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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0/16
    전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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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10/16
    야만적인 어린이학대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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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6/10/15
    외무성 대변인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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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6/10/15
    수해피해복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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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6/10/14
    사이비언론들의 가증스러운 추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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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6/10/14
    물정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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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6/10/14
    결사항전의 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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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6/10/13
    민화협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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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6/10/13
    룡악산 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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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6/10/13
    북도발설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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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

전국민이 박근혜《정권》을 매장하기 위한 결사항전에 총분기하자

전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

전체 국민들이여!

지금 이 땅은 유사이래 처음보는 반역과 매국의 가장 수치스러운 죄악을 덧쌓고있는 박근혜《정권》을 반대하는 격렬한 투쟁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반역의 소굴인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기관들이 몰려있는 서울은 물론 부산과 광주, 성주와 김천 등 경향각지에서 투쟁의 함성은 천지를 진감하고있다.

박근혜《정권》출범후 민주와 민권, 평화와 통일을 요구하는 우리 민중의 투쟁이 이번처럼 로동자와 농민, 종교인을 비롯한 각이한 계급, 계층이 참가하는 전국민적대중투쟁으로 벌어진적은 일찌기 없었다.

이 거세찬 항거의 선두에 살인적인 로동정책으로 근로자들의 명줄을 조이는 보수패당을 결단코 용납치 않으려는 우리의 의롭고 용감한 로동자들이 서있다.

7월-9월 총파업에 이어 10월 총파업에 돌입한 공공운수로조와 철도로조, 금융로조와 건강보험로조, 교원로조와 병원로조 등의 수많은 로동자들과 공무원들은 로동착취와 대량해고를 몰아오는 보수당국의 성과년봉제도입을 결사반대하여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였으며 생사를 건 과감한 투쟁을 전개하고있다.

박근혜패당의 살인농정을 반대하는 전국쌀생산자협회와 전국농민회총련맹을 비롯한 농민단체들의 투쟁기세 또한 하늘을 치솟고있다.

80여개 지역에서 서울에 올라와 생존권보장과 박근혜《정권》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벌린 수천명의 농민들은 청와대로 육박하는 등의 대규모투쟁으로 위정당국을 전률케 하고있다.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집회에서 무지막지한 경찰깡패들이 란사하는 물대포직사살수에 맞아 중태에 빠졌다가 끝내 숨진 백남기농민사건을 계기로 폭발한 각계층의 반《정부》함성도 누리를 진감하고있다.

보라! 백남기농민을 죽음에 몰아넣는 반인륜적악행을 저지르고서도 유가족들과 국민앞에 사죄할 대신 부검령장을 거듭 발부하면서 고인의 시체에 또다시 칼질하려는 박근혜살인악당의 횡포무도한 작태를.

백남기농민의 명복을 빌 시간적여유도 없이 그리고 그를 아끼고 사랑하던 가족들과 국민들이 슬퍼할 여지도 없이 시신을 탈취하여 란도질하려는 인간야수들의 무지무도한 광기에 산천초목도 분노에 치를 떨고있다.

남북경제협력기업 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한 1 140여개의 《대북협력업체》들과 각계층 민중들은 남북관계를 완전히 파국에 빠뜨린 보수패당에 대한 치솟는 저주와 울분을 안고 결연히 투쟁의 광장에 떨쳐나섰으며 성주와 김천을 비롯한 전역에서 《싸드》배치반대투쟁이 날이 갈수록 더욱더 고조되고있다.

도처에서 활화산처럼 타번지는 반《정부》투쟁의 불길은 박근혜《정권》의 반민중적악정과 부패무능,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정책을 더이상 용납치 않으려는 전국민의 항거와 의지의 과감한 분출이다.

그러나 박근혜패당은 전역에 파몰아치는 대중적항쟁이 무엇때문에 날로 확산되고있는지 숙고하고 저들의 반역적죄악을 자백하고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날 대신 도리여 《국론분렬과 혼란》을 운운하며 우리 민중의 의로운 항거를 모독하고있는가 하면 《비상사태》를 고아대면서 공권력을 동원하여 진압할 파쑈적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놓고있다.

보수당국에 다시금 천명하건대 오늘날 남녀로소 가림없이 항쟁의 거리로 떨쳐나서게 한 장본인은 다름아닌 박근혜일당이다.

집권후 박근혜《정권》이 강행한 살인적인 로농정책과 반민중적악정, 파렴치한 《유신》부활책동과 일상화된 귀축같은 살인만행은 우리 민중의 울분과 분노를 루적시켜 오늘과 같이 항쟁의 불을 달게 하였다.

돌이켜보면 박근혜가 권좌에 틀고앉은 후 《국민행복시대》니, 《민생안정》이니, 《통일대박》이니 하는 빛좋은 광고를 내걸고 그 얼마나 민심을 우롱기만하였는가.

그러나 집권패당이 한짓이란 이 땅을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으로 만들고 핵전쟁위험이 엄습하는 외세의 각축전장으로 내맡긴것밖에 없다.

《청년일자리창출》을 떠들면서 오히려 사상최악의 청년실업자들을 량산하고도 모자라 서민들을 끊임없는 고용불안과 저임금, 구직난에 시달리게 만든것도 그리고 《복지》의 간판을 내건 반민중적악정으로 이 땅을 사상최악의 빈곤률, 세계최고의 자살률을 기록하는 암흑천지로 전락시킨것도 보수당국이다.

《세월》호참사로 유가족들과 국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놓은 때로부터 2년 6개월동안 살인자처벌을 요구하는 각계 민중의 정당한 투쟁을 공권력을 투입하여 말살하려고 광분한것도 바로 박근혜패당이다.

파쑈폭압과 부정부패는 동전의 량면이다.

앞에서는 《청렴결백》과 《깨끗한 정치》를 운운하고 돌아앉아서는 구린내나는 온갖 부정부패와 추문을 일삼은 박근혜에 대한 국민들의 저주와 환멸은 더이상 참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유신》독재자 박정희역도의 유전자를 그대로 이어받은 박근혜는 절대다수 근로대중이 최저생계비도 마련할수 없어 기아와 빈궁에 시달릴 때 돈구멍수를 만들고 대기업들로부터 막대한 자금을 빨아들여 억대의 자금을 부정착복하면서 퇴임후 제살궁리에만 미쳐돌아쳤다.

지금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사건은 박근혜야말로 천하에 더러운 부정부패의 왕초, 둘도 없는 정치협잡군이라는것을 다시금 낱낱이 고발해주고있다.

미국에 추종하여 강행하는 박근혜패당의 《싸드》배치책동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치솟는 분격을 자아내고있는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싸드》라는 괴물이 이 땅에 틀고앉으면 우리 민중은 평화는 고사하고 핵전쟁의 참화를 들쓰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패당은 기만적인 《안보위기》타령을 늘어놓으며 위험천만한 《싸드》를 끌어들이려고 기를 쓰고 발광하고있다.

렬거하자면 끝이 없는 박근혜《정권》의 천만가지 죄악은 정의와 진리를 지향하는 민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고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동족에 대한 선전포고가 아닐수 없다.

