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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근황

  • 등록일
    2009/07/04 00:40
  • 수정일
    2009/07/04 00:40

#1

시립대로 배달하고, 배가 고파 2000원 짜리 밥을 사먹었다. 학생식당에서.

그런데 아무리 제일 싸다지만, 너무 맛이 없잖아-

특히 미역국.

 

#2

그리 방해되지 않는데도, 급할 일 없는데도 빵빵거리는 택시들.

고의라고 볼 수밖에 없을 정도로 위협적으로 옆을 스쳐가는 자동차들.

버스 뒷 꽁무니에서 풀풀 흘러 나오는 매연.

슬로, 슬로를 외치지만 바빠지는 마음.

건강해진다는 느낌보다 어딘지 몸 일부가 삐걱거린다는 느낌.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할 때.

즐겁게 타고 싶다.

 

사실 5번까지 썼는데,

컴터 땜 날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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