집요하게 매달려왔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가 무모한 전쟁도발의 진원지이다.》, 《국민을 전쟁위기에 몰아넣고있다.》, 《박근혜때문에 불안해서 못살겠다.》고 저주를 퍼붓고있다.

오죽했으면 미국상전까지도 괴뢰패당의 분별없는 군사적도발책동이 조선반도정세를 수습할수 없는 극단상황으로 몰아갈수 있다고 비명을 질렀겠는가.

박근혜는 괴뢰국회를 압박하여 《북인권법》을 강압적으로 조작해냈을뿐아니라 남조선에 유엔《북인권사무소》라는것까지 끌어들이며 발광하였다.

《북인권법》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따른 반공화국모략대결악법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그 조작이 빚어낼 후과가 너무도 엄청나기에 10년이 넘도록 괴뢰국회에 처박혀있던것을 다름아닌 박근혜가 끝내 통과시켰다.

이런 대결광신자이기에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으며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이루어보기 위해 조작해낸 불법적인 모략기구인 유엔《북인권사무소》를 끌어들이고 《국제사회가 무력개입을 할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야 한다는 망발까지 꺼리낌없이 줴쳐댄것이다.

종당에는 6. 15의 옥동자이고 북남관계의 마지막명줄이였던 개성공업지구마저 페쇄해버리는 대역죄를 저지르는것도 서슴지 않았다.

사실 《5. 24조치》로 북남사이의 대화와 교류, 접촉과 협력을 전면차단하려고 악을 쓰던 리명박역도도 개성공업지구만은 감히 손댈 엄두를 내지 못하였다.

그러나 원래부터 개성공업지구운영을 달갑지 않게 여겨온 박근혜년은 몇해전 그 무슨 《인질사태》니 뭐니 하며 정세악화를 구실로 저들의 인원을 전부 철수시켜 130여일동안이나 운영을 중단시키였고 어렵게 운영이 정상화된 후에도 음으로양으로 방해해왔으며 올해에 들어와서는 우리의 수소탄시험성공과 《광명성-4》호의 성공적발사를 걸고들면서 개성공업지구를 끝내 페쇄해버렸다.

년은 개성공업지구운영중단과 관련하여 수하졸개들이 만들어온 《정부성명》이라는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줴버리고 제손으로 몽땅 뜯어고치면서 《전면중단》이라는 표현까지 직접 박아넣었다.

특히 박근혜년은 온 민족의 통일념원을 반영하여 조국해방 일흔한돐을 맞으며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개최할데 대한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석회의제안을 한사코 거부하고 《8. 15경축사》라는데서 입에 게거품을 물고 반공화국대결악담을 줴쳐대는것으로써 뼈속까지 들어찬 대결광기를 여지없이 드러냈다.

그 무슨 《신뢰프로세스》니, 《드레즈덴선언》이니 하며 《북붕괴》론을 떠들어대다가 그것이 거덜이 나고 한갖 개꿈이라는 비난을 받게 되자 이제는 《북위협》론을 내들고 법석 고아대고있다.

야당들을 비롯한 각계층은 그에 대해 《대북정책은 없고 대결앙심만 남은 박근혜》라고 비난을 퍼붓고있다.

민족앞에 천하의 대역죄를 저지르고도 죄의식은커녕 반공화국대결정책을 고집하면서 《북핵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북남관계개선이란 있을수 없다고 비린청을 돋구며 악을 써대는 박근혜년의 동족대결광증에 온 민족이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현실은 박근혜야말로 력대 통치배들도 무색케 할 천하의 대결악녀, 민족의 특등재앙거리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을사오적》을 찜쪄먹을 추악한 사대매국노

 

력대 괴뢰통치배들치고 외세의존에 매여달리지 않은자가 없었지만 박근혜처럼 사대매국에 환장하여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송두리채 팔아먹으며 분별을 잃고 날뛴자는 없었다.

전시작전통제권을 미국에 통채로 떠맡기고 미국의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인 《싸드》를 끌어들이려고 획책하며 일본에 재침의 길을 열어주고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백지화해버린 박근혜의 죄악은 사대매국의 극치이다.

박근혜가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무기한 연기한것은 남조선을 영원히 미국의 군사적지배하에 두겠다는것을 상전에게 맹약한것이나 다름없다.

지구상에 200여개의 나라와 지역이 있지만 군사주권을 남에게 통채로 떠맡긴 곳은 유일하게 남조선뿐이다.

박근혜는 괴뢰대통령선거때 전시작전통제권전환문제와 관련하여 《한차례 연기되였기때문에 더이상 연기할수 없다.》, 《2015년 전환을 일정대로 추진하며 그 준비를 착실히 하겠다.》고 주절댔다.

그러나 집권해서는 돌변하여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무기한 연기해달라고 미국상전에게 애걸해나섰다.

역도년은 괴뢰국방부것들에게 2015년으로 되여있던 전시작전통제권전환시기를 재검토하게 하고 청와대와 정보원, 외교부것들에게는 적극 방조하라고 들볶아댔는가 하면 제가 직접 오바마를 찾아가 구걸하다 못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유지비를 올려주는 등 막대한 대가를 섬겨바치기까지 하였다.

남조선사람들이 《뼈속까지 친미》, 《미국의 애완견》으로 불리운 리명박역도도 혀를 내두를 일이라고 말하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남조선에 미국의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인 《싸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한것은 추악한 친미사대매국노 박근혜년만이 저지를수 있는 극악한 반민족적범죄이다.

세계적으로 미제침략군기지들이 전개되여있는 나라와 지역들중 《싸드》레이다뿐아니라 그 포대까지 배치하기로 한것은 남조선이 처음이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침략적인 《싸드》배치를 반대하여 격렬한 투쟁을 벌리고있으며 주변나라들도 그에 강력히 반발하며 단호한 대응조치를 취해나가고있다.

그런데도 박근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느니 뭐니 하며 《싸드》배치결정을 철회할수 없다고 철면피하게 놀아대고있다.

경악을 금할수 없는것은 극악한 친미사대매국노가 야당을 비롯한 남조선 각계층의 《싸드》반대투쟁을 《사대주의》로 모독하며 탄압해나서고있는것이다.

그뿐이 아니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 우리 민족을 멸살시킬 흉계밑에 탄저균과 페스트균을 마구 끌어들여 생화학무기실험을 해도 항변 한마디 못하고 묵인해주는 천하의 역적무리가 바로 박근혜패당이다.

