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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대표부 대변인

미국은 흉악한 남조선영구강점기도를 포기하고 당장 제 소굴로 돌아가야 한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담화

날강도 미국이 남조선괴뢰군의 전시작전통제권을 강탈한 때로부터 66년이 되였다.

전 조선에 대한 군사적지배를 실현해보려는 미국의 간악한 흉계와 상전을 등에 업고 《북진》을 이루어보려는 리승만역도배들의 어리석은 망상이 일치되여 지난 1950년 7월 이른바 《대전협정》이라는것이 체결되였다.

이것은 남조선괴뢰군의 전시작전통제권을 미제침략군이 통채로 거머쥐고 행사한다는것이 《법》적으로 담보된 비극과 수치로 우리 민족분렬사에 기록되게 되였다.

군작전권과 통수권은 주권국가의 징표이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은 군사적힘에 의하여 안받침된다.

오늘 세계가 남조선을 미국의 철저한 식민지로, 51번째주로 락인하고있는 중요한 리유중의 하나도 년대와 세기를 이어 장장 66년간이나 초보적인 군권마저 외세에게 내맡긴 치욕을 당하고있기때문이다.

힘이 곧 정의로 되고있는 현 세계에서 남에게 자기 목숨을 의존하는것보다 더 어리석고 불행한 일은 없다.

남조선에 펼쳐진 현실이 그것을 말해준다.

《유엔군》의 탈을 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승인이나 허가없이는 단 한순간도 제마음대로 움직일수 없는 고용군이 다름아닌 남조선괴뢰군이며 날강도의 군화발에 짓밟히고 무한궤도에 무참히 짓뭉개져도 항변한마디 할수 없는 암흑의 땅이 바로 남조선이다.

군권을 빼앗긴 남조선괴뢰군의 처지는 또 어떠한가.

지난 조선전쟁시기 한갖 사단장에 불과한 띤이라는자가 수십만괴뢰군의 명줄을 손아귀에 틀어쥐고 전쟁대포밥으로 죽음의 전장에 마구 내몰아대고 미군졸병이 괴뢰군장성의 따귀를 후려쳐도 눈 한번 흘길수 없었으며 남조선인민들의 목숨을 유흥거리, 사냥거리로, 살륙과 도살을 쾌락으로 여겨도 항변은커녕 순종과 굴종으로 허리굽히지 않으면 안되는 피절은 비화들은 부지기수이다.

수백만의 무고한 남조선청장년들이 동족대결의 전장에 내몰리우고 다른 나라들의 이름없는 산야에서 억울한 생죽음을 강요당하여 무주고혼이 되고만것도 례상사로 되여온 66년간이였다.

자기를 지켜야 할 그 주먹이 남의 소유물로 된 결과로 초래된 수치와 고통은 응당한것이였다고 말할수 있는것이다.

더이상 짓눌려살수 없다는 남조선민심이 반미성전의 분화구를 터칠 때마다 미국은 영구강점의 기본수단인 전시작전통제권을 어떻게 하나 고수하기 위해 갖은 권모술수를 다 부려댔다.

2007년 2월 괴뢰들에게 전시작전통제권을 2012년 4월에 넘겨주기로 형식상 합의해놓고는 이러저러한 구실을 붙여가며 괴뢰통치배들을 강박하여 2015년 12월로, 또다시 2020년이후로 한정없이 미룬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의 구실로 내세운 리유란 우리의 《위협》과 《도발》이였으며 들고나온 명분이란 그를 《억제할 충분한 능력완비》였다.

미제는 계속 불거지고있는 전시작전통제권문제에 대못을 박아놓기 위해 박근혜역적패당을 사촉하여 그 전환시기를 조선반도의 《안보환경조성》, 괴뢰군의 《핵심군사능력구비》, 《북의 핵 및 미싸일대응능력확보》라는 세가지 조건을 갖출 때까지 무기한 연기한다는것을 꺼리낌없이 공개하였다.

미국이 그 어디에도 통할수 없는 황당무계하고 파렴치한 구실을 내대고서라도 전시작전통제권을 한사코 거머쥐고있으려 하는것은 제놈들대로의 포기할수 없는 흉악한 속심이 있기때문이다.

