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이나 함께 지냈는데도
아직도
가슴속의 벨이 울린다고,
그래서 곁에 있는 거라고
말해줘서
고마워.
그 벨은 절대로 억지로 울리게 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나는
그 자연스럽고 아슬아슬한 속성에 감동한다.
7년이나 함께 있었는데도
늘 겁이 난다.
혹시 그 벨이 다른 사람을 향해 울리면 어떻게 하나
자기연민에 빠져 유치한 감상을 적는 사람노릇은 어제까지만.
수면으로 올라가려 허우적대는 중이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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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