백년숙적인 일본의 과거죄악을 백지화해주고 꺼리낌없이 손을 잡는 박근혜년의 망동은 온 민족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박근혜패당은 리명박집권시기 각계층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쳤던 일본과의 군사정보공유를 공공연히 추진하는가 하면 《미일방위협력지침》재개정을 지지해주어 유사시 일본《자위대》무력이 미군에 대한 군수지원의 명목으로 남조선에 마음대로 들어올수 있게 만들어놓았다.

지난해말에는 몇푼의 돈을 받고 《일본군성노예문제를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해결하였다.》는 《합의》를 조작하는 천하의 쓸개빠진짓을 저지르는것도 서슴지 않았다.

그것이 일제에게 청춘을 빼앗기고 한생을 고통속에 살아온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며 일본의 천인공노할 반인륜적만행을 묵인해주고 백지화하는 천추에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1965년 박정희역도가 《제2의 리완용이 되더라도 한일회담을 성공시키겠다.》느니 뭐니 하고 줴쳐대며 사죄와 손해배상의 권리를 포기하고 《한일협정》체결로 일본의 조선에 대한 식민지지배죄악을 덮어버렸다면 그 딸인 박근혜는 일본을 과거범죄청산에서 영영 벗어나게 해주고 재침의 길을 열어주고있는것이다.

참으로 애비와 딸이 대를 이어가며 몇푼의 돈을 받아 처먹고 친일사대매국을 일삼는 이런 천하역적가문은 동서고금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얼마전에는 내외의 한결같은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일본의 강박에 굴복하여 일본군성노예《재단》이라는것을 만들어내고 그 무슨 《화해》의 간판까지 뻐젓이 내걸었다.

누구를 위한 《화해》인가는 묻지 않아도 불보듯 뻔하다.

박근혜년과 그 족속들의 추태가 얼마나 가련하였으면 일본것들은 배상금이 아니라 《치유금》명목으로 주기로 한 몇푼의 돈마저도 남조선주재 일본대사관앞에 있는 소녀상을 다른 곳으로 옮겨야 주겠다고 뻗대면서 조롱하기까지 하였다.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이 겪은 고통과 불행을 외면하고 오히려 피맺힌 상처에 서슴없이 칼질을 한 박근혜에 대한 민심의 분노는 지금 활화산같이 타오르고있다.

일본군성노예《재단》설립이후 이 재단의 리사장이라는 년이 남조선청년에 의해 보복을 당한것은 일본에 굴종적인 태도를 취한 박근혜년과 그 패당에 대해 남조선민심이 얼마나 격분해하는가를 그대로 실증해주고있다.

친미, 친일사대에 물젖은 박근혜는 미국이 미국산 무기를 강매하고 남조선강점 미군유지비를 올리라고 강박해도 항변 한마디 못하고있으며 일본이 독도를 제땅이라고 우겨대도 변변히 대꾸조차 못하고있다.

외세에 민족의 존엄도, 리익도 꺼리낌없이 팔아먹는 박근혜와 같은 이런 추악한 사대매국노가 청와대에 도사리고앉아있는것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과 우리 민족이 당하는 피해는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치욕스러운 오명에 비낀 격노한 민심의 저주

 

《물태우》(로태우), 《공삼》(김영삼), 《2MB》(리명박) 등 민심의 버림을 받은 력대 괴뢰집권자들은 례외없이 불명예스러운 오명들을 가지고있다.

하지만 박근혜처럼 온갖 추하고 비루한 오명이 다닥다닥 붙은자는 일찌기 없었다.

《불법대통령》의 오명을 뒤집어쓰고 청와대에 들어앉은 박근혜가 그 무슨 《정책》이라는것들을 내들고 놀아대는 짓거리마다 차마 눈을 뜨고 볼수 없는것이여서 남조선인민들은 역도년의 성을 따붙여 《정치는 도박, 철학은 척박, 생각은 천박, 경제는 쪽박, 인심은 야박, 특기는 윽박, 취미는 구박, 서민은 핍박, 전망은 희박》이라고 조롱하고있다.

박근혜년이 《대북정책》이라고 내든 《한반도신뢰프로세스》는 《대결프로세스》, 《실망프로세스》, 《불신프로세스》, 《로망프로세스》로 락인되고 그 무슨 《통일대박》이라는것도 《전쟁박》, 《대결박》, 《터진박》, 《부서진박》, 《쪽박》으로 불리우며 지탄의 대상이 되였다.

년의 기질과 지적수준, 행실에 대해 남조선민심이 달아준 오명은 너무도 더러워 글에 올리기조차 어렵다.

박근혜는 무엇이든지 제년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마구 독기를 내뿜어 《암독사》, 《랭혈한》, 《발끈해》, 《얼음공주》, 《치마두른 깡패》, 《녀자히틀러》로 불리우고있다.

지적수준은 《2MB》로 불리운 리명박역도를 초월하여 《닭그네》, 《칠푼이》(칠삭동이), 남이 써주지 않으면 말 한마디도 못해 《수첩공주》, 《메모공주》, 심사가 뒤틀리면 모든것을 뒤집어놓아 《바꾸네》, 상대가 누구든지 가리지 않고 추파를 던져 《늙다리창녀》, 남조선사회를 개같은 세상으로 만들어놓아 《개쓰레기년》 등 실로 추한 오명을 다 꼽자면 끝이 없다.

요즘 남조선에서는 박근혜가 리도사라는 무당을 가까이하면서 청와대에 조용히 불러들이거나 그와 내적으로 자주 만나 점괘를 본다는 소문까지 나돌고있다.

문제는 제년의 신수나 점쳐보는 정도가 아니라 그 무당이 말해주는 점괘에 따라 《국정》을 처리한다는데 있다는것이다.

그러니 어제 한 말을 오늘 뒤집고 수하졸개들은 역도년의 변덕에 때없이 졸경을 치르는가 하면 년이 죽을 쑤어놓은것을 뒤수습하느라 죽을 맛이라는것이다.

천성적으로 돌대가리이니 그럴수밖에 있겠는가.

박근혜에 대한 혐오감이 얼마나 높았으면 박근혜를 《귀태》(태여나지 말아야 할 사람)로 저주하고 하루빨리 즉사했으면 좋겠다는 글들이 남조선인터네트에 차넘치고있겠는가.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때문에 피가 마르고있다.》, 《박근혜를 두면 온 민족이 멸망한다.》, 《사람잡아먹는 살인마, 유신후예를 당장 쫓아내야 한다.》고 단죄하며 박근혜하야, 《정권》퇴진투쟁을 벌리고있다.

