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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튜링

....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밍 가능 디지털 전자 컴퓨터 '콜로서스'를 만들어 '컴퓨터 과학의 아버지'로 불리던 앨런 튜링은 화학적 거세 부작용에 시달리다 자살했다. 1952년 동성애자임이 발각돼 체포된 그는 당시 영국 법률에 따라 감옥 대신 화학적 거세를 선택했다. 그의몸에는 주기적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주사됐다. 1954년 6월 8일 그는 집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그의 옆에는 한 입 베어문 사과가 떨어져 있었고 사과에는 독극물인 시안화칼륨이 주사돼 있었다... [한겨레21 '화학적 거세란 치명적 유혹']

 

..."이른바 화학적 거세에 사용되는 약물 가운데 여성호르몬 제제는 각종 부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가장 위험한 약품군"....전세계에 성범죄자 치료에 약물이 등장한 것은 1940년대부터다. 당시에는 여성호르몬은 에스트로겐 제제를 주사해 화학적 거세를 했다. "에스트로겐 제제를 사용하면 구역질, 혈전증, 여성형 유방 등 부작용이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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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분기에만 521명 사망

[한겨레 21 편집장 인사에서]

 

 

.... 지난 7월 27일 부산 해운대 우동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그 죽음의 숫자에 3명이 추가됐다. 초고층 아파트의 외벽 거푸집, 작업 발판 해체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이 64층 높이에서 추락해 죽었다. 200m 높이였다고 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부동의 1등이다. 지난 해 기준으로, 건설업(39.9%), 5~49인 사업장(38.9%), 60살 이상(19%)에서 가장 많다. 가장 많은 이들(32.1%)이 추락으로 사망한다.  끔찍한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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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We are the world

There comes a time when we need a certain call
When the world must come together as one
There are people dying, oh, and it's time to lend a hand to life
The greatest gift of all
We can't go on pretending day by day
That someone, somewhere will soon make a change
We're all a part of god's great big family
And the truth, you know love is all we need
We are the world
We are the children
We are the ones who make a brighter day
So let's start givin'
There's a choice we're makin'
We're savin' our own lives
It's true, we'll make a better day
Just you and me
Well, send them you your heart so they know that someone cares
And their lives will be stronger and free
As God has shown us by turning stone to bread
And so we all must lend a helping hand
We are the world
We are the children
We are the ones who make a brighter day
So let's start givin'
Whoa, there's a choice we're makin'
We're savin' our own lives
It's true, we'll make a better day
Just you and me
When you're down and out
There seems no hope at all
But if you just believe
There's no way we can fall
Well, well, well, let us realize
Oh, that one change can only come
When we stand together as one
Yeah, yeah, yeah, yeah
We are the world
We are the children
We are the ones who make a brighter day
So let's start givin'
There's a choice we're makin'
We're savin' our own lives
It's true, we'll make a better day
Just you and me
We are the world
We are the children
We are the ones who make a brighter day
So let's start givin'

There's a choice we're makin'
We're saving our own lives
It's true, we'll make a better day
Just you and me
We are the world (we are the world)
We are the children (we are the children)
We are the ones who make a brighter day
So let's start givin' (so let's start giving)
There's a choice we're making
We're saving our own lives
It's true, we'll make a better day
Just you and me (all right, let me hear you)
We are the world (we are the world)
We are the children (said we are the children)
We are the ones who make a brighter day
So let's start givin' (let's start givin')
There's a choice we're makin'
We're saving' our own lives
It's true, we'll make a better day
Just you and me, come on now let me hear you
We are the world (we are the world)
We are the children (we are the children)
We are the ones who make a brighter day
So let's start giving (so let's start givin')
There's a choice we're making
We're savin' our own lives
It's true, we'll make a better day
Just you and me, yeah, yeah
We are the world (we are the world)
We are the children (we are the children)
We are the ones who make a brighter day
So let's start giving (so let's start givin')
There's a choice we're makin'
We're savin' our own lives
It's true, we'll make a better day
Just you and me
We are the world (we are the world)
We are the children (we are the children)
We are the ones who make a brighter day
So let's start givin' (so let's start giving)
There's a choice we're makin'
We're savin' our own lives
It's true, we'll make a better day
Just you and me
We are the world (we are the world)
We are the children (we are the children)
We are the ones who make a brighter day
So let's start gi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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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한국, 효스시
한남동 기꾸
마포 김뿌라
남가스시
야마모토스시
무라타
유키노하나

 

일본, 츠키지 어시장의 다이와스시&스시다이

 

아이구, 일본에는 언제 가나.

