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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6/07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사는 법> 발췌
    나은
  2. 2009/05/27
    인간해방을 위한 생태학, 발췌
    나은
  3. 2009/05/18
    녹색평론 읽기(1)
    나은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사는 법> 발췌

  • 등록일
    2009/06/07 15:51
  • 수정일
    2009/06/07 15:51

▶ 일회용품 안 쓰기

 

▶ 니어링 부부의 <소박한 밥상>,

<유기농 밥상, 유쾌한 요리법> , 녹색연합

<한살림댁 밥상차림>, 한살림

 

▶ 방은 한 사람당 6평, 아파트는 5층 아래

 

▶ 자연 환기

문 활짝 열기

방 안 수납 및 정리

양초 30분 켜 두기.

사과/귤 껍질 끓이면 과일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관음죽이 화장실 냄새를 없앰. 허브.

 

▶ 채소 기르기

스티로폼 바닥에는 물빠짐을 위해 꼭 구멍 뚫도록.

비닐포대나 쌀포대에서도 키울 수 있다.

흙은 퍼오기보다 차라리 원예상에서 구하는 게.

행운목이 사무기기/실내장식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을 흡수

 

▶ 세탁소에서 찾은 옷은 비닐을 벗겨 벤젠을 날려 보내기. 장롱안에 숯.

전기요, 전기장판은 매우 안 좋음. 세탁기/냉장고 있는 벽 반대편에는 책상, 침대는 두지 않기.

화장지를 많이 쓰지 않기.

하수구 막혔을 때 소금 200g, 베이킹 파우더200g, 뜨거운 물 500cc를 붓고 8시간 두면 뚫린다.

랩으로 음식물을 싸서 전자레인지로 데우면 독성물질이 나옴.

 

▶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

 

▶ 두유 만들기

백태, 생수, 볶은 소금 약간, 견과류, 미숫가루

백태 반 컵을 물에 불리고. 3시간. 자기 전에 담가 두면 좋음.

끓는 물에 불린 콩을 2~3분 정도 삶고, 불 끄고 뚜껑 덮어 5분 간 뜸.

체이 거른 다음 믹서기에 콩 3배 물 넣고 돌림.

고운 체에 거르고 다시 갈고를 반복..

 

▶ 베개

차 베개, 허브 베개 등

 

▶ 면 생리대

쓰고 난 뒤 찬 물에 비벼 빨고, 마지막 날에 모아 한꺼번에 삶는다.

삶을 때 달걀껍질, 말린 귤껍질, 레몬 넣으면 얼룩이 빠짐.

 

▶ 물을 두 번 쓰기

쌀, 채소 같은 먹을 거리를 물로 먼저 씻고, 그 물을 버리지 말고 두었다가 그릇을 씻는다.

그 다음 행주 빨고, 음식물 거름채도 씻는다. 싱크대에 물을 담을 큰 그릇 준비.

쌀뜨물 이용. 그릇은 모아서 씻는게 좋음.

수도꼭지의 수압 줄이기.

 

▶ 자동차 나누어 타기

초록자동차 http:/cafe.daum.net/greencars

 

▶ 생태적 도시인이 되는 10가지 약속

1. 될 수 있는 한 단순하게, 소박하게 산다.

2. 느리게 사는 습관을 들인다.

3. 깨끗한 것보다는 건강을, 건강보다는 자연스러움을 먼저 생각한다.

4. 받은 것보다 더 많이 돌려주는 법을 생각한다.

5. 새 것보다는 오래 쓰는 즐거움을 누린다.

6. 작은 것을 볼 때도 우리 아이의 미래까지 생각한다.

7. 내가 머물렀던 자리에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8. 나를 둘러싼 전체를 생각하는 눈을 갖는다.

9. 사람도 자연 생태계 속 하나의 종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자연을 대한다.

10. 자신이 믿는 대로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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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해방을 위한 생태학, 발췌

  • 등록일
    2009/05/27 17:10
  • 수정일
    2009/05/27 17:10

자본주의 경제가 좀더 오랫동안 지속되면 지속될수록

생태학적 파국의 위험은 점점 더 증대한다.

이윤만을 위한 생산이 필요를 위한 생산으로

빠르게 전환되면 될수록 인류의 행복은 더욱 증진될 것이다.

 

계획경제 하에서는 인간사회와 자연이

서로 충돌하지 않고 공존하는 관계를

건설하는 일이 가능하다.