최근 박근혜패당의 《싸드》배비결정에 야당을 비롯한 각계층은 물론 보수세력내에서까지 반발해나서고있다.

박근혜의 운명은 그야말로 풍전등화의 위태롭기 그지없는 신세에 처하였다.

바빠맞은 박근혜는 며칠이 멀다하게 어중이떠중이들을 청와대에 불러들여 먹자판을 벌려놓는가 하면 비명횡사한 애비, 에미까지 꺼들이며 불쌍한 흉내를 내는 등 민심의 동정을 사보려고 교활하게 놀아대고있다.

그러나 독사는 열백번 허물을 벗어도 독사이다.

력대 괴뢰통치배들도 경악케 할 온갖 악행과 대죄악을 일삼고있는 박근혜와 같은 민족의 특등재앙거리, 암적존재가 살아숨쉰다는 자체가 우리 민족의 수치이고 참을수 없는 비극이다.

천하의 악녀 박근혜는 민족앞에 지은 전대미문의 만고죄악으로 하여 릉지처참을 면치 못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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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경무장 경고

예민한 판문점구역에서 감행되는 도발행위는 우리의 즉시적인 반격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인민군 판문점경무장 경고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벌려놓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는 위기일발의 전쟁국면에 놓여있다.

이러한 때에 적들은 첨예한 판문점구역에서 8월 26일 저녁부터 촉수높은 투광등으로 우리측 감시초소를 비쳐대며 우리 군인들을 자극하는 고의적인 도발행위를 감행하고있다.

이로 하여 우리 근무성원들의 신변에 엄중한 위협이 조성되고 정상적인 감시활동에도 지장을 받고있다.

우리측 근무성원들을 향해 때와 장소를 가림없이 자극적인 행위들을 감행해오던 도발자들이 또다시 고안해낸 투광등도발행위는 우리 군대의 분노를 치솟게 하고있다.

우발적인 사소한 행동도 순식간에 만회할수 없는 물리적충돌로 번져질수 있는 최대열점지역이 다름아닌 판문점이라는것은 이미 잘 알려져있다.

이를 모르지 않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으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최대로 긴장시키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감행하고있는 이러한 도발행위는 우리 군대를 겨냥한 계획적이며 고의적인 음모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우리 군대를 심하게 자극하여 응당한 대응조치를 유발시켜놓고 그것을 도발로 오도해보려는것이 이번 도발행위가 추구하고있는 진의도이다.

지금 우리 판문점초병들은 도발자들의 준동을 날카롭게 주시하고있다.

우리측은 이미 형형색색의 도발이 감행될 때마다 알아듣고도 남으리만큼 경고하였고 도발의 대가가 얼마나 처절한가를 단호한 징벌로 보여주기도 하였다.

도발자들에게 다시금 경고한다.

우리측에 마구 비쳐대는 투광등이 용납 못할 도발의 수단으로 락인된 이상 무자비한 조준사격을 면치 못할것이다.

우리의 면전에서 경거망동하는 도발자들의 운명도 달리 될수 없다.

우리 군대는 빈말을 하지 않는다.

주체105(2016)년 8월 27일

판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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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협 대변인담화

온 겨레는 무엄한 악담질을 일삼는 청와대마녀를 단호히 죽탕쳐 매장해버려야 한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최강의 핵억제력을 갖추고 최후승리의 령마루를 향하여 비약하는 우리 공화국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성공은 온 겨레와 전세계를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주체조선의 핵공격능력의 일대 과시로 되는 이번 성공으로 우리 사회주의조국의 존엄과 안녕은 물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이 더욱 믿음직하게 담보되게 되였으며 이 땅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수치스러운 파멸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되였다.

력사의 시련과 원쑤들의 온갖 도전속에서도 억척같이 다지고다져온 주체조선의 막강한 국력과 응축된 힘의 장쾌한 시위인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성공은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강대한 민족을 갈망하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의 대경사이며 특대사변이다.

그런데 지금 박근혜패당은 이 민족사적쾌거에 기절초풍하여 미친개처럼 동족을 헐뜯으며 지랄발광하고있다.

지난 24일 우리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성공소식을 듣자마자 완전히 얼혼이 나가 괴뢰군전방부대에 나타난 박근혜는 《북이 새벽에 잠수함을 리용한 전략잠수함 탄도미싸일을 발사했다.》느니, 《북의 핵과 미싸일위협이 시시각각 다가오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아부재기를 치며 그 무슨 《단호한 대응》을 떠들어댔다.

더우기 참을수 없는것은 역도가 그 누구의 《경제난》이니, 《동요》니 하는 잠꼬대같은 나발을 불어대는것도 성차지 않아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걸고드는 특대형도발까지 해대며 정신병자처럼 놀아댄것이다.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대하여 쥐뿔도 아는것이 없는 무지무능한 역도가 감히 《비상식적의사결정체제》요 뭐요 하며 악의에 찬 궤변을 늘어놓은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서 천벌맞을 대역죄이다.

지금 백두산혁명강군은 우리의 눈부신 태양에 감히 그늘을 지어보려고 날뛰는 청와대미친년을 씨도 없이 죽탕쳐버릴 멸적의 의지를 안고 청와대안방부터 들부실 최후명령의 시각을 기다리고있다.

이미 박근혜년은 혀바닥을 함부로 놀려대며 쉴새없이 내뱉은 독설로 하여 력사와 민족의 사형선고를 받은지 오래다.

대문밖이 저승길인 박근혜년이 제 처지도 모르고 밤낮 《북붕괴》를 고대하는 개꿈만 꾸며 《균렬조짐》이니, 《고립심화》니 뭐니 하는 헛나발을 불어대고있으니 이 얼마나 얼빠진 정신병자인가.

오강뚜껑같은 입에서 무슨 소리가 나가는지도 모르고 무엄한 악설을 짖어댄 박근혜역도의 추태는 이미 정상적인 사고와 판단능력을 완전히 상실하여 이제는 더이상 제어할수 없는 말기증상에 이르렀다는것이 세인의 일치한 평이다.