만약 괴뢰들에게 이를 넘겨주는 경우 미제는 남조선에 틀고앉아있을 명분을 잃게 되며 조선문제에 개입할 구실조차 없게 된다.

이는 어떤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서라도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을 영구화하고 그에 기초하여 동북아시아와 세계제패의 야망을 기어이 달성해보려는 미국에 있어서 악몽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괴뢰들은 상전의 힘을 빌어 동족과 대결하고 어떻게 하나 《흡수통일》의 개꿈을 이루어보려는 망상밑에 미국의 사타구니에 더 깊숙이 기여들고있다.

전시작전통제권을 둘러싼 흑막은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얼마나 집요하며 상전과 주구의 리해관계에 따라 벌어지는 광대놀음이 얼마나 해괴한가를 보여주는 산 고발장이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대세를 똑바로 보아야 한다.

파렴치한 강점군이 뻐젓이 군림하고 식민지사환군들이 활개치는 그런 때는 이미 지나갔다.

미국이 조선반도를 유라시아대륙을 병탄하기 위한 《단검》으로, 세계제패를 위한 발판으로 여기고 남조선에 영원히 틀고앉겠다는것이야말로 시대착오의 극치이다.

친미사대에 환장이 되여 군권까지 상전에게 떠맡긴 괴뢰역적패당이야말로 21세기 식민지노예, 대를 두고 용서받지 못할 만고역적무리이다.

우리 군대는 이미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 1차타격대상이며 그에 추종하는 괴뢰역적들의 운명도 다를바 없다는것을 엄숙히 공개한 상태에 있다.

미국은 흉악한 남조선영구강점기도를 버리고 제 소굴로 당장 돌아가야 한다.

그것만이 박두한 종국적파멸을 한시라도 면할수 있는 현명한 선택으로 될것이다.

 

주체105(2016)년 7월 20일

판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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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가 전투기를 타고 남조선상공을 돌아친것과 관련하여 1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12일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가 남조선주둔 미7공군소속 《F-16》전투기를 타고 남조선상공을 돌아치는 망동을 부렸다고 한다.

정신나간 미치광이가 아니고서는 엄두도 낼수 없는 불망나니짓이 아닐수 없다.

명색이 외교관이라는자가 직분에도 어울리지 않게 전투기를 타고 돌아친 사실은 미국외교관들이란 모두가 철저한 전쟁사환군들이라는것을 스스로 증명해보인셈으로 된다.

미국의 날로 로골화되는 대조선적대시책동과 핵위협으로 하여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 구름이 무겁게 드리운 현시점에서 미국의 대조선정책작성과 실행에 직접 관여하고있는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가 전투기를 타고 돌아친것자체가 매우 의미심장한 일이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이러한 망동이 미국이 핵잠수함들과 《B-52H》전략폭격기편대 등 전략자산들을 남조선에 련이어 들이민데 이어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 《싸드》를 남조선에 배비하기로 공식 결정한것과 때를 같이하여 벌어진것이다.

오는 8월에 진행될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앞둔 시점에 련속적으로 나타나고있는 미국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들은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전례없는 행위를 감행하려 한다는것을 예고해주고있다.

대변인은 우리는 미국의 이러한 움직임들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으며 미국의 날로 가증되는 핵전쟁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사수하기 위한 자위적핵대응조치들을 보다 강도높게 취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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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아시아유럽수뇌자회의에서 우리를 비난하는 의장성명이 발표된것과 관련하여 1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16일 제11차 아시아유럽수뇌자회의에서 우리의 핵억제력강화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들에 대한 위반으로,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매도하면서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든 의장성명이라는것이 발표되였다.

이것은 미국의 극단적인 반공화국압박소동에 편승하여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무분별한 처사가 아닐수 없다.

오늘 조선반도에서 일촉즉발의 핵전쟁위험을 조성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있는 장본인은 바로 미국이다.

지금 미국은 남조선에 핵잠수함들과 전략폭격기편대들을 비롯한 각종 전략핵타격수단들과 《싸드》와 같은 첨단전쟁장비들을 줄줄이 끌어들이고 침략적인 핵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려놓으면서 핵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고있다.

