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루악 팔라닉의 '다이어리'라는 책을 읽었는데,

흠....뭔가 살짝 약간 2% 부족한 느낌...

 

폴 오스터를 읽고 난 기분과도 비슷하고...재밌긴 한데...

 

 

친구가 와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었다. 헌옷으로 만들어졌다는 고릴라.

 

이름 : 무늬(개토가 지은 이름)

 

성격 : 온순 때때로 다혈질

소망 : 따듯하고 정이 넘치는 집으로 가고 싶어요~(ㅋㅋ 개토집에 잘 왔어염~)

 

인형 팔에 끼워진 완장의 숫자는 인형이 만들어진 순서를 뜻합니다.

 

 

고릴라가 담겨온 우리.

 

 

크리스마스 핑계로 우리집에 보내진 녀석.

 

흠...헌옷으로 인형 만들어서 남의 집에 보내는 거, 좋은 생각인거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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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8 15:08 2007/01/28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