원래 박근혜로 말하면 남조선인민들이 평한바와 같이 제 애비로부터 《세상을 거꾸로 보는 눈》, 《가장 못된것만 골라듣는 귀》, 《옳고 그른지도 모르고 망탕 씨벌대는 혀》, 《사유가 고장난 썩고 문드러진 뇌》를 그대로 유전받고 애비의 본을 따보려고 동족대결과 파쑈독재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희세의 악녀이다.

지금까지 박근혜역도가 권력을 타고앉아 한짓이란 오로지 미국을 하내비로 섬기며 동족을 해치고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은 매국노짓밖에 없다.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념원과 지향에 악랄하게 도전하여 오늘과 같은 참담한 대결국면을 초래하게 만든것도 박근혜역도이며 미국상전의 사타구니에 붙어 《북핵위협》을 떠들며 동족에 대한 부질없는 제재압박에 미친듯이 돌아치고있는 쓸개빠진 역적도 청와대악녀이다.

내외가 한결같이 반대하는 미국의 침략적인 《싸드》를 끌어들이기 위해 발광하는 박근혜때문에 온 남조선땅은 일대 수라장으로 화하고 역도는 말그대로 파멸의 벼랑끝에 놓여있다.

오죽하면 남조선 각계가 사리도 분별할줄 모르고 주책없이 놀아대는 박근혜년을 《치매걸린 대통령》이라고 저주하면서 안팎으로 화를 불러들이는 화냥년을 하루빨리 탄핵해야 한다고 비난을 퍼붓겠는가.

이러한 천하의 악당년이 감히 이제는 하늘에 삿대질하는 무례무도한 나발도 서슴없이 불어대고있으니 박근혜를 그대로 두고서는 우리 민족이 편안할수 없고 조선반도에 평화가 깃들수 없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비천한 사고와 무지로 《대통령》은 고사하고 멍텅구리취급을 당하고있는 역도가 제 뜻대로 되는 일이 아무것도 없어 지랄발광할수록 제년의 명줄이 끊어질 시각만을 재촉한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할것이다.

가는 곳마다 민족내부의 갈등과 반목을 조장하고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불행과 재난을 들씌우려고 날뛰다 못해 세치 혀를 쉴새없이 날름거리며 천추만대의 악행을 저지르고있는 박근혜년의 숨통을 하루빨리 끊어버려야 한다는것이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이며 민족사의 명령이다.

박근혜역도는 요사스러운 궤변과 대결망동으로 파멸에서 벗어나보려고 발악할수록 온 겨레의 저주와 규탄속에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바라는 온 겨레는 만고역적 박근혜역도를 단호히 죽탕쳐 매장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조국통일을 반드시 앞당겨올것이다.

주체105(2016)년 8월 26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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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담화

우리의 국방과학자,기술자들이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보다 높은 단계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한 소식이 세계를 진감시키고있는 가운데 이를 걸고들며 반공화국압박분위기를 조장시켜보려는 불순세력들의 움직임이 나타나고있다.

미국과 그에 편승한 일부 나라들에서 우리의 시험발사를 걸고드는 발언들이 튀여나오는가 하면 25일에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긴급협의》놀음까지 벌어졌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주체조선의 핵공격능력을 만천하에 과시한 우리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그 무슨 《결의위반》이니 뭐니 하고 걸고들면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상정시킨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악랄한 도발이다.

불과 몇달전에 사상최대규모의 핵전략자산들과 병력을 남조선에 끌어들여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평양점령》을 공공연히 떠들었던 미국이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금 또다시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공격하기 위한 합동군사연습에 광분하고있다.

이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에는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위험천만한 정세가 조성되였다.

그러나 미국의 극악무도한 핵위협공갈은 도리여 우리의 핵공격능력을 시시각각으로 강화하는 결과만을 초래하였다.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주지 않고 성과적으로 진행된 우리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는 력사의 시련과 원쑤들의 온갖 도전속에서도 억척같이 다지고 다져온 주체조선의 막강한 국력과 응축된 힘의 거대한 폭발이며 일대 시위이다.

이번에 발사한 전략잠수함 탄도탄의 시험결과를 통하여 우리가 핵공격능력을 완벽하게 보유한 군사대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섰으며 미국이 아무리 부인해도 미국본토와 태평양작전지대는 이제 우리 손아귀에 확실하게 쥐여져있다는것이 현실로 증명되였다.

미국의 핵패권에 맞설수 있는 실질적수단을 다 갖춘 조건에서 일단 기회만 조성되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정의의 핵마치로 폭제의 핵을 무자비하게 내려쳐 부정의의 못이 다시는 솟아나지 못하게 할것이다.

미국이 우리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걸고드는것과 같은 경거망동은 자멸의 길을 재촉할뿐이며 분노에 찬 우리의 섬멸적인 타격을 피할수 있는 최상의 방도는 우리의 존엄과 안전을 건드리지 않고 자중,자숙하는것이다.

만일 미국이 우리의 엄숙한 경고를 무시하고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생존권을 조금이라도 위협하려드는 경우 우리는 당당한 군사대국으로서 보여줄수 있는 모든 사변적인 행동조치들을 다계단으로 계속 보여줄것이다.

주체105(2016)년 8월 26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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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

온 민족은 미국의 추악한 핵전쟁사환군인 역적패당을 단호히 매장해버려야 한다

지금 온 세계는 《핵무기없는 세계》를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최근에 와서 《핵선제불사용》을 선언하겠다는 해괴한 광대놀음을 벌리고있는데 대해 세인을 우롱하는 또 하나의 대사기극이라고 비난하고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미국의 오바마는 집권 전기간 《핵무기없는 세계》타령을 늘어놓았지만 그동안 해놓은것이란 새로운 핵무력증강과 핵전쟁책동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리고 다른 나라와 민족들을 핵무기로 위협공갈하면서 세계적인 핵전쟁위기를 끊임없이 고조시킨것뿐이다.

특히 미국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최신핵전쟁장비들을 집중배치하고 북침핵전쟁불장난을 그칠 사이없이 광란적으로 감행해왔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한개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대규모침략무력과 핵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해마다 광란적으로 벌리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수많은 북침핵전쟁연습들과 최근 또다시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핵전략폭격기 《B-52》와 《B-1B》, 《B-2》를 투입전개한 사실은 그 대표적실례로 된다.

바로 이것이 《핵무기없는 세계》건설구상을 내걸었던 미국의 기만적인 정체이며 부정할수도 감출수도 없는 엄연한 현실이다.