뿐만아니라 미국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침해하고 우리를 고립질식시켜보려고 시도하다 못해 최근에는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걸고들면서 전대미문의 제재압살책동에 광분하고있다.

우리가 강력한 핵억제력을 보유하고 그것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해나가고있는것은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광란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에 대처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이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의 강권과 전횡, 군사적압박소동을 단호한 초강경대응으로 철저히 짓부셔버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는 더욱 백배해지고있다.

우리는 그 누가 무엇이라고 하든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불변침로를 따라 곧바로 나아갈것이며 자주의 강국, 핵강국의 위력으로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해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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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미국연구소 대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대변인은 최근 미국 하와이에서 미국과 일본, 남조선괴뢰들사이의 3자외교차관협의가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1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최근 핵잠수함들과 전략폭격기들을 비롯한 핵타격수단들을 줄줄이 조선반도에 끌어들이면서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이러한 속에 미국은 14일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을 하와이에 불러놓고 제4차 3자외교차관협의라는것을 벌려놓았다.

갈데없이 미국은 이번에도 판에 박은 우리의 《위협》타령을 내들고 저들의 하수인들의 안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계속 취해나갈것이라는 등의 공약을 늘어놓았다.

미국과 일본, 남조선사이의 미싸일경보훈련이 금방 벌어진 곳에서 또다시 3자쑥덕공론이 벌어진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미싸일방위체계수립과 3각군사동맹조작을 현실화함으로써 지역내 군사적패권을 담보하려는것은 오래전부터 품어온 미국의 야망이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과 3각군사동맹조작기도는 지역내 전략적균형을 파괴하고 새로운 랭전구도를 형성하며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핵전쟁을 초래할수 있는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남조선에 대한 《싸드》배비결정으로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미국은 지금 하수인들을 더 바싹 틀어쥐고 3각군사동맹을 조작해내는데 본격적으로 달라붙으려 하고있다.

이번 3자외교차관협의는 지역과 세계에 대한 군사적패권야망을 기어코 실현하려는 미국의 기도가 로골적으로 드러난 계기이다.

미국과 하수인들의 공모책동에 의하여 새로운 랭전구도가 형성되고 핵전쟁위험이 짙어가고있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정세발전에 세계는 응당한 주의를 돌려야 할것이다.

이미 천명된바와 같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 그리고 세계적범위에서 핵전쟁위험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는 계속될것이며 질량적으로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행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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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구협회 대변인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대답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은 최근 국제대사령이 남조선괴뢰들에게 집단유인랍치되여 남조선으로 끌려간 우리 녀성공민들의 신상공개를 요구한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당국이 지난 4월초 《국정원》깡패들을 동원하여 해외에서 일하던 우리 녀성공민 10여명을 백주에 남조선으로 유괴랍치해간 때로부터 3개월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오늘까지도 인권보장에서 가장 초보적인 언론과의 접촉마저 차단한것도 모자라 랍치된 우리 공민들의 생사여부조차 확인해주지 않는 반인륜적행위를 꺼리낌없이 감행하고있다.

이러한 처사는 모든 국제인권협약들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고 가장 비렬한 비인간적망동으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

최근 국제대사령이 남조선당국에 우리 공민들에게 법적상담과 고향에 있는 가족들과 대화할수 있는 조건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한 사실은 남조선괴뢰들이야말로 보편적인 인권과 가장 초보적인 인도주의도 안중에 없는 전형적인 깡패집단으로서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와 비난의 대상으로 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당국이 무고한 우리 공민들을 괴뢰정보원에 계속 감금해놓고있으면서 그 무슨 《보호》를 떠드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며 내외의 강력한 송환요구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다.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죄악만을 덧쌓고있는 추악한 범죄집단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어야 한다.

유엔과 유엔인권리사회를 비롯한 국제인권기구들은 특대형인권유린범죄를 저지른 남조선당국자들과 정보원깡패들의 책임을 따지고 정의의 심판대에 끌어내야 하며 유괴랍치된 자식들을 한시바삐 혈육의 품으로 당장 돌려보낼데 대한 피해자가족들의 요구가 실현되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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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또다시 핵잠수함을 남조선에 끌어들인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13일 미국의 주요전략타격수단의 하나인 핵잠수함 《오하이오》호가 남조선의 부산항에 기여들었다.