 

다이와스시는 1시간 이상 기다려서 먹는다더라. 추운 겨울 손을 호호 불며 2시간 5분 기다렸다는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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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나를 외치다 - 마야

1.
새벽이 오는 소리 눈을 비비고 일어나
곁에 잠든 너의 얼굴 보면서
힘을 내야지 절대 쓰러질 순 없어
그런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꿈도 꾸었었지 뜨거웠던 가슴으로
하지만 시간이 나를 버린 걸까
두근거리는 나의 심장은
아직도 이렇게 뛰는데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2.
지쳐버린 어깨 거울 속에 비친 내가
어쩌면 이렇게 초라해 보일까
똑같은 시간 똑같은 공간에
왜 이렇게 변해버린 걸까

끝은 있는 걸까 시작뿐인 내 인생에
걱정이 앞서는 건 또 왜일까
강해지자고 뒤돌아보지 말자고
앞만 보고 달려가자고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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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바람이 분다 - 이소라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간다

바람이 분다 시린 한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

내게는 소중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내게는 천금 같았던 추억이 담겨져 있던
머리 위로 바람이 분다

눈물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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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행복의 나라로 - 한대수

1. 장막을 걷어라 너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더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소
온갖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마음을 만져주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2.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에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하 나는 살겠네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3. 고개숙인 그대여 눈을 떠봐요 귀도 또 기울여요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느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없이
고개 들고 들어요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장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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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지금 이 순간 - 지킬 앤 하이드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이순간
나만의 꿈 나만의 소원
이뤄질지 몰라
여기 바로 오늘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말로는 뭐라 할 수 없는 이 순간
참아온 나날 힘겹던 날
다 사라져간다 연기처럼 멀리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날 묶어왔던 사슬을 벗어던진 나
지금 내게 확신만 있을뿐
남은건 이제 승리뿐

그 많았던 비난과 고난을
떨치고 일어서 세상으로 부딪쳐 맞설뿐

지금 이 순간 내 모든 걸
내 육신마저 내 영혼마저 다 걸고
던지리라 바치리라
애타게 찾던 절실한 소원을 위해

지금 이 순간 나만의 길
당신이 날 버리고 저주하여도

내 마음속 깊이 간직한 꿈
간절한 기도 절실한 기도
신이여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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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칼럼]한·미동맹의 역설, 중에서

“민주주의는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민주주의는 시민이 통치권을 가진 이들에게 그들의 권위가 피통치자로부터 부여받은 것이라는 점을 상기시키기 위해, 주장하고 옹호하기 위해 자유롭게 집회를 가질 수 있어야 함을 알고 있다. 이런 권리를 제한하는 것은 불법적 지배자의 두려움을, 그리고 시민이 마땅히 받아야 할 보호를 부정하는 자들의 비겁함을 보여줄 뿐이다. 시민행동과 시민사회에 대한 공격은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이다.”

한국의 상황을 두고 하는 이야기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는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3일 폴란드 크라코프에서 열린 ‘민주주의공동체(CD)’ 창설 1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회의에서 한 연설의 한 대목이다.
 

 

[정동칼럼]한·미동맹의 역설 _  이남주 | 성공회대 교수·중국학

2010.07.08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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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과학과 사회 - 공무원과 민간인을 구별하는 방법

중에서...

 

........도대체 이 두 부류를 효율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월급날을 가지고 구별하려니 직종에 따라 월급날이 다르고, ‘공무원=칼퇴근’의 잣대를 들이대자니 공무원이 아닌 내 친구가 오히려 무섭게 칼퇴근을 하고 있으니 구별법이 못된다. 그래서 공무원을 민간인과 구별지을 좋은 방법이 뭐가 있는지 한번 생각해 봤다. 첫째, 배지를 다는 거다. ‘사대강’이라고 쓰인 지름 15㎝ 정도의 야광배지를 가슴에 달게 한다면, 20m 밖에서 사찰을 수행하는 경우에도 너끈히 공무원임을 알아볼 수 있을 거다. 둘째, 배지가 싫다면 왼쪽 발목에 야광띠를 매는 거다. 물론 바지를 입을 시엔 바지 밖에다 매야 한다. 만약 민간인이 따라한다면 지원관실 업무방해 및 공무원 사칭 혐의로 중벌을 받게 한다. 셋째, 이도저도 마음에 안 든다면 꼬리를 달게 하는 건 어떨까? 20㎝ 정도의 꼬리를 달게 한 뒤 대통령의 의중을 거스른다든지 하는 일이 생길 때마다 10㎝씩 꼬리 길이를 늘려 나간다면, 다들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가 정착될 거다. 꼬리가 길면 밟힌다는 말도 있으니 말이다..............
 

 

 

너무 재밌지 않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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