미국의 식민지치하에서 이 땅의 력사가 사대와 매국, 반민중적악정과 파쑈통치로 얼룩져왔지만 오늘처럼 치마두른 악녀의 폭정으로 민생고가 최악에 이르고 전쟁위기가 극한점에 다달은 때는 일찌기 없었다.

오만과 독선, 불통과 전횡, 무능과 무지의 저주로운 대명사인 박근혜가 청와대에 똬리를 틀고앉아있는 한 우리 민중은 더욱더 도탄에 빠져들수밖에 없고 동족대결의 악순환속에 초래되는 참혹한 핵전쟁의 재난을 면할수 없다.

현시국은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우리 민중의 적이고 재앙의 화근인 박근혜패당을 매장하기 위한 투쟁에 전국민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절실히 요청하고있다.

오늘 각지에서 타오르는 대중적투쟁의 불길은 단순히 생존권만을 위한 투쟁이 아니라 우리 민중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 전쟁과 파괴를 강요하는 박근혜패당을 시대와 력사의 이름으로 단호히 매장하려는 징벌의 불길이며 정의의 불길이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민중이 이미 지펴올린 투쟁의 불길을 더욱 거세차게 타번지게 하여 반역의 무리를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기 위한 판가리투쟁에 총분기해야 할 때이다.

전체 국민들이여!

박근혜《정권》이 하루, 한시라도 더 연명된다면 그만큼 우리 민중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이 가증되게 된다.

박근혜패당을 매장하기 위한 거족적항전에 총궐기하자!

로동자들은 단결된 투쟁으로 신종노예제도인 성과년봉제를 단호히 짓뭉개버리자!

악덕업주의 돈주머니만 불쿼주고 로동자들의 임금삭감과 대량해고를 몰아오는 박근혜의 로동악정을 로동계급의 무쇠마치로 박살내자!

그 누구도 인정하지 않는 성과년봉제는 무지무능한 천하의 저성과자 박근혜에게 도입하여 청와대에서 즉각 퇴출시키자!

4대개악인 《4대구조개혁》을 단호히 배격하고 야만정권을 박멸하자!

농민들이여, 전대미문의 살인농정으로 농민들의 삶의 터전을 황페화시키는 박근혜《정권》을 갈아엎고 우리의 손으로 농민이 사람답게 사는 새세상을 안아오자!

매국적이고 농민학살적인 미국산 쌀수입책동을 결사항전으로 막아내자!

청년들이여, 청춘과 미래를 죽이는 이 땅의 대명사인 저주로운 《헬조선》, 《N포세대》의 처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반박근혜투쟁의 선봉에 너도나도 떨쳐나서자!

청년들이 힘을 합쳐 민주와 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자!

녀성들은 남녀차별, 임금차별로 녀성천시시대를 몰아온 박근혜《정권》을 심판하는 전국민적항쟁에 과감히 동참하자!

종교인들은 종교성지마저 외세의 군사기지로, 핵타격의 과녁으로 만들려는 사악한 박근혜무리를 지옥의 불가마에 처넣기 위한 정의의 투쟁에 과감히 분기하자!

지금 박근혜패당은 저들의 숨통을 조이는 우리 민중의 투쟁기세를 가로막고 심각한 통치위기를 수습하기 위한 출로를 극단한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책동에서 찾으면서 최후발악하고있다.

전국민은 민의에 역행해 기어이 이 땅에 《싸드》를 배치하려는 친미사대매국역적무리 박근혜패당을 력사의 쓰레기장에 매장하자!

국민의 힘으로 《싸드》배치 막아내고 평화와 안전을 지켜가자!

《안보위기》장사로 《싸드》배치를 합리화하려는 박근혜패당의 숨통을 단호히 끊어버리자!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각계층 민중의 생존권투쟁을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정의의 애국성전으로 승화시키자!

박근혜《정권》 퇴진시키고 6. 15시대를 부활시켜 통일과 번영의 새세상을 안아오자!

조직력과 단결력은 승리를 담보하는 기본열쇠이다.

민주민권과 생존권, 겨레의 숙원인 자주통일을 성취하기 위한 투쟁에서 계급과 계층, 당파와 소속, 정견과 신앙의 차이가 따로 있을수 없다.

로동자들이 반대하는 성과년봉제를 비롯한 각종 로동악정과 농민들이 요구하는 쌀값보장 등 우리 각계층 근로민중이 바라는 민주주의와 생존권, 전국민이 반대하는 《싸드》배치도 모두 박근혜《정권》을 몰아내면 길이 열리게 되여있다.

경향각지에서 벌어지는 대중적투쟁을 박근혜《정권》이 끝장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보다 강력하게 벌려나가자!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각계층 근로민중은 소속단체와 지역을 초월하여 련대련합과 공동행동을 과감하게 전개하자!

우리의 정당하고 의로운 투쟁을 가로막으려는 당국의 파쑈적탄압책동을 전국민의 일치단결된 힘으로 분쇄하자!

승리는 온갖 불의를 박차고 용기백배하여 정의의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 민중에게 있다.

결사항전으로 반박근혜투쟁에 총매진하여 예속과 굴종, 착취와 억압이 없고 사대매국이 청산된 근로민중의 참세상, 삼천리강토가 하나되여 번영하는 통일강국의 새세상을 하루빨리 안아오자!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2016년 10월 15일

서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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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적인 어린이학대행위

남조선에서 우심해지는 야만적인 어린이학대행위는 박근혜역적패당의

반인민적정치가 낳은 필연적귀결이다

-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대답 -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15일 남조선에서 어린이들에 대한 학대행위가 보편화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얼마전 괴뢰국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남조선에서 12살미만의 어린이 197명이 살해당한것을 비롯하여 어린이학대건수가 총 4만 999건에 달하였으며 지난해에는 그 수가 1만 1 715건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2011년에 6 058건이였던 어린이학대행위가 박근혜년이 집권한 이후 2배가까이 증가하였다는것을 보여준다.

그중에는 부모들이 아이가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하여 자식을 때려죽이거나 약을 먹여 죽인 다음 산에 묻어버리는 끔찍한 살인범죄행위들도 있어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그런가하면 5살까지의 어린이들을 보육한다는 《어린이집》들에서 2013년부터 2015년사이에 일어난 각종 어린이학대행위가 1만 6 790여건으로서 2012년에 비해 매해 2~3배나 늘어났다고 한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보육원들이 겨울철에 어린이들을 발가벗겨 밖에 내쫓거나 입에 손수건을 물려 방에 가두어놓다 못해 건물 3층에서 밖으로 내던지는 범죄행위들을 서슴지 않고있는것이다.

남조선에서 빚어지는 세상에 둘도 없을 야만적인 어린이학대행위는 썩을대로 썩고 병들대로 병든 남조선의 사회제도가 낳은 필연적귀결이다.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은 가장 뜨겁고 깨끗하며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이 순결하다.

자식을 위해서는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며 필요하다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려는것이 우리 어머니들의 심정이다.

그러나 지금 남조선에서는 황금만능과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낳은 온갖 부정의와 사회악이 판을 치고있어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마저 무참히 유린당하고있다.