지난 6월 《미씨씨피》호핵잠수함과 《B-52H》전략폭격기편대를 남조선에 들이밀었던 미국이 이번에는 미싸일공격과 스텔스기능을 갖춘 1만 8 000t급초대형핵잠수함 《오하이오》호를 끌어들였다.

조미관계와 지역정세가 극도로 악화된 속에서 미국이 전략핵타격수단들을 조선반도에 줄줄이 끌어들이고있는것은 어떻게 하나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적대적기도의 발로이다.

여기에는 또한 지역내 다른 경쟁국가들을 군사적으로 누르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확립해보려는 야망도 깔려있다.

핵강국의 전렬에 들어선 우리 공화국의 달라진 전략적지위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가려보지 못하고 아직도 군사적압박과 위협으로 우리를 어째보려 하는것이야말로 가소로운 일이다.

미국이 대조선정책실패를 만회해보려고 무분별한 무력증강과 전쟁연습, 제재소동을 벌리다 못해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걸고드는 망동까지 서슴지 않고있는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정세가 극도로 격화되고 핵전쟁위험이 가증되고있다.

미국이 군사적힘에 의거한 지배주의전략에 더욱 로골적으로 매달리면서 자주권침해와 핵위협공갈에 광분하고있는 현실은 우리의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이 얼마나 정당한가 하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공고한 평화는 우리의 일방적노력으로는 실현될수 없으며 정세긴장의 주범인 미국의 군사적적대행위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종식될 때에만 가능하다.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는 현 상황은 우리를 자위적핵억제력강화에로 더욱더 추동하고있다.

미국에 의하여 강요되고있는 핵전쟁위험을 강위력한 핵억제력에 의거하여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려는 우리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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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굴종행위

친일굴종행위를 일삼고있는 박근혜패당은 력사의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대답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일본군성노예범죄행위를 덮어버리려는 박근혜패당의 친일매국행위가 또다시 드러난것과 관련하여 1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패당이 일본군성노예범죄기록물의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등재사업을 위한 당국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망동을 부려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남조선의 야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박근혜패당이 예산삭감책동을 당장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으며 지방자치단체들은 당국이 나서지 않는다면 자기들이 나서서라도 일본군성노예범죄기록물의 세계유산등재사업을 지원하겠다고 하고있다.

박근혜패당의 이번 망동은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며 일본의 과거죄악을 묻어버리려는 천추에 용납 못할 매국배족행위이다.

지금 일본의 피비린내나는 과거사청산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나라와 민족, 아시아대륙을 벗어나 전 세계에로 확대되고있다.

원래 일본군성노예범죄기록물의 유네스코등재사업은 괴뢰당국이 남조선 각계층의 압력에 못이겨 일본군성노예범죄자료들을 체계화하여 세계유산으로 등록하고 국제사회에 널리 알린다는 명목으로 민간단체들에 자금을 대주며 시작한 사업이다.

그러나 박근혜패당은 일본반동들과 일본군성노예범죄행위를 백지화하는 굴욕적인 《위안부합의》라는것을 맺기 바쁘게 《유네스코등재는 민간몫》이니 뭐니 하며 언제 그랬던가싶게 아닌보살하고있다.

더우기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박근혜패당이 일본반동들이 던져주는 몇푼의 돈으로 일본군성노예범죄문제가 다 해결된듯이 여론을 호도하며 《관계개선》을 떠들고있는것이다.

과연 20만명에 달하는 우리 녀성들의 꽃다운 청춘을 무참히 짓밟아버린 일본반동들의 치떨리는 특대형죄악을 몇푼의 돈과 바꿀수 있는가 하는것이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피비린내나는 남경대학살자료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데 이어 일본군성노예범죄기록물까지 등재하려는 세계 여러 나라 시민사회단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자 유네스코분담금의 지급중단가능성이니, 기록유산등재제도변경요구니 하며 이를 가로막아보려고 교활하게 놀아대고있다.

