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총비서가 23일 제9차당대회 5일회의에서 '강령적 결론'을 했다. [사진-노동신문]](https://cdn.tongilnews.com/news/photo/202602/215876_114557_443.jpg)
"사회주의 전면적발전기를 개척한 지난 5년간의 투쟁이 그러하였던 것처럼 새로 시작되는 5년간의 투쟁도 역시 전적으로 우리의 주체적 력량,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의거할 것"
[노동신문]은 24일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23일 제9차당대회 5일회의에서 '강령적 결론'을 했다며 연설 내용을 소개했다.
김 총비서는 또 "조선혁명 고유의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리념은 불변이며 이것이 안고있는 무궁무진한 힘은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을 휘황한 미래에로 확신성있게 떠밀어나갈 것"이라며, "당중앙위원회 제9기 사업기간에도 이 세가지 리념을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개된 '강령적 결론'에서 대미·대남 메시지는 빠져있고 온통 경제발전에 관한 내용이었다.
김 총비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전 과정은 곧 3대혁명노선이라며, "전면적 발전의 거창한 위업도 3대혁명수행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하고 국가의 지도적 역할을 높이는 것과 함께 이 사업에 대중자신이 주인답게 참가할 때라야만 더 빨리, 더 실속있게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방공업공장과 종합봉사소 등에 대한 관리운영을 제대로 하지 않는 극도의 태만과 무책임성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질책하기도 했다.
"결코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닌 소중한 창조물들이 실지 사회주의사회 발전의 위력한 밑천이 되도록 잘 관리운영하는 것도 방대한 건설사업에 못지 않게 중대하고 책임적인 혁명과업"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당 정치국 상무위원인 조용원은 김 총비서의 위임에 따라 이날 앞서 진행된 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1차 전원회의 결정내용을 김 총비서의 결론에 앞서 당대회에 보고했다.
김 총비서는 "당 규약의 일부 조항들과 새로 규제할 내용들을 포함한 당규약개정안을 심의하고 채택"하였으며, "제9기 당중앙위원회를 당원대중의 신망이 높으며 실천투쟁속에서 검증되고 전도가 기대되는 견실하고 우수한 동지들로 새로 구성하였다"고 하면서 "이로써 본 대회는 제8기 당중앙위원회사업을 총화하고 당사업과 혁명사업 전반에 대한 령도적책임과 역할을 새로 선거된 제9기 당중앙위원회에 인계하는 사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고 결론했다.
새로운 5개년계획 기간은 "우리 경제에 있어서 안정공고화단계, 점진적인 질적 발전단계"라고 하면서 "현존 토대와 력량을 질적으로 공고히 하고 더욱 발전시키는 두 측면을 잘 배합하여야 할것이며 그밖의 다른 분야의 계획들을 협의함에 있어서도 이러한 방향을 견지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사회주의 전면적 발전기에 들어선 새시대의 요구를 다섯가지로 설명했다.
△사회주의건설 전반에서 일치한 행동통일을 보장하고 강한 기강을 세우는 것 △낡은 도식과 틀, 보수주의, 경험주의를 부시고 새 것을 부단히 창조하고 혁신해나가는 것 △사업을 과학적으로 예견성있게, 실리있게 진행하고 전문가적 자질을 중시하는 것 △생산과 건설에 대한 지도방법, 지도방식을 혁신하고 일군들의 지휘능력을 높이는 것 △사상제일주의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는 것 등이다.
김 총비서는 "지금처럼 계속적으로 5년 주기의 계획을 수립하고 착실히 수행해나가는 것은 국력을 비축하고 리상사회를 종국적으로 건설하는데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할 단계로, 과정으로 된다"며, "이런 과정을 톺으며 모든 분야가 숙성되면 우리가 리상하는대로 나라의 국력을 공고한 기초'우'(위)에서 크게 키울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부터 10년, 20년후에는 우리 당창건 90돐, 100돐을 맞게 되는데 지금과 같은 투쟁방식으로 국가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착실히 추진한다면 얼마든지 온 나라를 변모시키고 전국인민들을 잘살게 할수 있으며 그때에 가서 우리 당은 참다운 인민의 당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에 충실했음을 당당히 자부할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을 제시했다.
![당 제9기 계획을 결정서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 대외부문 연구 및 협의회에서 김성남 비서와 최선희 외무상이 토의하는 모습 [사진-노동신문]](https://cdn.tongilnews.com/news/photo/202602/215876_114559_645.jpg)
![당 제9기 계획을 결정서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 군사부문 연구 및 협의회 모습 [사진-노동신문]](https://cdn.tongilnews.com/news/photo/202602/215876_114560_651.jpg)
이날 5일회의에서는 당 제9기 전망목표와 계획을 구체적으로 토의해 결정서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가 "공업, 농업, 경공업, 문화, 건설, 군사, 군수, 법무, 대외, 당사업부문"으로 나누어 연구 및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분야별 5년간 계획을 수립하고 결정서를 채택하는 일이 제9차당대회의 주요 일정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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