《핵무기없는 세계》를 제창한 《공로》로 노벨평화상까지 타먹은 오바마는 새빨간 거짓말로 내외여론을 기만한것으로 하여 세계적인 비난과 조소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이러한 오바마가 뚱딴지같이 《핵선제불사용선언》문제를 들고나온것은 어떻게 하나 《핵무기없는 세계》라는 간판을 분칠하여 땅바닥에 처박힌 제 몸값을 조금이라도 올려보려는 기만술책으로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인류에 대한 우롱이며 후안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미국이 다음달에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핵선제불사용》을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다느니 뭐니 하는 여론을 내돌리면서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지만 세계를 핵전쟁불안과 공포속에 몰아넣은 핵전쟁광신자로서의 특대형범죄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역겨운것은 미국상전의 이러한 기만적인 광대놀음에 안절부절하며 핵선제공격원칙을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앙탈을 부리는 괴뢰패당의 해괴하고 가련한 꼬락서니이다.

얼마전 괴뢰패당은 오바마의 《핵선제불사용선언》움직임에 대해 《핵우산을 비롯한 미국의 확장억제와 남조선에 대한 방위공약은 확고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미국이 핵선제공격원칙만은 고수해야 한다고 생떼를 부렸다.

이에 앞서 괴뢰들은 미국이 지난 7월 두차례에 걸쳐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핵선제불사용선언》발표문제를 안건으로 취급하였을 때에도 《북의 핵, 미싸일개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핵억지력이 약화된다는 좋지 않은 신호를 줄수 있다.》고 하면서 이에 대한 반대립장을 전달하는 추태도 부리였다.

지금 괴뢰패당은 《핵선제불사용선언》이 발표되지 못하도록 백악관에 《로비작전》을 한다, 《반대목소리를 전한다.》하고 부산을 피우면서 비렬한 막후공작까지 벌리고있다.

미국의 《핵선제불사용선언》놀음이 핵공격을 불의에 감행하기 위한 전략적인 기만극이라는것도 모르고 미국의 핵우산이 없어질가봐 오바마의 바지가랭이를 잡고 사색이 되여 돌아치고있는 괴뢰패당의 비굴한 추태는 상전의 손탁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한시도 연명할수 없는 미련하고 가련한 식민지주구의 정체를 그대로 보여주는 하나의 축도판이 아닐수 없다.

그것은 또한 괴뢰패당이 지금껏 미국과 함께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기정사실화하고 호시탐탐 북침핵전쟁을 도발할 기회만을 노려왔다는것을 다시금 만천하에 스스로 인정한것으로 된다.

원래 핵선제공격은 미국이 핵무기를 보유한 첫날부터 변함없이 견지하고있는 로골적이며 날강도적인 침략교리이다.

이러한 미국이기에 력사상 처음으로 인류의 머리우에 핵폭탄을 들씌우는 특대형범죄도 눈섭하나 까딱하지 않고 서슴없이 감행한것이다.

특히 핵전범국인 미국은 지난 6.25전쟁시기 우리 민족을 멸살하기 위하여 핵무기를 사용할 범죄적흉계를 꾸미고 그것을 행동에 옮겨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을뿐아니라 전후에도 우리 공화국을 핵무기로 끊임없이 위협공갈하면서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추구해왔다.

새 세기에 들어와 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 핵선제공격대상으로 공식 지정하고 더욱 로골적으로 핵위협을 감행해온것도 미국이며 특히 2010년 4월 우리를 핵선제공격대상으로 재지정하고 괴뢰들과 함께 북침핵선제공격계획까지 수립하여 북침전쟁연습에 적용해온것도 다름아닌 오바마행정부이다.

최근 미국과 괴뢰패당이 벌리고있는 침략적인 《싸드》의 남조선배치책동과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도 핵선제타격으로 북침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위험천만하고 의도적인 군사적도발망동이다.

우리가 핵무기를 보유하고 그것을 부단히 강화해온것은 미국의 끊임없는 핵전쟁위협과 공갈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이다.

세계유일의 핵전범국인 미국이 우리를 핵선제공격대상으로 지정해놓고 북침핵전쟁을 도발하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는데 대처하여 정의의 핵보검을 더욱 날카롭게 벼리는것은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는 너무도 응당한 우리의 자위적권리이다.

미국과 괴뢰패당이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악랄하게 매달릴수록 그에 대처한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은 앞으로 더욱더 강화될것이다.

괴뢰패당이 제아무리 《북핵위협》이니, 《도발》이니 뭐니 하고 악청을 돋구어도 미국의 북침핵선제공격기도와 그에 적극 편승하여 위험천만한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저들의 추악한 범죄적흉계를 감출수 없다.

핵무기로 세계를 제패하려는 날강도 미국을 등에 업고 동족의 머리우에 핵선제타격을 해달라고 손이 닳도록 빌어대며 조선반도에 핵재난을 들씌우려 하는 괴뢰패당이야말로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 없는 쓸개빠진 천하의 역적무리들이다.

동족대결과 북침핵전쟁도발에 환장한 괴뢰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우리 민족이 무사할수 없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있을수 없다.

온 겨레는 미국의 추악한 핵전쟁사환군이며 핵전쟁미치광이인 역적패당을 단호히 매장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8월 25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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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BM

북의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25일 연합뉴스, 통일뉴스 등 복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북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4일 잠수함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를 지도한 뒤 “성공 중의 성공, 승리 중의 승리”라고 자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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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최대발사심도에서 고각발사체제로 진행된 시험발사를 통하여 탄도탄 냉발사 체계의 안전성과 대출력 고체발동기의 시동특성, 출수 후 비행시 탄도탄의 계단별 비행동력학적 특성을 재확인하고 계단열 분리체계와 조종 및 유도체계들의 믿음성, 재돌입전투부의 명중정확도를 비롯한 탄도탄의 핵심기술지표들이 작전적 요구에 완전히 도달하였다”고 말했다.

북은 4월 23일에도 “잠수함은 최대발사심도까지 신속히 침하하여 섬멸의 탄도탄을 쏘아올렸다. 그로써 최대발사심도에서의 탄도탄 랭발사체계 안정성”이 확정되었다고 “탄도탄의 수직비행체제에서의 비행동력학적 특성”을 확정하였으며 “계단열분리의 믿음성”이 확정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더불어 북 국방과학자들은 ‘북극성’ 탄두부가 낙하돌진비행을 하는 중에 미리 설정된 낙하비행고도에 이르렀을 때 핵기폭장치가 제대로 작동되는지도 시험했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었다.

