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라는 책을 읽었던 곳에 다시 놀러와서
결국 그 책을 끝까지 모두 읽어버렸다.
나는 그 책을 쓴 작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기억에 남지 않는 흑백의 사진과 '천명관'이라는 이름.
참 같은 시대를 살고 있구나...하는 느낌이 드는 사람이었다.
그가 읽는 책과 보는 영화와 만나는 사람들이
나와 많이 다르지 않겠구나...싶었다.
그 책 완전 좋아해요! 춘희도 좋고, 마지막에 벽돌 그림이랑 여백도 너무 가슴 아프잖아요. 그리고 애꾸도 불쌍해요. 안 그래도 고독한 그녀를 그토록이나 더 고독하게 만들어버리다뉘...-_-
고래, 별로 좋아하는 류의 소설은 아니었는데 끝까지 너무 단숨에 읽어버려서 기분 나빴던 기억이;;; ㅎㅎ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무언가-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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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 완전 좋아해요!
춘희도 좋고, 마지막에 벽돌 그림이랑 여백도 너무 가슴 아프잖아요. 그리고 애꾸도 불쌍해요. 안 그래도 고독한 그녀를 그토록이나 더 고독하게 만들어버리다뉘...-_-
고래, 별로 좋아하는 류의 소설은 아니었는데 끝까지 너무 단숨에 읽어버려서 기분 나빴던 기억이;;; ㅎㅎ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무언가-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