일본의 이러한 반력사적행위에 편승하여 력대 괴뢰통치배들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한 일본군성노예범죄 백지화를 강행하려는것이야말로 애비때부터 친일에 쩌들고 일본에 멸사봉공해온 《가문》에서 자라온 박근혜년만이 감행할수 있는 추악한 사대매국행위이다.

가슴아픈 쓰라린 과거와 일본의 범죄적만행을 인류앞에 낱낱이 고발하는것은 오늘날 민족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적극 지지해나서야 할 전민족적인 사업이다.

박근혜패당이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일본의 과거죄악을 덮어버리려고 제아무리 지랄발광을 해도 일제가 감행한 천인공노할 성노예범죄는 백년, 천년이 흐른다 해도 절대로 묻어버릴수 없다.

박근혜패당의 반민족적인 친일매국죄악은 반드시 결산될것이다.

우리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는 일본의 과거죄악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그와 같은 범죄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정의의 길에서 언제나 남조선인민들과 함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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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대표부 대변인

그 어떤 궤변으로도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를 《중무장지대》로 만든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 기자의 질문에 대답

 

최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놈들이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안에 각종 중무기들을 대대적으로 반입하여 이 지역의 정세를 충돌과 전쟁국면으로 몰아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4일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은 조선인민군신문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7월 10일 남조선언론들은 《유엔군》사령부가 2014년 7월 괴뢰합동참모본부와 모의판을 벌려놓고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안에 개인무기뿐아니라 중무기들도 끌어들일수 있도록 무기반입에 관한 《유엔군사령부 규정 551-4》를 개정하고 그해 9월 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사실을 공개하였다.

새로운 《반입규정》에 따라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는 공개된것만도 12. 7㎜대구경기관총, 40㎜류탄기관포, 57㎜무반동포, 81㎜박격포 등을 포함한 각종 중무기들이 대대적으로 반입되였다고 한다.

로골적인 정전협정파괴행위로 인하여 비무장지대가 《중무장지대》로 변하고 예측불가능한 군사적충돌국면에 항시적으로 놓이게 된것은 철두철미 제2의 6. 25전쟁도발에 광분하고있는 미국의 끊임없는 전쟁책동의 산물이다.

그러나 《유엔군》사령부의 허울을 쓰고있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놈들은 저들의 파렴치한 행위가 마치 우리의 《무력증강》에 대한 《대응조치》로 되는듯이 터무니없는 궤변들로 여론을 어지럽히고있다.

적반하장과 흑백전도의 극치이다.

침략전쟁도발을 위한 중무기들의 비무장지대반입이 우리 군대때문에 취해진 《불가피한 조치》라고 떠들어대는것도 역겹기 그지없으며 이러한 정전협정파괴행위를 2년전부터 취했다고 꾸며대는 기만적인 망발도 분격을 금할수 없는짓이다.

미국이 조선정전협정을 란폭하게, 전면적으로 파괴한것은 비단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정전협정에 서명한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협정의 핵심조항파괴에 달라붙은것이 날강도 미국이다.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 그 어떤 중무기도 반입할수 없으며 상대방에 대한 군사적적대행위를 감행할수 없음을 명기한 정전협정 제1조 6항과 10항, 그 부속합의사항을 제멋대로 유린한것이 그것을 말해준다.

조선경외로부터 그 어떠한 중무장장비 및 탄약의 반입도 금지하게 되여있는 정전협정 제2조 13항 ㄹ목을 포기, 파괴하는것을 공식 선포한것도 정전직후에 벌어진 일이다.

북침열에 들뜬 도발자들은 정전협정을 계통적으로 파괴하고 고의적으로 위반하다못해 나중에는 정전감독기구까지 깨버렸으며 수많은 중무기들과 핵무기를 포함한 대량살륙무기들을 남조선전역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였다.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도 례외로 되지 않았으며 이 지역에 끌어들인 중무기들은 정세를 위기일발의 지경에로 몰아간 무모한 총포사격도발의 기본수단으로 되였다.