더우기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이 무엇인지 체험하지도 못한 박근혜년이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으면서 《책임보육체계》니, 《무상보육확대》니 뭐니 하고 허튼 나발을 불어댔지만 오히려 어린이학대가 더욱더 우심해져 걷잡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있는것이 바로 오늘의 남조선현실이다.

수백명의 나어린 학생들을 태운 려객선 《세월》호를 백주에 차디찬 바다물속에 처박아놓고도 구원을 애타게 웨치는 부모들의 처절한 절규마저 외면한채 7시간동안이나 색욕으로 딴전을 피운 박근혜년이고보면 어린이학대쯤은 약과로 생각할수밖에 없다.

웃물이 맑아야 아래물이 맑다고 박근혜년의 대갈통이 그렇게 돼먹었으니 남조선에서 어린이인권침해현상은 언제 가도 없어질수 없으며 날이 갈수록 더 성행하고있는것이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박근혜패당은 남조선의 처참한 인권실태는 덮어두고 동족을 모해하기 위해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있다.

어지러운데 구데기 낀다고 씻을수 없는 죄를 지은채 자기 조국마저 배반하고 기신기신 찾아간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악담하는 박근혜년이야말로 동족대결에 미쳐도 더럽게 미친 정신병자, 가소롭고 가련하기 짝이 없는 인간추물이 아닐수 없다.

오늘 우리 공화국에서는 어린이들이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에 떠받들려 현대적인 탁아소와 유치원, 육아원과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들에서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자라나고있다.

온 나라가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우리 나라에서는 아이들이 태여나면 애기궁전에서, 자라나면 소년궁전에서 국가적인 보살핌속에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며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고있다.

위대한 태양의 품속에서 자라나는 우리 공화국의 아이들과 가정적, 사회적학대속에 꽃망울도 피워보지 못하고 시들어 죽어가는 남조선어린이들의 판이한 두 모습은 민족의 장래가 어디에 있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부모들과 사회의 사랑과 보호속에 있어야 할 어린이들이 폭행과 생죽음의 대상으로 되여야만 하는 인권불모지, 개같은 세상인 남조선에서 어린이학대를 막자면 악의 왕초인 박근혜역적패당을 씨도 없이 들어내야 한다.

남조선의 전체 어머니들과 녀성들은 모든 불행의 화근인 박근혜년을 그대로 두고서는 자식들의 운명도 미래도 담보할수 없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천하악녀를 지체없이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여 더러운 시궁창에 처박아넣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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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성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성명

우리의 최고존엄을 걸고드는 미국의 적대적언동이 도수를 넘다못해 이제는 자가당착에 이르렀다.

지난 12일 미국무성 동아시아 및 태평양문제담당 차관보 라쎌이라는자가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걸고들면서 우리가 핵공격을 수행할 능력을 가지게 되는 바로 그때에 끝장날것이라고 줴쳐댔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최고의 도전이며 우리에게 한 선전포고를 실행에 옮기는 적대행위이다.

그러나 이자의 극악무도한 악담은 완전히 거꾸로 된 역설이다.

현실은 그와 정반대이다.

미국이 우리에게 덤벼드는 바로 그 순간에 백악관부터 없어지게 되여있다.

이자의 악담은 이제 곧 백악관에서 물러나야 할 오바마패의 대조선정책이 완전실패로 락인되고 우리를 최강의 핵보유국으로 떠밀어 미국본토의 안전이 통채로 뒤흔들리게 한 책임을 모면하여보려는 단말마적인 몸부림에 불과하다.

지난 20여년간 대조선정책에 관여해왔다는자가 이토록 우리에 대한 무지속에 헤매이고있으니 그런자들에게 국가의 안전을 내맡긴 미국의 백성들이 가련하기 그지없다.

미국은 자기가 원하면 무엇이나 다 할수 있다는 과대망상에 빠져 세상을 보는 눈이 하도 어두워지다나니 우리가 저들이 원하는대로 주물러지는 그런 나라가 아니라는것을 아직도 가려보지 못하고있다.

라쎌의 악담이 한마리 쥐새끼의 비명소리같지만 그것은 그뒤에 있는 오바마의 비명소리이다.

오바마의 발버둥질에 눈섭하나 까딱할 우리가 아니지만 최고수뇌부옹위를 제일사명으로 하고있는 고도화된 핵무력을 비롯한 우리 혁명무력은 어떤 경우에도 자기의 과녁을 절대로 놓치지 않을것이다.

미국은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악랄하게 건드린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며 오바마는 백악관을 떠나기전에 그 대가가 어떤것인가를 깨닫게 될것이다.

 

주체105(2016)년 10월 15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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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피해복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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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언론들의 가증스러운 추태

온 겨레는 사이비언론들의 가증스러운 추태를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지금 우리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기자, 언론인들은 박근혜역적패당의 극악한 동족대결책동에 추종하여 터무니없는 모략여론들을 내돌리며 우리의 존엄높은 영상을 흐려놓으려고 발악하는 괴뢰보수언론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괴뢰《련합뉴스》, 《KBS》방송, 《동아일보》 등 보수언론들은 동족대결에 미친 박근혜패당이 줴쳐대는 우리에 대한 악담과 궤변을 그대로 받아외우면서 있지도 않은 우리의 《인권문제》까지 날조하여 퍼뜨리다 못해 언론의 사명마저 다 저버리고 반공화국모략선전에 광란적으로 매달리고있다.

보수언론들은 박근혜역적패당의 충실한 시녀가 되여 괴뢰정보원과 통일부것들이 던져주는 너절하고 황당하기 짝이 없는 모략자료들을 그대로 류포시키고있는가 하면 민심을 기만하고 통일을 지향하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갖은 랑설과 날조로 동족대결선동에 기승을 부리고있다.

이러한 괴뢰보수언론들의 모략나발질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며 우리 천만군민에 대한 모독이 아닐수 없다.

날로 악랄하고 교활해지는 괴뢰보수언론들의 허튼 나발들은 우리의 일이 잘되고있는데 대해 배아파하고 날로 높아가는 우리의 위상에 질겁한자들의 단말마적인 발광으로서 일고의 가치도 없는 가소로운 넉두리에 지나지 않는다.

정의와 진실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으로 적대세력들의 검질긴 제재와 봉쇄, 압살책동을 보란듯이 쳐내깔리며 사회주의강국의 높은 령마루로 질풍노도쳐 내달리고있다.

하기에 우리 공화국을 방문한 세계의 수많은 인사들은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모되는 우리의 눈부신 현실에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그러나 괴뢰《련합뉴스》, 《KBS》방송, 《동아일보》를 비롯한 어용언론들은 우리 공화국의 격동적인 현실에는 애써 눈을 감고 우리를 헐뜯는 날조자료에 신빙성을 부여해보려고 출처도, 실체도 없는 그 무슨 《현지소식통》이니, 《교민소식통》이니 하는것들을 내들고 모략여론류포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이것은 괴뢰보수언론들이야말로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미친 박근혜년의 철저한 하수인, 사환군에 불과하다는것을 스스로 보여줄뿐이다.

