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호...

from 우울 2007/01/16 12:32

훗, 딱 5분만 쓰고 나가서 일할 거다.

 

갑자기 생각이 났는데,

나는 '이준기'님을 넘흐넘흐 좋아한다.

주변에 이야기하면 은근 비웃음거리가 되거나 대놓고 비웃음거리가 되지만,

아흑, 그래도 둏하여...보고있으면 마구 웃음이 나효.

 

어딘가에 나오시면 눈을 뗄 수가 업서효.

 

혹시라도, 만에 하나라도

내 옆에 온다면, 기절해버릴 것 같아효.

 

초딩때는 듀란듀란의 존테일러랑 맥가이버를 좋아했었지만...

지금은 관심이 전혀 가지 않고.

 

그 후로는 대략, 리버 피닉스와(허공에의 질주에 나온 그 여배우를 어찌나 질투했었던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서태지, 임요환 그리고 이준기 님 정도가

개토를 기절시킬 남자들이 되겠다. (개토는 정말 이성애자로구나...)

 

그 분들을 보고 있으면, 한번쯤은 아주 유명해져서

사적으로 그분들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딱, 한번만 만나서

제대로 기절한 다음,

딱, 한번만 존앤 멋지게 사랑받아보고 시포....

 

후훗...상상만으로도 후끈!

 

 

근데, 이딴거 왜 쓰고 있는거냐?

제발 집중 좀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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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6 12:32 2007/01/16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