오늘 세계최대열점지역으로 공인된 조선반도의 분단선인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군사적긴장이 최악의 지경에 이르고있는것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 정전협정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안에 수많은 중무기들을 끌어들여 위험천만한 대결과 전쟁국면을 조성하고있기때문이다.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 중무기들을 대대적으로 반입하는 경우 군사적완충지대의 역할을 하는 비무장지대는 유명무실하게 될것이며 나중에는 전쟁도발의 전초선으로 화하게 될것이다.

바로 이것이 침략의 원흉, 도발의 주범들이 노리는 기도이다.

천하에 둘도 없는 후안무치한 날강도, 흉악무도한 침략자인 미국은 자기의 정체를 가리워보려고 겉으로는 《정전협정준수》와 《긴장완화》를 념불처럼 외워대면서도 비무장지대를 《중무장지대》화함으로써 북과 남의 군사적대결을 고취하고 긴장을 최대로 격화시키려 하고있다.

원래 민족간, 나라간 내부분쟁과 동란을 부추기고 조장하는 식으로 저들의 침략목적을 손쉽게 달성하려 하는것은 미국의 고질화된 수법이다.

그것은 미국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기지들의 《한강이남이전》을 다그치고있는데서도 잘 나타나고있다.

미국의 이러한 흉계실현에 적극 동참하여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발광하는것이 바로 박근혜역적패당인것이다.

력사는 공정하며 진실은 가리울수 없다.

범죄자들이 사실을 오도하고 현실을 기만하려들수록 자기의 추악한 진면모만 더욱 낱낱이 드러내게 될뿐이다.

지금 우리 군대는 군사분계선일대에서 무시로 감행되는 적들의 심상치 않은 군사적준동을 날카롭게 주시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처참한 개죽음을 면하려거든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중무기들을 철수시키고 각종 군사적도발행위들을 당장 중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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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대변인성명

현대판 《을사오적》들의 만고죄악은 온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성명

지금 온 겨레가 남조선지역에 미국의 살인장비 《싸드》를 끌어들이기로 작정한 박근혜패당의 매국배족적행위를 두고 분노로 치를 떨고있다.

남조선 각계층은 박근혜패당의 이번 망동을 미국에 굴종하여 주권을 송두리채 팔아넘긴 《현대판을사오적의 행보》, 《치명적이고 망국적인 선택》, 《국민안보에 전쟁이상의 위협을 가져온 대재앙》 등으로 단죄규탄하면서 《싸드》배치결정을 전면 백지화할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하루아침에 《싸드》배치지로 락인되여 날벼락을 맞은 경상북도 성주군 주민들은 박근혜의 친미굴종행위에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피로 새긴 《싸드배치 결사반대》구호를 추켜들고 단식롱성을 비롯한 완강한 투쟁에 돌입하였다.

남조선전역이 벌둥지를 쑤셔놓은듯 법석 끓고있는 가운데 《싸드》배치로 미국의 더욱 로골적인 군사적위협에 직면하게 된 주변나라들의 반발 또한 갈수록 거세지고있다.

하지만 사태의 장본인인 박근혜패당은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북핵과 미싸일위협에 대한 방어용》이니, 《국민의 안위와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니 하는 당치않은 궤변을 늘어놓으며 저들의 죄악을 가리우고 내외의 반격을 피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박근혜가 직접 나서서 《이제는 싸드와 관련한 불필요한 론쟁을 멈추어달라.》고 줴쳐대며 여론을 눅잦히려 하는 한편 《싸드》배치를 될수록 빨리 끝내라고 졸개들을 몰아대고있다.

이번 사태를 통하여 박근혜야말로 동족대결과 북침야망실현에 미칠대로 미쳐 민족의 운명과 리익을 서슴없이 팔아먹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까지 거침없이 파괴하는 희세의 사대매국노, 전쟁사환군이라는것이 만천하에 더욱 똑똑히 드러났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우리 민족의 운명에서 새로운 전환이 예고되는 오늘과 같은 중대한 시기에 미국의 강도적요구에 굴종하여 천인공노할 매국배족적행위를 감행한 박근혜역적패당을 온 겨레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다음과 같은 립장을 밝힌다.

박근혜패당이 강행추진하는 《싸드》배치놀음은 승냥이의 손을 빌어 민족의 귀중한 자산인 동족의 핵보검을 없애보겠다는 극악무도한 대결망동이다.