그러나 생태학적 관점에서 본다면,

사회주의가 자본주의와 동일하게 산업의 발전을 강ㅈ하고 자본주의와 동일한 생산목표와

방법을 가지는 한

그것은 자본주의의 대안이 될 수는 없다.

 

...

 

 

이들 생태주의자들은, 우리가 공격해야 할 대상이 단순한 소유관계가 아니라, 성장의 신화와 함께하는 현대산업사회의 기술관료주의적인 구조라고 주장한다. '성장지향적 사회주의'는 기술과 자원을 좀 더 효율적으로 이용해서 당분간 생태계의 파멸을 연기시킬 수도 있겠지만, 그 궁극적 결과는 자본주의와 동일할 것이다.

 

계획경제는 진정한 변화를 위한 조건이다. 그러나

그것이 생태학적 전망을

상실한다면......

 

...

 

생태학은 선용될 수도 악용될 수도 있다. 모든 것은 누가 지배권을 가졌는가에 달려있다. ... 즉 생태학은 지구상의 모든 자원을 고도로 이용하는데 필요한 지도 원리와 분석적인 도구를 제공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생태학은 인종주의를 정당화시키는데 이용될 수도 있다.

 

...

 

생각은 전체적으로

행동은 지역적으로!

 

...

 

유기적인 사회체계

 

외부세계에 대한 보다 적은 의존

자기규정적인 행동

종합화된 노동

전체적인 시각

전체의 결정, 책임

대등한 관계(상호교환)

상호협조

지역의 다양성

작은 단위에서의 노동

제한된 수송체계

 

...

 

독점자본주의, 국가관료주의와 정치적으로 맞서서 싸우지 않는다면 테크노파시즘 사회가 도래할 것이 분명하다. 민중의 삶이 억압받고 있는 지금과 같은 이런 경쟁사회에서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기 보다는, 비록 반체제적일 순 없더라도 다양한 대안들이 제시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이 격동의 시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실마리가 주어질 것이다.

 

...

 

당신은 지금 자신에게 이렇게 질문할 때입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진정 쓸모있는 것인가 그리고 필요한 것인가?

내가 하는 일이 더욱 나아질 수 있는가?

나의 작업장에서 설비나 서비스의 부족은 없는가?

생산이 어떻게 하여 재조직화 될 수 있는가?

작업환경 개선이 필요한가? 작업 그 자체가 보다 즐겁게 이루어질 수 있는가?

내가 속한 노동조합은 이러한 질문에 관심이 있는가?

내가 속한 정당은 환경에 관하여 어떤 정책을 가지고 있는가?

내가 속한 환경그룹은 바른 실천을 하고 있는가?

나는 교통수단을 자전거로 대체할 수 있는가?

나는 친구, 이웃, 직장동료와 함께 자동차를 공동이용할 수 있는가?

내가 구입하는 모든 물건들이 진정 필요한 것인가?

누군가 자원을 낭비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있지는 않은가?

누군가 다국적 농기업에 이익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가?

누군가 제 3세계를 착ㅟ하고 있지는 않은가?

내가 구입할 만한 다른 더 좋은 상품이 있는가?

내가 지역단체를 도와줄 입장에 있는가?

내가 대안을 가진 소비자일 수 있도록 품목구입서를 작성할 수 있는가?

내가 스스로 경작할 수 있는 땅이 있는가?

그 외에 또 다른 할 일이 있는가?

 

...

 

생태학적 요구

 

-인간의 필요와 생태학적 고려에 따라 모든 생산과 생활양식이 규정되어야 한다!

-의미있는 노동, 합리적인 생활환경, 그리고 모든 사람을 위한 깨끗한 환경이 되어야 한다!

-에너지와 자원을 보존해야 한다!

 

 

 

<인간해방을 위한 생태학>에서, 스테펜 크롤, 온누리,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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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평론 읽기

  • 등록일
    2009/05/18 19:32
  • 수정일
    2009/05/18 19:32

도서관에서 녹색평론(106호)을 집어 들었다.

표지만 봤지, 책을 열어 본 것은... 정말 처음이다.

 

<우리는 어떻게 좋은 삶을 살 것인가>라는 김종철의 강연 내용을 읽었다.

 

'녹색'과 '성장'은 서로 결합할 수 없음을..

왜 '생태'라는 말과 '환경'이라는 말을 구분해서 사용하는지를..

알았다. (정말 기초적인데;)

 

농촌으로 돌아가자는 주장을 보며

농사 짓는 외삼촌에게 확 내려가 버릴까 하는 생각도.

 

열심히 봐야지...

돈만 있다면 정기구독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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