오죽하였으면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까지도 《소문, 오보, 닉명》이라는 기사에서 《국정원은 한국언론의 대북관련보도에 닉명취재원으로 자주 등장한다.》, 《한국의 현 정부 특히 국정원은 국내여론에 영향을 끼치거나 정부정책을 밀어붙이기 위해 정치적중립성을 잃은 선별된 정보, 심지어 불완전하고 검증할수 없는 대북관련자료를 제공한다는 지적을 받고있다.》고 비난하였겠는가.

괴뢰보수언론들이 언론의 생명인 정의와 진실, 객관성과 공정성을 다 줴버리고 청와대악년의 추악한 나팔수가 되여 황당하고 비렬한 모략자료들을 가지고 썩고 구린내나는 입방아질을 해댄다고 하여 그에 놀랄 우리 군대와 인민이 아니다.

북남관계가 오늘에 와서 최악으로 치닫게 되고 동족사이에 불신과 적대감이 극도에 이른데는 청와대 대결악녀의 장단에 춤을 추는 보수언론들에게도 책임이 있다.

부언하건대 6. 15시대에 북남언론협력사업을 위해 우리측에 들어와 그토록 격정과 환희에 넘쳐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웨치던 언론들이 권력의 시녀가 되여 놀아대는 꼴은 정말로 역겹기 그지없다.

《KBS》방송만 놓고보아도 6. 15시대에 북남언론사간의 협력사업에 발벗고 나섰고 그 과정에 혜택도 누려온 언론사이다.

그러나 오늘날 그때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동족을 모해하고 그 누구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떠들며 광기를 부리고있는 《KBS》방송의 비렬한 행동에 더더욱 분격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는 이번 기회에 반공화국모략선전에 앞장서고있는 《련합뉴스》와 《KBS》방송, 《동아일보》 등 괴뢰언론사들에 다시한번 엄숙히 경고한다.

지금의 험악한 정세속에서 박근혜년의 반공화국대결책동에 적극 가담하여 동족에게 지울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있는 괴뢰보수언론사와 악질기자나부랭이들에게는 래일이 없으며 앞으로 반드시 계산되여 쓰디쓴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다.

괴뢰보수언론이 민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자기의 지조를 팔아 생존하는 수치스러운 길을 계속 걷는다면 그로부터 차례질것은 민심의 규탄과 배격이며 두고두고 지울수 없는 력사의 오명뿐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언론은 정의와 진실의 대변자, 분렬된 우리 민족을 통일에로 선도하는 시대의 선각자가 되여야 한다.

남조선의 모든 언론인들은 력사와 시대앞에 지닌 사명감을 깊이 새기고 허위와 날조로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가는 사이비언론들의 가증스러운 추태를 절대로 용서치 말아야 하며 이 땅에서 전쟁의 위험을 막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이루어내기 위하여 반박근혜투쟁에 용약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10월 1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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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정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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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항전의 불길

남조선의 각계각층은 결사항전의 불길을 더 세차게 지펴올려  
박근혜살인《정권》을 력사의 무덤에 처넣어야 한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지금 온 남조선땅이 박근혜패당의 극악한 반역통치를 끝장내려는 각계층 인민들의 거세찬 투쟁으로 불도가니마냥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지난 9월 22일 괴뢰패당의 성과년봉제도입을 반대하여 전국공공산업로동조합련맹이 파업에 들어간데 이어 금융로동조합, 전국철도로동조합, 서울지하철도로동조합, 보건의료로동조합, 금속로동조합 등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산하의 100여개 로동조합과 수십만명의 로동자들이 박근혜역도의 로동악정에 항거하여 서울과 부산, 인천을 비롯한 남조선각지에서 대규모총파업에 돌입하였다.

파업참가자들은 《단결-투쟁》이라는 글이 씌여진 붉은 띠를 머리에 두르고 《끝내자 재벌세상-나쁜정권》, 《중단하라 로동개악》, 《더이상 노예로 살수 없다》, 《박근혜살인정권 끝장내자!》 등의 구호들을 웨치면서 련일 투쟁기세를 올리고있으며 농업경영인련합회를 비롯한 농민운동단체들도 괴뢰당국에 쌀값보장을 요구하여 무기한 천막롱성에 들어갔다.

한편 9월 24일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싸드》배치철회를 요구하는 1만명 시민궐기대회가 개최된것을 비롯하여 《싸드》배치반대김천투쟁위원회, 《싸드》배치저지전국행동 등 수십개의 시민단체와 종교단체들이 《싸드》의 최종배치지로 확정된 성주군과 그와 린접한 김천시는 물론 도처에서 《싸드》배치반대투쟁을 줄기차게 벌리고있다.

특히 력사적인 10. 4선언발표일을 계기로 남북경제협력기업 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한 1 140여개의 《대북협력업체》들은 서울 《정부》청사앞에서 대규모집회를 열고 박근혜가 남북관계를 최악의 빈사상태에 빠뜨렸다, 남북경제협력이 재개되는 날까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눈을 부릅뜨고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겠다고 하면서 100일철야롱성투쟁에 진입하였다.

이러한 대중적투쟁은 백남기농민사망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도입과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활동기간연장을 위한 법개정 등에 대한 각계층의 목소리가 높아가는 속에 로동계, 학계, 종교계, 정계를 비롯한 사회전반으로 급속히 확대되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을 민주와 인권, 민생의 불모지로 만들고 조선반도에 핵전쟁참화를 몰아오는 박근혜패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다.

돌이켜보면 박근혜패당이 집권한 이래 남조선에서는 이전 리명박역도의 반역통치를 릉가하는 《유신》파쑈독재가 부활되여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가 깡그리 말살되고 인민들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무참히 유린당하는 참담한 현실이 펼쳐져 세인을 경악시키고있다.

오늘 남조선에서는 광범한 근로대중이 일자리가 없어 길거리를 방황하는 가운데 청년실업률은 사상최악을 기록하고있으며 심각한 경제위기와 더불어 전체 주민세대의 47%에 달하는 850여만세대가 세방이나 쪽방, 비닐집, 움막 등 집아닌 집에서 살고있는가 하면 날마다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와 가렴잡세에 짓눌려 최저생계비조차 마련하지 못하는 절대빈곤층이 무려 570여만명에 이르고있다고 한다.

온갖 범죄와 부정부패가 판을 치고 상상하기조차 끔찍한 재난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지옥같은 세상에서 더는 살래야 살수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과 다른 나라에 가서 살겠다고 떠나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이다.

전대미문의 반역통치로 남조선인민들을 파멸의 나락에로 떠밀고도 모자라 핵전쟁의 기폭제나 다름없는 《싸드》의 배치를 기도하는 박근혜패당의 발악적책동은 남조선은 물론 전 조선반도를 외세의 핵전쟁터로 만들려는 극히 위험천만한 반민족적망동으로서 내외의 강력한 규탄과 배격을 받고있다.

미국의 북침핵전쟁도발과 동북아시아지배전략실현을 위한 핵전쟁괴물인 《싸드》가 남조선에 배치되는 경우 인민들이 입게 될 인적, 경제적, 환경적피해는 상상조차 할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며 온 남조선땅이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더욱 전락되고 우리 민족이 참혹한 핵재난을 결코 면할수 없게 된다는것은 론할 여지도 없다.