박근혜가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도 무릅쓰고 《싸드》배치를 강행하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우리의 핵보유국지위가 날로 공고화되고 제년의 《선 비핵화》나발이 더는 통하지 않게 되자 그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미국을 등에 업고 반공화국제재와 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여보려는것이 박근혜의 간특한 계략이다.

특등친미주구인 박근혜가 청와대안방에 들어앉아있을 때 써먹을수 있는껏 써먹어보려는 상전과 그 바지가랭이를 붙잡고 기어이 《북핵포기》기도를 실현해보려는 창녀가 서로 배꼽이 맞아 이루어진 밀실흥정이 바로 이번 《싸드》배치결정이다.

동족을 압살하고 《흡수통일》의 개꿈을 실현할수만 있다면 그 어떤짓도 서슴지 않으며 피와 땀으로 이루어놓은 민족의 소중한 자산까지도 스스로 원쑤에게 섬겨바치는 이런 추악한 매국악녀를 세상은 아직 본적이 없을것이다.

박근혜는 미국의 《싸드》포대뒤에 숨으면 죄많은 제 목숨도 건지고 붕괴되여가는 통치체제도 수습할수 있다고 잔머리를 굴리고있지만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다.

《싸드》배치결정의 장본인인 박근혜가 외세에 빌붙어 동족압살에 발악하면 할수록 우리의 자위적핵무장력은 질량적으로 더더욱 강화될것이며 자비를 모르는 서슬푸른 정의의 비수는 만고역적의 숨통을 면바로 끊게 될것임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

박근혜패당이 이번에 저지른 죄악은 70년이상이나 남조선을 불법강점하고있는 미제침략자들에게 영구강점의 기회를 제공하고 민족분렬을 더욱 지속시키는 특등매국범죄이다.

세기를 이어 지속되고있는 외세의 지배와 예속을 하루속히 끝장내고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것은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이고 시대의 절박한 요청이다.

하지만 박근혜는 상전의 《싸드》배치요구를 덥석 받아들임으로써 날강도 미제가 남조선에 영원히 틀고앉을 또 하나의 구실을 제공해주었다.

미국본토에도 겨우 몇개밖에 없고 해외에는 아직 하나도 설치되지 않은 《싸드》포대를 남조선에 배치한다는 사실만 놓고서도 이번에 박근혜가 감행한 친미굴종과 매국행위가 얼마나 엄청난것인지 잘 알수 있다.

더우기 《싸드》라는 전쟁괴물이 틀고앉을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대대손손 태를 묻고 살아온 지역주민들은 가차없이 한지로 내몰리우고 인민들의 피땀이 고인 막대한 혈세를 기지건설과 유지에 쏟아붓게 되였으니 온 남조선땅이 울분을 토하지 않을수 없다.

세계의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자주권과 리익을 고수하기 위해 치렬한 경쟁을 하고있는 때에 오히려 외세에게 자기 땅을 꺼리낌없이 내여주며 전쟁사환군노릇을 하고있는 박근혜야말로 민족의 수치이고 재앙거리이다.

애비는 굴욕적인 《한일협정》조작으로 제2의 리완용이라는 오명을 남겼다면 그 딸은 뒤질세라 《싸드》배치결정으로 미국의 영구강점과 민족분렬의 지속을 위한 또 하나의 대못을 박아놓았으니 과시 역적의 피는 속일수도 거역할수도 없는 모양이다.

강산이 열백번 변하고 세월이 천만년 흘러도 우리 민족의 현대사에 엄청난 피해를 끼친 역적집안의 더러운 죄악은 절대로 지워지지 않을것이며 대를 두고 그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것이다.

남조선에서 강행추진되는 《싸드》배치는 귀중한 우리의 강토를 대국들의 대결장으로 만들고 외세의 손에 겨레의 운명이 란도질당하도록 내맡기는 천인공노할 만행이다.

미국이 남조선에 《싸드》를 배치하면 동북아시아전역을 핵조준경안에 넣고 항시적인 패권을 유지하려는 전략적기도가 보다 현실화되게 되며 그 정치군사적후과는 실로 엄청나다.