이번 시험에서도 그런 기술에 대해 다시 검증을 한 것인데 핵심기술지표들의 작전적 요구에 완전히 도달하였음을 확인한 것이다.

고체연료탄도미사일인 북극성은 연료주입시간이 따로 필요없고 연료를 주입할 때 잠수함이 해류에 흔들지 않을 곳을 찾아 갈 필요가 없기에 시간과 장소의 구애됨이 없어 언제 어디서건 마음먹은 즉시 발사할 수 있다. 특히 냉발사체계이기 때문에 배출 가스 문제도 발생하지 않아 잠수함 승조원들의 안전과 생존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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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 러시아의 R-27잠수함미사일 기술을 복제하여 북극성을 개발했다는 제도권 전문가들의 주장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 이들은 R-27은 액체연료로켓이고 북극성은 고체연료로켓이라는 근본적 차이점도 구분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북극성은 북이 독자개발한 잠수함 발사용 고체연료 탄도미사일이다. 오히려 러시아가 북의 이 미사일 기술을 도입해갔을 가능성이 높다. 러시아도 최근에야 고체연료 잠수함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외국과 군사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하고 있음을 숨기지 않고 있다. 러시아에 이런 전략무기 기술을 전해줄 나라는 북밖에 없다. 미국도 고체연료로켓으로 잠수함 미사일을 만들어 오고는 있지만 그 기술을 러시아에 줄리가 만무하다. 중국은 아직 고체연료 잠수함미사일 기술을 공개한 적 없다. 있다고 해도 러시아에 줄리 만무하다

북이 이번에 성공한 북극성 잠수함발사 미사일이 최근 북이 공개한 대출력 고체연료로켓을 이용한 것이고 은밀히 적진 깊숙히 침투하여 언제 어디서건 마음먹은 즉시 발사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탄도미사일이라는 이치를 알면 북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군 간부들이 왜 저렇게 서로 껴안고 기뻐하는지 어럽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그 이치를 모른다면 미국도 이미 가진 기술인데 뭐 별건가 할 것이다.

물론 미국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미국에서 그런 미사일 한 발만 쏴도 이젠 북도 괌의 미군기지, 미 본토 주요 전략 거점 바로 앞에서 이 미사일에 수소탄을 쏘아 미국을 전멸시킬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북이 미국의 모든 군사 전략적 우위를 한 순간에 허물어버린 엄청난 미사일 시험에 완전이 성공한 것이다.

지난 4월엔 착탄 전에 공중에 설정한 목표지점에서 폭발시키는 시험을 진행하였다. 핵폭탄의 경우 목표지점 상공에서 터트려야 그 파괴력이 최대한 발휘된다.

이번엔 사거리를 시험하기 위해서인지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안에 완전히 착탄하는 시험을 진행하였다. 북이 공개한 사진의 탄도미사일 비행궤적을 보면 거의 90도 가까운 고각으로 북 동해안에서 쏘았음에도 사거리 500KM넘게 날아가 일본의 서해안의 배타적 경제수역 안쪽에 떨어진 것을 보면 정상 각도로 쏠 경우 북의 동해 연안에서 괌의 미군기지도 얼마든지 타격할 수 있는 3,000KM 이상 충분한 사거리를 갖고 있다고 봐야 한다. 특히 잠수함은 은밀히 적진 영해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에 사실 미국 본토 대부분이 이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의 타격권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

이번 북이 공개한 사진 중 궤적 화면 옆 또 다른 화면은 수중 음파측정기에 잡힌 냉체계에 의한 미사일 사출시 소음 등에 대한 측정치로 보인다는 연합뉴스의 보도가 있었다. 그 측정치도 매우 안정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한호석 소장은 4월 23일 북이 북극성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단행했을 때 공개한 잠수함은 실제 미사일을 장착하여 쏜 잠수함이 아니라 측정하기 위한 과학자들 탑승 잠수함이고 실제 발사 잠수함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분석한 바 있다.

공개한 잠수함의 미사일 발사관을 탑재할 마스트에 유리창이 곳곳에 뚫려 있는 것을 보면 발사관을 탑재가 어려울 것으로 분석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북이 이번에도 그런 잠수함을 북극성 시험발사 사진에 포함시켜 공개하였다. 만약 발사관을 통째로 잠수함에서 마스트에 걸쳐 설치하거나 마스트가 아닌 본체에 설치한다면 북이 공개한 사진의 잠수함으로 북극성 미사일 사출 시험을 진행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화성-10의 화염분사형태는 비파형이며 화염색채는 반투명인데, '북극성'의 화염분사형태는 확산형이며 화염색채는 불투명하다. 이처럼 대비되는 현상은 화성-10에 액체추진제가 사용되고, '북극성'에 고체추진제가 사용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화성-10에 들어간 액체추진제는 비대칭 디메틸하이드러진과 하이드러진을 절반씩 혼합한 에어로진 50이라는 액체추진제다.

이 액체추진제를 사용하면 고체추진제를 사용하는 탄도미사일처럼 5분 안에 신속하게 발사할 수 있어서 교전상대에게 발사징후를 전혀 노출하지 않는다.    

이번에 북이 공개한 북극성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에는 전과 달리 자세제어용으로 보이는 격자그물형태의 날개가 하단부에 8개 달렸다는 사실이다. 이는 화성10호와 똑같다.

지난 신형대출력액체추진로켓으로 만든 화성10호 발사 당시 그런 로켓의 형태가 처음 공개된 바 있다.

이번 북극성 잠수함 탄도탄에 최신 기술을 다 결합시켰음을 짐작케 한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24일 김정은 위원장은 “오늘의 이 경사를 우리 장군님과 함께 나누지 못하는 쓰라린 아픔이 가슴을 저민다”고 눈시울을 적시며, “장군님께서 한평생 걸으신 핵무력 강화의 길을 자신의 필생의 과업으로 받아들이고 굴함없이 이어가며 장군님께서 그토록 바라시던 한생의 염원을 죽으나 사나 반드시 이룩해내고야 말 굳은 결심”을 피력했다고 25일 통일뉴스에서 보도하였다.