천추에 씻을수 없는 만고죄악을 덧쌓으며 온 남녘땅을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 인권의 황량한 무덤, 핵전쟁의 발원지로 전락시킨 가장 추악한 반역의 무리가 바로 박근혜패당이다.

오죽하면 국제사회계까지 남조선의 참혹한 현실을 두고 《암흑시대, 칠흑같은 어둠이 남조선의 하늘을 뒤덮고있다. 숨쉬기조차 어려운 순간들이 계속된다.》고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겠는가.

《유신》파쑈독재자로 악명을 떨친 제 애비를 릉가하는 반인민적악정으로 민생, 민권을 도탄속에 빠뜨린 박근혜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인민들이 언제가도 오늘의 비참한 처지에서 벗어날수 없고 우리 민족이 참혹한 재난을 피할수 없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박근혜년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안고 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과 사대매국책동, 극악한 동족대결과 북침핵전쟁책동을 반대하여 투쟁에 궐기해나선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패당은 저들이 저지른 죄악의 행적을 뒤돌아보고 스스로 력사의 심판대에 올라설 대신 《내부혼란》이니, 《불법행위》니 뭐니 하면서 평화적시위자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하고 각계층 인민들의 대중적투쟁을 가로막아보려고 더욱 독을 쓰며 파쑈광기를 부리고있다.

이것은 민심의 저주와 항거속에 더욱더 사면초가의 위기에 빠진 괴뢰패당의 필사적발악으로서 민주주의와 생존권, 자주와 통일을 갈망하는 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용납 못할 도전이 아닐수 없다.

박근혜패당이야말로 력대 독재자들을 무색케 하는 극악한 파쑈광, 희세의 역적무리들이며 남조선인민들에게 만가지재앙을 몰아오는 화근중의 화근, 하루빨리 매장해버려야 할 추악한 친미사대매국노들이다.

지금이야말로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대중이 참다운 삶의 권리를 되찾고 사회의 민주화와 자주화,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모두가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용약 떨쳐나서야 할 때이다.

력사적경험과 교훈은 인민대중의 지향과 념원에 도전하는 반역의 무리들과는 추호의 타협이나 양보도 있을수 없으며 오직 반동통치배들의 숨통이 끊어지는 마지막순간까지 투쟁을 중단하지 말고 계속 줄기차게 벌려나가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의 각계각층은 민심과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정의로운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 박근혜역적패당을 쓸어버리고 자주, 민주, 통일의 새 세상을 반드시 안아와야 할것이다.

박근혜패당은 대세와 민심의 요구를 똑바로 보고 시대착오적인 파쑈탄압을 당장 중지하며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주체105(2016)년 10월 1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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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협 대변인

박근혜패당의 단말마적인 파쑈광란은 민심의 더 큰 분노와 항거만을 불러오게 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안팎으로 심각한 위기에 몰려 허덕이는 박근혜패당이 최후발악을 하며 파쑈탄압에 더욱 광란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역적패당은 리석기내란음모사건에 걸어 구속하였던 이전 통합진보당 대변인을 비롯한 핵심인물 3명에게 《북찬양고무죄》,《리적표현물소지죄》를 들씌워 징역형을 언도한데 이어 서울주재 미국대사에게 징벌의 칼세례를 안긴 김기종주민에게도 징역 12년이라는 중형을 들씌우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그런가하면 2008년 대학시절 《보안법이 시퍼렇게 살아있는 상황에서 북에 표현의 자유가 없다느니,인권후진국이니 하고 말할 자격이 있는가》,《남북협력교류가 대북퍼주기인가,퍼받기인가》라는 내용으로 괴뢰당국을 비평하는 론문을 발표하였던 한 주민에게는 《리적단체가입》이니,《북의 사상을 학습,전파한 혐의》니 하는 터무니없는 죄를 마구 뒤집어씌워 징역형을 가하였다.

지어는 박근혜년이 직접 나서서 《싸드》배비를 반대하고 생존권을 요구해나선 각계층 시위자들에 대해 《사회불안조성세력》이니,《리기적》이니 하는 독설을 퍼부으며 폭압경찰을 내몰아 무고한 주민들을 강제련행하는 등 살벌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남조선의 진보애국세력을 비롯한 각계층에 대한 박근혜패당의 파쑈광기는 대내외정책파탄과 북남관계파국,임기말통치위기로 림종의 마지막숨을 몰아쉬는자들의 단말마적인 발악이다.

민족화해협의회는 괴뢰패당의 야수적인 탄압소동을 각계층 인민들의 정치적자유와 존엄,생존권에 대한 극악무도한 말살행위로,동족대결을 고취하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위험계선으로 몰아가는 용납 못할 범죄적망동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반인민적악정에는 민심의 규탄과 반항이 따르기 마련이다.

박근혜역도의 《유신》독재부활과 친재벌정책,친미사대매국행위로 하여 지금 남조선은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살기어린 파쑈의 란무장,숨막히는 인간생지옥으로,대국들의 첨예한 각축전마당으로 전락되고있다.

여기에 역적패당의 추악한 정체를 드러내보여주는 특대형부정부패사건들이 련이어 터져나와 사회전반이 아비규환의 대수라장으로 화하였다.

남조선 각계층이 《이대로는 더 못살겠다.》,《박근혜정권을 갈아엎자》는 분노의 함성을 터치며 투쟁의 거리에 떨쳐나서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은 저들이 저지른 반인민적,반민족적인 만고죄악을 규탄하며 정의를 지향하고 생존권을 위해 떨쳐나선 남조선 각계층의 투쟁에 파쑈폭압의 칼날을 서슴없이 들이대고있는것이다.

더우기 안중근과 같은 애국렬사로 떠받들리워야 할 김기종주민을 비롯한 의로운 사람들에게 터무니없이 중형을 들씌운것은 두고두고 천벌을 받을 반민족적악행이 아닐수 없다.

매국이 애국을 심판하고 불의가 정의를 매도하는 중세기적암흑천지가 바로 청와대악녀에 의해 《유신》독재가 부활되는 남조선의 참혹한 현실이다.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역적패당의 파쑈탄압이 《종북세력,불순세력척결》의 간판밑에 감행되고있는것이다.

지금 역적패당은 《새누리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과 졸개들,보수언론들을 총동원하여 저들에게 반기를 드는 모든 세력들을 《종북》으로 몰아대며 미친개무리처럼 발광하고있다.

《싸드》배비를 반대하는 투쟁에 나선 성주군 주민들을 《종북세력》으로 매도하는가 하면 박근혜역도를 비롯한 동족대결광신자들의 무분별한 망발을 규탄하는 야당인물들에 대해서까지 《종북》딱지를 붙여 정치적으로 매장하려고 날뛰고있다.

남조선의 야당들과 각계층이 《그야말로 전국민을 상대로 한 가슴 섬뜩한 종북선전포고》라고 강력히 반발하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괴뢰패당이 이처럼 이미 그 기만적정체가 드러날대로 드러난 《종북》광란소동에 매달리는것은 더이상 출로가 없기때문이다.

