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험본 내용을 생각하다가 미처 못 물어본게 있어서 다시 하나 씁니다.
일(W)는 힘(F)과 이동거리(S)에 비례 한다고 배웠는데 말이죠.
이를 공식화 할때 W=k(비례상수)xFxS(단 k=1)라고 배웠습니다.
이런 이유는 무엇인가요?
수학에서 사각형 넓이를 구하는 공식에 비교해보면 넓이는 가로 곱하기 세로이므로 일의 양을 구하는 식에서도 FxS라고만 해도 맞을것 같고 또 무슨 환경적인 영향을 받는 경우도 아닌거 같고말이요..
비례상수는 도대체 왜 붙인걸까요?
이것도 답변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모부의 답변
그대의 글에 답이 다 있습니다.
만약, "일(W)은 힘(F)과 이동거리(S)의 곱이다". 라는 말을 공식으로 옮기면, W = F S 가 됩니다.
그런데, "일(W)는 힘(F)과 이동거리(S)에 비례 한다" 라는 말을 공식으로 옮기면, W = k F S 가 됩니다.
이게 바른 표현입니다.
즉, 말을 정확히 옮긴 것입니다.
그런데, "일(W)은 힘(F)과 이동거리(S)의 곱이다"가 일의 정의이고, 맞는 말이므로, W=FS도 맞는 말입니다.
즉, 그대의 질문 "비례상수"는 왜 붙였는가의 답은 일의 정의가 아닌 "일(W)는 힘(F)과 이동거리(S)에 비례 한다"라는 말을
옮긴 것일 뿐이며, 이 말도 틀린 말이 아니죠.
답이 되었나요?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