북극성 미사일이 바다 속에서 솟구쳐 올라 비상하는 장면을 이윽히 바라보는 김정은 위원장의 뒷모습과 쌍안경을 들고 단호한 표정으로 미사일을 바라보는 모습에 그런 심정이 비껴있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번 시험발사 현지지도 현장에서 “국방과학부문에서 핵무기 병기화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가는 동시에 그 운반수단개발에 총력을 집중할 데 대하여” 강조하고 “적들이 우리의 존엄과 생존권을 조금이라도 위협하려드는 경우에는 당당한 군사대국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사변적인 행동조치들을 다계단으로 계속 보여줄 데 대하여” 지시했다.

앞으로 미국이 이를 기화로 대북제재를 더 강화하거나 군사적 압박을 높인다면 북은 단호한 추가적 조치로 대답할 것이 예견된다. 갈수록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어갈 것으로 보여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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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북 미사일 발사 사진 이스타항공 부기장도 촬영하는데 미국은 왜 못하나

24일 새벽 5시 30분 북이 전격적으로 시험발사하여 성공시킨 북극성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관련 사진이 오늘 북에서 24장이나 공개하였다며 연합뉴스 등에서 그 일부를 소개하였다.

 문제는 단 한번도 미국이 먼저 북의 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이나 동영상을 공개한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어제 24일 오전에도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북의)SLBM은 500㎞를 비행해 지난 수 차례 시험발사에 비해 진전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한미가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전략사령부는 미사일이 ‘KN-11(북한의 SLBM ’북극성‘의 미국식 명칭)’로 보인다고 확인했지만 어떤 관련 사진도 공개하지 못했다.

대신 어제 17시 경 이스타항공소속 당시 구름위를 뚫고 솟구쳐 오르는 미사일 사진을 찍은 것을 연합뉴스에서 공하였다.

22일 북이 그렇게 대응 반격을 경고했던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이 시작되었고 25일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군정치를 시작한 날로 기념하는 선군절이었기에 24일과 25일 미국은 모든 정찰위성과 정찰기를 총동원하여 북을 주시하고 있었을텐데 왜 민간항공기에서도 촬영한 미사일 발사 장면 하나 찍지 못했을까.

그리고 늘 북의 미사일 발사 사실을 공개할 때마다 정확한 미사일의 제원과 사거리 등을 바로 공개하지 못하고 꼭 '현재 정밀분석중'이라며 얼버무리는 것일까.

공개하면 미국의 정찰위성이나 정찰기의 성능 등을 북이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비공개로 한다는 것도 말이 되지 않는게 북이 공개적으로 발사한 광명성 위성로켓의 발사장면은 일본의 정찰위성으로 촬영하여 실시간 자세히 보도하였는데 이것은 무엇이라고 해명할 것인가.

그건 인공위성이라 공개했다는 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 미국은 북의 위성로켓이 그대로 대륙간탄도미사일에 이용되기 때문에 군사용으로 보고 제재를 가한다고 말해오지 않았던가.

더 큰 문제는 한국은 미국과 일본보다 정찰능력이 더욱 떨어져 핵심 정찰정보를 미국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문제가 많은 미군인데도 왜 우리 군과 정부 그리고 보수적인 제도권 전문가들은 미국만 믿고 있으면 우리의 평화와 안전은 확고하다고만 하는 것일까.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차라리 이스타항공에 대북정찰을 맡기는 것이 더 낫지 않겠냐는 국민의 볼멘 소리가 터져나오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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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닭그네

남조선당국자의 집권말기가 가까워오자 이제는 제 볼장을 다 봤다고 생각했는지 한때 청와대안방주인의 치마자락에서 맴돌던 보수패거리들이 현 집권자에 대한 불만을 터치고있다고 합니다.  

《에이 더럽다.》, 《이젠 더 못해먹겠다. 너 혼자 다 해먹어라.》, 《저렇게 지독한 고집불통은 살다살다 처음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들려오는 소리가 《불통닭그네》라는 비난과 조소입니다.

그럴만도 합니다. 집권초기부터 오만과 독선, 불통과 고집을 일삼으며 제말만 제일이라고 고집을 부려대며 독판치기를 했으니까요. 

그래서 이제는 이른바 박근혜의 《심복》이라고 자처하던자들까지도 청와대안방주인의 《불통정치》에 환멸을 느끼며 이에 대해 로골적으로 비난합니다.

한번 들어볼가요.

우선 박근혜는 자기의 의사를 따르지 않는 사람과는 철저히 담을 쌓는 괴벽한 성격을 가지고있다고 합니다.

정의화(전 괴뢰국회의장): 박근혜는 내가 《로동개혁 4개법안》과 《경제활성법》을 《국회》에서 날치기로 통과시킬데 대한 자기의 《명령》을 집행하지 않았다고 하여 지금까지 단 한번도 내 전화를 받지 않았다. 지어 부하들에게 나에게서 오는 전화는 일체 자기한테 알리지도 말라고 하였다고 한다. 참 괴벽스럽다는건…

류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 박근혜는 내가 야당과 타협하여 《국회법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나를 《배신자》로 몰아대던 나머지 당에서 내쫓았다. 그때 난 억울하였지만 옛정을 생각해서 청와대의 《국정》운영문제와 당청관계사이에 관한 소감을 나누고 또 오해도 풀가 해서 박근혜에게 차나 한잔 마시자고 요청하였는데 그것도 거절당했다.

다음으로 박근혜는 구중궁궐처럼 《인의 장막》에 둘러막혀 현실을 제대로 분석판단할줄 몰라 민심과 동떨어진 선택과 결정만을 내리는 청맹과니라고 합니다.

김용갑(《새누리당》 고문): 난 지난 《대선》때 박근혜를 《궁중》에 올려앉히는데 한몫 단단히 한 특등공신 《7인회》의 핵심인물이다.

그때 나는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한사람만은 민심을 그대로 전할수 있는 사람을 올려앉히되 절대로 《상명하복》(하부는 상부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는 뜻)에 익숙한 검찰출신들은 쓰지 말라고 《대통령》에게 당부했다. 하지만 박근혜는 《그렇게 걱정되면 밖에서 전화를 걸어달라.》고 해놓고는 안방에 꾹 틀어박혀 뭘 하는지 전화를 한번도 받지 않았다. 이 《공신》의 말은 귀등으로도 듣지 않고 지금까지 청와대민정수석비서관직에 모두 사람잡이에 이골이 난 검찰출신들만 골라앉혔다.