진보애국세력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에 대한 역적패당의 파쑈탄압광란이 저들에게 쏠린 격노한 민심의 눈초리를 딴데로 돌리고 보수세력을 규합하여 최악의 위기를 모면해보려는데 그 교활한 속내가 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박근혜년이 우병우를 비롯한 부정부패두목들을 한사코 겨드랑이에 끼고있는것도 다름아닌 그때문이다.

미친개도 죽을 때는 똥을 싸갈기고 죽는다고 역적패당의 꼬락서니가 바로 그 모양새이다.

박근혜패당이 단말마적인 파쑈광란에 매달릴수록 민심의 더 큰 분노와 항거만을 불러오게 될것이다.

미친개는 한시바삐 때려잡아야 후환이 없다.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은 극악한 파쑈무리,민족의 특등재앙거리인 박근혜패당을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주체105(2016)년 10월 13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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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악산 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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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도발설의 정체

박근혜역도의 《도발》타령에 깔린 흉심을 발가본다

박근혜역도와 그 패당이 매일같이 《북도발》타령을 귀따갑게 불어대며 세상을 소란스럽게 하고있다.

우리가 자위적조치를 취할 때마다 《심각한 도발》이니, 《중대한 위협》이니 하며 숨넘어가는 소리를 해대는가 하면 지어는 아무 일이 없을 때조차 《북이 도발을 준비한다.》, 《도발이 예상된다.》며 남조선사회에 극도의 불안감을 고취하고있다.

눈만 짜개지고 입뚜껑만 열리면 《도발》이고 청와대안에서도, 군사분계선에 뛰여나와서도 《도발》이며 미국에 가서도, 유럽에 가서도 《도발》, 《도발》이다.

이래도 《도발》, 저래도 《도발》이다.

그 닭대가리의 빈곤한 언어창고에는 《도발》, 《위협》이라는 낱말밖에 없는것 같고 그 나발을 불어대는것밖에는 할 일도 없는 모양이다.

그래도 명색이 《대통령》이라면 침몰하는 경제, 아우성치는 민생을 비롯하여 돌봐야 할 일이 산더미같이 쌓여있을텐데 만사를 집어팽개치고 하루종일 온몸의 독을 다 뽑아 《도발》나발만을 불어대고있는 박근혜야말로 동족대결을 위해 세상에 삐여져나와 《도발》타령을 전업으로 하여 살아가는 대결광녀임이 틀림없다.

오죽하면 남조선에서 《〈도발〉에 미친 박근혜》, 《〈도발〉을 도발하는 도발녀》, 《〈도발〉소음공해때문에 귀를 열어놓지 못하겠다.》라는 조소와 저주가 울려나오겠는가.

하루한시라도 《도발》이라는 악담을 하지 않으면 목구멍에 가시가 돋는 박근혜의 선창에 따라 국방부 장관, 외교부 장관, 통일부 장관, 《새누리당》 대표 등 《녀왕》을 섬기는 환관나부랭이들과 보수매문통들이 여름철 논판의 개구리떼처럼 경쟁적으로 《도발》에 대하여 떠들며 집단히스테리광기를 부리고있다.

박근혜패당이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지기라도 한것처럼 요란한 언어람발과 죽는 시늉을 동반한 《도발》타령으로 사람들의 시청각을 지독하게 자극하고있는 목적은 무엇인가.

《북도발설》은 저들의 도발적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기만극

력사를 돌이켜보고 오늘의 세상을 둘러보면 부정한짓을 행한 악한들치고 천사의 가면을 쓰지 않은자 없고 남에게 해악을 저지른자치고 상대를 걸고들지 않은자 없다.

크게는 히틀러가 제손으로 불을 질러놓고 공산당을 범인으로 몰아 탄압한 국회의사당방화사건으로부터 작게는 도적이 도적이야 하며 매를 드는데 이르기까지 죄많은자들이 오히려 제편에서 더 기승을 부리였다.

박근혜의 《도발》타령은 제가 쓰고있는 도발자의 감투를 남에게 뒤집어씌우기 위한 서툰 연극이다.

우리가 미국의 핵선제공격야망에 대처하여 핵시험을 해도 《도발》이고 저들의 머리카락 하나 다치지 않고 조선동해의 공해상으로 로케트를 발사해도 《도발》이며 저들의 군사적도발에 응당한 징벌을 가해도 《도발》이고 지어는 우리가 발사한 인공지구위성이 아득한 우주를 향해 날아가는것을 뻔히 보면서도 《도발》이라고 우겨대는것이 박근혜패당이다.

그러나 도발자의 딱지는 제가 저지른 죄악에 따라 와붙는것이지 거치장스럽고 수치스럽다고 하여 제손으로 떼버리거나 남에게 붙여놓을수 있는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무려 1, 000여차례나 핵시험을 진행하였으며 7, 000여발의 핵탄두를 가지고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공공연히 떠벌이는 미국상전의 위협공갈은 《정의로운것》이고 동족이 자기를 지키기 위해 기껏해서 5차례 단행한 핵시험은 《도발》이라는것은 매국역적들만이 내들수 있는 괴담이다.

그러나 《도발》이라는 낱말의 사용빈도수를 높이고 아츠러운 고성을 질러댄다고 하여 진짜도발자들이 그 시꺼먼 정체를 가리울수 있는것이 아니다.

극도의 광기를 띠고 벌어지는 박근혜패당의 《도발》과 《위협》나발은 북침전쟁도발의 위험지수가 그만큼 높아졌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현실적으로 지금 괴뢰군부깡패들은 미국상전과 함께 우리의 핵과 미싸일을 무력화하기 위한 그 무슨 《3축타격체계》수립계획과 《대량응징보복작전계획》이라는것까지 공개하며 《북수뇌부를 완전히 초토화하겠다.》느니, 《평양을 지도상에서 사라지게 만들겠다.》느니 하며 핵선제타격에 의한 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있다.

이 시각에도 미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주축으로 하는 핵항공모함타격전단까지 조선동해와 서해와 남해에 끌어들여 우리 수뇌부와 전략적거점들을 정밀타격하는 련합훈련을 발광적으로 벌려대고있다.

미국의 《싸드》를 한사코 남조선에 끌어들여 핵전쟁의 기폭제를 터뜨리려 하는가 하면 미국의 《B-52》와 《B-1B》, 《B-2》핵전략폭격기편대들과 핵잠수함을 비롯한 핵전략자산을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전개한다고 떠들고있다.

이 모든 위험천만한 전쟁책동들에 《북핵도발때문》이라는 보자기를 씌워놓았다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박근혜패당이 떠드는 《도발》타령은 북침전쟁도발의 심리적기반조성을 위한 《북악마화전략》의 본격적인 실행이라는데 그 위험성이 있다.

다시말하여 《거짓도 반복하면 진실처럼 들린다.》는 겝벨스의 말대로 《북도발설》을 세상사람들의 귀에 못이 박히도록 주입시킴으로써 북남사이에 군사적충돌이 일어나면 자연히 북이 《도발》한것으로 여기도록 하며 나아가서 저들이 북침전쟁을 도발했을 때 내외가 대뜸 우리를 주범으로 락인하게 하자는것이다.

