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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10/26
    기회는 언제나 보인다
    흑무
  2. 2010/10/26
    밖에서 오는 고통
    흑무
  3. 2010/10/26
    자기 고백
    흑무
  4. 2010/10/26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흑무
  5. 2010/10/26
    "크게 포기하면 크게 얻는다"
    흑무
  6. 2010/10/26
    예쁜 사람
    흑무
  7. 2010/10/26
    잔잔한 사랑
    흑무
  8. 2010/08/24
    가꿔야 할 ‘진짜 진보’는 뭔가
    흑무
  9. 2010/08/11
    <보수주의자의 삶과 죽음> 중에서
    흑무
  10. 2010/08/10
    현재의 당신
    흑무

기회는 언제나 보인다

기회는 언제나 보인다


위험을 기회로 바꾸는 법과
결핍을 혁신의 기회로 만드는 법.
모든 문제를 하나의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법.
자신의 심리적 불만족을 보다 원대한 계획 안으로
포함시킴으로써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는 법,
적군을 잠재적 우군으로 만드는 법. 부족함을
풍부함의 원천으로 만드는 법, 일반적으로
두 가지 종류의 문제에 봉착했을 때 둘 중
하나는 나머지 하나의 해결책일 수
있음을 깨닫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자크 아탈리의《살아남기 위하여》중에서 -


.........녜녜~!......... 그런데 자꾸 잊어버려요. 머리속에 좀 박아지면 좋을텐데. 백번쯤 읽으면 기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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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오는 고통

밖에서 오는 고통


우리가
밖에서 오는 고통을
더 크게 만드는 이유 중의 하나는
정말 고통 없이 살아야 한다는,
고통을 겪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환상 때문이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고통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잘못된 표상이며, 이로 인해 우리는
자신에게 상처를 입힌다.


- 안젤름 그륀의《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말라》중에서 -

 

 

.. 고통없는 상태가 편안하기는 하지요. 하지만 그 고통이 다음의 걸음인데 자꾸 피해다니려하는 내가 있지롱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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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고백

자기 고백


우선 자신이
잘못 살아온 것에 대해 반성하는
고백의 시대가 되어야 합니다.
넘어진 얘기, 부끄러운 얘기를 하자는 겁니다.
실수하고, 또 욕심 부린 얘기, 그래서
감추고 싶은 얘기를 고백하며
가자는 거지요.


- 김익록의《나는 미처 몰랐네 그대가 나였다는 것을》중에서 -

 

... 요즘 회의를 가거나 다녀오거나 하면 종종 나오는 단어, '자기 고백'...

필요하지만 쉽지않은 일, 하지만 꼭 해야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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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슬픔이 그대의 삶에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의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랜터 윌슨 스미스의《이것 또한 지나가리라》중에서 -


 

... 이 말에 힘을 얻은 적이 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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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포기하면 크게 얻는다"

"크게 포기하면 크게 얻는다"


"크게 포기하면 크게 얻는다"
캘커타 초링기 지역에서 만난 한 거지는
내가 몇 푼을 줄까 망설이자 그렇게 충고했다.

- 류시화의《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중에서 -


....하하하. 크게 포기해드리면 좋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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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사람

예쁜 사람


사람처럼 추한 것이 없고
사람처럼 독한 것이 없고
사람처럼 불쌍한 것이 없고,
그리고 사람처럼 예쁜 것이 없다.
모든 게 영원하다면
무엇이 예쁘고 무엇이 또 눈물겹겠는가.


- 박범신의《산다는 것은》중에서 -

 

 

.. 그르게. 사람처럼 미운것이 없고 사람처럼 좋은것이 없다. 어쩌란 말이냐...ㅠ_ㅠ

그래서 예쁘고 눈물겹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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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사랑

잔잔한 사랑


폭풍 후에는
잔잔한 하늘이 열리듯,
열정적인 사랑 후에는 잔잔한 사랑의 단계로 넘어간다.
여러 국면의 사랑들을 한 단계씩 차례로 경험하면서
자신과 상대방을 새롭게 재발견하는 것도
나름의 의미가 있다. 꼭 열정이 아니어도
영혼은 풍요로울 수 있다.


- 이주은의《그림에, 마음을 놓다》중에서 -


.. 손을 데일 듯 뜨겁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있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어떤가?

(날이 추우니 위 문장 하나쓰는데 손이 살짝 굳어서 오타가 작렬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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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꿔야 할 ‘진짜 진보’는 뭔가

경향신문. 08.19.
 

가꿔야 할 ‘진짜 진보’는 뭔가


강상구 | <하이 마르크스 바이 자본주의> 저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조급증이 아니라 긴 호흡이다. 일이 년의 단기 전망이 아니라 적어도 10년을 내다보는 긴 시야다. 그리고 세계사의 대전환에 걸맞은 근본적인 성찰과 고민에서 지금 당장의 실천 과제들을 찾아낼 줄 아는 안목이다. 말하자면, 시대는 우리에게 장기전의 자세를 요청한다. 우선 출발점은 신자유주의 지구화 시대의 관성, 오류와 철저히 단절하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제3의 길’ 노선이 그것이고, 우리의 경우에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 시기의 정책 기조가 여기에 해당한다.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하는 것, 이것 없이는 새 출발도 불가능하다. (36~37쪽)

 

한국현대사의 가장 큰 비극 중 하나는 ‘민주화’를 주도한 세력이 권위주의적 국가를 대체할 세력으로 ‘시장’을 선택했다는 데 있다. 김대중·노무현의 이른바 민주화 10년 동안 사람들은 정치권력의 부당한 간섭이나 개입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워졌고, 또 동시에 가난해졌다. 당연하게도, 민주주의는 먹고 사는 것과 별로 관계가 없다는 생각이 퍼졌는데, 그 결과가 바로 이명박 정부이다. ‘잃어버린 10년’은 대한민국의 극우정당이 아니라 바로 국민들에게 해당하는 말이다. 어느 처세서에 나오는 질문 하나. 중요하고 급한 일과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 중에 당신은 어떤 일을 먼저 하는가? 대개는 중요하고 급한 일을 먼저 한다. 그래서 늘 뒤로 미뤄지게 마련인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은 예를 들면 건강, 공부 같은 것들이다. 인생의 장기적 안목을 가진 사람은 급하진 않지만 중요한 일을 평소에도 꾸준히 한다. 한국사회의 변화를 위한 장기적 안목이 필요한 이때, 우리가 가꿔야 할 ‘진짜 진보’는 무엇인가?

 
강상구 | <하이 마르크스 바이 자본주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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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주의자의 삶과 죽음> 중에서

..............오늘날 한국의 보수주의자들은 어떤가. 권력과 재물 앞에서는 너그럽고 자유와 인권 앞에서는 경직되어 있지 않은가. 과거 일제와 독재정권에 협력했고오늘 날에도 앞에서는 국익을 부르짖으면서 뒤로는 국방의 의무마저 회피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기 보다 '빨갱이''친북좌파'로 모는데 익숙하지 않은가. ... 이것이 '건전보수'라는 단어가 형용모순이 되는 까닭이다.........

 

= 형용모순이란....?

형용하는 말이 형용을 받는 말과 모순되는 일. 가령 ‘둥근 사각형’, ‘유리제의 철기’ 따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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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당신

현재의 당신


무슨 소리를 듣고, 무엇을 먹었는가.
그리고 무슨 말을 하고, 어떤 생각을 했으며,
한 일이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현재의 당신이다.
그리고 당신이 쌓은 업이다.
이와 같이 순간순간 당신 자신이
당신을 만들어 간다.
명심하라.


- 법정의《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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