또한 박근혜는 아래것들이 자기를 《제왕》처럼 섬기는것을 대단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김무성(전 《새누리당》대표): 박근혜의 집무실에 들어가서는 절을 하고 그가 앉아있는데까지 걸어가 또 절을 해야 한다. 박근혜가 싫어하는 말은 일체 입밖에 내지 못한다. 만약 조금이라도 비위에 거슬리는 말을 했다가는 그 즉시로 《뎅강》한다.

또 박근혜를 만나고 나올 때는 뒤잔등을 절대 보여서는 안된다.

언젠가 어느 장관이 박근혜의 집무실에서 뒤걸음질로 나오다가 주단에 걸려 넘어져 망신한적이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런 녀자한테 내가 왜 굽신거려야 했는지 참.(하기야 그땐 할수 없었지, 그녀한테 잘 보여야만 했으니까.)

… … …

판이 이쯤되였으니 《불통정치》를 일삼은 박근혜의 운명도 이제는 다 된거나 같지요.

보수층의 《로장》이라는자들이 너나없이 반기를 드니 《신참》들도 지금 그 본을 따라 박근혜를 멀리하고있습니다.  

그러니 야단났지요. 북남관계파국, 《싸드》배치책동, 일본군성노예문제를 덮어버리는 등 동족대결과 사대매국질에만 돌아치는 자기를 칼탕치자고 민심이 윽윽 벼르고있는판에 보수층에서까지 고립배척당하게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얼마 남지 않은 잔명도 더 부지할수 없게 될것은 명백합니다. 

그래서 얼마전에는 그 무슨 《국무회의》에서 눈살을 꼿꼿이 세우고 《싸드》문제를 한창 력설해대다 뚱딴지같이 《전 가슴이 시릴만큼 아프게 부모를 잃었어요.》, 《나처럼 불쌍한 고아도 없을거예요. 흑흑…》하며 제명을 다 못살고 비명횡사한 애비, 에미를 꺼들며 《부모잃은 고아》흉내를 내기도 했지요.

하지만 민심의 《환심》과 《동정》을 사보려는 구미여우의 역겨운 눈물에 누가 속겠습니까. 

지금 박근혜가 되게 바빠난 모양입니다. 

여름휴가를 청와대에 처박혀 보내려던 당초의 계획을 변경시켜 울산지역을 돌아치며 보수층의 환심을 사기 위해 《민생행보》놀음을 벌렸는가 하면 경상북도의 《새누리당》소속 《국회》의원들과 도지사를 청와대에 불러다놓고 《싸드》배치문제로 분노한 이 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눅잦혀보려고 《제3지역검토》니 뭐니 하며 갖은 잔꾀를 다 부려대기도 했으니까요.

얼마전에는 행정부의 일부 장, 차관들을 제 측근실세들로 교체하는 놀음을 또 벌려댔습니다. 뭐 현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개각》이라던지.

가뜩이나 정국이 뒤숭숭한 판이니 《심복》들을 더 많이 끌어당겨야만 살수 있다고 생각한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민심에는 《불통》, 머리속은 텅빈 《닭그네》만이 고안해낼수 있는 유치한 발상이라 하겠습니다.

참 어리석지요.

박근혜가 《불통》, 《불통》하고 소문만 요란한줄 알았더니 정말 세상물정에는 깜깜입니다. 남조선이 어떤 곳입니까.

멀리 볼것도 없이 《유신》독재자로 악명높고 세상 못하는짓이 없던 박근혜의 애비도 결국은 《심복》이 쏜 총탄에 맞고 황천길로 갔습니다. 《제 잔등도 믿지 말라.》는 말이 격언처럼 나돌고 또 그것이 생활의 철리로 되고있는 곳이 바로 남조선땅입니다.

동상이몽하는자들이 수두룩한 남조선에서 박근혜라고 애비와 같은 운명에서 벗어날수 있을가요.

민심은 천심이라 했거늘 민심의 버림을 받은 박근혜가 저승행렬차에서 뛰여내리려고 제아무리 발버둥쳐도 《유신》의 후예, 천하역적가문의 비참한 종말은 절대로 면할수 없습니다. 이제 두고보십시요.

제명을 다 살지 못하고 저세상으로 가는건 《유신》가문의 타고난 래력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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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속과 무능

정세균 국회의장은 22일 우병우 민정수석 파동과 관련, "빨리 특검에 넘기고 민생을 비롯한 중요한 문제에 대통령과 정부, 정당이 전념하는 것이 옳다"고 말해 파장을 예고했다.

정 의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세미나에서 "개인사로 인해서 국정 전체가 표류하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의 이같은 발언은 박근혜 대통령이 계속 우병우 수석을 감싸 야3당이 '우병우 특검'을 추진할 경우 이를 직권상정할 수도 있음을 경고한 것으로도 해석가능해, 청와대와 친박의 반발 등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정가에서는 야3당뿐 아니라 비박계와 일부 친박 등 새누리당 의원 상당수 우 수석 사퇴를 주장하고 있어, '우병우 특검' 직권상정시 국회 통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 의장은 새누리당의 최경환-안종범 서별관청문회 증인채택 거부로 추경안 처리가 난항을 겪고 있는 데 대해서도 "(여야 합의는) 형식상 '선(先)추경, 후(後)청문회'지만 사전에 증인채택이 돼야 하기 때문에 사실 병행하는 것"이라며 "여당이 청문회를 하기로 합의해놓고 핵심증인을 하나도 내놓지 않겠다는 것은 옳은 태도가 아니다"라고 새누리당을 질타했다.

정 의장은 이어 "필요한 증인을 내놓지 않고 해당 국무위원이나 상대한다면 그건 청문회가 아니라 상임위"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선(先)추경, 후(後)청문회'는 정 의장이 여야 사이에서 중재해 도출한 합의안이다.

정 의장은 내년 대선 전망과 관련해선 "수시로 정권교체가 이뤄질 때 주권자인 국민이 대접받을 수 있다"며 "한 번이든 두 번이든 기회를 줬는데 국민이 보기에 부족하다면 과감하게 교체해주는 게 국민이 대접받는 나라며 민주주의가 제대로 되는 모습"이라며 정권 교체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사드 배치에 국회동의가 필요없다는 정부여당 주장에 대해선 "제3후보지를 가려면 예산이 상당히 들어가는데 그러면 정부 태도를 바꿀 것인가"라며 국민돈으로 민간의 땅을 사들이는 방식의 제3후보지 선정을 할 경우 국회동의가 필요함을 지적하면서, "한 치 앞도 못 내다보고 의사결정하는 졸속과 무능이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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