그러나 상대보다 먼저 《도발이야》라고 소리치고 악청을 높이 지르면 자기의 도발감투를 남에게 씌울수 있다고 어리석게 착각하고있는데 박근혜패당의 비극이 있다.

박근혜패당은 《북도발》과 《위협》설을 요란스럽게 떠들수록 우리가 정당하다는것을 반증하는것으로 될뿐이며 오히려 저들의 도발적정체를 더욱 광고하는것으로밖에 되지 않는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북도발설》은 미국의 각본대로 외워대는 앵무새타령

박근혜패당의 《도발》타령은 미국산 앵무새들의 상전따라외우기외에 다른것이 아니다.

미국이 저들의 정탐위성, 간첩비행기로 찍은 우리 공화국의 《이상징후》에 대한 사진자료들과 첩보자료따위를 던져주면 괴뢰들이 게걸만난 게사니처럼 덥석 받아물고 《북도발》에 대해 왝왝 고아대는 식이다.

던져주는 자료가 신빙성이 있든없든, 과장된것이든 꾸며낸것이든 무작정 《북도발》이라는 감투만 씌울수 있다면 그만이다.

자료의 객관성에 대해 엄밀히 확인할 필요도 없고 거짓나발의 후과에 대해 걱정할 우려따위는 더욱 없다.

왜냐하면 미국상전이 시키는것이고 미국상전이 바라는것이기때문이다.

얼마전에도 우리 당창건경축일을 앞두고 미국은 저들의 정탐위성으로 촬영하였다고 하는 우리의 핵시험장과 로케트발사장사진을 괴뢰들에게 넘겨주어 《핵시험도발》이니, 《미싸일도발》이니 하며 법석 떠들게 하였다.

그러나 정작 당일날 《북이 틀림없이 도발할것》이라며 온 하루 청와대에 들어박혀 우리의 동향을 실시간으로 보고받으며 《만단의 대처》를 고아대던 박근혜의 도끼눈에 비쳐든것은 무엇이였던가.

대결에 미친 무리들을 조롱하듯 노래춤으로 들썩이는 우리 청년들과 인민들의 경축공연과 무도회광경이였으며 이 웃음폭탄에 맞아 박근혜의 허탈감이 극도에 이르렀음은 물론이다.

조선반도의 항시적인 정세불안과 끊임없는 긴장상태는 미제의 대조선, 대아시아제패전략실현에서 필수불가결의 조건으로 되고있다.

여기서 《북도발설》이 노는 역할은 자못 《중대》하다.

왜냐하면 《북조선의 도발을 막기 위하여》라는 위장기발을 내흔들어야 미제가 남조선을 영원히 가로타고앉아 주인행세를 하며 식민지재부를 마음껏 략탈할수 있기때문이다.

《키 리졸브》, 《독수리》니, 《을지 프리덤 가디언》이니, 련합해상훈련이니 하는 각종 명목의 반공화국핵전쟁연습도 공공연히 벌려놓을수 있고 《싸드》따위도 제멋대로 남조선에 배치할수 있기때문이다.

미국은 주린 승냥이처럼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갈망하며 정세가 완화되는것을 몹시도 싫어한다.

때문에 북과 남사이에 화해협력의 기운이 감돌기 바쁘게 핵폭격기를 급파하며 심술을 부리는가 하면 《천안》호사건과 《지뢰폭발사건》같은 모략사건들을 때없이 조작하고 《북도발》로 우겨대면서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간다.

남조선을 강점한 70년전부터 써먹어온 케케묵은 이 수법이 세상에 통하지 않게 된지도 오래되였건만 미국은 색이 바래고 고삭은 《북도발》이라는 위장기발을 지루하게 쳐들고있다.

이 누더기가 언제나 퍼덕거리도록 눈알이 튀여나오고 볼이 터지게 《도발》, 《도발》하며 입김을 쉬임없이 불어대야만 하는 박근혜패당의 몰골은 그 얼마나 가관인가.

하기는 미국을 위해서라면 간도 쓸개도 다 빼여줄 매국노들이고보면 상전의 《북도발》타령의 확성기가 되여 목대에서 피가 터지도록 개나발을 불어대는것을 기꺼이 숙명으로 여길것이다.

《북도발설》은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찾는 매국역적들의 궤변

박근혜패당의 《북도발》타령은 미국의 남조선영구강점을 애원하는 기도문과 같은것이다.

외세의 턱찌끼를 얻어먹고 사는 매국노들은 상전을 제 마당에 붙들어두기 위해 온갖 아양을 다 떨뿐아니라 청승맞게 우는소리를 그칠새없이 하지 않으면 안된다.

왜냐하면 그들에게 있어서 최상의 위안은 침략자의 품에 안겨있는것이고 최대의 불안은 외세의 손탁에서 떨어지는것이기때문이다.

그래서 《북도발》타령은 친미분자들의 애창곡이 된것이다.

일제강점시기 애비 박정희를 비롯한 친일역적들이 일본이 망하지 않고 승승장구하기를 바라마지 않았던것처럼 오늘날 박근혜와 그 패당은 미제침략군이 영원히 남조선을 타고앉아있기를 학수고대하고있다.

이 매국역적들은 전시작전지휘권도 돌려받지 않겠다고 앙탈을 부려 미국에 영원히 넘겨주고 미제침략군의 남조선주둔유지비로 천문학적액수를 아낌없이 퍼부어주고있다.

조선반도에 평화적환경이 마련되면 미제침략군이 남아있을 명분이 없게 되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따라서 박근혜패당은 정세가 끊임없이 불안하고 전쟁위기가 격화되면 될수록 미국을 붙들어두는데 좋다고 여긴다.

한마디로 《북도발설》은 친미역적들의 생존에 사활적으로 필요한 산소호흡기와도 같은것이다.

박근혜패당이 우리의 모든 자위적조치들이 취해질 때마다 무작정 《도발》과 《위협》이라고 떠들어대며 상전의 바지가랭이를 붙잡고 전략폭격기가 날아오게 해달라, 핵항공모함을 급파해달라고 떼를 쓰는것도 그래서이고 서해열점수역과 군사분계선일대에서 포사격과 삐라살포 등 끊임없이 도발을 일삼으며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것도 그때문이다.

박근혜패당은 미국땅에서 터져나오는 《북핵공포》의 비명소리를 들으며 제 한몸도 건사하기 힘든 미국이 저들같은 주구들을 언제까지 《보호》해주겠는지 몰라 극도의 불안에 휩싸여있다.

《북도발》, 《북핵위협》을 구실로 백악관과 펜타곤, 미국무성, 미의회, 미국군수산업복합체들에 억대의 혈세를 바치고 고물같은 무기들을 대량 사주어 상전의 배를 불려주는 값으로 주구의 생존담보서에 《확장억제공약》이니, 《동맹관계확인》이니 하는 수표를 받고서야 마음을 놓는자들이 바로 역적패당이다.

