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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가 벌어왔다는 47조

삽질 좋아하는 공구리 mb께서 입술 터져가며 친히 UAE 왕세자의 똥꾸멍까지 빨아서 따왔다는 47조..

 

이제 무려 47조나 따왔으니 4대강 파헤치는 공구리 삽질은 그만 두는게 어떨지..

 

그리고 그 돈의 100분의 1, 아니 1,000분의 1,  만분의 1이라도 용산에서 죽어가신 분들의 넋을 위로해 드리는데 쓰면 어떨런지...

 

70년대 중동으로 팔려나간 수많은 건설 노동자의 피와 땀으로 남한 자본의 배를 불리며 대한민국의 소위 '경제'가 성장 했듯이, 이제 제2의 중동 신화를 떠들어대겠구나. 그 장미빛깔 숫자 놀음에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현혹될런지..

 

 

mb 삽질 제대로 해서 큰 것 하나 따왔다. 

한전 컨소시엄인가 뭔가에 큰 실적 안겨줬으니 전기세라도 절반으로 깎아 줄 것인가?

 

 

47조를 따와도 서민들의 삶은 하나도 나아질 것이 없다에 전재산 21만원과 내 손모가지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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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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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생각나는 블로거 이름들...

기억력이 좋지 않은 관계로 대충 떠오르는 이름들이 이정도 밖에 없다. ㅠ.ㅠ

 

진보불로거가 되고나서

 

잘 알지도 못하고 얼굴도 모르는 그들의 글들에서 나는 참 많은 것을 배우고, 고민하고, 성장했다. 

 

새삼 고맙다.

 

나름의 사정으로 혹은 선언적으로 문을 닫은 블로거들도 많다.

 

지난 블로그의 글들을 뒤적이다가 요즘 눈에 띄지 않는 블로거들의 삶이 무척 궁금해진다.

그러고 보면 나도 진보블로그와 함께 한 시간이 꽤 긴 것 같다.

 

그들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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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의 무책임함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녀석이 신종플루로 인한 세번째 휴반으로 학교에 못 가고 있다.

 

맞벌이를 하는 부부로서 참 막막하다. 그나마 아내의 일터가 아이를 데리고 갈 수 있는 곳이라 다행이지만 그것도 안되는 부모들 입장에서는 아이들을 어디로 보내야할지 막막해지는 공교육의 무책임함이다.

 

더구나 이번 휴반 조치에서는 체험학습으로 대체한다고 하며 학습내용을 정리해서 작성해오라고 보고서 양식 까지 들려 보냈다.

 

참 대책 없는 학교다. 대부분이 맞벌이를 하는 부모들에게 평일 체험학습이란 직장일을 어쩔 수 없이 하루쯤 빠져야하는 부담을 안고 가야 하는 것이다.

 

그냥 단순하게 학교 오지말라고 하기 전에 다른 대체 프로그램으로 맞벌이 자녀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기대하는 것은 공교육에 대한 환상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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