지역과 세계의 평화애호력량이 미국의 《싸드》배치기도를 강하게 문제시하고 괴뢰들이 상전의 거듭되는 압박을 받으면서도 지금까지 선뜻 응해나서지 못한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미국과 박근혜패당의 《싸드》배치강행에 대응하여 주변나라들의 실질적인 군사적조치들이 취해지는 경우 남조선은 대국들간의 정치, 경제, 군사, 외교적갈등과 마찰의 한복판에 설수밖에 없게 되여있다.

앞으로 동북아시아지역에서 대국들간의 우발적충돌이 일어난다면 임의의 순간에 《싸드》를 겨냥한 국적불명의 핵타격수단이 날아들지 않는다는 담보는 없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남조선이 당할수밖에 없다.

이를 두고 외신들이 남조선이야말로 지역의 《가장 위험한 지뢰밭》으로 되였으며 《싸드》배치는 빈대를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의 바보짓이라고 강하게 비난하고있는것은 우연치 않다.

천하에 둘도 없는 천치, 일개 매국역적때문에 무고한 남조선인민들이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피해를 당하고 우리의 소중한 조국강토가 대국들의 아귀다툼에 의해 짓뭉개지게 될 참혹한 현실을 과연 보고만 있을수 있겠는가.

강위력한 자위적힘을 보유한 오늘에 와서까지 우리 민족이 지난 세기와 같은 피눈물나는 수난과 비극에 또다시 말려들수는 없다.

리성과 분별이 있고 평화와 안전을 귀중히 여긴다면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자신들의 존엄과 리익, 생존과 운명을 걸고 떨쳐일어나 한줌도 못되는 매국의 무리들을 매장해버려야 하며 조선반도의 통일과 평화와 안정을 가로막는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지배를 끝장내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욱 힘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조선반도를 외세의 핵전장으로 섬겨바치며 동족대결과 친미굴종의 추악한 행적을 력사에 다시금 남긴 박근혜는 천추에 용납 못할 매국배족의 대가를 가장 혹독하게, 가장 처절하게 치르게 될것이다.

 

주체105(2016)년 7월 14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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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영국에서 이라크전쟁의 부당성을 밝힌 공식보고서가 발표된것과 관련하여 1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2009년에 영국정부가 조직한 이라크전쟁진상조사위원회가 7년간의 조사끝에 2003년 미국이 일으킨 이라크전쟁이 비법적이고 부당하였다고 결론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는 전쟁의 직접적동기로 되였던 이라크의 《생화학무기생산》과 《대량살륙무기위협》에 대한 미국의 주장이 전혀 무근거한것이였으며 대다수 유엔안보리사회 성원국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라크전쟁이 강행되였다는데 대하여 밝혔다

이번에 영국이 《대량살륙무기위협》이라는 미국의 날조에 따라 일어난 이라크전쟁의 비법성을 공식 인정한것으로 하여 미국이야말로 국가테로와 인권유린, 세계를 휩쓰는 온갖 불행의 화근이라는것이 다시한번 증명되였다.

미국은 수많은 무고한 이라크주민들의 죽음과 이라크국내 정세의 혼란, 중동지역에서 만연하고있는 이슬람교극단주의와 테로, 피난민위기 등 국제적인 안보위협을 몰아온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저들의 지배주의적야망실현을 위해 비렬한 모략과 강도적인 침략전쟁을 꺼리낌없이 감행한 미국은 마땅히 극악한 전범국, 인권유린국으로서 인류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미국이 《국제재판관》행세를 하면서 도적이 매를 드는격으로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자주권침해행위를 더욱 로골적으로 감행하고있다.

미국이 최근 반공화국책동에 열을 올리다 못해 《인권문제》를 운운하며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걸고드는 무엄하기 그지없는 망동을 부린것은 천추에 용서받을수 없는 죄악중의 대죄악으로, 특대형범죄로 된다.

제반 사실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는 유일한 길은 자기 힘을 강화하는데 있으며 우리가 오늘과 같은 최강의 자위적군사력을 갖춘것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를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전쟁억제력을 더욱 억척같이 다져나감으로써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전대미문의 악랄한 적대행위와 새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릴것이며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해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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