박근혜패당이 우리의 핵억제력강화조치에 대해 《턱밑의 비수》요, 《심각한 도발》이요 하며 상전앞에서 아부재기를 치는것은 머리에 늘 이고 다니는 미국의 갓끈이 끊어질가봐 가슴을 조이며 질러대는 절망의 탄식소리외에 다른것이 아니다.

박근혜패당의 《북도발설》은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찾는자들의 생존방식의 하나이다.

《승공》, 《멸공》을 부르짖던 애비로부터 유전받은 뿌리깊은 동족증오심과 남조선의 썩어빠진 제도를 전 조선으로 확대하려는 야망으로 꽉 차있는것이 박근혜의 심보이다.

《드레즈덴선언》이니, 《통일대박》이니, 《통일준비위원회》조직이니 뭐니 하며 제년의 집권기간 《북붕괴》와 《제도통일》의 망상을 실현해보려고 악을 박박 써온 박근혜였다.

그러나 고립과 봉쇄, 제재와 압박의 쇠그물을 갈가리 찢어발기며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무적의 군사강국, 만년미래가 담보된 청년강국으로 더욱 무섭게 솟구쳐오르는 우리의 위대한 힘에 부딪쳐 《신뢰프로세스》니 뭐니 하는 반통일궤변들이 산산쪼각나고 이제 와서 대결분자들은 제 명줄을 걱정해야 하는 가련한 처지에 놓이게 되였다.

박근혜패당의 《도발》넉두리는 바로 반북대결정책실패를 가리우기 위한 구차한 변명이고 패배감과 절망감의 탄식인것이다.

원래 리성이 있고 분별력이 있다면 달라진 대세의 흐름과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바로 보고 동족과 손을 잡는것이 현명한 처사일것이다.

그러나 대결광신자 박근혜는 통일의 동반자가 되여 북남관계의 력사를 새롭게 써나가자는 우리의 제의와 아량, 동포애적손길을 뿌리치고 개성공업지구페쇄와 같은 망동을 부리다못해 미국상전과 함께 《북정권교체》, 《지휘부제거》, 《평양점령》까지 고아대며 날에날마다 죄악만을 덧쌓고있다.

하기는 살길이든 죽을길이든 대결외의 다른 선택이란 있을수 없는것이 박근혜패당이다.

왜냐하면 민족반역의 무리에게 있어서 북남관계개선과 평화통일은 축복이 아니라 재앙으로 되기때문이다.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조국의 자주통일이 실현되면 민족반역자, 통일의 원쑤, 특대형범죄자들인 박근혜패당은 살아숨쉴 공간이 없어질뿐아니라 민족의 심판대우에 올라 응당한 값을 치르어야 한다.

그러니 죽을 때까지 동족대결을 부르짖을수밖에 없고 대결의 명분을 세우자니 매일같이 《도발설》이 필요한것이 박근혜패당인것이다.

 

《북도발설》은 심각한 통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권모술수

 

《식물대통령》 박근혜는 제년의 반인민적악정과 무지, 무능, 탐욕이 몰아온 최악의 통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북도발》타령을 매일같이 내지르고있다.

그러나 마른 가랑잎으로 불을 감쌀수 없다.

《북도발설》을 지푸래기로 잡아 파멸의 수렁에서 벗어나보려는 박근혜의 얕은 잔꾀는 빤히 들여다보인다.

박근혜가 《대통령》벙거지를 뒤집어쓰기 위해 람발한 수백가지 《공약》은 어느 하나 실행된것이 없고 경제는 파국의 늪에 더 깊이 빠졌으며 민생은 사상최대로 악화되여 도처에서 파업과 시위가 그칠줄 모르고있다.

일본과의 굴욕적인 《군위안부협상》타결은 치욕의 《제2의 한일협정》으로 락인되여 그것을 무효화하라는 각계의 비난과 요구가 그칠줄 모르고 생존권을 요구하는 농민에게 물대포를 쏴대 목숨을 빼앗은 폭력《정권》에 대한 울분과 저주의 목소리는 온 하늘땅을 진감하고있다.

매국적인 《싸드》배치책동은 각지의 격렬한 반대배격에 부딪치고 전통적인 지지층이라 하던 경상도지역 민심도 등을 돌려댔다.

엎친데 덮치는 격으로 우병우사태에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사건까지 터져 부패《정권》의 썩은내는 청와대는 물론 온 남녘땅에 진동하고있다.

박근혜역도에 대한 민심의 원성과 분노는 폭발직전에 이르렀으며 민족과 력사는 이미 년에게 사형선고를 내렸다.

박근혜는 시시각각 목을 조이는 올가미에서 벗어나는 길을 동족을 물어뜯는데서 찾으려 하고있다.

《북도발》북통을 요란하게 두드려대며 《안보위기》를 인위적으로 조장하여 위기를 모면하고 사악한 목적을 달성하는것은 일찌기 박근혜가 청와대《공주》시절 《유신》독재자 박정희로부터 골수에 박히도록 배운 《통치술의 요령》이다.

이로부터 박근혜는 《내부의 분렬과 혼란을 가증시키는것은 북이 원하는 핵도발보다 더 무서운것》이라느니, 《리념과 정파의 차이를 넘어 모두가 하나가 되여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파쑈의 칼날을 휘두르고있다.

또한 《북핵위협》이 눈앞에 들이닥친 《비상사태》에서 내부결속을 도모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보수세력을 규합하여 재집권의 출로를 열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이렇듯 온갖 권모술수를 다 써서라도 다음해 《대통령선거》에서 심복을 당선시키고 퇴임후 《섭정》을 통해 죽을 때까지 권력을 휘두르면서 호의호식하겠다는것이 청와대악녀의 흉심이다.

그러나 박근혜는 심히 오산하고있다.

《북도발설》은 더이상 박근혜의 만병통치약도, 만능의 방패도 아니다.

남조선의 각계층을 비롯한 온 겨레는 박근혜가 떠벌이는 《북도발설》의 정체를 낱낱이 꿰뚫어보고있으며 요귀의 마법이 어떤것인가를 알고도 남음이 있다.

박근혜는 수치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제년이 겹겹이 뒤집어쓰고있던 《북도발》, 《북핵위협》, 《안보위기》의 면사포들이 다 벗겨지고 늙다리의 알몸뚱이상태가 된지도 모른채 게거품을 물고 대결을 부르짖는 자화상이 그 얼마나 꼴불견인지 깨달아야 한다.

박근혜는 미친년처럼 돌아치며 《북도발》, 《북핵위협》을 떠들것이 아니라 청와대안방에 틀어박혀 력사책을 펴들고 제 애비를 비롯한 력대 도발자들의 운명이 얼마나 비참했는가를 착실히 공부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천추에 용납 못할 극악한 민족반역자 박근혜가 우리를 걸고들며 줴쳐댄 도발망발들은 빠짐없이 계산되고있으며 최후의 결산은 무자비하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온 겨레는 독사의 혀바닥을 날름거리며 동족대결의 도발악담으로 명줄을 이어가는 박근혜의 추악한 생존방식과 넉두리질의 본질을 똑바로 보고 각성된 힘으로 민족의 화난거리를 력사의 무덤에 매장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론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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